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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6 21:14
오늘 이영호선수가 2패했다고 까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인간도 아니죠. 만약 이영호선수가 KTF에 없었다면 지금 KTF성적은 아마 공군만도 못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영호선수가 잘한다하면 다른선수들이 그걸 못받쳐주고, 다른선수들이 또 잘하면 이상하게 그날은 이영호선수가 쫌 아쉬운경기를 해주네요. 그래도 이영호선수는 팀을 위해서 너무나도 많은걸 해줬죠.
09/07/06 21:19
사실 2라운드 때였나요.
KT에 대한 한풀이로 이런 이영호를 데리고도 포스트 시즌 진출을 못하면 정말 능력 없는거라고 진출 못할리는 없다는 생각 아래 독한 리플을 쓴적 있습니다. 근데 정말 진출은 커녕 선수까지 망쳐논 상황 .. 으어 ..
09/07/06 21:19
SKY92님//
이분 약주 드시러 가신줄 알았더니.. 여기서 글쓰고 계셨군요.. 경기 결과 없어서 대신 쓰고있었습니다만.. 저도 갑니다.. 이놈의 세상 ㅠㅠ
09/07/06 21:22
KT팬들은 내일 화승이 져주길 바래야 겠네요. 화승이 지면 SKT1 우승확정이 되니 다음주 엔트리가 약해질수 있으니깐요.다승왕노리는 김택용선수 빼면 정명훈 도재욱선수빼고 고인규선수와 2저그를 내세울 가능성도 있죠.
09/07/06 21:25
이영호 선수가 7224에서 그랬죠 ... 날빌쓰는게 무섭다 ... 올인하는게 무섭다 ...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요 .... 너무나도 뻔하고 평범하게 되도록 만든건가요 ... 정말 화가납니다 ...
09/07/06 21:25
결과론 적으로 이영호 선수의 2패로 희망이 사라졌지만, 이런 희망을 만든 것 또한 이영호 선수의 공이 가장 컸죠. 전 한순간도 이영호 선수 원망 비슷한 것조차 한거 없습니다. 그냥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 뿐 ㅠㅠ 만년2위라 투덜 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참 멀리도 왔네요... KT 다시 힘좀 내봅시다 ㅠㅠ
09/07/06 21:26
저는 그냥 포기할렵니다 ^^
엠히와 공군을 무시하는것 같지만 솔직히 지금 기세로는 너무도 힘든 희망 고문이네요.. 게다가 KT 마지막경기는 화승이고 그냥 T1전에 이영호가 두번나와서 다승왕하고 유종의미를 거두고 끈났으면 좋겠습니다. 삼성은 KT에 감사하고 플옵가서 잘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KT팀자테에 대한 희망은 잊지 않으렵니다. 이영호선수도 이번일을 기회삼아 좀더 강한선수가 될수 있었으면 하고 박찬수 박지수 선수도 살아나서 다음시즌에 멋진 활약을해서 더이상 소년가장 이야기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정호 선수 배병우 선수 도 이기세를 이어서 KT의 한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절실히 느끼는건데 T1의 상승세에는 선수들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코치의 능력도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명훈을 저그전에서 구해준 최연성... KT도 코치진이 정말 잘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시즌이 끈난것은 아니지만... 정말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싶네요.. 1년동안 KT 덕분에 즐겁고 흥분되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말고 더욱더 발전하는 KT가 됬으면 합니다
09/07/06 21:30
T1의 팬입니다만... KT가 T1과 같이 강한팀으로 군림하는 시절이 다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라이벌이라는건 같이 빛나야 더욱 의미가 있는법이고요 강철은 모루에서 강하게 두들길수록 더욱 질겨지고 강해집니다 그렇듯 KT매직엔스 역시 다음에 보일 모습이 그러하리라 저는 희망합니다
09/07/06 21:34
2005년 7월30일날 KTF가 광안리에서 SK에게 패배할때..
드라마는 만들어지지 않는구나라고 생각 했습니다. 햇수로는 7년넘은 KTF 골수팬 입니다. 홍진호 선수와 조용호 선수를 좋아 했기에 KTF 팬이되었고 강민선수를 좋아하게 되었고 김정민 선수와 변길섭 선수를 열렬히 응원 하였습니다. 박정석 선수, 한웅렬 선수, 송병석 선수등... 후에 이병민 선수까지.. 정말 좋아하는 선수들이 많은 KTF였습니다. 지금도 희망고문은 남아 있지만 드라마는 만들어지지 않네요 KTF팬은 이제 안할랍니다. 다음시즌부터는 KT팬이 되어서 다시 한번 응원해봐야겠죠
09/07/06 21:39
끝은 늘 똑같았는데...
분위기에 휩싸여서 잠시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근데 이 팀 끝이 이미 보이는데도 응원하게 만듭니다. 회환도 이젠 혼자서 거뜬히 풀 수 있을 만큼 억센 팬입니다-_-;;;; 어디 끝까지 한번 가봅시다. 응원해줄테니~
09/07/06 21:42
영호의 개인리그만 응원할렵니다.
그동안 프로리그때문에 개인리그 집중 못해서 안타까웠는데 플옵진출은 맘 비우고 이젠 개인리그만 집중해서 우승 먹었으면 좋겠네요.
09/07/06 21:44
KT팬중에 오늘 2패했다고 이영호 선수를 깔 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있긴 있겠죠? 워낙 다양한 분들이 사는 세상이라..)
이영호 선수가 없었다면.. 여태 희망을 이어 올 수 조차 없었겠죠. 엄청나게 미약한 가능성이긴 하지만 아직 가능성이 남아있답니다. 이영호 선수 힘 내시고 마지막 경기 좋은모습 보여주세요 ^^
09/07/06 21:47
이영호 선수 없었으면 KT가 7위는 했겠습니까 -_-; 수고하셨습니다, 이영호 선수.
정말 재능있는 선수인데 지난 1년간 마모되어 가는 걸 지켜보고 있자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테테전 판단은 여전히 예술이지만 그 멋지던 타종족전이 이렇게 되다니... 티원전 마무리 잘하고 개인리그에 올인해서 커리어나 많이 쌓았으면 좋겠네요.
09/07/06 22:24
SaiNT님// 우정호선수는 진짜 케이티의 보배인듯...
만약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더라도 현재 우승가능성이 조금 떨어지는 상황을 볼때, 케이티에게는 진출권보다 더 귀한게 아닐지 싶습니다.
09/07/06 22:49
차마 경기는 너무 아쉬워서 못보겠고 댓글로 봤더니 거의 다 잡은경기 졌나 보네요..
아..;; ㅠㅠ 이영호 너무 마음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09/07/06 23:04
저는 이미 케이티의 포시 진출을 포기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케이티가 있었기에 정말 스타를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비록 포시즌에는 탈락할것이라고 보지만 마지막 티원전은 꼭 이겨주세요!
09/07/06 23:06
올해도 다시한번..
내년을 기대합니다 어헝헝 ㅜㅜ 언젠간 고강민, 배병우선수들도 다 포텐이 100% 터지면 좋겠네요... 물론 그 외에 토스 유망주 3총사도 기대중이고 우승자출신 영입라인의 부활도 바라보고 있으며 빗장 안씨도 본격적인 활약을 기대하고 내년은 이영호선수와 우정호선수가 새로운 호호 본좌라인을 만들것이라고 저는 굳게 믿고있습니다. 믿습니다!! 케텝 만세!!!
09/07/06 23:26
아...............................................................................................
09/07/07 04:55
으아.
치토스님, 제발 이번 한번만 소환하셔서 'KT 플레이오프 떨어진다-에 내 심장을 건다!' 라고 한번만 외쳐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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