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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8 18:03
만약에 3세트중 3경기에서 승리하고 다음 경기에서 2 : 0으로 이겨도 연승랭킹의 연승은 2로 측정되는 등 수정요구를 해보았으나 답이 없더군요..
09/01/18 18:06
조병세 선수
공격력 9.4 수비력 7.4 물량 8.5 운영력 7.8 컨트롤 8.6 스타성 7.3 김택용 선수 공격력 8.9 수비력 8.8 물량 7.9 운영력 9.5 컨트롤 9.1 스타성 9.8
09/01/18 18:09
김택용 선수 물량이 좀 낮네요 아무리 봐도 최근 업그레이드된 테란전에서의 생산력 같은걸 보면 도재욱 선수를 제외하면 탑인 것 같은데..
09/01/18 18:14
근데 최근 많이 져서 택허세라고 많이 까이더군요~
3저그조에서 혁명은 훼이크고 반란진압을 두번이나 당해서 그런가...... 이번에 예고올킬 선언도 허세라고 까이던데...... 과연~
09/01/18 18:15
과연 곰TV리그에서 급성장하면서 4강에 오른 신예선수는 4강에서 3 : 0 당한 징크스를 만들 것인지..
김윤중 선수가 3 : 0 당했죠. 이제동 선수에게..
09/01/18 18:15
이영호선수를 비롯한 요즘 테란들이 육룡에게 무지하게 고전중인데 조병세선수가 얼마만큼 경기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첫 다전제에 맵적인 측면도 무난히 김택용선수가 이길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김택용선수가 씨제이선수에게 유난히 강하더군요.
09/01/18 18:21
김택용 선수 저그전을 분명 잘하는데 안정적인건 테란전과 플토전에서 더 하네요. 특히 반 부대 이하의 소규모 교전에서 컨트롤이 최강이에요.
09/01/18 18:22
이승원 해설이 자주 하시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절대로 상대가 이렇게 할 것이라 이런 요행을 바라고 게임을 준비하면 안된다고 말이죠. 노겟 더블을 다분히 노린 전략같은데...
09/01/18 18:22
조병세선수가 데스티네이션에서 성적이 좋긴 한데~ 근데 김택용선수의 테란전은 무지하게 강해졌거든요~
저그전에서 대신에 발목을 많이 잡혀도.......
09/01/18 18:24
송병구 선수 김택용 선수 택뱅 시즌 3를 구상한다더니 서로가 서로를 컨슘한 건가요.
요즘 송병구 선수는 테란전 하락 저그전 상승 플토전 하락. 김택용 선수는 테란전 상승 저그전 하락 플토전 상승.
09/01/18 18:24
이거 왜이러지 독서실인데 곰플레이어가 이상하네요 곰플레이어 실행시키면 화면 우측에 화살표가 생기면서 그게 생겨야하는데 단순히 플레이어만 뜨네요
어떻게 해결하죠 아 보고싶어-_-;
09/01/18 18:24
조병세선수의 쾌검승부가 김택용선수에게 먹힐지~
스타일이 비슷한 변형태선수는 김택용선수랑 다전제를 2번 펼쳐서 한번은 카트리나,블루스톰에서 2:0으로 셧아웃을 시켜버렸고 한번은 왕의귀환에서 이기고 플라즈마,안드로메다에서 지며 2:1로 김택용선수가 이겼거든요~ 으음...... 이런전적이 있는데 과연.
09/01/18 18:26
근데 뜬금없지만 변형태선수의 3연 2팩이 김택용선수에게도 먹혔을지 예전에 많이 생각해본 기억도 나네요.......
송병구선수가 당하는걸 보면서.......
09/01/18 18:29
김택용선수가 확실히 마인드적인 측면에서 성숙한듯......
예전에 중요한곳에서 막 무너지면 대책없이 슬럼프에 빠지곤 했었죠. 이제동,박성준,박명수 3저그조 탈락할때도 그랬고, 송병구선수에게 3:0셧아웃 당했을때도 그랬고,박성균선수에게 1:3당했을때도 그랬고....... 최근에 조일장 2:0패배,3저그조 또 탈락에도 불구하고 영향을 별로 안받은 모습이네요~
09/01/18 18:36
으음...... 그래도 캐리어가 슬슬 쌓이고 있는건 테란에게 부담입니다~ 김택용선수는 섣불리 안싸워주면서 지능적으로 움직이면 되요~
09/01/18 18:39
인구수가 프로토스가 30이상 항상 앞서고 있었는데 프로토스가 유리한 상황 아닌가요 그럼? 캐리어를 제외하고서라도 지상군 인구수가 토스가 좀더 많았다는 얘긴데....
09/01/18 18:41
사실 캐리어 쌓이기 전에 위기의 순간이 확실히 있었는데
택용 선수가 위기를 극복한 이후에도 해설이 계속 김택용이 불리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네요 흠..
09/01/18 18:41
자신이 자신있다고 생각하는 저그전이 우직하게 같은 빌드써서 위기이고,
반대로 1.0버전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테란전, 플토전이 변화무쌍해져서 강해졌네요. 스스로 저그전에서도 이런 상황을 느꼈으면 하네요. 리버캐리어 반가운데요.
09/01/18 18:42
조병세 선수는 저테크 막멀티 하는 도재욱 선수 상대로는 깔끔한 타이밍 러시를 작렬했지만 빠른테크 상대로 대처가 아쉽네요.
3경기는 김택용 선수 다크드랍 아니면 아비터 보여주세요~
09/01/18 18:42
확실히 클래스차이가 나네요. 이영호선수라면 저 상황에서 벌쳐를 뽑아서 프로토스 전진을 늦추면서 센터를 굳건히 지키고 멀티를 빨리 가지고 가서 업그레이드로 이겼을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예상대로 무난히 김택용선수가 3:0으로 이기는 분위기네요. 도재욱전같은 기적은 안 일어날거 같습니다. 김택용선수가 저그전은 몰라도 테란전은 지금이 최전성기네요. 예전에도 말했지만 조병세선수는 기본기와 타이밍을 잡는 능력은 발굴이지만 중장기전 운영능력은 많이 부족하네요
09/01/18 18:42
순식간에 3대영인가요? 음 조병세 이번 경기에선 안타깝네요
김택용은 오늘 자신이 잘 안쓰던 전략을 쓰고있네요 변화가 필요하다는걸 알고 있는듯해요
09/01/18 18:43
어떻게 생각해보면, 이영호선수도 이기고 올라왔는데.. 조병세선수한테 지고 떨어질거라 생각하기는 쉽지 않긴 하네요.
뭐, 이 판이 생각대로 돌아가는 판은 아니긴 합니다만..
09/01/18 18:45
앞으로 신예 선수가 4강 가면 3 : 0 스윕 당할 걱정도 해야겠네요.
김윤중 선수도 그렇고 아직 끝난 것은 아니지만 TvsP밸런스에서 프로토스에게 많이 웃어주는 콜로세움 2인지라..
09/01/18 18:46
김택용선수는 원래 공격형테란에게 예전부터 무지하게 강했습니다. 박지수선수를 제외하고 말이죠. 변형태선수가 07년도에 토스전으로 날릴때도 김택용선수를 무지하게 싫어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택용선수는 염보성,이영호류의 수비형테란에게 약했는데 최근에는 수비형테란도 극복하면서 어떤 테란의 스타일이건 간에 약점이 없어진 거 같습니다. 조병세선수하고는 애시당초 클래스자체가 다르기도 하고 말이죠
09/01/18 18:47
버서커는 공격력이 강하다는 건데.. 같은 공격대 공격으로 물량 싸움하면 전투가 단순해져서 이선수의 흔들기가 나올지 몰라도 오늘 김택용처럼 상대의 힘을 흘려버리면 헛땅만 계속치다 경기 끝나는거죠 뭐. 상대의 강점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게 만드는 김택용 선수의 유연함이 돋보이네요.
09/01/18 18:47
지난 MSL 결승 재탕이 될듯한 느낌인데요?
그나저나 곰티비 해설진들은 열심히 준비는 해오는 것 같은데... 뭔가 부족하네요... 조병세 선수 분발해서 멋진 경기 부탁해요~
09/01/18 18:48
김택용 선수의 테란전 능력이 정말 물이 올랐군요.
작년 초반에 나온 도재욱 선수의 김택용 선수 컨슘설이 이제는 김택용 선수의 도재욱 컨슘설로(?) (그래서 저그전이 ............. 농담입니다.)
09/01/18 18:49
확실히 저그전 좀 약해졌지만, 그 이상으로 테란, 토스전이 강해졌네요.
온겜 스타리그는 그렇다쳐도, MSL은 테란조로 갔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결과론 적인 이야기이지만...
09/01/18 18:49
콜로세움에서는 나름대로 선전했던 업테란도 이제는 플토들이 전반적인 파해법을 찾아서 막멀티로 옮겨다니면서 테란의 확장을 저지시키고 결국 물량으로 이겨내는 맵인데.. 조병세 선수가 여기서 어떤 전술을 보여줄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스피드로 따지지면 신상문이 조병세를 능가하는데도 오늘 결국 힘의 운용태에게 무너지고 말았죠.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힘으로 김택용을 상대하려면 이영호 이상의 힘을 보여주어야 할텐데요.
09/01/18 18:51
이번 경기도 위치에 상관없이 무난히 김택용선수가 이길거 같습니다. 뭐 애시당초 조병세선수가 다전제에서 김택용선수를 이기리라고는 생각도 안했습니다. 다만 허무한 경기와 3:0패배만 안하기를 바랬는데 제 걱정대로 되는 분위기네요
09/01/18 18:58
지금 분위기로는 2게이트 드라군으로 찌른 다음에 다템드랍할거 같은데 조병세는 무난히 정석이네, 조병세선수의 수비력을 어느정도인지 알수 있겠네요
09/01/18 18:59
scv로 보긴 봤는데~ 전진로버틱스인지 아둔인지 예측하기가 쉽지 않을거거든요~ 김택용선수가 리버로 피해를 줄수가 있는 상황입니다~
09/01/18 19:02
왜케 싱거워 하는 표정이네요.. 테란전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확실히. 개인리그 조기탈락에 큰 영향 안받는 모습인데요?
09/01/18 19:03
뭐 예상대로 김택용선수가 무난히 이겼네요. 조병세선수는 수비력,장기전 운영능력을 지금보다 2배이상 키우지 않으면 개인리그에서 얼굴을 비추기 힘들어 보입니다. 이영호와 비교할것 없이 상위권 테란들과 비교해도 수비력이 너무 후달리네요. 지금에 와서 보면 도재욱선수를 이긴 것만으로도 잘한거 같습니다. 김택용선수는 예전부터 공격형 테란은 기가막히게 잘 잡았죠. 클래스자체가 다르네요
09/01/18 19:04
테란전 토스전에서 최고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요즘.
자신을 지금의 위치에 있게끔 해준 저그전에서 발목이 잡혀 본좌로드를 못 걷게 된게 아쉽네요 크.. 스타리그,msl 둘 중 하나만 더 오래 남았어도.........................
09/01/18 19:06
이영호선수 레벨정도의 테란이 아닌이상 이런 플토맵 극복하기가 신인선수에게는 쉽지않죠. 게다가 5전 다전제는 처음이니.
09/01/18 19:07
스타일의 차이가 아닐까요? 김택용선수가 메두사에서 이영호선수에게 졌을때 여러 분들이 "도재욱이었으면 이렇게 지진 않았을텐데"
라고 했습니다. 테란전에서 너도나도 많이 먹는 스타일에선 도재욱선수가 괜찮고, 계속되는 국지전 스타일에선 김택용선수가 괜찮은것 같습니다.
09/01/18 19:07
뭐라도 보여주고 3:0이면 괜찮은데
첫경기는 날빌쓰다가 그냥 막히고 두번째 경기는 리버에 휘둘리고 조이기 실패하고 캐리어에 졌고 세번째 경기는 노동드랍+리버드랍으로 그냥 뚫려버리네요. 테란이 보여준게 없어요 -_-;; 도재욱 선수를 어떻게 이겼는지 원.. 안봤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09/01/18 19:07
택선수 팬이지만,, 뭐 저그에게 발목잡힌게 그렇게까지 안타깝진 않네요 --;
워낙 기대가 부풀어오를때, 치명적인 배신을 때린게 한두번이 아닌지라, 이제 맘비우면서 보지요
09/01/18 19:07
조병세 선수의 장점인 벌처활용을 채 살리기도 전에 경기를 끝내버리니 조병세 선수가 아무것도 못하고 져버리는군요.김택용 선수는 다전제에서만큼 상대 선수가 아무것도 못하고 진것 같은 느낌을 잘 만든다는 상대가 못한게 아니라 못하게 만들어버리는 능력이 발굴.
09/01/18 19:08
sky in the sea // 이건 극복이고 뭐고 할 여지도 없는 경기였다고 봅니다만?
경기 자체가 뭐 치고받고 하기라도 해야 그런 말이 나오는거 아닌가요? 오늘 경기는 어떤 다른 맵에서 했더라도 3:0 나왔을 경기라고 봅니다
09/01/18 19:10
3경기 모두 조병세선수의 반대되는 전략으로 조병세 선수가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지게하는 플레이였습니다. 전략선택이 예술이었음.
09/01/18 19:11
김택용 선수 대 도재욱 선수 경기를 못본게 천추의 한이네요.
둘 다 플플전 최강자고, 스타일이 다르면서도 비슷해서 볼 거리가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다음주는 MSL의 재판이 될지, 요즘 기세가 좋은 윤용태 선수의 반격이 시작될지 기대됩니다.
09/01/18 19:11
레벨의 차이였습니다.
솔직히 조병세선수가 기대되는 신인이었다고는 하나, 김택용선수정도되는 토스이기기는 역시 역부족이었다고 봅니다. 좀더 경험을 쌓고와야 하지않을까싶네요.. 오늘 경기력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 보였습니다.
09/01/18 19:11
그게요 택용선수가 클럽데이 온라인 우승했을때는 본좌보단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싶다고 인터뷰를 했구요
최근에 마이데일리인가 거기인터뷰에선 프로토스로 최초본좌가 되고싶다고했었어요 제가 택용선수 광팬이라 크크
09/01/18 19:12
택선수 팬이지만,, 뭐 저그에게 발목잡힌게 그렇게까지 안타깝진 않네요 --; (2)
사람이 한 번의 실패를 겪고나면 강해지고 무덤덤해지는것처럼 이제 김택용의 패배를 보고도 예전만큼 많이 실망스럽진 않네요.. 솔직히 최근 김택용의 저그전이 아슬아슬해보여서 언젠가는 무너질줄 알았음..
09/01/18 19:12
sky in the sea // 김택용 선수가 클럽데이 MSL 우승하고 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는 '본좌가 되고 싶진 않고 오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하였으나 몇주전 데일리 이스포츠에 실린 인터뷰를 보면 '본좌가 되고 싶다'라는 말을 했다고 나오네요. 그 데일리 이스포츠 기사에는 'MSL에서 마재윤을 지명하지 않겠다';; 라는 말도 나오는 것을 보니 택용 선수가 참 그 인터뷰에서는 해서는 안 될 말을 많이 했네요;;
09/01/19 00:37
택용선수 양대리그 광속탈락후에 좌절했을까봐 걱정했는데
오늘 하는거 보니까 괜찮네요 ^^ 저그전은 페이스를 좀 다시 찾을 필요 있겠는데 테란전보니까 저그전의 아쉬움을 날려버리네요~~ 결승전 기대해야겠네요 재미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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