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4/21 11:56:05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제가 YG팬인데요 진짜 올해도 걸그룹 못 나올 수 있겠네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케이건 드라카
16/04/21 12:00
수정 아이콘
아이콘은 또 바로 풀어주네요. 위너한텐 왜 그랬냐 진짜.....
위너는 EXIT라서 올해 XIT가 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걸그룹은... 대체 몇년짼지 모르겠네요.
긍정_감사_겸손
16/04/21 12:02
수정 아이콘
위너는 작년 빅뱅의 M.A.D.E 앨범 전략의 희생자라고도 할 수 있죠. 2015 yg의 컴백 1순위는 빅뱅이어야 한다라고 인터뷰했었고, gd의 요구에 따라 매달 1일 2곡씩 발표해서 4달동안 빅뱅만 활동..끝나자마자 아이콘 컴백..
전에도 말했지만 작년에 빅뱅 시리즈 때문에 이하이, 악뮤, 위너 등 yg가수들 강제로 컴백연기되는 피해를 봤죠.

위너를 그렇게 방치하다가 팬들 다 떠나는거 본 뒤 임원들이 정신차리고 전략 바뀐 것일수도 있고요.
그래도 위너 신인을 엠넷, sbs에만 출연시키고 예능에도 출연안시키는 신비주의 전략의 결과는 매우 처참했음. 그것 때문에 아이콘은 예능 엄청돌렸지만요.
케이건 드라카
16/04/21 12:09
수정 아이콘
저는 진짜 14년 남돌 앨범중에 위너앨범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애들을 그렇게 썩히네요. 위너가 무슨 빅뱅도 아니고... 그렇게 오래 내버려두면 인기가 유지가 될리가 없다는 걸 왜 모를까요?

요즘보면 다 타이밍을 놓치는 듯합니다. 언제 내놔도 먹힐 빅뱅 빼구요.
영혼의 귀천
16/04/21 14:5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ㅠ.ㅠ 위너는 앨범도 좋지만 라디오나 음방에서 라이브로 부르는게 진짜 좋은데 앨범 안 내줄거면 음방이라도 좀 지속적으로나가게 하던가 하지 그랬을까요.
케이건 드라카
16/04/21 15:28
수정 아이콘
이번앨범도 진짜진짜 좋은데 왜 망했을까요 ㅠㅠ
다크슈나이더
16/04/21 15:54
수정 아이콘
WIN 출신 맴버들이 분명 서바이벌 승리자인데.... 탈락자들 모아놓고 다시 서바이벌 진행한 믹스앤 매치 출신보다 푸쉬를 안해주는 웃기는 상황을 만들어버렸죠.
게다가 회사 능력을 초월해버린 연습생들,오디션 출신들... 이러니 위너가 유스케 나와서 이제 우리회사 오지 말라는 농 아닌 농을..ㅠㅠ
케이건 드라카
16/04/21 16:04
수정 아이콘
양싸장님이 바비랑 비아이를 아끼는게 보여서 뭐 그러려니 합니다만 ㅠㅠ 그래도 위너도 자기 자식들인데 14년 15년엔 밀어줬어야죠 ㅠㅠ
영혼의 귀천
16/04/21 16:51
수정 아이콘
진짜요!!!! 선공개곡인 사랑가시도 좋은데ㅠ.ㅠ 정말 좋은데!!!!!
케이건 드라카
16/04/21 18:43
수정 아이콘
사랑가시 진짜 좋죠 ㅠㅠ 전 남잔데 요즘 위너가 젤 좋습니다 크크크
비타에듀
16/04/21 12:01
수정 아이콘
YG는.. 뭔가 좀 중구난방인거 같아요
소속된 가수들이 많은거야.. 그렇다 쳐도 제대로 활동도 잘 안시켜주고 배우들은 대거 영입하고

의류사업, 골프용품사업, 요식업 사업, 배우 매니지먼트, 모델 매니지먼트 등등 다양 하게 일만 벌려놓고 수습은 안하는느낌?

돈이 그렇게 많은건지.. 잘 나간다 해도 20년도 안된 회사가 일 저렇게 벌려놓는거보면 썩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대기업 문어발 확장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기업만큼 엄청난 회사도 아니고..
캬옹쉬바나
16/04/21 12:06
수정 아이콘
YG는 양현석 능력에 비해 회사가 너무 커졌다고 생각됩니다.
유스티스
16/04/21 15:12
수정 아이콘
계속 키우고 있는거같던데..
16/04/21 12:07
수정 아이콘
빅뱅군대가면 어찌될런지
독수리가아니라닭
16/04/21 12:0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낼 생각이 있긴 한 건지도 의문입니다
16/04/21 12:09
수정 아이콘
작년에 빅뱅이 거의 반년 잡아먹고 아이콘도 몇달 잡아먹어서 전체적으로 스케줄이 밀려 버렸죠. 원래는 이정도까지 밀릴 건 아니었는데

문제는 YG 상황 자체는 꽤나 좋아 보인다는 겁니다 -_-; 1분기 매출 예상치가 사상 최대라더군요.
아이콘이 생각만큼 빵 터지진 않았고 위너가 한풀 꺾였다 한들 두팀다 콘서트를 돌릴 화력이 되는 팀이고,
거기에 빅뱅 군대가기 전까지 바짝 돌릴거 생각하면...당분간은 매출이 떨어질 일이 없어요.
긍정_감사_겸손
16/04/21 12:18
수정 아이콘
일단 그 매출은 빅뱅거품입니다. TOP, GD 군대가면 바로 꺼질 거품이에요.
아이콘은 다행이 한국, 일본 콘서트 다 성공적이지만.. 위너는 상황이 매우 안좋습니다. 매진은 커녕 취소표도 많이 뜰정도라서 일본에서 아이콘보다 작은 콘서트 겨우 해봤을 뿐이죠. 그것조차 매진된적 거의 없고요.

그리고 매출에만 집착 할거였다면 애초에 SM처럼 돈이 되는 가수들이나 만들지 이하이, 케이티킴 이런 애들은 왜 영입해서 몇년째 썩히는지 이해가 안가죠.
거미도 하도 앨범 안내줘서 노래부르고 싶어서 yg나왔다고 하고요.
16/04/21 12:26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말하자면...슬슬 K팝스타를 접을때가 됐죠.
있는 가수도 못돌리고 내부 연습생도 썩히는데다 올해는 화제성으로도 프듀에 잡아먹히면서 프로그램 힘이 한풀 빠진 느낌도 들어서

적어도 내년은 되어야 변화가 생길것 같아요. 빅뱅 거품이라 한들 그게 올해까지는 갈겁니다.
나름 위너-아이콘 같이 내보내는걸 보면 그 이후를 대비해 올해 시너지를 노리는것 같기도 하고,
타블로에 테디도 레이블이 따로 생겼으니 순번 밀리는 것도 이전보다는 좀 나아지기를 바래야겠죠 -_-;
긍정_감사_겸손
16/04/21 12:33
수정 아이콘
진짜 k팝스타는 이제 그만해야됨. 원래 시즌3까지만 하려고 했었죠.
근데 시즌2에서 악뮤 건진뒤 그이후 또 그런 보석 찾을까봐 계속 하는것 같아요.
뭐 말씀하신대로 케팝스타 다음시즌도 이미 논의중이니까 내년까지는 할 것 같은데 아 진짜 그만좀 했으면 좋겠네요.
다크슈나이더
16/04/21 16:00
수정 아이콘
그러니 K팝스타 출신들이 선호하는 회사가 안테나나 JYP가 된거죠..최근엔...YG선호하는 친구들 최근에 본적도 없어요..
가만히 손을 잡으
16/04/21 12:19
수정 아이콘
YG는 멀티태스킹이 안되는 군요.
긍정_감사_겸손
16/04/21 12:21
수정 아이콘
jyp처럼 한번 망해봐야 주주총회에서 정신차리고 시스템화 할건데.. GD군대가기전까진 무리일 것 같네요.
어리버리
16/04/21 12:25
수정 아이콘
다른 기획사는 아이돌들이 오래 활동해서 머리가 커지면 계약 트러블 혹은 다른 이유로 계약기간 끝나자마자 안 좋게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YG는 그런 것도 별로 없죠...;; 그러다보니 YG가 직접 관리하는 그룹들의 숫자가 줄어들지가 않는거 같습니다.
16/04/21 12:27
수정 아이콘
yg 걸그룹에 문수아도 있었나요? 이분도 언프에서보니 연습생생활 참 길던데
긍정_감사_겸손
16/04/21 12:29
수정 아이콘
문수아는 이번에 나올 새걸그룹에 포함되지 않는 멤버라고 YG에서 공식 발표 한 바 있습니다.
근데 대뷔가 계속 연기되니까 확정 됐던 멤버들이 자꾸 나가버려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16/04/21 12:4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진짜 걸그룹은 몇년이 밀린건지...
기억이 맞다면 원래 2013년에 WIN할때 1회에 양사장이
올해 원래는 여자팀 데뷔시킬 생각이었다고 언급했던것 같은데...-_-; 연습생들 입장에선 진짜 피마르겠네요
에베레스트
16/04/21 16:33
수정 아이콘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121766596318784

처음 기사로 언급되기 시작한 건 2011년 7월이었습니다. 2012년 상반기에 런칭할 계획이라고 YG가 인터뷰한 게 처음이죠.
긍정_감사_겸손
16/04/21 19:16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그 2011년이라도 몇년이나 연습한 상황에서 대뷔언급이 났을건데
그 이후 5살을 더먹었음.. 덜덜;; 20살이었으면 지금쯤 20대중반;;
앙토니 마샬
16/04/21 12:50
수정 아이콘
빅뱅은 그정도 밀어줘도 되는 그룹이고 또 밀어줘서 매출도 내는 그룹이니까 별 상관이 없고
저렇게 밀리기 시작한건 아이콘을 빅뱅급으로 밀어주기 시작하면서 벌어진 나비효과라고 볼 수 있죠.

요새 하는거보면 JYP가 YG보다 일 더 잘합니다. YG는 빅뱅 군대가면 DSP 꼴날듯
16/04/21 13:06
수정 아이콘
아이콘은 빅뱅급 밀어주기를 해서 그래도 어느정도 성과는 냈어요... 음원으로 치면 빅뱅 EXO 다음급으로 나왔습니다... 신인이에요.. 그리고 한중일 투어 돌정도니까 어느정도 돈벌이는 될겁니다... 문제는 위너지...
16/04/21 13:12
수정 아이콘
워낙 모아놓은 보석들이 많아서 DSP는 안되죠..아이콘 위너만 해도 충분리 밥벌이 되는데 다만 빅뱅군대가먼 매출 반토막은 확실하져
간디가
16/04/21 12:55
수정 아이콘
괜히 보석함 얘기가 나온게 아니죠.원래 신인은 빠른 컴백이 핵심인데 yg는 그걸 자꾸 거스르고 있어요.자기 꽂히 그룹만 밀어주니까 소속사 팬덤간에 단합도 안 되고요.
16/04/21 12:55
수정 아이콘
소속 가수들 앨범이 계속 밀리는 건 기획력에 문제가 있단 얘긴데...
이런 얘기가 나온게 한두 번이 아니니 시스템을 손볼 필요가 있을 듯
16/04/21 13:07
수정 아이콘
전설의 YG 걸그룹...나온다 나온다 하는 이야기 몇년째인지 여아이돌 최고 경쟁력이 외모랑 나이인데..걸그룹 기획력만 따지면 YG는 3대는 커녕 30대기획사도 안될것 같네요.
애패는 엄마
16/04/21 13:14
수정 아이콘
뮤지션 빼놓고 다른 사업부분은 전문 경영인 과정을 밟은 양현석 친동생이 맡고 있으니 그걸로 바쁜건 아닙니다.
단지 본인이 모든 뮤지션 작업에 개입하려고 하니 바쁜거죠.

진짜 데뷔 시스템이 아직 가내수공업인거죠
유애나
16/04/21 13:22
수정 아이콘
사실 아이돌. 특히 여아이돌은 나이가 깡패인데 한해, 두해 늦어지면 연습생들은 속이타겠죠.
yg정도되는 기획사가 왜 멀티테스킹이 안되는걸까요? 뭐 그래도 요즘 나오는 기획사들 중에서 곡, 무대 퀄리티는 괜찮게 뽑는 편이지만 그게 너무 느려요.
아지르
16/04/21 13:23
수정 아이콘
양현석은 이수만을 본받아야...
철혈대공
16/04/21 13:28
수정 아이콘
악뮤는 진짜...그냥 YG 말고 다른데 갔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활동할수 있었을텐데 괜히 Yg 간 것 같아요......
어리버리
16/04/21 13:54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악뮤는 다른데 갔으면 더 안 좋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YG로 갔기에 이찬혁이 작곡, 작사하는데 전혀 터치 안하고, 편곡만 조언주면서 이찬혁 맘대로 앨범을 만들 수 있었겠죠. 확실하지 않지만 스케쥴 관리도 부모님 조언에 따라 빡세게 안 돌렸고요. 가정이긴 하지만 악뮤가 다른 기획사 갔으면 풀앨범 위주가 아닌 싱글 위주로 활동하면서 1년 내내 돌리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래서 이번에 이찬혁이 YG에게 저 내년에 군대갈래요라는 얘기도 어렵지 않게 꺼낼 수 있었겠죠. 게다가 나 다녀오는동안 수현이 활동 잘 부탁드립니다. 얘기도 하고요. 크크.
16/04/21 14:30
수정 아이콘
이하이는 몰라도 악뮤는 YG가 최선이었다고 봅니다. 이친구들은 빡세게 돌리는게
그 특유의 감수성과 개성에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것 같은 느낌이라...
로하스
16/04/21 16:35
수정 아이콘
1년내내 빡세게 활동하는 것과 1년내내 아무 활동도 안시키는 건 둘다 안좋아 보입니다.
더구나 말씀대로 내년에 이찬혁이 군대가면 3집도 3년은 있어야 나오겠네요.
보물같은 아이들 활동하는거 너무 못봐서 그저 아쉬울 뿐이에요.
다다다닥
16/04/21 18:11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악뮤 특유의 재기발랄함은 좀 연속적으로 활동해도 떨어질것 같지 않았는데 말이죠. 아이유가 마시멜로부터 쉼 없는 활동으로 입지를 굳힌걸 생각한다면 악뮤도 싱글 위주의 연속된 활동이 더 나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16/04/21 20:37
수정 아이콘
전 생각이 좀 달라요. 아이유는 타이틀 곡을 대부분 사오지만 악뮤는 만들어요. 아이유의 경우는 싱글위주의 연속된 활동이 무조건 유리해요. 곡이 반복된다 싶으면 작곡자를 바꾸면 그만이에요. 그런데, 악뮤는 직접 작곡을 한다는 점이 아이유와 달라요. 싱글 위주의 잦은 활동은 결국 자기복제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봐요. 용감한형제나 신사동호랭이가 주구장창 나올때 '용감한 형제 지겹다 ' ' 호랑이 지겹다' 같은 소리가 나왔던 것처럼, 만약 악뮤를 싱글위주로 돌린다면 악뮤에 대한 비판도 점점 커질것 같아요.
다다다닥
16/04/21 23:06
수정 아이콘
음.. 그럴수도 있겠네요. 다만 악뮤의 맥시멈이 어디까지인가를 보지 못했다는 느낌이 있어서요. 자기복제 논란을 뛰어넘을 퀄을 보여줄수 있었을 것 같았거든요. 어쨌든 활동이 적었던건 너무 아쉬워요. 흑흑
간디가
16/04/21 16:54
수정 아이콘
근데 악뮤 이찬혁은 보면 그동안 습작겸 놀이 겸 해서 쌓아놓는게 많은 것 같은데 yg가 너무 써먹질 않는 느낌이라서 좀 불만이 있쬬.콘서트도 처음에만 하고 그 다음부턴 소식 듣기도 어렵고요.사실 하프앨범 이런 거 안하고 미니앨범에 정규 2집까지만 하고 가도 되는데 너무 안 그래요.정규로 치면 공백이 큰 건 아니지만 활동량이 너무 적어요.
스덕선생
16/04/21 14:23
수정 아이콘
YG가 그동안 '실력드립' 으로 어그로를 끌었던게 결국 이렇게 역풍으로 다가오는거죠.
당장 2NE1만해도 꽤나 다른 팬덤들에게 어그로를 샀고, 결국 데뷔시즌의 폭발적인 인기를 단 한번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그런점에서 그놈의 실력드립은 좀 안 쳤으면 합니다. 실력이야 보는 사람들이 알아서 평가해줄텐데요
다크슈나이더
16/04/21 15:57
수정 아이콘
데뷔시즌 폭발적인 인기의 원인이 너무 명확하니깐요...2NE1이 잘해서가 아니고 빅뱅+LG롤리팝이었죠..
데뷔 앨범 음판을 한번도 넘어서질 못했죠...
16/04/21 14:25
수정 아이콘
올해는 또 올림픽도 있어서 올림픽 전후로 대형 아이돌 그룹이 나올 가능성도 있죠.
혹여나 위너 아이콘 나와서 이시기에 좋은 성과 못내면
YG는 또한번 걸그룹 런칭 미룰수도 있어보이네요.
뱃사공
16/04/21 14:44
수정 아이콘
데뷔 안 시킬거면 프듀에라도 좀 선보이지...
긍정_감사_겸손
16/04/21 19:21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보니 SM 루키즈랑 YG 새걸그룹은 곧 대뷔하므로 프로듀스101에 안나온다라는 기사를 본 것 같네요.
실제로 SM 루키즈 중 남자애들 NCT는 얼마전에 대뷔했죠. 물론 sm 연습생 채널은 따로 가지고 있어서 굳이 나올필요가 없었지만요.
16/04/21 14:47
수정 아이콘
양현석은 욕심이 너무 많네요.ㅡㅡ 한 두 팀도 아니고 저 많은 팀을 본인이 하나하나 케어한다는게 말이 안되는데...
마나나나
16/04/21 15:39
수정 아이콘
양현석이의 보물 상자
다크슈나이더
16/04/21 15:52
수정 아이콘
양현석의 능력이상으로 회사가 너무 커진거죠..
그냥 조그마한 레이블에 많아야 2~3개 팀 돌릴만한 능력에 비해 빅뱅이라는 괴물그룹 때문에 회사자체가 너무 과평가됐어요.
YG에 있어서 빅뱅의 위상은 회사보다 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라..
당장 빅뱅 군대 들어가면서 공백 생기면 바로 치명타가 오는 상황이죠..(DSP가 작년 순이익이 3억이었답니다..재작년엔 30억이었는데..)

물론 아이콘도 있고 확 꺾이긴 했지만 위너도 있고....근데 빅뱅>>>>>>>나머지 YG아티스트.... 이 구조죠..

DSP가 지금은 거의 식물인간 소속사가 됐지만...2000년초까지만해도 SM VS 대성기획이었습니다.. 보유하던 아이돌 그룹만 해도 쟁쟁했었구요.
어떻게 훅 갈지는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그대의품에Dive
16/04/21 17:25
수정 아이콘
DSP가 그래도 흑자가 나긴 했네요...블랙스완이 폭망하고 에이프릴도 성공한 건 아닌데 어디서 수입이 난 건지...
16/04/21 16:07
수정 아이콘
YG표 소녀시대에서 이젠 YG표 트와이스로 언플타겟 바꾸고 그걸로 실컷 언플하다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16/04/21 16:44
수정 아이콘
박봄,산다라박이 26에 데뷔했죠. 그 때까지는 기다려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을거에요. 분명히요.
요르문간드
16/04/21 17:09
수정 아이콘
3대 기획사중에서 Sm은 앞으로도 잘나가겠지만, YG는 빅뱅 군대 가면 위너/아이콘만으로 버텨야되고,
JYP는 이미 많이 몰락한데다가 2pm까지 군대가야되서 트와이스에 사활을 걸어야하는 상황이죠.
아스미타
16/04/21 18:28
수정 아이콘
위너랑 아이콘이 동시에 활동하면
팝콘각 나오겠네요..
좋아요
16/04/21 18:52
수정 아이콘
위너팬과 아이콘팬의 처절한 대전쟁을 구경하겠네요-_-)
다크슈나이더
16/04/21 19:43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디씨 아이콘갤..위너갤은 같은 소속사 출신이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맨날 피투성이 되도록 두 팬덤이 싸우고 있고..
양현석 인스타는 맨날 위너팬들 욕질로 가득하고...그러죠...크크크크크..

솔직히 위너팬들이라면 양현석이 원수나 마찬가지일듯....데뷔당시에는 진짜 포스트빅뱅 포스 풍기던 팀을..어떻게 하면 저렇게 말아먹어버리나..
아리골드
16/04/21 20:18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YG는 걸그룹을 내놓을 일이 거의 희박할겁니다. 어쩌면 계획이란건 없을수도 있습니다.

일단 걸그룹은 완성도 자체가 중요한데 21도 결국 4년가까이 걸려서 나온거 생각하면 그럴 시간도 없거니와 YG 특성상 실력에 기본빵이 되지 않으면 절대 내놓으질 않으려고 하죠. 거기에 21과 180도 다른 컨셉을 가져야 하는데 자기가 그걸 해본적도 없을 뿐더러 성공도 예측할수 없고요.
걸그룹은 애초에 비용도 많이 들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상품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10년 이상을 바라보는 yg의 패밀리십 성향에도 맞지 않죠. 그 잘난 21도 결국 7-8년이 한계였으니까요. 그래서 악뮤,이하이,케이티김 등 어리고 재능많고 공연으로 롱런가능한 가수들을 영입하고 다변화를 꾀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한쪽은 투어라인업, 한쪽은 콘서트/행사 라인업. 아주 이상적이지 않습니까. 걸그룹은 이도저도 아니니 망설여 질 수 밖에 없죠.
16/04/21 23:28
수정 아이콘
저도 yg팬이지만 다 양싸 잘못이죠. 회사 크기가 무색하게 구멍가게 시스템... 그래도 이전까지는 양싸의 감각이 대중 취향과 잘 맞아떨어져서 늦게 나와도 그만큼 성공할 곡 고르느라 그랬겠지- 하고 이해하는 분위기였지만, 요즘 음원 성적 보면 물음표만 생기죠. 무조건 양싸 결재 받아야하는 방식을 버리지 않으면 와지는 이전 제왑보다 더 큰 위기를 겪을 거 같아요. 벌려놓은 사업도 워낙 많아서;;

사족이지만 저 스케줄 기사는 반만 믿는게 좋아요. 아이콘도 1월에 나온댔다가 9월까지 미뤄진 경험이 있어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776 [일반] 신병위로휴가 나왔습니다! [66] 삼성그룹6074 16/04/22 6074 7
64775 [일반] 부탁이다, 행복해져라. [12] 삭제됨4895 16/04/22 4895 5
64773 [일반] 일본 창작물 내에서의 임진왜란 [72] 눈시13690 16/04/22 13690 19
64772 [일반] [야구] 최초의 입잠실효과? 두산베어스 오재일 [21] 이홍기5979 16/04/22 5979 2
64770 [일반] [영화 리뷰] 밀양 [43] 대치동박선생9423 16/04/22 9423 5
64769 [일반] 해외지도자들 '트럼프 패닉'…오바마 설득도 안 먹혀 [55] 군디츠마라12836 16/04/22 12836 2
64768 [일반] 한국판 어벤져스를 만든다면 누가 나오게 될까?... [123] Neanderthal9410 16/04/22 9410 4
64767 [일반] 20세기에 태어난 흑인 모차르트, 별이 되어 떠나다. [6] AlPha-Zerg5137 16/04/22 5137 3
64766 [일반] 도서 정가제 시행 후 2년, 무엇이 달라졌나 [67] 아리마스10026 16/04/22 10026 1
64765 [일반] 기생충 이야기 [5] 모모스20138327 16/04/22 8327 9
64764 [일반] 클로버필드 10번지 (2016) _ 돌려막는 자기 소개서 처럼 [24] 리니시아4903 16/04/22 4903 0
64763 [일반] SM STATION/루이의 MV와 러블리즈/트와이스/에이프릴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4] 효연덕후세우실6769 16/04/22 6769 2
64762 [일반] 美음악가 프린스, 자택서 숨진 채 발견 [62] 삭제됨9448 16/04/22 9448 1
64761 [일반] [데이타, 잡담] 텍사스 사진 몇 개. [41] OrBef5944 16/04/22 5944 13
64760 [일반] 학원 확장개원기 [21] 억울하면강해져라7132 16/04/22 7132 23
64759 [일반] [야구] 김성근은 누구인가 [116] 레몬커피11919 16/04/22 11919 35
64758 [일반] 아이폰의 한국 가격을 통해 본 애플코리아의 가격전략 [80] 훈련중11597 16/04/21 11597 7
64757 [일반] 캡틴 아메리카3 시빌워 IMAX 4DX도 풀렸습니다 [43] 빵pro점쟁이10451 16/04/21 10451 0
64756 [일반] 왜 유럽의 사민주의 정당은 끝없이 추락할까? [16] santacroce10512 16/04/21 10512 15
64755 [일반] '北 종업원 13명의 집단 탈출', 청와대 관련 의혹. [161] 종이사진14860 16/04/21 14860 7
64754 [일반] 결혼을 했습니다. [61] 아스날9585 16/04/21 9585 22
64753 [일반] 롯데시네마 관람가격이 27일부터 인상됩니다. [40] 어리버리11001 16/04/21 11001 0
64752 [일반] 데프콘/이승환/바이브/박보람의 뮤직비디오와 트와이스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29] 효연덕후세우실7413 16/04/21 741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