PGR21.com
Date 2004/12/31 21:07:38
Name 아이엠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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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1월 1일 토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저그대저그전의 결승전을 보게 되었네요. 최근 20전 전적 19승1패 의 무적포스를 자랑하는 박태민선수와 투신 박성준선수가 1월8일 통합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하게 되네요. 두선수모두 건투를 빕니다. 홍진호선수와 이윤열선수도 힘내시구요^^/

모두들 Happy New Year^^/

Chapter1.오늘의 스타리그 일정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Saturn리그 8주차◈-PM 2:00 Ongamenet

Game1.GO vs 이고시스POS

Round1.Incubus2004
  GO:테란출전불가
POS:종족제한없음(랜덤출전불가)
★예상라인업:이주영(Zerg) vs 이운재(Terran)

Round2.Neo Forbidden Zone
GO:테란출전불가
POS:플토출전불가
★예상라인업:이재훈(Protoss) vs 박경수(Terran)

Round3.Eye In The SKY
GO:1승
POS:1패
★예상라인업:서지훈/박신영(Random/Zerg) vs 도진광/박성준(Terran/Zerg)

◐온게임넷 프로리그 상대전적 : GO vs POS - [GO 2:1 POS]

◐관전포인트:지오팀의 테란라인업을 전혀쓸수없다는점은 pos팀으로서는 희소식일듯 합니다. 머큐리리그와는 달리 세턴리그는 거의 대부분의 팀이 플레이오프의 진출가능성을 가지고 있는만큼 엄청나게 치열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이번8주차를 통해서 세턴리그의 윤곽도 어느정도는 정해질듯 합니다. GO팀으로서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고 KTF팀은 남은두경기를 무도 패하게되면 와일드카드 1위가 가능합니다. 그렇기때문에 GO팀으로서도 이경기에 총력전을 펼쳐야합니다. 1위이기는 하지만 아주 위태로운1위기때문에 한주한주 지나면서 세턴리그는 순위가 확 바뀔수 있으므로 양팀모두 총력전을 펼쳐야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고시스팀도 이경기를 지게된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은 상당히 어려워 집니다. 박성준선수와 박태민선수가 프리미어리그 결승전으로인해서 프로리그에서 비중있는 역활을 하기가 힘들다는점 역시 양팀의 선수진이 얼마나 두텁고 풍부하느냐에 따라서 승부가 갈릴수도 있을듯 합니다.  이운재선수와 박경수선수가 헥사트론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때문에 이번경기에도 충분히 출전가능성이 있어보이구요. GO팀으로서는 마재윤선수의 챌린지탈락이 약간 걸리는점이기는 하지만 이재훈선수가 서서히 살아나는 분위기이기때문에 이재훈선수의 활약여부에따라서 GO팀이 5승고지를 밟을수 있을것인가의 여부가 결정될것 같습니다.양팀의 저그유저들끼리 결승전에 진출한만큼 팀분위기가 아주 좋은 상태이기때문에 이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을 것 같습니다.

Game2.SOUL vs 헥사트론

Round1.ReQuiem
    SOUL:저그출전불가
헥사트론:플토출전불가
★예상라인업:진영수(Terran) vs 김동진(Terran)

Round2.Alchemist(연금술사)
    SOUL:플토출전불가
헥사트론:저그출전불가
★예상라인업:변은종(Zerg) vs 피  터(Protoss)

Round3.Eye In The SKY
    SOUL:1승1패
헥사트론:1승1패
★예상라인업:곽동훈/박상익(Zerg/Random) vs 김갑용/장진수(Random/Zerg)

◐온게임넷 프로리그 상대전적 : SOUL vs 헥사트론 - [SOUL 3:0 헥사트론]

◐관전포인트: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위해서는 양팀모두 이경기가 최대의 고비입니다. 이경기를 잡게되는팀은 플레이프진출에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밟게되며 리그 1위도 충분히 노려볼수있는 상황이 됩니다. 또한 이경기를 지게될경우 소울팀은 GO팀과 헥사트론팀은 큐리어스팀을 남겨두고 있기때문에 이경기를 잡아야 플레이오프진출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점입니다. 소울팀은 이경기만 잡게된다면 다음주의 GO팀과의 승부에서 충분히 1위싸움을 펼칠수 있는만틈 이경기만 잡게된다면 플레이오프로의의 6부능선을 넘었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헥사트론팀은 종전의 약체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새로운 강팀으로서의 이미지를 구현할수있는 절호의 기회가 바로 프로리그 3라운드인셈입니다. 포스트시즌에만 진출할수있다면 헥사트론팀도 2라운드때 보여준 소울팀의 역량 그 이상의 역량까지도 충분히 보여줄수 있는팀입니다. 두팀모두 앞경기에서 GO팀이 패배를 하기를 바라고 있을것 같습니다. 앞경기에서 GO팀이 패배하게되면 이경기의 승리팀이 곧바로 리그 1위로 올라설수 있기때문입니다. 헥사트론팀으로서는 팀플레이에서 2연패를 하고있다는점이 3경기까지 가면 무조건 이긴다는 헥사트론팀에게는 적색경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소울팀의 팀플이 워낙에 탄탄하기때문에 팀플레이를 예전의 모습만큼 회복하지 못하면 헥사트론팀으로서도 상당히 힘든 경기가 예상됩니다.

◈MBCmovie배 MBC게임팀리그 P&C 큐리어스 VS KTF◈-PM 6:00 MBCgame

Round1.Luna
Round2.Arizona
Round3.Into The Darkness Part2
Round4.Raid Asssualt
Round5.Luna


◐엠비시게임 팀리그 상대전적 : 큐리어스 vs KTF - [큐리어스 0:1 KTF]

◐관전포인트: 지난 투산배 팀리그에서 강민,이병민,변길섭,이윤열,박정석등 초호화 맴버들을 총출동시키면서 7차전까지가는 승부끝에 박정석선수가 이윤열선수를 꺾으면서 KTF팀이 승리를 가져간 만큼 큐리어스팀으로서는 설욕의 기회가 찾아온셈입니다. 하지만 프로리그에서가 아닌 개인전의 성격이 짙은 팀리그에서의 큐리어스팀의 팀전력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이윤열선수가 전날 광주에서 결승전을 치르고 올라간 만큼 이윤열선수가 엔트리에 포함이 될것인가도 미지수 입니다. KTF팀 역시 홍진호선수의 프리미어리그 결승전 진출로인해서 팀리그에 참여할가능성이 적지만, 강민,박정석,변길섭,김정민,조용호등 화려한 선수진들이 뒤에 버티고있기때문에 KTF팀의 탄탄한 선수층을 큐리어스팀이 이윤열선수 없이 얼마만큼이나 제압할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큐리어스팀이 이재항,이병민,심소명,안기효,정영주선수들이 살아나면서 KTF팀을 격침시킨다면 큐리어스팀으로서는 승리 이상의 값진 소득을 올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KTF팀으로서는 선수진들이 화려한만큼 다양한 맴버들이 나오면서 오히려 실험적인 엔트리구상을 할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또한번 강민선수의 "즐쿰"을 볼수 있을지 기대되기도 합니다.KTF팀으로서는 현재 이경기를 잡아야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수 있기때문에 그리고 큐리어스팀도 이경기를 지게되면 중위권으로 떨어지기때문에 양팀모두 전력을 다한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양팀모두 팀의 중심선수라 할수있는 홍진호선수와 이윤열선수가 전날 모두 0:2패배를 당하는바람에 다운된 팀분위기를 추스르고 얼마나 이번경기에 집중할수 있는냐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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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31 21:15
수정 아이콘
통합챔피언쉽 1월 8일 맞나요?
제가 온게임넷 관계자분께 여쭤봤을땐 23일이었는데;;
8일이면 큰일납니다.. ㅜ_ㅜ;;;
yonghwans
04/12/31 21:15
수정 아이콘
헥사트론 화이팅~ 플레이오프 갑시다~ 1라운드때는 SK와의 연패를 끊고 2라운드때는 GO와 한빛과의 연패를 끊고 3라운드 처음에는 큐리어스와의 연패를 끊고 이제 남은건 소울과의 연패를 끊는일~ 힘냅시다~
04/12/31 21:53
수정 아이콘
아이엠포유님, pgr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지오팀 화이팅!
처제테란 이윤
04/12/31 22:04
수정 아이콘
헥사트론 내일은 제발 이깁시다~
04/12/31 22:14
수정 아이콘
아이엠포유님 올해 참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OnePageMemories
05/01/01 03:02
수정 아이콘
항상 수고하십니다. 앞으로도 저희에게 2004년과같이 눈이 행복하고 즐거운 리뷰 부탁드려요
그럼 올한해도 건강하시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Sulla-Felix
05/01/01 03:50
수정 아이콘
레이드 어썰트에 루나가 두번.... 강민의 즐쿰과 박정석의 파워를 한번에 볼 수 있겠군요.
오아시스
05/01/01 04:00
수정 아이콘
지오팀 꼭이겼으면하네요 ^ ^그리고 이재훈선수가 나오셔서 또 이겨주셨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있네요 모두들 새해 복많이받으시고 열심히들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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