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포츠 매니저' 연재 기념(2화 뿐이지만)으로 FM 테마로 꾸몄습니다. (역시나 포샵질을 했죠)
유치하게 느끼실까봐 걱정되어서 그런데(처음에 이스포츠 매니저를 올리기 전에도 너무 유치하게 느껴질까봐 걱정을 많이 걱정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리플이나 쪽지로 보내주세요.. 반응이 좋다면 한동안 FM 테마로 일정이나 경기 소개, 데이터를 꾸밀 생각입니다..

아무튼, 오프라인 탈락자 중에서 정말 아까운 선수가 많네요. 올드의 자존심의 이윤열 선수나, 조지명식 분위기 메이커 이성은, 김창희
선수 그리고 염보성 선수는 결국 개인리그의 한을 풀지 못하고 오프라인 탈락 되었네요... 오프라인 단계에서 충분히 올라올 선수들이니
기대해도 좋겠죠?

CJ엔투스는 무려 시드자 7명으로 손재범 선수가 어떻게 보면 참 의외로;; 시드를 얻었네요.. 매번 서바이버 예선을 뚫고도
서바이버 토너먼트 단계에서 좌절했는데 이번에야 말로 서바이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MSL로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기준은 7월 랭킹 기준으로 9월이 되면 변화 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건 그렇고, MSL 16강 3주차가 화요일에 방송되는 것은 참 의외네요... 프로리그가 종료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화요일로 옮긴 것 같은데
하필 그 시간대에 온게임넷에서는 올드들의 매치인 헤리티지 매치가 진행되는데 라인업이 후덜덜합니다.

박용욱 V 이윤열 (천재와 악마의 대결, 박용욱 신임 해설의 선수로서 마지막(?) 투혼)
마재윤 V 최연성 (죽은 자;; 매치)
박정석 V 홍진호 (과거 KT 동료전이자, 현 공군 팀킬 매치, 홍진호 선수의 SKY 2002 4강,  에버스타리그 2004 3,4위전 복수전)
임요환 V 오영종 (SO1 결승)

어떻게 이 라인업을 이겨낼지 기대되기도 하고, 우려스럽기도 하네요..  

PS. 갑자기 일정이 변경되었네요. SK텔레콤 측의 요청이라는데, 프로리그 준비 때문인 것 같은데 그래도...
개인리그는 개인리그고, 프로리그는 프로리근데 말이죠.

PS2. 이주영 선수의 CJ 복귀를 간과했습니다. 손재범 선수에서 이주영 선수로 교체합니다. 괜히 분란을 만드는 것 같아서 MBC 게임 관계자분들에게 송구스럽고 깊이 사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