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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0 23:18
역시 선거는 잘치루고 봐야하나 봅니다.(2)
앞으로 선동의 아이콘으로 우리 쿼터갓을 꼽아야 하지 않나 시프요. 단체를 이용해 선동 시도하시는 분 크크
16/04/20 23:20
블록버스터급 음모론 중에서도 몇가지는 이정부라면 그럴지도 몰라라고 생각이 드니깐 이 정도는 뭐 식상하네요
그나저나 이거 봇물처럼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데 마티즈가 부족해서 큰일입니다?!
16/04/20 23:23
저게 탄핵감이면 국정원 대선개입사건으로 벌써 탄핵되고도 남았죠.
청와대 비서실 누군가 책임지고 나오겠죠 그리고 대통령은 여태껏 그랬듯이 사과 한마디도 안하고 넘어갈거고요
16/04/20 23:31
당연히 이럴줄 알았는데 이게 진짜 수면 위로 올라오네요.
뭔가 4월 13일 이후로 세상이 다시 바뀌는 느낌이 드네요... 결국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겠지만...
16/04/20 23:45
어버이 연합이 부상한게 아마 mb때부터죠?
위키에 보니 2006년 설립인데 폭력행위 카테고리에서 처음으로 나오는게 2009년이네요. mb대통령 임기는 2008년 2월 25일부터고
16/04/20 23:51
트위터에서 본 비유가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엄석대가 새 담임선생한테 털리니까 반 애들이 한 명씩 나와서 싸다구 때리는 장면'
16/04/21 00:00
아.. 이거 은근슬쩍 털어내고 새롭게 태어나실 분위긴데요..
그네찡은 임기 끝나고 해도 충분한데 지금 이렇게 터져버리면 대선 땐 오히려 다 털어내서 깔끔하다고 나오실 분들인데.. 흠..
16/04/21 00:01
이것도 사실 돈줄 끊기고 하니 입터는거죠
물론 그돈줄 끊긴것도 결국 레임덕이고 이번총선때문인건 분명합니다. 일단 돈은 어버이연합 입장에선 전경련에서 나와야 하는데 끈떨어진 연꼴된 청와대보니 지돈주기 아까워진 전경련이고 돈줄 끊기니 애초부터 돈보고 저 인간이하의 짖거리를 해대던 어버이 연합인간들이 막터트리는 겁니다
16/04/21 00:04
[어버이연합 핵심 인사 기역 씨는 4월18일 오후 서울의 한 사무실에서 기자를 만나 “청와대가 어버이연합을 못마땅하게 여겨서 공격을 하는 것 같다”며 “집회를 열어달라는 요구를 안 받아줘서 그러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말인즉슨... 전경련 건을 청와대의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혼자 죽을수 없으니 같이 죽자는 건데... 대통령과도 맞짱뜨는 패기하나는 인정합니다. 니들이 잃을게 훨씬 많아!! 라는 건지... 어용단체면 시키는대로 관제데모나 열심히 할것이지 뒤통수를 쳐? 하고 분노의 책상깨기를 시전하실 일이네요. 주어는 없습니다.
16/04/21 00:18
실수로 한 말을 언론사에서 낚은게 아닌가 했는데 행정관 이름을 들먹이는걸 보니 그런건 아닌가보네요
근데 어버이연합측은 아무리 선거 참패했다지만 무섭지 않은건가 그건 그렇고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별 일 없이 조용히 지나갈거라는 사실에 미리 놀랍니다
16/04/21 00:23
야2당이 한목소리로 비토하면 꼬리를 잘라도 저~ 위쪽을 자를 수는 있겠지요. 어쨌든 여당이 의석수는 확 떨어졌어도 친박의 순도는 높아져서 레임덕 속도는 최대한 늦추지 않을까 했는데 이건 뭐 꽤나 즉각적이고 가시적으로 다가오는군요.
16/04/21 00:27
가스통 들고 청와대로 향하는거 아닌가 보르겠네요.
레임덕이 올 거라는 건 예상했고 당연한 것이었지만...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던 곳에서 터져나오니 당황스럽네요.
16/04/21 00:28
세월호도 추가요. 해경이 구조는 못하고 청와대 보고하느라 안타까운 어린 목숨들을 잃었네요. 박근혜 7시간은 분명히 밝혀져야합니다
16/04/21 00:36
뭐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현실로 다가오니 무섭네요.. 매번 이거 정부에서 하는거 아냐? 하면서도 내심 그랬으면 좋겠다보다는 내가 의심병이 너무 들었네 설마 그렇게까지 했는데 현실로 다가오니 무섭기 까지 합니다.
그리고 제가 투표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투표의 무서움을 느낍니다. 혹시나 투표전에 모두가 예상했던 그런상황으로 투표가 종료되었으면 총선이후 빵빵터지는 사건들이 수면위로 드러나기나 했을런지.. 더 무서운건 이러다 대선때 지금 보였던 문제들을 다 잊어버리고 똑같이 되풀이를 하게 될지..
16/04/21 01:00
각을 보니 이제 앞으로 1년여 동안 '그동안의 모든 잘못은 다 박근혜가 한거다'라고 몰아간 후, 박근혜와 척을 졌던 유승민이나, 혹은 박근혜와 연이 없는 아에 새로운 인물을 앞으로 내세울 것 같네요. 그리고서 새누리쪽에서 '정권심판'을 꺼내겠죠.
일단 그래봐야 친박하고 척을 지면 일반적으론 야권후보를 못 이깁니다. 근데 그 상황이되면 야권 후보도 절대로 곱게 못 나와요.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커트라인이 낮아질수록 대통령 돼보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져 보다 혼탁해집니다. 친박도 이대로 끝낼 것도 아니고, 레임덕이 오더라도 현역 대통령은 어디까지나 살아있는 권력이거든요. 군검경에 국정원까지 움직일 수 있으니까요.
16/04/21 01:12
예상시나리오 소설한번 써보자면
1.검찰수사 어버이연합 간부 소환조사 귀가후 억울함호소 유서 남기고 자살 2.검찰이 대충수사(조작질)후 혐의없음 야당이나 종북세력 혹은 북한의 지시를 받은 탈북자들이 꾸몄다는 음모론으로 몰아감
16/04/21 01:29
이런 기사가 되게 안 놀랍고 감흥이 없었는데 지금도 놀랍지는 않지만 이젠 감흥이 생기네요. 예전에는 이런 뉴스 아무리 올라와도
소용없다고 생각했지만 아니니까요. 과연 어떻게 될 지?
16/04/21 02:20
이명박이 얼마나 노력해서 만들어 놓은 환경인데, 오히려 바로 언급되는게 놀라운 일이죠. 다만 지금같은 환경에 계속 외면하는건 힘들꺼라 봅니다. 어떻게 포장을 하든 선을 긋든 그 준비를 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거겠죠. 이것도 총선 결과가 이랬으니 기대가 가능한거지 초기 예상대로 나왔다면 어휴. 하긴 새누리당 압승이었다면 jtbc에서 이걸 계속 건드리지도 못했겠죠.
16/04/22 11:19
검색하면 나오기는 하는데 검색을 해야만 볼 수 있다는건 크게 안 다룬다는 뜻이죠
검색해야 볼 수 있단건 해당 사안을 아는 사람이 아니면 그 기사를 볼 수 없다는 뜻이니까요 그래서 대개 메인이나 탑에 안 뜨는 기사들은 그다지 여론에 큰 반향도 못 일으키고요 신문이라면 몇면에 몇단 기사로 나오는지로 뉴스라면 몇번째 순서로 몇분 분량으로 다루는지로 언론사에서 그 내용을 얼마나 비중있게 다루는지 알 수 있습니다
16/04/22 13:03
4월 20일에서 21일 종편 메인뉴스에 보시면 jtbc는 말할 것도 없고 mbn 채널a 티비 조선 다 전경련과 어버이연합 커넥션을 다룬 꼭지가 있습니다.
오히려 지상파는 3사중에서 sbs만 다뤘구요 뉴스의 탑은 아무래도 일본 지진이 이슈이다 보니 대부분의 방송사가 지진관련 뉴스를 탑으로 내보냈습니다. 그 다음 순서는 뭐 언론사가 중요시 여기는 뉴스들 위주로 편성됐겠죠 한마디로 윗분 말처럼 언급조차 되지 않은게 아니란거죠. 본인이 찾아보지도 않고 언급조차 안된다고 판단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16/04/22 14:48
제가 tv는 안 보기 때문에 신문을 중심으로 보자면
조중동은 19일부터 22일까지 지면 1 2 면에 관련 뉴스가 안 나옵니다 3면 뒤부터는 단수가 작아서 확인하기 귀찮아서 안 해봤는데 사실 그 뒤에는 나와봤자 크게 안 다룬단 얘기겠죠 만약 3면 이후에라도 안 다뤘다면 사실상 지면에서는 전혀 안 다뤘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인터넷판에선 검색하면 나오긴 합니다 설마 인터넷판에서 검색으로도 안 나오면 완전 없는 일로 치는건데 저도 그렇게까진 안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겨례는 2번 1면에 언급하는데 21일에는 2면을 전부 사용해서 기사를 다룹니다 경향은 21일에 1면 헤드라인 기사로 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중동에서도 메인으로만 안 다뤘을 뿐 다루긴 다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한것보다 편차가 더 심하더군요 지상파나 종편쪽은 그닥 관심이 없어서 알아보진 않았는데 다만..... 지상파중에서 SBS만 다뤘다는건 반론이라기보단 오히려 저분 논리에 힘을 실어주는 쪽 아닌가요? MBC랑 KBS 쪽 사정을 아는 사랍들은 오히려 이젠 SBS쪽이 더 신뢰도가 높다고 공공연히 말하는 상황이라.....
16/04/22 15:44
제가 조중동을 신문말고 종편방송으로 한정해서 생각해버리는 바람에 방향이 어긋나버렸네요. 그 점은 제가 실수했네요. 죄송합니다
저는 종편 메인뉴스에서 어버이연합에 관해 다뤘고 종이신문보다 방송이 미치는 효과가 크기때문에 보수언론에서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고 말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댓글을 달았습니다.오히려 지상파는 1곳만 보도한데 비해 종편3사는 다 다뤘죠. 이런걸 봤을 때 아무런 언급이 없다고 단정짓는건 섣부른 일반화인거 같아 위와 같은 댓글을 달았습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정권의 나팔수라 비난받는 종편에서도 보도는 이뤄지고있고 대담에서도 중요 이슈로 얘기가 진행되고 있는 걸로 보았을 때 보수 언론이 입다물고 있다 라고 치부하는건 아니지 않나 라는 겁니다. 찾아보니 조선일보 중앙일보 사설에서도 이번 사건에 대해 규탄하는 글을 올렸네요. 기사는 아니지만 진짜 입막음을 할 생각이였으면 게이트키핑 과정에서 이와 관련된 사설은 빼버렸을겁니다. 사설은 신문내에서 탑 면 못지않게 구독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부문인데도 불구하고요
16/04/21 02:34
제정신은 아니네요 확실히 지금 정권은 크크. 문제는 아는 사람만 안다는거겠죠? 막 이런글 올라오면 온 커뮤니티가 완전히 뒤집혀도 이상하지 않는데 놀라지 않게된다니 제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익숙해진건지..
16/04/21 03:13
만일 수사에 착수할 경우, 일단 검찰에서 예전처럼 대충 수사하고 덮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국민의당이 수틀려서 더민주와 연계하게 되면 특검 바로 통과시킬 수 있습니다. 특검법은 국회의원 과반 동의로 알고 있거든요. (물론 특검을 자주 쓰면 안되고 만능열쇠도 아니지만, 강력한 압박 카드로 교환하기는 충분하죠) 이래서 총선이 참 중요한... 청와대 입장에서는 꼬리를 자르더라도 꽤 고위직을 자르는 게 최선일 겁니다.
16/04/21 09:11
"비례대표 새누리당 몰표 지역 부정선거다!" -> "검표 상의 단순 오류."
"종편이 북한 방송사에 돈을 대줬다!" -> "방송사의 자료 활용에 대한 정당한 저작권료 지불임." "청와대가 보수집회 지시했다!" -> "???" 결과가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판단을 보류하겠습니다.
16/04/21 11:02
저한테 댓글 하나만 부탁드립니다
메모해놓았다고 해도 벌점이고 기억해놨다고 해도 벌점이라서요(운영진도 은근 관심법) 댓글알림에 기록 좀 시켜놓게요
16/04/21 09:46
현재 상황에 대한 개탄, 그리고 선을 그으면서 유체이탈을 하고선
이래놓고 썩은 현실을 바꾸려면 마치 새로운 한나라당을 뽑아햐 한다는 구도로 몰고갈거 같은데요
16/04/21 10:01
아직 확실한 물증이 없는, 정황증거와 개인적 증언만 나온 상태라서
'믿지 못하겠다'가 아니라 '이게 얼마나 폭발력이 있는가'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어버이연합, 저렇게 움직여지고 있을 거라는 걸 다들 예상은 하고 있었잖아요;; 그냥 '오 이런게 나오기도 하는군' 정도의 느낌이네요. 확실한 물증이나 녹취록 같은게 나오지 않는 한 유야무야 뭉개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사안이란 생각이고요. 레임덕이 피부에 확실히 느껴지려면 역시나 대통령 본인이나 그 친인척 문제가 빵빵 터져나와야죠. '드디어 검찰이 청와대를 무는 구나...' 가 되어야 레임덕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현 청와대는 구조상 별 일이 안터져야 맞죠... 맞는데... 또 모르는 일이죠. 크크;;; 여튼 우리가 예상도 못한 문제가 튀어나오지 않을까...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16/04/21 10:18
제가 보기에는 합리적이던 몇몇 새누리당 지지자 pgr 회원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성토나 추궁이 아니고 진짜 순수하게 궁금합니다.
16/04/21 10:56
제가 합리적인 새누리 지지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이번 어버이연합과 전경련, 그리고 청와대와의 연결고리를 보면서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을뿐입니다. 뒤에서 자본과 권력을 이용해 저 할배들을 앞으로 내세워 본인들 입맛에 맞게 휘두르는 걸 보니 비겁하다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이번 일은 제대로 조사해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는 별개로 여당이나 정부의 삽질 내용이 나올 때마다 새누리 지지자를 소환하는 댓글들이 여럿 보이는데 기분 좀 불쾌합니다. Rnsr님 처럼 조심스레 물어보믄 질문이면 언제든지 답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만 최근에 제가 봤던 댓글들도 그렇고 "새누리 지지자는 이럴 땐조용하네.." 이런 식의 글을 보면 대체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더군요. 반성문을 쓰라는건지... 몇몇 어그로를 끌던 극성 유저들을 소환하는거라면 그 분들을 타겟으로 삼고 얘기해야지 새누리지지자 전체를 일반화시키며 비꼬고 소환하는 댓글들은 참 보기 불편합니다. 막상 소환당해서 댓글을다니 되게 발끈한다면서 글을 남기고는 별 말도 없네요. 자게에 글쓰기가 무거운것처럼 댓글을 작성할 때 도 한번쯤은 생각을 해보고 다셨으면 하네요 rnsr님께 하는 말은 아닙니다
16/04/21 11:13
이런 일에 새누리 지지자 소환하는건 개인적으로 얍삽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한번도 해본적 없지만 솔까말 최근 들어 워낙 무거운 건들이 터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애서도 새누리를 지지한다면 왜 지지하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무거운 건이 터지는데도 지지한다면 새누리를 지지하는 더 무거운 이유가 있다는건데 새누리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 입장에선 궁금하죠 마션님이 그 이유를 대라는건 아닌데 궁금한건 사실이라는 뜻
16/04/21 11:59
그게.. 새누리당이 워낙 거대한 집단이라
박근혜와 그 측근들, tv에만 보이는 거물들만 있는 건 아니고 지역 곳곳에 들어와있기도 하고 단순한 문제가 아니죠.
16/04/21 12:19
심각하고 무거운 건들은 최근뿐만 아니고 그동안 쭉 터져왔습니다...
그럼에도 새누리에 투표한다는 것은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들이 있을 수 있는 것이고 최근 선게에서 국민의당 문제도 그렇고 단순히 누굴 지지한다는 것은 다름의 영역에 더 가까운 것이며.. 이런 걸 함부로 이야기해서는 사상검증격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할 부분인 것이 맞습니다.. 대신 이런 문제를 억지쉴드친다던가 반대로 친노패권같은 억지공격을 한다던가 하는 것은 누구에게 투표하는 것에 상관없이 그 무논리함을 지적받아도 할말 없는 행태이니... 이 두가지를 잘 구분해서 이야기해야겠죠..
16/04/21 12:07
일단 전 명확하게 지지하는 당이나 이념이 있는 건 아니구요. 제가 보기에는 더민주나 정의당이 좀 더 상식적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이득을 본다면 새누리당 혹은 정권에 부정부패 등이 있더라도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사람에게 큰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구요.
처음 수곡면 투표건에서도 이런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지만 이런 것에 대해 하나하나 따지는 건 좀 무의미하고 무례하기도 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굳이 댓글을 쓰지 않았는데, 어버이연합-전경련-청와대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는 더 직접적이고 심각한 일이 아닌가 싶어 굳이 댓글을 쓰게 됐습니다. 어려운 답변 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래저래 비꼬는 분들 때문에 감정 상하신 것에 대해 위로 드립니다.
16/04/21 12:51
선게 에서도 그랬고, 뭐만하면 새누리당 지지자 나와봐라~ 하고 조리돌림하고싶어서 안달나는 분들이 넘쳐나는데요 뭐. 새삼스러운 것도 아닙니다.
16/04/21 11:44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newsview?newsid=20160421084902989
일단 청와대는 전면부인했지만 사태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이야기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고요. 이와는 별개로 어버이연합이 시사저널 정문앞에서 집회신고를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어떤내용인지는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16/04/21 12:55
감히 청와대에 대항하고 국가에 분열을 획책하다니? 종북 아닙니까? 국가가 얘기하는 거랑 다른 얘기하면 전부 분열을 조장하는 종북이고 우리는 대통령 말 잘 듣고 단합하면 된다던데?
아니면 생각없는 좌좀들의 음모론과 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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