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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2 08:59
어쩌면 욕먹을수도 있는 발언이지만 이제동 선수가 아무리 그래도
김정우 김명운 선수가 이제동 하고 같이 묶일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ㅠ 물론 테란전 프로토스전 저그전 이렇게 나눈건 좋아보이지만 이제동 선수가 아무리 인기가 없다지만 3괴의 수장 이런소리 듣기에는 솔직히 레벨자체가 비교될수 없는 위치인데...;;; 택뱅리쌍을 위협하는 김윤환 김정우 김명운 이세명의 삼김씨 저그 선수를 묶어서 삼김시대? 라고 하면 이해라도 가지만 이건머 -_-;;
09/11/22 09:16
이제동 선수가 여기에 들어가는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은 차치하고라도
아무리 김명운 선수가 토스전 연승 신기록을 세웠다지만 그래도 한 리그 우승까지 해 본 김윤환 선수를 빼고 김명운 선수가 들어가기에는 좀 -_-
09/11/22 09:20
저그의 각 종족 상대로 괴수를 모으니 후덜덜하네요.
토스상대로 괴물 포스 보여주던 저그는 많았으니 김명운 선수야 그렇다쳐도, 이제동선수나 김정우선수는 너무 대단한거 같네요
09/11/22 09:20
저그로 치면 이제동 -김윤환 - 그 뒤를 김정우, 김명운 선수가 자신만의 기록을 쌓아가면서 쫓는중이고
전체적으로 보면 택뱅리쌍의 시대죠..; 그리고 현재의 이제동 선수의 저저전은 포스가 많이 떨어진상태입니다. 차라리 이제동선수를 빼고 , 저그의 신인급 선수를 한명 더 넣어 저그종족의 차세대 주자들이란 타이틀로 가시는게 자연스러워 보일꺼같네요. 3괴의 시대라고 하니 어색합니다.
09/11/22 09:22
라이시륜님// 네임 밸류나 전체적인 실력을 보면 물론 김윤환 선수가 위이겠지만 이 글에서는 단순히 '토스전'만을 가지고 평가했기 때문에 무리가 없다 봅니다. 토스전 만으로 치면 단순히 연승 기록이 문제가 아니라 최근 경기력은 확실히 김명운 선수가 제일 좋으니까요.
그나저나 이제동 선수가 나온 것은 저도 조금 의외네요. 08-09시즌 신예들로 묶여진 것 같아서 요즘 저그전 잘한다고 알려진 조일장 선수가 나올 줄 알았는데요~
09/11/22 09:24
저그종족 랭킹순위는 아닙니다.. 개인적인 현존포스별 최강자 괴론이니, 특정선수가 빠진부분을 오해않으셨으면 합니다.
사실 저그 홍수시대아닙니까.. 타종족은 별외로 둔 글입니다.
09/11/22 09:36
김정우, 김명운 선수가 이제동선수 하고 같이 묶일 레벨이 되나요??
해놓은게 별로 없는선수들인데 말이죠 현재 이시점에서 이제동선수와 같이 묶을수 있는 프로게이머는 김택용, 송병구, 이영호 이 3명밖에 없습니다. 제가 응원하는 롯데로 예를들자면 롯데의 송승준 장원준 선수를 최동원 선수랑 같이 묶은 느낌이 나네요
09/11/22 10:03
마빠이님// 하하 무슨 폄하론까지 들고오시나요?
김윤환선수가 우승한건 맞지만, 특출나는 종족별 스페셜리스트라고 지칭할수있나요? 개인적인 글인 동시에.... 종족별전적을 괜히 끌고설명온건 아닌데요..? 이제동선수가 왜 있냐고요?..... vs저그 스페셜리스트라서 넣은거에요.. 테클을 거시려면 .. 정독을 해주시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존최강자라고 한적없습니다..
09/11/22 10:03
김정우 선수 처음올라온 스타리그에서 플라즈마 맵에서 테란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질때까지만 해도
'거품' 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대 테란전 대괴수로 바뀌어 있네요.
09/11/22 10:09
폄하까지야.
이제동선수가 많이 거론되는 것은 그만큼 화제의 중심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리쌍택뱅에 삼괴에 뭐 여기저기 많이 불리는 건 그만큼 화제의 중심이라서 그렇습니다.
09/11/22 10:11
라구요님// 현존 최강자와 상관없이 시대라는 말은 많은 의미를 포함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괴의 시대라는건 3괴가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뜻도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김정우 선수나 김명운 선수가 시대를 이끌고 있다는 생각이 안들어서요 일단 폄하 발언은 지우겠습니다.
09/11/22 10:26
전체적으로 보면 같이 묶일 레벨은 아니지만 과거 심소명 선수가 플토전 하나만큼은 마재윤 선수와 동급인 레벨로 묶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다고 보입니다.
09/11/22 11:07
플토전 심시티로 유명한건 김윤환 아닌가요. 그리고 토스전 5해처리체제를 정립한건 이제동이었구요. 또, 메카닉을 깨버린건 박명수라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그저 승률만 놓고 말씀하시는 거라면, 글쓴이님의 주장은 맞아요. 아니, 맞겠죠. 수치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깐요. 하지만, 주장에 근거를 끼워 맞추시면 곤란하죠. 그리고 그 근거들에 낚이고 주장자체도 난독해서 산으로 가는 댓글들 까지.. 그런데 박명수선수는 요새 하락세인가요? 테란전만큼은 굇수승률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09/11/22 11:58
keycup님//물론 처음 시작한건 김명운일지라도,(솔직히 몰랐습니다. 이점은 사과드립니다.)그 심시티를 잘 이용한 선수는 김윤환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도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요.
09/11/22 12:22
한 종족전의 스페셜 리스트를 적으면 본문이 틀린건 없어보이지 않습니까?
아무리 끊어서 찾는다해도 이제동 마재윤 홍진호가 온다해도 저정도 테란전 승률찍은 저그는 없고 또한명은 토스전 최다연승 1위. 이제동선수는 생략. 뭐 저그가 3탑 체제라고 읽은거도 아니고;;;
09/11/22 12:24
나참 육룡때는 뭐 택뱅이랑 다른선수들 급이 같아서 같이 묶였나요? 그 당시 같이 묶일 때 두 선수와 나머지 선수간의 쌓아놓은 것은
안드로메다급 차이가 있었죠. 단지 경기력이 높기때문에 같이 묶였던것이구요. 이제동선수가 전체적으로 한단계 위의 클래스인건 맞지만 같이 묶이는게 폄하라니요? 현재 김윤환 김정우 김명운선수는 경기력 면에서는 이제동선수와 비등비등합니다..
09/11/22 12:34
좀 이상하게 거창하게 쓴 글인듯 싶지만,
이상하게 태클거는 분들이 많네요. 각 종족 스페셜리스트를 모아놓은 건데 이제동은 급이 다르네 김윤환이 빠졌네... 댓글달기 전에 글을 먼저 잘 읽어보는게 예의가 아닐가 싶은데요... (솔직히 김윤환의 경기력이야 나무랄데 없지만, 테란전 김정우, 토스전 김명운, 저그전 이제동 이 정도면 맞느 것 같은데...)
09/11/22 13:03
김윤환선수는 테란전,저그전,토스전 모두 무난한 것 같아서 글쓴이께서 글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 같습니다.
vs Terran 106전 63승 43패 (59.4%) vs Protoss 107전 69승 38패 (64.5%) vs Zerg 92전 51승 41패 (55.4%) 특출나게 잘한다 ! 라기 보다는 음, 모두 잘하네 ^^ 이런 뉘앙스를 풍기는 김윤환선수이고, 글쓴이께서는 현재 저그 선수들중 어떤 종족전에서 특출나게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세 선수를 꼽은 것 같습니다. 이제동, 김정우, 김명운이 동급이다... 이런 거 말구요.
09/11/22 14:24
솔직히 육룡시대 무너졌죠. 김택용/송병구 선수 빼면 뭐가 남습니까? 허영무선수는 허필패로 돌아섰고, 도재욱선수는 여전히 저막으로 화두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성기때도 그랬지만 말이죠. 윤용태선수. 무너진것 같지는 않지만 이미 송병구/김택용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는 이미 지났습니다.
그리고 라구요님께서는 저그선수들 중 각 종족에 대한 특출난 성적을 이룬 선수들로 구성했는데 전 괜찮더군요. 이제동선수의 커리어야 뭐 말할 필요는 없고요. 저도 현재 최강은 이제동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김정우선수는 대테란전에서 그리고 김명운 선수는 토스전에서 두각을 드러내는걸 갖고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느니 없느니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러나.. 라구요님// 삼괴의 시대라는 표현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저그진영에서 삼괴라는 표현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시대라는 표현은 그 세대를 통틀어 통합하는 말이라 생각하기에... 그 부분에 대한 것만 조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09/11/22 14:28
저도 좋은글이지만 3괴의 시대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3괴의 시대를 작게 봐서 육룡때 처럼 저그 진영의 득세로 볼 수 있겠지만 그렇다면 김윤환선수가 섭섭하겠죠.
09/11/22 18:04
솔직히 토스가 이제동 김명운 김정우 이 3명을 잡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_-;
지금 상황만 놓고본다면 최연성선수의 현역 저그전과 다를바가 없어보여요 아예 적수가 없는듯합니다
09/11/22 21:27
저그의 시대인건 틀림이 없죠. 토스의 시대에 육룡이 있었듯이 지금도 이런 구도가 존재할수있겠죠...아직까지 택뱅리가 강력하긴 하지만
육룡의 시대에도 리쌍은 강력했구요. 다만 저그탑주자에서 김윤환선수가 빠진다는데는...
09/11/23 15:26
격이 안맞는다니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는 제목이 "3괴의 시대"이고, 내용은 각 종족전 스페셜리스트 저그들을 적어놓았기 때문이죠.
라구요님이 제목 및 서문을 조금 수정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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