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1/22 10:30:25
Name 스나이퍼nz
Subject [일반] 주식공부가 너무 재밌습니다....ㅜㅜ
현재 펀드투자상담사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정말 너무 재밌습니다~! 심지어 1과목 법규 공부하는것 조차도 재밌네요.
2장 직무윤리쪽에서 소위 작전주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영화 작전도 너무 잘봤고) 와 진짜 공부하면서 흥분되기까지 합니다.

공부가 이렇게 흥미진진 할수가 있나요? 아..몇년전부터 "주식재밌겠당.." 라는 생각은 했지만 어려서부터 부모님께 '보증과 주식은 절대로 손대지마라'라는 말을 들으며 살아왔기 때문에 주식이 얼마나 위험하고 절대 발조차 담궈선 안된다는거 알지만..
보증은 당연히 죽을때까지 안한다고 하더라도..

주식,펀드 아 정말 너무재밌네요..공부하면 할수록 너무재밌어서 자꾸 관심이갑니다. 정치에 관심 가지는것과 달리 주식/펀드 쪽에 관심을 가지니 자꾸 저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드네요.. 재미삼아 모의투자 같은걸 해볼까? 라는생각도 들지만 마치 그건 입담배로 담배시작했던 것처럼 악마의 구렁텅이에 발담구게 될까바 망설여지네요..
공부하면 할수록 이런생각이 자꾸들어서 부모님께 상담을 해봤는데 역시나 때려패서라도 말리겠다고 하시네요..부모님의 반대가 싫다는게아니라 제가 아직 이쪽세계의 위험을 잘모르니까 충고해주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펀투상담사 공부하면서 느낀건데 와 선물시장이 복잡하고 얽혀있어 절대 손대지마라는 말만들었지 이렇게 위험한게 있나 싶네요..특히 Knock - in 은 최고네요 무제한 손실이라니 덜덜..

제가 공대생이라 이쪽에 전혀 문외한이었는데(그래서 공부할때 용어가 어렵네요;) 뭔가 내 직업을 찾았다라는 생각이들정도로 재밌네요 와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1/22 10:32
수정 아이콘
선물시장 위험한거 아시고 주식펀드에 대해 전문적으로 지식쌓는걸 고려하시면서 주식을 뭐 두려워 하시나요
도박같은 마음으로 하지않고, 빚내서 하지 않으면 주식만큼 일반인이 하기 좋은 투자방식도 없지 않나요
너무 재미있어서 하고싶은 마음 있으시면 모의투자부터 차근차근 배우시고 작은돈으로 다 날려도 좋다는 마음으로 시작하셔서
좋은 투자자 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되려
12/01/22 10:34
수정 아이콘
............하지마세요
Dear Again
12/01/22 10:40
수정 아이콘
절대 손대지 않아야할 건 아닙니다...

여윳돈이 있으시면 조금 해보셔도... 그런데 학생 때 너무 소액으로 하면 또 잃거나 벌어도 흥미가 안 가서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이노리노
12/01/22 10:43
수정 아이콘
투자대가들의 책들 읽어보세요.
그들의 피와땀이 엄청난 노력이 성공을 가져왔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결코 가볍게 성공할 수는 없는 곳이에요.
이론만으로 접하고, 꿈꾸며 다가가긴 무서운 곳이죠.

특히나 파생은 기본적으로 제로섬이라 훨씬 더 위험하죠.
일반 주식시장은 경기와 함께 플러스섬이니 위험이 덜 한거군요.
그래도 소액으로 수업료 삼아서 해 보는 건 괜찮아요.

그리고 제가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은
필립 피셔의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란 책입니다.
성장주를 찾아내서 기업과 함께 큰 이익을 공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스나이퍼nz
12/01/22 10:46
수정 아이콘
그런데 knock - in 이 무제한 손실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손실이 무제한이 날수가있죠? 증권은 원금손실이라 원금날리면 땡이고
파생상품은 추가지급의무가 있어서 원금 이상의 손해가 있을수 있다는것은 알겠는데.. 그러면 빚이 무제한으로 발생하는건가요? 흠..무제한이라고하니 괜히 헷갈리네요..
김연아이유리
12/01/22 11:18
수정 아이콘
파생쪽에 유명한 사람이 한 말이 있죠..
보통 이창호와 바둑내기를 한다거나, 박지성과 축구시합을 한다던가.. 해서 승리할 경우를 꿈꾸지 않는다. 더구나 자기 재산을 걸고 이창호와 바둑내기를 한다면 다들 미쳤다고 할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주식,파생시장에서는 그렇게해도 이길수 있다고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주식으로 큰 손실을 보거나 급기야 인생말아먹은 사람들.., 그들도 대부분은 나름 똑똑하고 진짜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되었어요. 그것만은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스나이퍼nz
12/01/22 11:25
수정 아이콘
아..역시..........
사티레브
12/01/22 11:19
수정 아이콘
주식불판으로...;)
그런데 파생은 하지마세요
12/01/22 11:29
수정 아이콘
증시불판에 이런 말이 있죠..
Please, don't try this..
스나이퍼nz
12/01/22 11:35
수정 아이콘
아..역시나인가요.....................
스테비아
12/01/22 12:31
수정 아이콘
다들 하지 말라는 말씀만 하시니 반대의견도 한번 내 봅니다...^^;;

저는 2004년부터 주식투자를 해 왔습니다. IMF시절만큼 엄청난 폭락장은 못 겪었지만, 그래도 나름 상승장과 폭락장을 두 번씩 겪은 것 같네요. 주변 사람들이 주식투자 한다면 일단 말리지만, 일단 주식시장에 손을 댄(≒데인) 사람이 책 추천해달라고 하면 증권투자상담사나 펀드투자상담사 공부를 추천합니다. 저에게는 그만큼 배울 점이 많았거든요. 자격증 공부를 통해 매매기법이나 매수/매도 타이밍을 배우거나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를 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배울 거에요. 자만심을 버리고 겸손함을 배우는 겁니다. '아... 이거 만만하게 볼 게 아니구나.', '아.. 내가 모르는 게 정말 많구나.'
이 두 가지를 알고 주식투자를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기에 조금 수익이 난다 싶다가(초심자의 행운이라고 하죠) 폭락하며 깨닫게 되면 다행인데, 어쩌다 대세 상승장의 출발선부터 주식을 시작하던 분들이 "난 타고났어!!!!"하고 외치다 하락시기를 만나면... 세상 모든 걸 부정하게 될 됩니다;; 자기 자신도 못 믿고 시장도 못 믿고, 근데 그동안 잘 나갔는데 내가 틀렸다고 인정하기는 싫고, 시장이 틀린 거라고 생각하는데 손대면 댈수록 수렁에 빠지고..............ㅠ.ㅠ 하지만 이 과정이 사실은 자만심을 버리고 겸손함을 버리는 데에 가장 큰 역할을 합니다. 한마디로 왕창 깨져 봐야 정신을 차리죠..크크
그렇다고 시작하는 분에게 '그냥 한 번 망해보세요.'하고 조언을 드릴 수는 없고... 제가 정신차린 계기는 서브프라임 이후 위의 자격증 공부를 하던 때였습니다. 40%수익나던 펀드가 반토막이 나고(...), 에잇 차라리 내가 해야지!! 하고 인출해서 주식하다 또 반토막을 내고(....) 그 뒤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시중의 거의 모든 매매법을 다 시험해보고(....) 하얗게 불태운 다음에야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거든요. 그리고 공부하면서 정말 반성 많이 했습니다. 지식도 지식이지만, 정말 필요한 지혜랑 진리들을 얻은 것 같아요.
아무튼 결과는, 2009년 초부터는 손해보고 판 주식은 없네요. 작년부터 직업(?)을 갖고 월급을 받기 시작했는데, 하락장에서(예전에 비하면 하락장 같지도 않은 하락장이지만)플러스 수익으로 한 해 마쳤고 이번주에 두 자리대 수익률이 됐네요.


아... 오늘 글이 왜 이리 안써지나요 ㅠ.ㅠ 맨정신인데도 글 참 못쓰네요ㅠㅠ 아무튼 요약하자면..

1. 증권 관련 자격증 공부도 주식투자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2. '내가 남들보다 잘난 게 없다'라는 그 사실을 깨닫는 게 투자할 땐 가장 큰 무기입니다.
3. 정기적인 수입이 있으시다면 정말 소액으로 투자하며 하락장 한 번 겪으신 다음부터 본격적으로 투자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정기적인 수입이 없으시다면 축복입니다. 남는 시간으로 투자 관련 지식을 더 쌓으시길 추천합니다.

4-1. 주식투자는 역시 당해봐야(?!) 확실히 압니다.
4-2. 직업으로 하실 게 아니면 선물시장은 절대!!! NEVER!! 건드리지 않는 게 좋습니다. (당하면 훅 가는데 당해봐도 몰라요.)
스나이퍼nz
12/01/22 12:48
수정 아이콘
첫글자부터 끝까지 모두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투자 관련 지식을 쌓는다는 생각보다 스펙쌓는 중인데(토익공부와 병행) 그중에 이렇게 관심있는게 생겼네요 흐흐;
본호라이즌
12/01/22 12:31
수정 아이콘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주식이든 파생이든 잘하면 좋은 것이고 못하면 나쁜 거죠. 제 주변분들은 전부 파생(선물/옵션) 매매하시는 분들인데, 손으로 매매하는 건 아니고 시스템트레이딩이라고 컴퓨터가 매매합니다. 대부분 트레이딩과 관계 없는 직장생활을 하고 계시고(대학생도 있고...) 시스템트레이딩은 부업이나 다름 없는데, 다들 수익 잘 내고 계세요... 연봉이 무색할 정도죠;;
12/01/22 12:37
수정 아이콘
금융자격증은 따야할게 너무 많아요. 자격증 딴다고 주식 잘하는것도 아니고,,, 시간 아깝습니다.
금융업을 업으로 하실거 아니라면 자격증 비추입니다. 반대로 업으로 삼으려면 다 따야 합니다.
펀드 팔려면 펀투가 있어야 되고, 증권 영업하려면 증투상이, 파생 영업하려면 파생이, 펀드매니저나 자산관리 하시려면 투자자산이,
리스크관리 하실거면 FRM이, 애널 하시려면 투자분석사를 따셔야 됩니다. 아니면 CPA나 CFA 같은 한방을 따시던가요.
일단 자기 적성에 맞는지 심각하게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공대생 커리큘럼에 금융자격증 취득은 소위 말해 죽음의 레이스에요,, 연애는 꿈도 못꿉니다.
지금 재밌다고 하시는 펀투는...... 난이도 최하의, 스타로 따지면 일꾼 가르기 수준의 내용이구요. 나중엔 택뱅리쌍이 기다립니다.
스나이퍼nz
12/01/22 12:45
수정 아이콘
아저도 뭣도모르고 자산관리사 자격증 해볼까하다가 펀드가 제일쉽다고해서 펀투공부중입니다 크크;
공대생이라 어차피 은행간다해도 전산직 지원이라 금융자격증의 기본3개 정도가 목표입니다.

그런데 펀투는 자격증만료가 5년이더군요. 그외에는 전부 워드1급처럼 무제한기간인데.. 그래서 이번방학때 펀투랑 증투 2개정도 노려봅니다~!
연애 얘기는 왜나오나요..가슴아픔 ㅜㅜ 얼마전 차이고 그냥 당분간 독하게 공부나 하려고요..에혀..
임개똥
12/01/22 12:51
수정 아이콘
중투, 파투는 자격증 공부 내용이 너무 좋은것 같아요. 흥미롭기도 하고 배울게 많죠!
스나이퍼nz
12/01/22 12:52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그래서 펀투따고나면 증투까지도 해보려구요! 꼭 금융업쪽을 가려는건 아니지만 재밌음! 크크 하루에 18시간씩 공부해도 시간가는줄 모르겠어요~~ :D 게임보다 공부가 재밌을 줄이야! 이것이 바로 자기적성의 묘미인걸까요?!
아레스
12/01/22 13:24
수정 아이콘
주식으로 나름 지속적인 수익을 올리고있는 사람으로써 한말씀드리면,
주식을 말리는 부모님말씀도 이해는 갑니다.
그러나 본인이 계속 관심이 간다면 자신이 주식을 해도되는 사람인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소액으로 해보시고 본인이 정해둔 원칙을 지킬수있는 사람인지 보세요.
그렇지만 파생은 말리고싶습니다.
몽키.D.루피
12/01/22 14:06
수정 아이콘
돈 벌려고 주식을 하는 거랑 주식이 재밌어서 주식을 하는 거랑 다르겠죠. 개인적으로 주식의 미학은 일확천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맥쿼리
12/01/22 14:20
수정 아이콘
주식을 앞으로 한 30년 한다치면 그 기간동안 손익 합계가 플러스일 확률은 한 5% 파생은 0.1%정도겠네요.
100명중 95명은 시장에서 실패자가 되는거고, 나머지 5명중 4명은 그저그런 수익 나머지 한명이 나름 만족할만한 수익을 얻을겁니다.

파생은 천명당 1명이 단순히 살아남는 시장이구요. 그 안에 들기위한 노력은 생각보다 큽니다. 왜냐면 각자 나름대로 죽어라 공부하거든요.
미치도록 공부해도 안되는게 이 바닥이죠. 자기합리화에 빠지는 경우도 많고, 선천적으로 트레이딩이 맞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단기 수익난 걸 가지고 혼자 착각에 허우적대며 연구를 소홀히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구요.

하고 싶은건 해야죠. 하십시요. 단 여기에 미쳐야 살아남습니다. 다음날 시장이 궁금해 죽을거 같아 잠도 안오고, 움직이는 모든 요소가
매력적으로 가다와서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 합니다. 머리로만 트레이닝을 하는게 아니고 마음까지두요. 마지막으로 겉멋이 드는순간
끝입니다. 언제나 겸손한 자세 그리고 하루 단 1%의 수익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탐욕없이 시장에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스나이퍼nz
12/01/22 15:15
수정 아이콘
아 감사합니다. 흠 주식을 쉽게 본적은 한번도없지만 역시 역시나군요..
12/01/22 18:03
수정 아이콘
사실 일반인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여윳돈으로 손액,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위주로 대형주나 아예 Kodex쪽 손대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코스닥쪽, 특히 며칠 연속 상한가 뜨고 이런 종목은 쳐다보지도 말고요.

사실 1700에 사서 1900에 파는 거 반복만 해도 손해는 안볼테고 은행이자율보다도 훨씬 많이 수익을 낼 수 있죠. 그렇게 못해서 문제지. -_-;
Floating
12/01/22 19:28
수정 아이콘
누구나 처음 공부할 때는 빠져들죠. 완전 흥미진진합니다. 이런 세계가 다 있었구나~!
실제로 돈을 투자해보고 깨져가면서 경험을 쌓으면 알게 되지요. 아 내가 배운 것은 그냥 교과서 이론에 불과하구나~!

주식시장에 격언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 '주식은 수급이다' 입니다. 이론은 그냥 이론일 뿐이고 실제 시장이 돌아가는 것은 예측 불가능의 영역입니다. 주가는 그저 수급에 따라 움직이는 겁니다.
수천억을 굴리던 펀드매니져도 투자론을 강의하는 교수도 실제 자기 돈 가지고 투자하면 쪽박 차기 일쑤입니다. 중요한 건 마인드입니다.

처음 공부하다 보면 뭔가 대단한 거 배우는 거 같아서 설레일 수 있는데 알고 보면 그냥 돈놀이입니다. 더 많이 안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 많이 알면 오히려 다칩니다. 재무 이론 좀 배웠다고 옵션 손댔다가 패가망신한 친구들 많이 있습죠!

한줄요약: 주식에 심취하지 말라능~
잉크부스
12/01/22 21:07
수정 아이콘
처음 주식을 공부하면 세상이 진리를 통달한거 같고
처음 주식에 투자하면 원리원칙에 의해 투자하지만
처음 수익을 내기시작하면 역시 나는 다르다라고 생각하고
처음 미수에 손을댈땐.. 나의 결정은 합리적이다.. 라고 외치지만

간사한 인간은 수 많은 정보에서 자기가 보고싶은, 듣고싶은 정보만 무의식중에 필터링하는 위대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도 돈앞에서는 특히나 손해를 보기시작할때는 그 필터가 더욱 강력해지죠..

정보능력, 자금동원능력, 시장조작 능력에서 기관과 외인에게 상대가 될 수 없는 개미 투자자는
결국 제로섬 시장인(주식시장은 누군가 돈을 잃어야 누군가 돈을 딸수있지요..) 주식시장에서
누가 누구의 돈을 따먹기가 쉬울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결정에 자신이 있는 순간이 오고.. 몇회는 적중하지요..
하지만 인간의 무서운 필터링 능력에. 눈멀고 귀멀면..
그 자신감이 스스로에게 돌아오는 칼이됩니다.

주식은 늘 겸손하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849 [일반] 돌발영상 [8] kurt5494 12/01/22 5494 0
34848 [일반] 부러진 화살과 형사소송 이야기. [28] 슬라이더5832 12/01/22 5832 1
34847 [일반] 평등주의의 딜레마: 지능과 부 [5] TimeLord5963 12/01/22 5963 0
34846 [일반] 주식공부가 너무 재밌습니다....ㅜㅜ [41] 스나이퍼nz6690 12/01/22 6690 0
34845 [일반] 영재교육은 현대판 우생학인가? [62] TimeLord7708 12/01/21 7708 0
34844 [일반] 무한도전에서의 하하의 중요성 [73] PokerFace11777 12/01/21 11777 0
34841 [일반] 통일 얘기가 나와서 슬쩍. 통일의 이유는... [17] Lainworks4139 12/01/21 4139 0
34840 [일반] 세계 최대 규모의 파일 호스팅 사이트 메가업로드가 폐쇄되었습니다. [13] VKRKO 6969 12/01/21 6969 0
34839 [일반] "다크나이트 라이즈" 개봉일이 확정되었습니다. [42] Anti-MAGE7998 12/01/21 7998 0
34838 [일반] 남녀관계의 시점에서만 바라본 통일. [31] This-Plus6133 12/01/21 6133 1
34837 [일반] 설날 기념 재미있는 디펜스 게임 하나 소개합니다. (BTD5) [9] Yaya Toure5676 12/01/21 5676 0
34836 [일반] 명절 지키다 명命이 절切하겠네... [20] 삭제됨4636 12/01/21 4636 0
34835 [일반] 귀향표 [4] 네로울프3224 12/01/21 3224 0
34834 [일반] 수능 EBS 연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0] XeLNaGa5657 12/01/21 5657 0
34833 [일반] 유일한 낙인 온게임넷 마져 안 나오는군요 ㅠ_ㅠ [20] Eva0106837 12/01/21 6837 0
34832 [일반] 저 밑에 드라마 명대사가 있길래...영화 명대사 [27] 다음세기5495 12/01/21 5495 0
34830 [일반] 부러진 화살 재미 있으면서도, 보는 내내 씁쓸했네요.... [59] 마르키아르8022 12/01/21 8022 0
34829 [일반] 훼손. [3] Love&Hate5630 12/01/21 5630 3
34827 [일반] 책 추천 - The g Factor: The Science of Mental Ability (Human Evolution, Behavior, and Intelligence) [2] TimeLord5646 12/01/21 5646 0
34826 [일반] 사랑스러운 평범한 한국인.jpg [14] 김치찌개7256 12/01/21 7256 0
34825 [일반] 인천의 허정무 감독, 설기현에 이어 김남일을 불러들였네요. [9] LowTemplar4940 12/01/21 4940 0
34824 [일반] 위대한 탄생에 대한 실망.... [50] 아트라스7183 12/01/20 7183 0
34823 [일반] 학벌과 소득 [68] TimeLord9397 12/01/20 93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