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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9 19:25
와 존경스러운 페이스시네요
저는 서울레이스는 참가 못했고 오늘 국제평화마라톤 하프코스 참가하고 왔습니다 생전 처음 하프 도전이였고 목표였던 2시간반 안쪽으로 들어오기는 겨우 성공했네요 10키로 정도는 그래도 쉽게 뛰었었는데 하프 너무 힘들더군요... 저도 18키로쯤 후반에 다리가 잠겨서 혼났습니다
23/10/09 20:33
저도 이번에 서울런 다녀왔습니다.처음으로 대회라는걸 참가 해봤습니다. 11키로 완주를 목표로 해서 참가에 의의를 뒀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열기와 젊음이 느껴 지더라구요. 먼가 내가 살아 있는거 같은 에너지를 너무 크게 받아서 내년에는 하프 도전을 위한 욕구가 크
23/10/09 20:40
런닝을 6월부터 시작해서 11월 제마풀코스 준비중인데 서달 신청할때만해도 내가 20킬로를 어떻게 뛰지?? 란 생각때문에
11킬로 신청했는데 하프 신청할걸 후회했습니다 ㅠㅠ 런닝크루에 들어와서 더욱 재밌게 런닝을 즐기고있는데 여름내내 평일저녁에 트랙에서 훈련도 많이 하고 개인적으로도 조깅 많이 뛰고 9월달만 300킬로 뛰었더군요.그래서 그런지 첫대회 10킬로 47분 11킬로 51분으로 들어왔네요. 40대 중반인데 런닝이 너무 재밌어서 죽겠습니다.천천히뛰는것도 재밌고 나름 내스스로 최고로 빠른 페이스로 뛰는것도 재밌고요. 제마는 완주가 목푠데 꼭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23/10/09 21:02
6월 시작에 50분 언더면 한참 기록 단축 달리는 재미 붙을때이실듯 지금처럼만 하시면 완주 충분하신데
부상만 조심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마 완주 화이팅입니다
23/10/09 21:45
저도 요즘 달리기가 너무 재밌습니다 5km 이상은 지겨울거라 생각했는데 주말마다 아침에 10km 달리면 너무 상쾌해요 무리하지않고 10km 55분 안에 들어오는데 하프대회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23/10/09 22:24
저도 같은대회 달리고 왔습니다. 이때까지는 하프를 한번도 2시간내에 들어와본적이 없는데 서울달리기에서 1:50 찍었네요. 코스 및 날씨가 많이 도와준거 같습니다. 이제 제마를 위해 준비해야겠네요. 파이팅입니다~
23/10/10 11:21
글쓴이 분들 처럼 페이스 좋으신 분들은 초반 병목현상 겪으시는 것 보다는 조금 뒤에서 출발해서 뚫린 주로 치고 나가시는게 더 좋은 전략일 듯 하네요. 저 같은 5:00/1K 주자들은 그나마 병목 있어야 초반 오버페이스 안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어제 국제평화 하프 나가서 1:47분 찍고 왔습니다. 4분대로 쭉쭉 미시는 분들 보면 참 대단들 하세요. 메이져 대회까지 부상없이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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