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1/21 16:58:01
Name Anti-MAGE
Subject [일반]  "다크나이트 라이즈" 개봉일이 확정되었습니다.
2012년 7월 19일 개봉 확정!!!!!!!!!!!!





드디어 올것이 옵니다.



수많은 열성팬들을 흥분하게끔 만드는 크리스토퍼놀란표 배트맨의 마지막 이야기!!!!



"다크나이트 라이즈 "



이 영화의 캐스팅을 보자면..



앤 해서웨이 : 셀리나 카일 / 캣우먼
크리스찬 베일 : 브루스 웨인 / 배트맨
조셉 고든 레빗 : 존 블레이크
톰 하디 : 베인
게리 올드만 : 고든
주노 템플 : 홀리 로빈슨
마리옹 꼬띠아르 : 미란다 테이트
모건 프리먼 : 루시어스 폭스
조쉬 펜스 : 라스 알 굴 젊은시절
마이클 케인 : 알프레드
네스터 카보넬 : 고담 시장
다니엘 선자타 : 특수부대 요원
디에고 클래튼호프 : 신참경찰








원작에서 배트맨의 허리를 분질러버리는 괴력의 소유자 베인이 등장합니다.



톰하디라면 인셉션에서 등장했던 배우군요.



그리고 인셉션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마리옹 꼬띠아르는  라즈알굴의 딸인 탈리아 알굴로 나온다는군요..



뭐 조셉고든래빗은 말할필요도 없겠구요..



이 영화에서 가장걱정되는것은 요조숙녀 이미지로만 기억되는 앤 헤서웨이를 강인한 캐릭터인 캣우먼으로 어떻게 바꾸어놓았을지...



뭐 여러가지 스틸컷들을 보긴 봤습니다. 확실히 이쁘고, 몸매도 좋지만.. 예전 미셸파이퍼나 비록망했지만 할베리정도의 포스정도도 안보여서 말이죠..



그래도 막상 본 영화를보면 달라질꺼라는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빨리 보구 싶네요.. 어서와라 7월아~!!!!!!!!!!!!!! +_+






아래는 본 예고편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피타
12/01/21 16:59
수정 아이콘
으아 진짜 기대중입니다!!
12/01/21 17:19
수정 아이콘
어머 이건 봐야해!
wish burn
12/01/21 17:23
수정 아이콘
어머 이건 봐야해! (2)
화이트푸
12/01/21 17:23
수정 아이콘
앤 해서웨이!!!!!!!!!!!!!!!!!!!!!
12/01/21 17:26
수정 아이콘
조커는 원래부터 시나리오에 없었던 건가요?
아니면 원래는 있었는데 히스 레저가 사망하는 바람에 조커없는 시나리오로 바꾼 건가요?
Magicshield
12/01/21 17:29
수정 아이콘
어머 이건 봐야해! (3)
꼭 봐라 두번봐라
고윤하
12/01/21 17:41
수정 아이콘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사케행열차
12/01/21 17:52
수정 아이콘
꼭 봐라~두번 봐라~세번 봐라~네번 봐라~

이번에는 베인이 캐간지로 나올거같은데...
12/01/21 17:55
수정 아이콘
.........답이 없네요.

7월까지 대체 어떻게 기다리란 말입니까-_
12/01/21 18:06
수정 아이콘
와.. 크크
효주찡
12/01/21 18:12
수정 아이콘
4월에 군대가는데..
초록추억
12/01/21 18:15
수정 아이콘
우와~ 왕십리 아이맥스 예약필쑤!! [m]
미라이
12/01/21 18:55
수정 아이콘
예고편이 재미없어보이는 건 저뿐인가요.
앤헤서웨이는 너무 약해보이네요. 비긴즈와 다크나이트 중간정도의 재미만 되더라도 좋겠습니다.
12/01/21 19:11
수정 아이콘
저의 소원은 다크나이트 라이즈 보는 것..
은하관제
12/01/21 19:35
수정 아이콘
2012년 내가 꼭 봐야 할 영화중 단연 1순위.
다크나이트때만큼의 포스는 미치지 못할 거 같은 기분이 들지만...
그래도 놀란표 배트맨 시리즈의 멋진 마무리를 지어줬으면 좋겠네요.

간만에 다시 아이맥스로 영화 볼 것이 생겼구나~
한화거너스
12/01/21 19:40
수정 아이콘
7월19일 제 생일이네요;;
생일날 똭! 생일선물 고맙습니다 놀란님//
릴리러쉬.
12/01/21 19:42
수정 아이콘
악역의 네임밸류가 좀 약하긴 하네요...
조커는 아마도 코믹스 역사상 세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악역일테고..
외부적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뿌려서 굉장했는데 베인은 좀 약한 느낌이 듭니다.
New)Type
12/01/21 20:08
수정 아이콘
크리스토퍼 놀란이 조커를 2연속으로 이용할 계획이 있었다. 이런건 사실 인터뷰에 의하면 루머일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커와 유사한 리들러를 3편에 사용하는 것은 어떻겠나? 라는 의견을 보내왔지만.
리들러 역시 조커와 비슷한 유형의 빌런이기에, 오히려 이런쪽 빌런의 극은 조커로 완성된 것이 아니냐. 라고 말하면서
새로운, 육체적이고 폭력적인 느낌이 드는 캐릭터인 베인을 택했다고 하더군요.

베인의 경우 KightFall 연작에서 배트맨의 척추를 그야말로 아작내버리는 무지막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베인의 이미지는
배트맨 포에버에서 나왔던 포이즌 아이비(우마 써먼)의 부하로 잠깐 나온 약만 먹고 강해진 힘센 바보겠지만
사실 원작 설정에서는 지적능력 역시 배트맨과 호각을 다툴 정도입니다.
육체적능력만큼 지적능력도 대단한 캐릭터입니다.
배트맨 세계관 최대의 비밀인 배트맨 = 브루스 웨인임을 알아내고,
배트케이브로 직접 들어가서 배트맨의 척추를 부숴버리는게 바로 베인입니다.

현재 공개된 예고편, 프롤로그 영상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프롤로그 영상에서 베인의 포스를 그야말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트맨의 부서진 가면을 들고 어슬렁거리는 장면까지 등장하는데...

전체적인 세계관은 다크나이트의 엔딩 8년 후입니다.
배트맨도 중년이 되어서 예전처럼 활동적으로 싸울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 부분은 프랭크 밀러의 '다크나이트 리턴즈' 설정과 유사성이 느껴지는 부분이죠.
그리고 공개된 스틸 컷으로 추측해보건대, 하비 덴트의 죽음의 진실을 베인이 알아내고 이를 대중에 공개합니다.
이 사건이 고담시의 평화를 산산조각 낼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번작품에서 사회적 메세지는 더욱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9.11. 테러이후 미국인의 불안감을 상징하는 요소였던 배트맨 vs 조커를 드러냈던것이 다크나이트라면
이번 작품의 경우엔 뉴욕에서 월 스트리트 시위 장면을 촬영했다고 하는데,
예고편에 나오는 캣우먼의 대사를 통해 생각해본다면, 부의 재분배,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인 양극화현상에 대한 메세지도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담에서 군중과 범죄자들의 대난투극도 몇초지만 지나가듯이 등장하는데,
스케일 역시 무지막지할겁니다. 베인 프롤로그 보신분은 다 아시겠지만, 첫 장면부터 물량이 어마어마하게 투입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역대 최고의 시리즈물 엔딩이 될 것 같습니다.

믿고쓰는 놀란감독이니까요.
12/01/21 20:35
수정 아이콘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베인은 좀 메인 빌런치고는 무게감이 -_-;
맨날 호스 털리고 역관광 당하는 모습만 봐서 그런지 다크나이트의 조커처럼 극을 지배할 것 같은 느낌은 그닥 오지가 않네요.
차라리 같이 나올 캣우먼이 더 기대됩니다...
물론 몸만 우락부락한 게 아니고 머리도 좋은 친구라지만... 허리 분지르는 것 빼면 라스 알 굴보다 포스가 떨어질 것 같아요 ㅠ
일단 기다려봐야겠습니다.
릴리러쉬.
12/01/21 20:45
수정 아이콘
조커에 비하면 분명히 무게감이 떨어집니다.
조커가 워낙에 사기 캐릭이고..
베인하면 솔직히 모르는 사람도 많을꺼구요.
잭 니콜슨,대니 드비토,미셸파이퍼,짐 캐리,토미 리 존스,우마서먼,아놀드 슈왈츠제네거,리암 니슨,히스 레저까지..
메인 악당 치고는 역대 배트맨 메인 악당들에 비해서 배우 무게감도 떨어지네요.
New)Type
12/01/21 20:49
수정 아이콘
사실 원작에서의 비중이 조커에 비할만큼은 절대 아니죠. 멋진 캐릭터긴 하지만.
그래도 멋진 캐릭터 + 놀란의 시나리오라는 점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히스레저의 조커가 완성되기 전까지는 아무도 잭 니콜슨의 조커의 아우라를 넘지 못할 것이다 라고 했는데
결과물이 대단했던것처럼, 이번에도 톰 하디의 베인이 그런 결과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편해서땡큐
12/01/21 21:13
수정 아이콘
아캄시티를 재밌게 한 사람으로서 리들러가 나왔으면 하는데.. 아쉽네요. 베인도 뭔가 원작하고 다른 모습이여서
아쉽긴하지만 다크나이트처럼 재밌었으면 합니다.
사티레브
12/01/21 21:24
수정 아이콘
앤해서웨이는 그녀의 필모그래피의 오점인 하복을 보면
캣우먼을 못할거같지는 않아요
우던거친새퀴
12/01/21 22:34
수정 아이콘
사실 조엘슈마허의 배트맨이 원작과 가장 유사합니다만
베인만 망쳐놓았죠.

가장 원작과 다르게 만든게 놀란의 배트맨입니다.
그리고 슈마허가 베인을 망친거나 놀란이 스케어크로를 망친거나 다를게 없기에

저는 배트맨 2>1>비긴스>>>다크나이트 순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킹이바
12/01/21 23:25
수정 아이콘
팀버튼의 배트맨이 조금 몽환적인 가장 동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놀란의 배트맨은 오히려 현실에 가깝에 차가운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조엘 슈마허의 배트맨은 어떻다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요..?

흠 배트맨 모든 시리즈를 어릴 때부터 봐왔긴하지만.. 조엘슈마허의 배트맨 시리즈는 잘 기억에 남질 않네요.
불량품
12/01/21 23:30
수정 아이콘
사실 베인이란 빌런이 크게 매력있는 빌런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캣우먼은 워낙 미셸 파이퍼 누님이 완벽 이상으로 소화하셔서 잭니콜슨 - 히스레저 급의 소위 미친 포스가 아니라면..
투페이스 하비 덴트가 너무 의미없게 사라진거 같기도하고...
12/01/21 23:42
수정 아이콘
7월이면 말년 병장...흑
나이트해머
12/01/23 09:57
수정 아이콘
조커와 투페이스라는 베트멘 빌런시리즈 중 가장 유명하고 상징적이며 인기있는 둘을 한타에 써버렸으니 남은건 사실 별로 없죠.
그렇다고 렉스 루터가 나올 수 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Siriuslee
12/01/25 11:48
수정 아이콘
베트맨의 숙적으로 여겨지는 빌런으로 조커, 투페이스, 리들러가 꼽히는 것이지, 그 이외에도 베트맨 시리즈에 나오는 빌런중에 매력적인 인물들이 꽤 많지요.

그런데 그중(즉 듣보잡...)에서도 가장 꼽히는게 베인입니다.

DC 코믹스 세계관에서 가장 뛰어난 탐정으로 꼽히는 베트맨의 정체를 추리로만... 역추적해서 알아낸 몇 안되는 인물이고.
또 역시 DC 코믹스 세계관에서 인간(...)으로서의 육탄전으로 최상급에 위치한 베트맨을 1:1로 쳐 바를수 있는 인물이지요.
(베놈약물 사용시)

이 뭔 사기 케릭.. 하지만 일부 작품에서는 힘만센 중간보스A로 묘사를 하기 때문에(위 설정대로 묘사하면 베트맨 끔살..)
주목을 받지 못하긴 하지만, 조커, 투페이스를 제외하면 유명한 빌런이 펭귄과 리들러 정도인데,
현시점으로 리붓한 다크나이트 시리즈에 메인빌런으로 베인이 선정된것은 나쁘지 않은 차선책으로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849 [일반] 돌발영상 [8] kurt5494 12/01/22 5494 0
34848 [일반] 부러진 화살과 형사소송 이야기. [28] 슬라이더5832 12/01/22 5832 1
34847 [일반] 평등주의의 딜레마: 지능과 부 [5] TimeLord5963 12/01/22 5963 0
34846 [일반] 주식공부가 너무 재밌습니다....ㅜㅜ [41] 스나이퍼nz6689 12/01/22 6689 0
34845 [일반] 영재교육은 현대판 우생학인가? [62] TimeLord7708 12/01/21 7708 0
34844 [일반] 무한도전에서의 하하의 중요성 [73] PokerFace11777 12/01/21 11777 0
34841 [일반] 통일 얘기가 나와서 슬쩍. 통일의 이유는... [17] Lainworks4139 12/01/21 4139 0
34840 [일반] 세계 최대 규모의 파일 호스팅 사이트 메가업로드가 폐쇄되었습니다. [13] VKRKO 6968 12/01/21 6968 0
34839 [일반] "다크나이트 라이즈" 개봉일이 확정되었습니다. [42] Anti-MAGE7998 12/01/21 7998 0
34838 [일반] 남녀관계의 시점에서만 바라본 통일. [31] This-Plus6133 12/01/21 6133 1
34837 [일반] 설날 기념 재미있는 디펜스 게임 하나 소개합니다. (BTD5) [9] Yaya Toure5676 12/01/21 5676 0
34836 [일반] 명절 지키다 명命이 절切하겠네... [20] 삭제됨4635 12/01/21 4635 0
34835 [일반] 귀향표 [4] 네로울프3224 12/01/21 3224 0
34834 [일반] 수능 EBS 연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0] XeLNaGa5657 12/01/21 5657 0
34833 [일반] 유일한 낙인 온게임넷 마져 안 나오는군요 ㅠ_ㅠ [20] Eva0106836 12/01/21 6836 0
34832 [일반] 저 밑에 드라마 명대사가 있길래...영화 명대사 [27] 다음세기5495 12/01/21 5495 0
34830 [일반] 부러진 화살 재미 있으면서도, 보는 내내 씁쓸했네요.... [59] 마르키아르8022 12/01/21 8022 0
34829 [일반] 훼손. [3] Love&Hate5629 12/01/21 5629 3
34827 [일반] 책 추천 - The g Factor: The Science of Mental Ability (Human Evolution, Behavior, and Intelligence) [2] TimeLord5645 12/01/21 5645 0
34826 [일반] 사랑스러운 평범한 한국인.jpg [14] 김치찌개7255 12/01/21 7255 0
34825 [일반] 인천의 허정무 감독, 설기현에 이어 김남일을 불러들였네요. [9] LowTemplar4940 12/01/21 4940 0
34824 [일반] 위대한 탄생에 대한 실망.... [50] 아트라스7183 12/01/20 7183 0
34823 [일반] 학벌과 소득 [68] TimeLord9396 12/01/20 93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