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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4 13:49
김정우 저저전 보완 많이 한듯......진정한 에이스가 되어가네요...올해 기대해도 될듯...이제 CJ는 완전히 세대 교체된듯...
09/10/14 13:49
와 여전히 압도적이네요. 이제동 선수.
2 대 0으로 앞서 가는 화승. 흠... 일해야 돼서 3 대 0으로 얼른 끝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09/10/14 13:53
그래도 김윤환 선수라면... 2:1로 추격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다음이 저그전 스페셜리스트 진영수이니.
김윤환 선수가 승리하면 에결까지는 갈 수 있다고 봅니다.
09/10/14 13:53
이제동선수 경기전인터뷰때 압도적으로 이긴다고 해서 저러다 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진짜 말그대로 압도적으로 이기네요 완벽! 앞으로 토스전 이런모습만 계속 보여주면 토막소리도 다 날아가겠네요
09/10/14 13:57
김구현선수가 못해서 진거 아닌거 같구요.. 질럿을 지나치게 많이 뽑고 한거 없이 잃은게 컷네요. 용오름도 저그상대하기 토스가 맵이 좋지 않구요.. 무난히 2멀티를 가져가면서 장기전 운영을 했으면 지금보다 훨씬 좋았겠네요.
09/10/14 14:06
마재윤!! 올스타전에서 그 남다른 진지함으로 가슴을 설레게 하더니 결국 일 내네요.
일명 개싸움에서는 피해가 있었으나 뮤짤의 컨이 예술입니다!!
09/10/14 14:10
애초에 똑같은 빌드에서 시작했고 서로 다 오버 정찰 가능한 상황에서 저글링 올인으로 뚫어버릴려는게 좋은 생각이 아니었고
그 저글링 올인이 해처리 깬걸로 그쳤다면 스포어로 시간 끌어놓고 투 개스 채취 하면서 후반을 도모해야 다음이 있엇을텐데 김상욱 선수가 처음부터 무슨 의도였는지 모르겠습니다.
09/10/14 14:10
강민해설이 프로토스가 장기전을 하기엔 2인용 맵이 가장 좋다고 하는 순간, 내 머리속에는 신 백두대간의 성전이 떠오르더군요 -0-
09/10/14 14:18
이번 경기 내주면 에결까지 가야 한다고 봐야 할 것 같은데요... 흠...
어쨌건 화면상으로 보는 분위기는 김윤환 선수가 좋긴 하네요. 아, 이렇게 또 오후를 땡땡이...
09/10/14 14:48
어 그래도 테란의 앞마당을 파괴를 못했으니 더 지켜봐야합니다.
저그도 멀티가 없어서요 ㅠ 그냥 올라갈 생각 안하고 앞마당을 괴멸 시켰어야 했는데..
09/10/14 14:57
하긴 조정웅 감독은 이제동 처음 데뷔전에서 패배했는데도 에결에 내보냈던 사람이거든요. 김은동 감독은 일부러 스나이핑용 카드를 준비해둔 것 같구요.
09/10/14 14:58
stx에서는 원래 저저전 전문선수로 김현우 선수를
기용했었고 이제동선수를 잡으라고 실제로 한두번 내보내기도 했었죠 그렇게 놀라운 선택은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화승은 지난시즌 에결=이제동 이라는 공식을 뒤집었네요. 아무래도 이제동선수의 프로리그 혹사라는 오명을 벗고싶었을거라고 봅니다.
09/10/14 14:59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제동 선수도 데뷔전이었던 2006 전기리그 첫 경기부터 에이스결정전 나왔었네요... 박준오 선수를 이제동 선수처럼 키우려고 하는듯...
09/10/14 15:00
혹사의 오명을 벗고 이길 수 있을 것인지가 중요하죠.
계속적으로 에결가서 다른 선수를 내보냈는데 진다면 다시 이제동 혹사의 역사는 계속 될지도..
09/10/14 15:02
헉... 중계와 상관없는 말씀이지만 위영광 피디께서 쪽지를 보내오셨네요;;; 깜놀;;
스타리그 10주년은 내년에 준비중이라고 하는 군요. (99 PKO는 0회 대회)
09/10/14 15:04
박준오 선수, 졌지만 정말 놀랍네요. 투해쳐리에서 이렇게 쉴새없이 몰아치다니.
이번 시즌 신인왕(자격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후보에 한표 찍고싶네요.
09/10/14 15:08
Alan_Baxter님// 흠... 그러고보니 2001년 1주년 기념 공연(김정민!!!)도 했엇떤거 같네요...
그럼 내년에 하겠네요.
09/10/14 15:19
코스도 이제동 선수와 비슷하게 가는 느낌이네요. 두 경기 다 잘 하다가 막판에 밀리는 경기.
이제동 선수가 조용성 선수에게 졌던 경기와 느낌이 비슷하네요. 경험이 쌓이면 더 좋은 선수가 될듯...
09/10/14 15:21
박준오선수 저글링 살려놓은 것도 있었는데 좀 빙빙 돌리면서 시간을 더 끈다든지 신경분산후 스커지로 뮤탈을 잡아준다든지 하는 선택을 못한게 아쉽네요.
09/10/14 15:22
솔직히 김현우선수도 못한건 아닌데 소소한 컨트롤이 많이 부족해보이는데,,,
에결에 나온 박준오빌드를 이제동이 썻다면...컨트롤에서 월등히 앞서는 이제동이 이겼다고 장담을 할수는 없지만 도중에 중간 중간 드론 놀고 있고 이겼을 확률이 훨씬더 높았을텐데 말이죠....
09/10/14 15:23
왠지 마지막 맥이 빠지네요.
이런 비교를 하면 선수들에겐 실례지만 이제동선수나 김윤환 선수였다면 분명 훨씬 좋은 경기가 나왔을거란 생각이 가시지 않아요. 특히 박준오 선수 그 유리한 상황에서 그걸 지나요.
09/10/14 15:24
조정웅 감독의 박준오 키우기 프로젝트가 일단은 실패했다고 보구요. 이 2패를 발판으로, 이를 갈고 더 악착같이 연습해서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온다면 이제동급 저그가 나올 수 있다고 보고. 2패로 패배에 대한 두려움과 실망이 더 크다면 반짝하는 신인밖에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박준오 선수 일단은 두고 봐야겠네요.
09/10/14 15:25
럭스님// 동감입니다...마지막너무 맥이 빠지네요...
중간중간 박준오 선수의 컨트롤이 많이 부족해 보이네요.. 경기를 읽는것도 많이 부족해 보이는 경기 입니다;; 좀더 많이 수준높은 경기를 볼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09/10/14 15:25
유리했지만 질만한 상황이었죠. 앞마당 가스를 먹기는 했지만 가스차 200이상 나 있었고 스파이어가 느렸기 때문에 병력 확보속도는 김현우 선수가 빨랐거든요.
그리고 당장 잘하는 선수 경기만 나오면 좋지만 그럼 계속 그 선수들 경기만 보게 되는거죠.
09/10/14 15:26
뭐 이제동선수도 데뷔전에서 에결까지 지는 하루 2패했지만... 이렇게 잘 되었으니...
박준오 선수도 좀 잘 자라서 제동선수와 투톱을 이루었으면 하네요. 오늘 구성훈 선수도 이기고 나름 오즈가 좋은 분위기로 갈 수 있었는데 좀 아쉽기는 하네요.
09/10/14 15:28
이제동 선수도 조용성 선수와의 첫 에이스결정전 경기에서 어느 정도 유리하게 가다가 졌었습니다.
당시 많이 나온 말이 "특급 신인이라면서 조용성한테도 지냐." 결국 그 경기를 바탕으로 이제동 선수는 신인왕을 가져갔습니다. 이 한경기가 중요한게 아니겠죠. 박준오 선수가 이 경기를 바탕으로 좀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09/10/14 16:06
CJ에서 지난시즌 초반에 김정우 키운다고 에결마다 내보냈던게 생각이 나네요.
당시 타팀 에이스들과의 대결에서 반타작 정도 하다가, 나중에는 이제동도 잡아내고 14연승할 정도로 성장했죠. 조정웅 감독은 박준오에게 그런 성장을 기대하고 내보낸 듯 합니다.
09/10/14 16:32
이제동 선수 말고 다른 종족 선수가 나왔으면..그러려니 했을껀데..
저그카드를 내밀면서, 이제동선수가 아니라 다른 선수를...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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