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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3 18:11
시작전이지만 제가 잠시 나가봐야될 일이 있어서..우선 만들어놨어요.
http://live.andu.com/pea1 비번은 힌트에 적혀있어요. 잠수타서 sk vs 이스트로만 나올지도.. 3:0으로 끝나지 않으면 잠시뒤에 봐용~ 제 예상은 1세트 용오름 박찬수(Z) 승 VS 이동준(T) 2세트 Moon Glave 김대엽(P) VS 김명운(Z) 승 3세트 단장의 능선 고강민(Z) 승 VS 김승현(P) 4세트 투혼 이영호(T) 승 VS 한상봉(Z) 3:1로 KT 승! 1세트 투혼 김택용(P) 승 VS 신상호(P) 2세트 Match Point 정명훈(T) 승 VS 신희승(T) 3세트 용오름 도재욱(P) VS 김도우(T) 예상밖 승 4세트 Outsider SE 정영철(Z) VS 신대근(Z) 승 5세트 단장의 능선 에이스 결정전 ?? 입니다. 제 예상이야 매번 빗나가니... ^^ 다들 즐감하세용~
09/10/13 18:44
셔틀 리버 다 잡혔는데 드라군이 김택용 너무 많이 살아남았어요! 이거 신상호가 잘 싸워준거라 생각했는데..;;;
병력 차이 많이 나고 앞마당을 잡히는 신상호
09/10/13 18:46
상대 앞마당임에도 불구하고 김택용 선수의 병력추가가 오히려 신상호 보다 좋았던 것이 승인일까요.
하여튼 빌드의 우위 이런거 뭐임 먹는거임 하는 듯 그냥 물 흐르듯 밀어버리는 택치미인 입니다...;
09/10/13 18:46
템아카에 포지에 게이트까지 늘렷으니 드라군 수가 적었죠. 거기에 리버두기가 셔틀은 있든 없든 화력을 계속 발휘했으니 신상호선수가 밀릴수 밖에요.
09/10/13 18:47
파일런이라도 막힌걸까요 앞마당 타이밍도 훨씬 좋았는데..템플러 확보를 위해 앞마당 가스를 빨리캤는데 발업질럿조차 없는 타이밍에 밀려버린게 큰것도 있네요.
09/10/13 18:47
승인은 찌르기 타이밍이 좋았다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교전컨은 평소답지 않았다고 보는데 병력상 우위가 있는 타이밍에 찌른게 제대로 먹혓네요.
09/10/13 18:49
리버로 드라군 찍어주는 컨트롤이 좋았네요. 늘상 보여주던 거지만, 앞쪽에 나와있는 드라군이 아닌 한칸 뒤쪽의 드라군을 공격하면서 드라군 여러기가 데미지를 받게 하는 컨트롤이 빛난거 같아요.
신상호 선수는 빌드상으로 조금 째고 시작했으면, 같이 리버를 뽑아서 한타를 막을 생각을 했어야하지 않나 싶어요. 김택용 리버 뽑는거 뻔히 알면서 그냥 템플러 테크를 타다니요.
09/10/13 18:52
이래디를 쓰는게 아니라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써준걸 보면
업그레이드를 안해줬다거나 전투형 컨트롤러 선수라는 이야기가 되는데 이동준선수 많이 안좋아보이는데요.
09/10/13 18:53
김택용 오늘도 역시 대단한 경기력이네요.
빌드에서 갈리고..교전도 설렁설렁하는데 뭐가 이렇게 차이나나요.. 상대하는 입장에선 뭔 마법을 부린가 싶겠습니다.
09/10/13 19:04
정명훈 선수의 앞마당까지 진군한 신희승 주력입니다. 벌처 5기 가량과 탱크 2기...
마인이 없어서 정명훈 선수 일단 물러납니다만 진영이 가까워서 추가 병력 나오고... 오히려 역습 가는 정명훈 벌처!
09/10/13 19:06
정찰 들어간 벌처 순식간에 녹구요. 못 들어갑니다. 아머리도 없는 상황의 정명훈인데... 레이스 두기 정도 날아가면 한참 휘둘립니다.
09/10/13 19:08
정명훈은 정면 압박에서... 어어 너무 손해보는 거 아닌가요? 아 주력이 전멸...
드랍쉽 콤보. 이거 경기 너무 어려워졌습니다.
09/10/13 19:09
상대 골리앗도 없어서 드랍쉽이 소풍하면서 벌처 내렸다 태웠다... 그래도 언덕탱크로 정명훈 선수 이득 봅니다. 좀 급하게 밀어붙인 감이 있네요.
09/10/13 19:10
그래도 신희승 선수... 병력은 맞춰 줘야 위험하지 않을 것 같은데... 뭐 그래도 멀티가 조금 있으면 2개 차이라 못 이기죠.
09/10/13 19:11
뭐 경기 기울었네요. 이거 뭐... 너무 스무스하게 밀려버리는데요. 벌처 견제도 손이 굳어 있어요. 미네랄 뒤에서 묵묵히 처다만 보고 있다니...
09/10/13 19:13
신희승 진짜 경기력 좋네요.. 박찬수선수와의 경기도 진짜 아깝게 졌고.. 신희승선수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개인리그에서도 좋은성적 거둘수 있을것 같습니다
09/10/13 19:16
김명운VS김대엽입니다.
문글레이브 김택용도 어렵다고 토로했던 맵에서 과연 김대엽이 어떻게 할지. (김택용선수가 이맵 더블넥 심시티가 정말 짜증난다 했죠.
09/10/13 19:16
쥐쥐 이야 신희승선수 테란중에선 이영호선수와 함께 좋아하는 테란선수인데 (2명만) (안티테란유저)
잘하네요 요번시즌 빛을 봤음좋겠네요
09/10/13 19:23
김대엽 선수 거품은 아니네요. 토스전 그렇게 잘하는 김명운을 이렇게 압박해주는걸 보면 훌륭합니다.
저그가 좋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개스 병력을 모두 소진시켰기 때문에 바로 울트라로 이어주는 콤보는 불가능할겁니다.
09/10/13 19:29
김명운이야 워낙 김택용의 천적으로까지 불리울정도로 훌륭한 선수였다지만
김대엽선수도 밀리지 않습니다. 후속멀티 끊어주고 리버추가한 한방이라면 저그가 4개스라도 전투에 한계가 생길수 있거든요.
09/10/13 19:31
플토 방어라인은 너무 넓은데다 저그는 공격으로 모든 방어를 다 하고 있는 셈이니까 싸움이 안되죠.
김대엽 선수 입장에선 한방 붙어서 승패 가르자 하고 싶겠지만 김명운 선수는 그렇게는 안싸워줄거거등요.
09/10/13 19:48
아... 벙커도 짓고 있는데... 이거 여기서 테란 대병력이 주저앉네요. 이런 상황에서 벙커 지어가기 시작하면 정말 압박인데요...
09/10/13 19:51
예전엔 그저 그래 보였는데... 오늘 경기력이 진퉁이면 이스트로의 한 축이 되기에 모자람이 없어 보이는데요. 설레발일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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