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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9 01:26
프로리그에 나오는 맵들은 일단 어느정도 선수들의 기본 연습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리그 방식이라고 해서 자신이 잘 나가는 맵만 연습하는게 아니라 다른 선수들 연습을 해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연습하게 되죠. 그리고 이건 개인리그가 아니라 팀이 함께 하는 리그입니다. 개인이 온 맵을 다 섬렵해가지고 혼자서 이기는게 아니라 각자 자신이 그날 나갈수 있는 예상 맵을 준비해서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하고 그 외에는 팀원들을 믿어야죠. 그런 연습량을 잘 조절해서 전략을 짜는 감독의 임무도 극대화 되는 것이겠고요. 그리고.. 박찬수 선수를 좋아해서 하는 말이긴 한데요. 허영무, 송병구, 이성은, 차명환 선수를 개인리그 단판제나 다전제에서 만나더라도 박찬수 선수가 질것같다는 느낌은 별로 안드는데요.
09/01/19 01:31
뜬금없지만 프로리그인데 관중들이 재미를 버리고 선수의 연습량걱정에 재미를 반감시키는 룰을 취하는건 없어졌음 좋겠습니다.저의 바램입니다. 첫번째가 재미요 두번째도 재미요 세번째도 재미라 생각합니다.
09/01/19 01:34
프로리그는 선수들의 기본실력을 바탕으로 출전된다고 볼수있습니다
물론 모든 맵을 확실하게 다 파악하고 있어야하지요. 미리 각 맵에서의 순간 날빌을 연구해올때도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에 맞추어서 각 경우의 수를 다 대비해 미리 연습을 해둡니다. 제가 보기엔 오히려 기존보다 선수들에게 훨씬 힘든면이 있다고 봅니다. 또 승자연전 방식이기에 피로도도 엄청날거라는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보는 저희는 그만큼 훨씬 더 재밌어진다고 생각합니다.
09/01/19 01:40
김승현 선수의 인터뷰
- 연습은 어떻게 했는지 ▲ 1세트 중심으로 연습했고 나머지는 전부터 연습했던 것을 바탕으로 준비했다. 그냥 빌드만 확인하는 정도였다. 오랫동안 사용했던 맵이라서 연습에 큰 지장은 없었다. 주현준 선수의 인터뷰 - 2세트에서는 이재호에게 허무하게 졌는데 ▲ 준비가 부족하다 보니 즉흥적으로 생각해서 페이크를 줬다. 그런데 선택하고 보니 페이크를 사용한 것이 오히려 좋지 않았다. 역전을 노리고 2스타포트를 선택했는데 스캔에 너무 허무하게 발각된 것 같다. 보면 일단 선봉장들은 다른 생각보다는 1세트 이기자라는 맘으로 준비해오는 것 같네요. 기본 생각이 한경기는 꼭 이기고 2,3승은 덤으로 이기면 좋고 올킬하면 대박이고 이런거 아니겠습니까. 7경기 다 준비해야지 욕심을 부린다면 1경기에 충실히 해온 선수에게 밀릴수도 있겠죠.
09/01/19 01:48
어차피 조건은 같습니다. 그리고 예전처럼 밤새서 연습하는 것이 아니고 게임단도 정해진 일정과 일과표 대로 움직입니다. 시간은 정해져 있고, 연습량은 어차피 동일하다는 거죠. 맵이 많고 준비할 경기가 많다고 해서 초창기처럼 밤새워 준비하거나 그러진 못할 겁니다. (개인리그는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독의 배려가 없는 이상 개인시간에 연습해야 되니까요.) 그렇다면 조건은 같죠. 누가 더 순발력이나 재치가 있는가. 아니면 누가 더 기본기가 탄탄한가. 아니면 누가 더 맵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가의 싸움입니다.. 다른 라운드 방식에서는 맞춤빌드에 맞춤엔트리에 준비된 시나리오대로 했다면 위너스리그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09/01/19 01:54
정성스럽고 긴 본문에 비해 너무 성의없는 댓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다른거보다
팀리그 방식이 훨씬 재미있습니다. 이야기거리도 많구요. 그렇다고 선수들의 연습량이 이전보다 엄청 늘어날거 같지도 않습니다. 왜냐면 어차피 거의 하루종일 연습만 하는 프로게이머들이다보니 물리적으로 한정된 시간을 쪼개서 연습하는건 이 방식이나 저 방식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죠. msl이 osl에 절대적으로 밀릴 때도 팀리그는 프로리그 못지 않은 화제를 나았었죠. (mbc무비스배 빼고) 전 여러모로 이전방식보다 마음에 드네요.
09/01/19 02:27
뭐 사실 기본기가 튼튼하고 센스와 전황을 읽는 능력이
한판 열씨미 빌드한개 준비해서 이기는 것 보다 더 대단하지 않나요 어찌보면 그게 진짜 실력 인 것 같기도 하고요
09/01/19 02:31
근데 선봉이 7개맵의 3종족전을 다 준비할 필요있나요?
어차피 계속나와봤자 4경기까지만 할 수 있으니 4개맵만 연습하면 될듯하구요. 문제는 그 다음 선수들의 연습량인데요. 만약 감독이 선봉다음의 차봉, 중견, 대장의 순서에 나올 선수를 미리 준비시킨다면 다음 순인 차봉은 2경기부터 5경기까지, 중견은 3경기부터 6경기까지 대장 또한 마찬가지로 4경기맵부터 7경기까지 연습하면 되겠구요. (어차피 최대 4경기밖에 출전을 못하니 그 선수가 가장 빨리 출전할 수 있는 경기부터 다음4경기까지를 연습하는겁니다.) 그러니까 한사람당 맵 4개만 준비하면 됩니다. 그러나 만일 당일 상대선수나 분위기에 따라 다음선수를 정할 생각이라면 선봉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1경기맵 외의 모든맵을 준비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죠. 선봉 다음으로 누가 어떤 맵에서 출전하게 될지 당일에 감독이 결정하게되니까요. 첫번째 방법은 선수들의 연습량은 줄어들 수 있겠으나 상대팀의 엔트리나 분위기가 어떤가에 따라 대응이 미흡할 수 밖에 없구요, 두번째 방법은 상대팀의 엔트리나 분위기 혹은 맵밸런스에 맞춰서 선수투입이 가능하지만 선수들의 연습량이 부담될거같습니다. 그외에는 딱히 제 아둔한 머리로는 떠오르지 않네요. ^^;; 지금 감독들은 겉으로는 보기엔 두번째 방법을 쓰는 듯한데 선수들도 연습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을듯하네요.
09/01/19 02:45
경기야 어찌되었든...
프로스포츠는 무조건 팬들을 위한 경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첫째도 재미..둘째도 재미..세번째도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팬들을 위한 경기가 아닌 선수를 위한 경기가 되는순간... 프로스포츠는 퇴보하게 될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09/01/19 02:45
팀배틀 방식이 보편적으로 정착된다면 어차피 모두 조건이 같은거, 팀배틀에 알맞는 좀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훈련법이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9/01/19 02:46
몽키.D.루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어차피 물리적으로 연습할수 있는 양은 동일합니다.
다만, 상대팀에 대한 분석과 이에 대응하는 엔트리를 어떻게 짤 것이냐등 감독, 코치의 역량이 더 중요해졌다고 봅니다. (1경기 승패에 따라 어느 선수가 나설것인가. 맵과 종족상성에 따라 스나이핑할 것인가, 아니면 2승이상을 노리고 에이스급 선수를 준비시킬 것인가..등등) 정확한 분석과 이에 따라서 효율적으로 선수들이 연습하도록 이끌어 줘야겠죠. 그리고 시청자입장에선 재미면에서 팀리그방식이 프로리그 방식이 압도하기 때문에 팀리그방식이 좀더 많은 라운드에 적용되길 바랍니다. 주3일제라면 정말 좋을 듯 하고요.
09/01/19 03:04
연습량은 별로 걱정 않해도 될것 같은데요
진영화 선수 인터뷰 보면 본인 연습도 연습이지만 다른 선수들 연습 도와주면서 맵에 적응이 돼서 괜찮다고 하더군요 전 프로리그처럼 한선수가 그 맵만 파는게 아니라 여러 선수들이 종족별로 맵에서 서로 연습하다보면 괜찮을겁니다 어차피 팀들 모두 어느맵에서 어떤 종족이 출전할지 모르니 그런 연습이 훨씬 효율이 높겠죠
09/01/19 03:09
프로리그 방식에서 쓰였던 특정선수의 특정맵 전담방식의 훈련은 계속 되어질거라고 봅니다...
자기 팀이 지고 있을때.. 맵이 타우크로스다.. 그럼 타우크로스 전담선수가 나와서 스나이핑을 하는 방식이겠죠... 그런식으로 연습은 계속 되어질거라고 봅니다.. 다만 연승. 올킬을 하고 싶은 선수들은 모든 맵을 스스로든 어찌됐건 연습을 하게 되어있고... 물리적으로 시간은 똑같이 주어지기때문에... 기본적인 기량이 바탕이된 선수와 독특한 날빌을 맵별로 무장한 선수들이 많은 승을 쌓아나갈거라고 봅니다... 어찌됐건 제일 중요한건.. 선수연습도 아니요... 중계진 피로도도 아니요... 신인선수 출전기회도 아니요... 저희들의 재미죠... ;
09/01/19 03:11
오사가카/ 그러게요 정말 4라운드 어떻게 보죠. 재미없을듯;;
옛날에 프로리그 할 땐 팀플 2경기 개인전 3경기(에겔 포함) 이렇게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땐 정말 재미없었던거 같네요. 제가 팀플을 싫어해서 그런지 암튼 요즘 위너스리그 보는 재미에 행복하다는 ^^
09/01/19 03:57
기본적으로 전담맵은 그대로 가게 될 것 같고, 맵을 몽땅 연습할 필요는 없겠죠. 하지만 맵 하나만 연습한다고 하더라도 상대 종족이 뭔지를 모른다는 상황이 전제되기 때문에 엄청난 연습량이 아니라면 이전과 같은 정교한 모양새는 사라질 겁니다. 그리고 위에 몇분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지금도 충분히 많은 시간을 연습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정교함은 떨어지겠죠. 그리고 그에 의해 맵적응력이 좋은 선수, 기본기와 센스가 있어서 맞춤 연습을 안했더라도 실전에서 잘할 수 있는 선수가 스타로 부상하지 않을까 하는게 본문입니다.
09/01/19 08:56
첫날 박찬수선수에게 허영무선수가 진 후 이성은 선수가 바로 나오지 않고 코너에 몰린뒤 대장으로 나온점.
이틀째 신상문 선수를 상대하기위해 상성종족인 토스를 꺼내지 않고 저그카드를 두장 꺼낸뒤 윤용태선수를 내보낸점. 이러한 점들을 보았을때 확실히 에이스로 찍힌 선수들은 마지막 두 맵정도를 연습하고 나오는듯 하더군요. 거기에 팀에서는 1경기 2경기는 확실한 맵과 종족을 상대로 연습을 시킬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4-5경기는 중견들에게 연습을 시킬지... 에이스에게 연습을 시킬지 딜레마에 빠지게 되어서 감독들에게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하게 합니다. 당연스럽게 팀의 연습량이 많아지고(스케쥴대로 움직이니 많아질리는 없지만..) 숙련도가 부족하게 됩니다. 아마 팀리그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팀은 맵과 관련없이 강력한 에이스를 많이 보유한 팀이거나 감독의 계획이 잘 맞아 떨어지는 팀이 될듯합니다. 아마 박찬수선수도 6-7경기 맵이나 1-2경기 맵은 연습하지 않고 출격했을 가능성이 크고, 그랬다면 감독의 계획이 정확히 맞아 떨어진 결과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강팀이 강력한 모습을 보이거나 슈퍼에이스들의 빠른 출격후 올킬이나 3킬이 많아지는게 팬들이 더욱 재미를 느낀다면 그렇게 하는 방법은 맵을 두번쓰는 방법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7개의 맵을 모두쓰게 되어서 모든팀은 공평히 7개 맵을 모두 연습해야 합니다. 이는 이틀동안 OME경기가 속출하지 않았지만 속출할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3킬을 먼저 성공하였지만 에이스가 익숙한 맵인 7경기까지 에이스를 출격시키지 못하게 합니다. 아무래도 감독 입장에서 승점보다는 승리가 중요할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맵을 4개로 정하여 123경기 맵을 567경기에 투입하면 모든 선수들이 4개의 맵을 숙달하고 나올것이고 못해도 3개 맵은 연습을 하고 나올것입니다. 그러하면 에이스들이 3경기부터 나와서 승점까지 쓸어갈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제공할 수 있게합니다. 예전 팀리그에서 슈퍼에이스였던 서지훈 선수가 2경기서부터 7경기중 어느 경기고 상관없이 출격했던 점에서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최연성선수나 변은종 선수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거기에다 이틀동안 양방송사에서 같은 시간 같은 맵에서 경기를 하니 돌려보는 재미가 약간 반감되었던 점이 사실입니다. 이번에 레퀴엠이 빠지고 타우크로스가 들어갔는데, 그냥 레퀴엠 복귀 시키고 8개 맵을 4개씩 양방송사에서 경기했으면 하는 부분이 감독들 입장에서는 머리 덜 빠지는 경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09/01/19 10:29
재미를 잃어서 판이 엎어지는 것보다 무리수를 둬서라도 재미를 끌어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스타판이 점점 재미를 잃어가고 있는건 사실이고, 위너스리그는 그 잃은 재미를 되찾는 가장 좋은 카드죠. 앞으로 프로리그는 격주제로 위너스리그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09/01/19 11:12
연습의 문제는 차치하고, 글쓴 분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7개의 맵과 3가지 종족을 다 생각해 본다면 21가지 변수에 대해서 대처할 수 있어야 하겠네요. 아마도 기본기와 운영 능력, 센스가 뛰어난 선수들이 유리할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정확히는 올킬이나 3승 정도의 성적을 거둘 확률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감독 입장에서는 반대로 연승을 올리는 상대의 스나이핑을 위한 카드가 될 만한 선수를 선호하게 될 것 같습니다. 특정 맵, 특정 종족을 상대로 강한 선수가 있어야 조커로 사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선수, 감독 양측에서 연습의 집중에 대한 딜레마가 생기겠네요. 아무튼 처음 말한 연승 가능 선수들을 생각해보니, 맞춰가기를 잘 하는 마재윤선수나 경험이 풍부한 올드 선수들에게 힘이 실릴 수 있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 기대가 됩니다. 무엇보다 순간적인 판단과 센스에는 zhd이 최고였는데 말이죠.... 흑..
09/01/19 12:07
재미부분을 얘기하시는데..
저의 경우 박성준 선수팬으로써. 박성준 선수가 나오지 않고 stx가 이긴다면 재미의 50%를 잃은겁니다. 박성준 선수가 나오지도 못하고 stx가 진다면 100%를 잃은거구요. 요즘 1명의 선수를 좋아해서 스타를 조금씩이라도 보는 팬들이 꽤 될꺼라 생각됩니다. ktf의 이영호 선수가 나오지 못하고 ktf가 이겼는데.. 그게 한 3경기가 된다면..이영호 선수의 팬들은 재미가 반감되겠지요.
09/01/19 12:20
서성수님// 그건 프로리그도 가지고있는 똑같은 약점 아닌가요?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4경기에 배치되었는데, 3:0으로 끝나면 못나오는것은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반대로 내가 좋아하는 1명이 올킬을 한다면 200프로를얻은것도 되구요..;; 뭐 그렇다는 얘기이지요...요즘엔 프로리그도 잼나긴 하지만, 첨보는 위너스리그가 흥미를 확~유발하기는 한다는 얘기였습니다.
09/01/19 12:28
오랜만의 팀리그방식이므로 댓글이 폭주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하죠. 더군다나 그동안 이곳의 성향을 봤을 때도 그렇구요. 만일 그동안 쭈욱 팀리그 방식으로 해왔고, 이번에 오랜만에 프로리그 방식으로 했어도 댓글 폭주는 비슷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9/01/19 12:37
서성수님//
재미야 사람마다 다른 것이니 제가 뭐라고 말씀드릴 순 없지만 박성준 선수가 과연 언제 나올까 기대하는 것만으로도 다른 측면의 재미가 있지 않을까요? 위에분 말씀대로 박성준 선수가 여러게임에 나와 몇킬씩 하거나 대장으로 나와 상대의 승리를 저지하고 역전시키면 짜릿함은 프로리그의 몇배는 될거구요. 물론 stx가 박성준 선수가 나오기도 전에 이겨버리면 좀 허탈할 수 있겠지만 팀의 주축 선수가 못나오고 매번 게임이 끝날만큼 지금 스타판 실력차가 크지 않다고 봅니다. stx도 마찬가지구요. 사실 박찬수 선수의 올킬은 상대가 삼성칸이라는 점, 그간 박찬수 선수의 페이스가 좋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 좀 의외였지요. 그리고 올킬이 나온 그 게임에서도 이영호(t)선수를 빼면 양쪽 주축들은 다 가동된 편이었구요.
09/01/20 12:10
cArpeDiem 님/ 4경기가 못나오고 끝날수도 있지만. 팀리그 방식과에서 못날오고 끝날확율과 비교가 안될듯 합니다.
RedOrangeYellowGreen 님/ 이번에 4명이 다 나왔는데.. 상황이 테란만? 남은 상태라서 경기 출전도 못했네요. 감독에게 아쉬운 상황.. 테란전도 어느정도 승율을 낼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이번 리그가 끝나보면 알겠죠. 하지만 기존 방식에 비해 분명히 에이스들의 경기를 볼 확율이 적어질듯 합니다 (경기수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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