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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1/17 20:20:34
Name 김재혁
Subject 이영호 선수의 부진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및토론 부탁. 팬으로써
안녕하세요 스타크래프트를 즐겨보고 또 조아라하는 유저 입니다.
먼저 때는 바야흐로 옛 슈마GO시절 부터 강민선수를 좋아함으로써
흘러 흘러 강민선수가 해설로 전양한 이후 이영호 선수의 팬이 되버렸습니다
우선 처음 등장부터 남달랐다고 볼수있겟죠
토스전 극강의 포스를 보여주고 현 강자들이라 볼수있는 김택용,송병구,이제동 다수를 잡아내고
트로피에 가벼운 입맞춤
아마 그때부터 이영호의 포스에 휘말려 좋아하지 않나 싶네요
4대본좌 이후 5대본좌 등극이 얼마 남지 않았다 생각한것도 잠시
이제동 선수에게 비공식전 경기에서 처참히 무너지면서 하향세를 타나 싶었지만 역시나
영호 선수는 저의 기대에 부흥하며 안전함을 찾아갔죠.
그치만. 요새 분위기를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육룡이 판을 치고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육룡에 대항마로 제일 첫번째로 꼽히던 이영호 선수가 김택용 선수,송병구 선수와의 대결로 인해 슬슬..
내리막길로 가지않나 싶네요
첫번째 경기에서도 송병구선수와의 혈투속에서 불안불안한 맘으로 봣지만 승리는 송병구선수에게 안겨갔죠
더군다나 KTF는 케찹소리 들어가며 하위등수에서 맴돌았고 말이죠
업글 모아서 한방에 진출하는 테란의 무서움 저도알고 실로 며느리도 안다는 그 무서움
하지만 이젠 그렇게 진출한다면 육룡한테 먹히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리 초반방어 깔끔하게 한다셈 치더라도
초반엔 병력도 없고 토스가 맘만 먹고 멀티를 많이 늘린다면 테란 진출할때쯤 템플러4마리 장전준비 완료
아비터 다수 완료 드라,질럿 다수완료
과연 한번 전투에선 이길지 몰라도 뿜어져 나오는 토스를 요리할수있을지 의문이네요
이대로 토스 승리의 시대로 끝을 달릴지 걱정이 되어 글을 적어봐요
제가 언변이 부족하고 쓸모없는 얘기만 주로 이뤘다고 하지만 부디 예쁘게 봐주셨음 좋겠구요
또, 하나 이영호 선수가 과연 소위 최강 육룡들을 잡을수있을지
어떻게 하면..

이영호 선수가 육룡들을 잡고 본좌소릴 듣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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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하리
09/01/17 20:21
수정 아이콘
경기를 많이나오고

자기가 무너지면 팀이무너진다는 압박감을 그어린나이에 시달리고있지만

부진하다고보이진 않네요..이제동,김택용,송병구선수등..질만한 선수한테 진겁니다

딱히 부진하다고 보이진않네요...
마인에달리는
09/01/17 20:22
수정 아이콘
저... KTF에서 지금 유일하게 잘해주고 있는 선수가 이영호 선수인데요;;; 부진한다는 느낌이 안드는 유일한 선수라고 생각되는데요;; 오히려 왠지 안질것같은 선수가 맞는 말이죠
09/01/17 20:27
수정 아이콘
부진하지도 않을뿐더러 지금 어떤 테란도 6룡을 상대로 압도할만한 실력을 갖고 있진 않죠. 6룡과 5대5로 싸울 수 있는 테란 자체가 별로 없는 것이 현실이죠.
WizarD_SlayeR
09/01/17 20:32
수정 아이콘
이미 소녀시대의 출범으로 6룡이 예전 6룡같지 않은시대..지금은 저그가 대세!! 이영호선수가 부진하다는건 혹시 GSL탈락과 김택용과의 프로리그에서 패배한것때문에 그런건가...-_-;;
이영호선수는 부진하지않습니다. 단지 송병구, 김택용선수한테 졌을 뿐
09/01/17 20:33
수정 아이콘
요새 게임 게시판이 한 경기의 승패에 너무 휩쓸린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만 오늘은 아예 경기도 안 나왔을 뿐 아니라
박찬수 선수가 올킬 하면서 소년가장네 살림살이도 좀 괜찮아졌는데-
최근까지 다승 선두 유지하고 육룡 등에 견주어 유일한 테란 강자로 꼽히는 이영호 선수의 부진 얘기를 토론씩이나
할 필요는 안느껴지는데요.;;
09/01/17 20:34
수정 아이콘
육룡이라고 묶기에는 송병구 & 김택용 선수에게만 진것 같은데..
09/01/17 20:35
수정 아이콘
최근에 김택용 선수에게 져서 그렇지 전혀 부진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애플보요
09/01/17 20:35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에도 부진하지 않은데요..프로리그에서 자신의 스타일이 다 노출된 상태에서 19승 7패가 부진한거면 나머지 선수는 어떻게 합니까;;
sky in the sea
09/01/17 20:36
수정 아이콘
지금 이영호선수가 부진한가요? 테란선수 중에서는 이영호선수가 최강이지 않나요. 이런글이 올라올정도로 이영호선수가 부진하진 않죠.
블랙엔젤
09/01/17 20:36
수정 아이콘
프영호 선수의 부진에 관한 글인줄 알았네요;;

테영호 선수는 부진 하지 않다는 ~~
캐리건을사랑
09/01/17 20:38
수정 아이콘
본좌에 근접해 있다고 생각되는 선수들의 팬들은 아무래도 한경기의 패배가 진한 아쉬움과 우려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Art Brut
09/01/17 20:40
수정 아이콘
별로 부진이라고 생각은 안드는데요 -_-;
09/01/17 20:41
수정 아이콘
이제 6룡의시대도 아니죠 모..스탈릭이영호 선수 MSL박지수선수 이러케 우승하면 적절할듯..
이녜스타
09/01/17 20:41
수정 아이콘
이영호가 부진하다면 부진하지 않은 선수가 누가 있나요....? -_-
이영호의 업테란 빌드의 약점인 초반 병력부족을 간파당하고 최근 빠르게 4넥을 가져가는 빌드에 몇번 당하기는 했지만
곧 극복할거라 보입니다.그만큼 머리가 좋은 선수라는 느낌이 강해서....
WizarD_SlayeR
09/01/17 20:41
수정 아이콘
아..설마 프영호선수 예기였나요!! 대반전..하지만 본문에 태란이라고..;
Art Brut
09/01/17 20:43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부진하다면 현재 있는 모든 테란이 부진한거죠.
테란 넘버원은 아직도 이영호 선수이고.....
저그전만 극복하면 언제든지 본좌자리를 노릴 수 있는 테란인데.
Incognito
09/01/17 20:43
수정 아이콘
부진하지 않습니다
공방풀업아칸
09/01/17 20:43
수정 아이콘
부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09/01/17 20:45
수정 아이콘
전혀 뜬금없는 말이라 글쓴 분께 죄송하지만,
제목에 팬으로'서'가 맞습니다.
09/01/17 20:48
수정 아이콘
음.. 오히려 제가 보는 방향은 이영호 선수의 플토전이 어느정도 파악되었다는 점에서 다른 하수 플토에 비해 김택용, 송병구 선수들에 의해
이영호식 플토전이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에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영호식 플토전 즉, 공방 3-2업 에서 한방 병력으로 나가는 것은 아직까진 써먹을 만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영호가 송병구 김택용 등 6룡 이외에 플토에게 졌다면 모를까. 부진은 아니라고 보고요.
현 프로리그 19승 7패 이거 아무나 못하는 겁니다. 신상문 선수가 21승 3패였나? 아무튼 대단한 성적인 거죠.
그저 프로토스 수장들과 싸워서 진것이니 이렇게 토론을 하지 않으셔도 댑니다.
아직도 전 이영호 선수를 최강의 최고의 테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의 향기가 나든 최연성의 향기가 나든.... msl 32강도 그래서
별 걱정이 없고요. 오히려 부탁하고 싶어요. 몸 망가지지 않게 부담 갖지 말고 이기든 지든 최선을 다해달라고.
우유맛사탕
09/01/17 20:52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에겐 원래 잘 졌습니다.. 곰티비 클래식하고 박카스에서 만회를 해서 그렇지...
한때 천적소리까지 들었는걸요..^^... 김택용 선수는 이영호 선수가 많이 이기긴 했지만 질 수 도있는거죠..
김택용 선수가 대테란전 못하는 선수도 아니고 이영호 선수에게 100전 100패 하던 선수도 아니니깐요.
팬이라서 이영호 선수가 몇 판 진 걸로 걱정이 많은시건 같은데 아직까진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09/01/17 20:5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영호 선수가 송병구나 김택용에게 진 이유가 위에 말했듯이 이영호식 플토전이 먹히지 않는 것도 있지만

팀에 송병구나 김택용급의 프로토스가 없다는 것도 이유가 되겠지요. 팀에 그런 선수가 있다면 이영호 선수도 여기에서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줄 잠재력이 있는데 말이죠.
익스트라
09/01/17 20:56
수정 아이콘
영호선수가 부진하다뇨... 험담이십니다.. 영호선수가 이 글을 본다라고 한다면 기분 상하겠네요.
전에 엄재경해설이 그러셨나 잘나가는 선수가 한겜만 져도 부진이네 슬럼프네 한다면서 머라 하셨는데...
이영호 선수의 플토전은 업글메카닉이라는 게 거의 굳쳐졌지만 그만큼 강력한게 업메카닉이라서 말이죠

더블어 김택용 선수가 조일장 선수에게 질때도 비슷한 현상이... 조일장 선수가 후에 지켜보니 잘하디 잘하지만서도 말이죠.
09/01/17 20:57
수정 아이콘
부진이라뇨 하하; 쫌 당혹스럽네요 . 이영호선수는 잘하고 있고 더 잘할선수이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블루팅
09/01/17 20:59
수정 아이콘
?? 이영호 선수가 왜 부진한거죠;;;
엘리수
09/01/17 21:10
수정 아이콘
팬심이란게 이런걸까요???
이영호선수 전혀 부진해보이지 않는데..
팬이시라면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이영호 선수 양대리건데 부진얘기가 나오다니요..^^;;;;;
09/01/17 21:15
수정 아이콘
만약 이영호선수가 6룡을 다 휘어잡게되면
게시판에는 6룡슬럼프라는 글이 올라오겠죠
이성은이망극
09/01/17 21:17
수정 아이콘
최근 40전 30승 10패;; 대단하네요
김택용선수에게 3연패해서 상심이 크신가봐요...
킹이바
09/01/17 21:18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 팬으로서, 배부른 소리처럼 들리네용;;;
09/01/17 21:19
수정 아이콘
"팬심으로서" 생각한다면 부진하게 보이는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

요즘 영호선수 경기력이 분명 예전같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2008시즌부터 이어온 7할대의 프테전 승률을 자랑하고 있고,

2008시즌 프로리그 다승왕의 기세를 08~09 시즌까지 이어나가고 있지만

19승 7패를 하는 동안 패배한 경기들을 살펴보면

타팀 에이스들에게 유독 많이 진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동2번 김명운 서기수 이성은 김택용 송병구>>

위 선수들에게 7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서기수 선수를 제외하곤(프로리그성적이나 케스파랭킹으로 봤을때 그렇다는 겁니다 서기수선수팬분들 이해하시겠죠^^)

소위말하는 난다긴다하는 선수들입니다

그런 반면에 19승을 거두는 와중에 에이스급선수들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물론 도재욱 신상문 선수등도 각팀의 원투펀치 이하급 선수들을 많이 이긴건 사실이지만

이영호 선수의 팬인 저나 다른 팬분들에겐

현재 이영호 선수의 조금 흔들리는 모습도 .. 걱정이 되는 겁니다
Karin2002
09/01/17 21:26
수정 아이콘
류하님// 2008전기시즌후반에도 그런 모습 보여준적있죠. 상반기에 본좌포스였다가 중간에 주춤..그러나 2008후반에 다시 살아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영호선수는 이윤열과 비슷한급의 천재급플레이어라고 생각하기에, 언제든 다시 올라올거라 생각합니다.
돌아와요! 영웅
09/01/17 21:29
수정 아이콘
프영호인지 알았네요
프로리그 19승7패에 양대리그 다 진출해있는데 부진하면 부진하지 않은선수가???
09/01/17 21:31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의 업테란은 이제 파훼법이 나올대로 나온것 같네요. 김택용 선수가 너무 잘 보여줬다고 생각..
이영호선수가 빌드 조립을 잘하는 선수이니만큼 다른 빌드 기대합니다
목동저그
09/01/17 21:33
수정 아이콘
최근에 김택용 선수한테 3연패한 것이 좀 걸리신 듯 하네요.
저도 이영호 선수가 부진하다는 데에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오르페우스
09/01/17 21:35
수정 아이콘
테영호선수가 부진하다고 치면 프로게이머 거의 대부분의 선수가 부진한것이 될텐데.....
장군보살
09/01/17 21:36
수정 아이콘
부진하지않습니다. 조금흔들리면서 주춤하는듯 보이긴해도요
09/01/17 21:37
수정 아이콘
테영호 선수 전혀 부진하지않습니다. 마음 놓으시구요. 케텝좀... 명수선수말고 프영호 선수나 다른 선수들은 다 어디갔답니까....
스타대왕
09/01/17 21:43
수정 아이콘
팬심으로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지요 크.

저도 최근에 플토전 조금 하향세라 느끼긴 했어요 크.
09/01/17 22:10
수정 아이콘
작년 곰인비 이후로 이영호 선수의 토스전 실력이 각성하여

천적이라 불리던 송병구 선수와의 전적도 많이 만회를 했지만

여전히 최근까지도 이영호 선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투아머리 빌드가 택뱅 허영무 도재욱 선수와 만났을때

50% 이상의 승률을 장담할 수 없을꺼라고 생각됩니다

그런점에서 가장 최근 skt전에서

Protoss vs Terran : 109 전 65 승 44 패 (59.63%) 의 전적을 기록중인 메두사에서 (와이고수펌)

육룡중 김택용 도재욱 선수를 보유한 팀을 상대로

무리하게 출전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1경기 신추풍령 2경기 메두사 3경기 네오레퀴엠 4경기 데스티네이션중에서

1경기를 제외한 모든 맵이 프테전에서 토스쪽으로 상당히 기울어져있는점을 감안한다면

비록 이영호 선수를 상대로 도재욱 김택용선수가 무조건 이긴다고 장담할수 없을지라도

1경기에 배치하는게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식으로 이명근 감독이 신상문선수를

추풍령 러시아워에 주로 배치하던데 상당히 안정적인 엔트리로 보입니다. 물론 원펀치를 받쳐주는

투펀치의 최근 성적에서 최근 박명수> 박찬수선수 라는 게 있긴 합니다만(이것도 오늘 박찬수선수의 올킬로 인해서

써놓고도 좀 뻘쭘한 ..) .. 그래도

에이스는 에이스로 제압한다는 이독제독보다는 ..

이명근감독식 선수배치로 이영호필승에 나머지 3선수의 묻지마1승을 기대하는게

더 좋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이영호 1승에 ktf패배가 낫지 .........

저번처럼 눈뻘개져있는 skt전 이영호 선수의 얼굴은 정말 .... 이루 말할수 없이 가슴아픕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영호 선수가 에이스대 에이스 대결에서 약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최근 이영호 선수의 압도적인 경기력이 토스전에서 자주 보이지 않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이영호선수의 토스전 경기력이 다시 살아난다면

그때는 전술을 달리 할수 있겠죠 ^^


참 .. 팬으로서 욕심이 많네요 ..

그래도 우승은 할때 해야 하는 겁니다

비록 프로리그 다승왕은 이미한번 먹어봤고 지금도 프로리그 다승왕을 향해 달리는 중이지만

프로리그 다승왕에 ... 이번 OSL이나 MSL중 한가지는 제패했으면 하는 ..

엄청난 바람뿐입니다

리쌍택뱅중 가장 늦게 데뷔한 선수가 이영호 선수입니다

하지만 리쌍택뱅중에 가장 커리어가 부족한 선수도 이영호 선수죠

분명 소년가장으로서 책임이 막중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다시한번 최종병기라는 닉네임에 걸맞는 실력을 기대해봅니다 ^^
택용스칸
09/01/17 22:52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상대하는 사람들이 모두 빠른 아머리 공업빌드만을 생각하는 지금 6팩 타이밍 러시 이런것도 간간히 써준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메두사는 토스가 빠른 아머리 공업 테란 상대로 최적화 되게 할 수 있는 맵입니다.
이영호 선수가 EMP를 잊었다고 해도 메두사에서 김택용 선수와의 경기는 파훼법이 들통난 경기라고 보여지네요.
개념은?
09/01/17 23:00
수정 아이콘
부진 ..........................?
우유맛사탕
09/01/17 23:00
수정 아이콘
뭐 이영호 선수야 빌드 변형하는 걸 꽤나 잘하는 선수고(이런 부분에서 천재성을 느끼게하죠)
본인 스스로 파훼법이 나왔다고 느꼈다면 다시 빌드 수정해서 들고 나올 선수입니다.
예전에도 기본적인 업글체제를 유지하면서 승리하다가 좀 진다 싶으니깐...
다시 변형한 업글판을 들고나왔었죠.. 아마 다음에도 또 변형해서 들고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개념은?
09/01/17 23:01
수정 아이콘
택용스칸님// 이영호선수 원래 그런거 잘하죠.
요즘에 아모리 빌드에 맛들여서 그런데 원래 타이밍하면 이영호 선수였죠.
이제 빠른 업그레이드 빌드로 많이 졌으니까 다시 과거처럼 적절히 섞어 사용할듯
Nothing better than
09/01/17 23:04
수정 아이콘
부진하진 않죠. 단지 리쌍택뱅 대결에서 나머지 3명에게 연달아 패해서 그렇지...
위에서 얘기했지만 6룡을 상대로 승리를 장담하는 선수는 없다고 봐야죠.
화이트푸
09/01/17 23:06
수정 아이콘
이구동성 하는 이야기가 있네요 "부진하지 않죠" 라는말..
심히 공감합니다.
스쿠미츠랩
09/01/17 23:11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저는 당연히 프영호 얘긴줄 알았습니다 (...)
마인에달리는
09/01/17 23:20
수정 아이콘
택용스칸님// 이영호선수가 꼭 빠른 아머리 공업빌드만 쓰지는 않아요. 전제조건이 있죠. 삼룡이 가져가기 쉬운맵(안드로메다, 메두사, 콜로세움과 같은) 그러한 맵들에서 최적화되었다고 생각되어서 사용하는게 그 빌드이죠. 일반 맵에서는 업안해도 물량하고 타이밍은 정말.. 일반적인 5팩 타이밍러쉬(시즈모드도 한참 늦게 개발하면서 팩늘리는것 보면 참)같은것을 봐도 알겠듯이요. 모든 빌드가 그렇지만, 다 각자에 상성된 빌드가 있지요. 그래도 이영호선수는 그 상성된 빌드하고도 충분히 대적하고 강하다고 생각했기에 계속 쓰는것 같습니다. 한방병력에 대한 자신감 3멀티가 워낙 빠르게 돌다보니까 빨리 차오르는 인구수와 같이요.. (이윤열선수처럼에 토네이도테란같이 말이죠.) 지는 것이야, 선 스타팅멀티를 가져감으로써에 게이트확보 그리고 리콜보다는 스테이시스 필드로 한타임 탱크를 줄이면서 소모전이 답이겠죠. 솔직히 아무리 아모리 빠른 업그레리드를 사랑하는 이영호 선수기습적인 공1업4팩타이밍러쉬같은것도 종종 보여주는것 보면 알기 쉬울겁니다. 빠른 업그레이드 체제는 아무래도 송병구 때문이다일까요? 캐리어 때문에 다이긴 경기를 놓친 이후로 갑자기 급상승한 토스전 승률을 보면 알겠지요 하하하하하;;; 결과적으로 이영호선수 부진아니고 오히려 잘하고 있습니다. 육룡과 전투도 수장급인 택뱅하고만 진거지 택하고는 승리한것도 있어요. 곰티비리그에서요. 그것도 택두사라고 불린 전장에서요!
하얀그림자
09/01/17 23:27
수정 아이콘
삼성칸 올킬 당하다니요. 부진하군요.
김재혁
09/01/17 23:45
수정 아이콘
마인에달리는질럿님// 사실 업테란맵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맵에서 종종 볼수있는 5팩 타밍러쉬 이런것들은 개인적으론
토스입장에서 달리 생각해 본다면 러쉬를 막으면 굉장히 토스입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수있기에 왠만해선 이영호 선수가
타밍러쉬를 선호하지 않다고 생각대네요

예를들어 김택용선수와의 데스티네이션전에서도 업테란맵이 아닌데도 굳이 업테란 형식으로 끌고가더니 결국엔 지지를 쳐버렸죠
YounHa_v
09/01/18 08:37
수정 아이콘
전혀 부진하지 않구요.....

태영호가 부진하다면 스타판에서 부진하지 않은 선수는 단호히 없다고 말할수있네요.

상식적으로 19승7패가 부진하다라고 말할수있는지 의심스럽네요
마인에달리는
09/01/18 10:16
수정 아이콘
김재혁님// 원래 타이밍러쉬류가 다 그렇듯이 막히면 다 그렇습니다. 데스티네이션에서 이영호선수가 원팩투아머리 시전한것은 데스티네이션 맵에서 3번째 멀티를 심시티하면서 탱크 배치하면 막을수 있었어요. 물론 나중에야 결국 리콜까지 들어와서 어쩔수는 없었지만요. 오히려 다른 맵들 보다는 가스멀티라서 오히려 더 그 빌드를 선호할수도 있었던겁니다. 카트리나 맵하고 비교하면 될까요?, 아무리 이영호선수라도 부담이 되는 맵에서는 결국 못합니다. 그래서 그 전에는 타이밍 잡고 나온거구요. 김택용선수에 빠른 아비터에 의해서 무산되긴 했어도 말입니다. 그런데 업테란만 고집한다에서 걱정된다면 하실필요가 없는게, 아머리 아카데미빌드가 모든 빌드를 맞춰서 갈수 있다는 장점이 있거든요. 솔직히 모든 러쉬가 한번 싸움에서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너무 큰 차이라서, 그런건 솔직히 어쩔수 없어요. 전투중 탱크가 남으면 테란이 이기는거고 깔끔하게 정리가 되면 토스가 이긴거나 다름없죠. (물론 테란이 버티고 버티고 우주방어하면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09/01/18 12:26
수정 아이콘
저번에 서기수한테 지는거보고 공방에서 타이밍으로 못 끝내고 지는 테란 보는듯 했음.
빌드는 플게머인데 마인드는 위축되어서 그런듯
09/01/18 20:52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부진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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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11 신한은행 프로리그 위너스 리그-CJvsMBCgame/온게임넷vs웅진(4) [460] SKY925382 09/01/18 5382 0
36710 신한은행 프로리그 위너스 리그-CJvsMBCgame/온게임넷vs웅진(3) [385] SKY924307 09/01/18 4307 0
36709 신한은행 프로리그 위너스 리그-CJvsMBCgame/온게임넷vs웅진(2) [344] SKY924260 09/01/18 4260 1
36708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GG선언 관련 규정이 생겼네요. [47] 낭만토스5465 09/01/18 5465 0
36707 신한은행 프로리그 위너스 리그-CJvsMBCgame/온게임넷vs웅진 [237] SKY924254 09/01/18 4254 0
36706 제가 밑에 글에서 이영호 선수에 대해 글을 올렸는데 많은 관심주셔서 더 적어보아요. [22] 김재혁4579 09/01/17 4579 0
36705 최근 저플전 경향 정리 [57] 김연우8773 09/01/17 8773 9
36704 마재윤 vs 신희승. [21] SKY927478 09/01/17 7478 0
36703 이영호 선수의 부진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및토론 부탁. 팬으로써 [53] 김재혁5441 09/01/17 5441 0
36702 로스트 사가 MSL 32강 E조 (박명수vs신희승/박영민vs조일장)(2) [230] SKY925141 09/01/17 5141 0
36701 공군ACE!! [15] 이노군4735 09/01/17 4735 0
36700 로스트 사가 MSL 32강 E조 (박명수vs신희승/박영민vs조일장) [287] SKY925109 09/01/17 5109 0
36699 위너스 리그로 넘어오면서 바뀐 감독의 역할. [37] 피터피터6067 09/01/17 6067 7
36697 시작부터 흥분의 도가니인 위너스리그.. 그리고 박찬수의 ALL KILL [19] Anti-MAGE6268 09/01/17 6268 0
36696 오늘 경기를 통해 본 팀리그의 장점. [52] TheMilKyWay5644 09/01/17 5644 0
36695 위너스 리그에 대한 설레발 + 감상! [29] Incognito4921 09/01/17 49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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