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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31 21:04
헉....gg나오자마자 왔는데..
올라와있다니....정말 빠르시군요...^^ 그나저나....머슴도 우승자 징크스를 피해갈수는 없는모양이군요...ㅡㅜ
04/12/31 21:11
아~ 마지막에 멀티도 더 잘돌아가고 길섭선수 멀티도 많았는데...... 어째서 탱크가 많지 않았던 것인지....... 9시멀티 활성자원이 워낙 컸던가... 1,2경기는 응원하던선수 승리 3,4경기 응원하는선수 패배....... 쇼크.......
04/12/31 21:15
박정석선수 2패...ㅜㅜ 변은종 선수의 3승과 더불어 김근백 선수를 꼭 잡아야 재경기에 가겠군요... 아쉽네요 정말 라스트 플토인데...
04/12/31 21:18
이야.. 조형근 선수의 신승 인상적이었습니다. 최연성 선수 답지 않은 매끄럽지 못한 플래이는 좀 아쉽네요. 그리고 박정석 선수. 다템 두기 나왔을 때 질레트배 4강전 첫경기가 생각나서 불안불안 했는데... 힘을 내요 영웅. 파이팅입니다.
04/12/31 21:35
이병민 선수 역시 변길섭 선수한테 강하네요.
8강에서 전상욱 선수가 '플토가 업ㅂ어서 싫다' 는 소리 나올거 같습니다 (아, 전 C조 전상욱,김근백 예상)
04/12/31 22:22
토성// 이미 임요환 선수가 온게임넷 우승자 징크스를 깼었죠. 다만 임요환 선수가 우승하기 전에도, 임요환 선수가 우승하고 난 이후에도 온게임넷에서 2연속 우승한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요즘 임요환 선수의 기량이 예전만 못하다고 소위 "까' 들에게 많이 까이지만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온게임넷 2연속 우승, 3연속 결승진출을 했었죠.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그랜드 슬램에 엠겜 3연패를 했던 이윤열 선수나 역시 엠겜 3연패를 했던 최연성 선수도 못 피하는 우승자 징크스를 말입니다.
04/12/31 22:52
"아 GG! GG!' // 임요환선수가 3연속 결승진출을 했을때는 우승자 징크스라고 불리기 힘들지 않았나요? 온게임넷 징크스는 스카이배 이후 더욱 두드러졌기 때문에 징크스라는 말이 나온거 아니였나요;; 제가 잘못 알았나? -_-;
04/12/31 22:55
"아 GG! GG!// 저 역시 그 당시에는 우승자 징크스란 말이 없었다고 봅니다. 물론 임요환 선수의 2연패와 3연속 결승진출은 정말 OSL책에 맨 앞장을 장식할만큼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요즘 떠도는 이 무서운 우승자 징크스는 Genesis님 말씀처럼 스카이배 이후라고 생각되네요 ^.^
04/12/31 23:35
이미 온게임넷에서 임요환 선수가 결승에 연속으로 올라갔을때 부터 해설위원들께서 징크스를 언급 하셨었죠^^
최진우-하나로8강 기욤-프리챌8강 김동수-왕중왕전결승 실패 뭐 대략 이런 정도로 말입니다^^8강이 징크스가 아닌편에 든다면... 저번시즌의 박성준선수도 징크스를 피해가는게 되는군요^^;
05/01/01 00:34
8강까진 징크스로 따졌었죠. 결승 1경기를 이기고 우승하면 다음시즌 16강탈락, 1경기 졌음에도 우승하면 다음시즌 8강탈락. 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최연성선수도 이어가게 생겼습니다=_=
05/01/01 09:57
우승자징크스에 시작은 박정석선수라고 보는게 맞죠..;; 변길섭선수는 네이트 우승후 스카이 8강까지 진출했으니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16강 탈락이 아닌 8강진출부터는 징크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05/01/01 11:10
김홍진님//저는 김동수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우승 이후 8강까지 간 선수는 변길섭,서지훈,박성준 선수들인데 변길섭선수는 제가 못봐서 모르겠지만 서지훈 선수는 16강 재경기 끝에 겨우 8강 올라가서 초반2패 하고 바로 탈락확정됐죠.. 박성준선수 역시 홍진호선수에게 2:0으로 바로 셧아웃됐구요..
05/01/01 11:11
저번 리그때만 해도 무적의 포쓰, 2번, 3번도 우승할것만 같던 그 선수들이 갑자기 약한 모습? 을 보이는 것이 참으로 의아한 OSL입니다.
8강도 물론 좋은 성적이지만, 그 포쓰에 비하면 징크스라고 할수있겠죠.
05/01/01 11:12
그나저나 최연성,박정석 선수들 ㅠㅠ
레퀴엠에서 아쉽게 패하더니, 알케미스트에서 허무하게 져버리네요.. 하하, 참-_-.. 난감할 따름이죠~
05/01/01 12:02
어제 경기본뒤 PGR에서 봤던 어떤글이 생각나더군요..
최연성선수 우승직후 나온글이였는데..어떤분이 '이법칙에 의거해서 최연성선수는 16강탈락합니다'이런내용의 제목으로 글을 올렸었는데 그때 내용이 뭐냐면 결승1경기승자는 16강탈락 1경기패자는 8강탈락 이라는거죠..그래서 서지훈,박성준선수는 각각 올림푸스,질레트배결승에서 홍진호,박정석선수에게 첫경기를 내줬었기때문에 8강까지 진출해서 탈락했었으며 그외 선수들은 1경기를 잡았으므로 16강에서 탈락했다는 내용이였는데요..많은분들이 최연성선수 우승하자마자 축하글은 못올릴 망정 그런내용으로 찬물끼얹냐고 비난하셨는데..지금 생각이나네요.. 진짜 그글이 계속 생각나요...;;최연성선수..탈락하더라도 유종의 미는 거두고 탈락합시다!(만약 탈락한다면 말이죠..절대 그럴일 없을거라고 믿습니다~)
05/01/01 13:33
당장 1경기를 걱정해야 하는 최연성 선수의 처지.
맵이 레퀴엠이라 저그에게 유리하다고 말은 하지만 그것이 위안이 될 수는 없을 듯...정 안된다면 자신이 한빛 숙소에 찾아가 조형근 선수의 연습을 도와주기라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어려워 보입니다.
05/01/01 14:58
조형근 선수 죽음의 조에서의 1승 너무 기쁩니다.
이번 경기로 최연성 선수에게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키네요. 나머지 두 경기도 다 잡아서 깔끔하게 3승으로 8강 가자구요^^ 그리고 유일한 프로토스 박정석 선수 2패는 너무 아쉽네요. 정말 잘했는데 조금 더 일찍 상대 체제를 파악했더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반면에 전상욱 선수는 판단도 좋았고 타이밍 좋은 러쉬로 이기는 모습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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