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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8 12:10
저글링으로 뒷길 중립 건물 뚫으려는 박성준. 근데 중립건물이 겹쳐져 있어서 다 뚫으려면 세월입니다.
저글링 둘로 일단 프로브 하나 잡고 견제 들어가는 박성준선수.
08/09/28 12:19
김태형해설의 해설이 갈수록 이상해진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_-;; 드론 몇기 되지도 않는 저그에 대해 토스가 대체 무슨 위기라는건지.
08/09/28 12:21
Grateful Days~님// 상대가 박성준선수니까 위기라고 한거겠죠..
사실 박성준선수가 말도 안되게 잘 뚫고 이기잖아요... 사실 토스가 불리한점은 하나도 없었죠~
08/09/28 12:22
제가 봤을 땐 무리한 판단은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질럿이야 어차피 꾸준히 보충해 줄수 있고, 질럿을 잃는 것보다 뒷길로 히드라 러커
가 뚫고 들어오는게 부담스러우니 그 타이밍을 질럿으로 돌진해 늦추면서 템플러 확보를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함이였죠.
08/09/28 12:23
김택용 선수가 확실히 박성준 선수에 대한 면역이 생긴듯...
디펜스가 조금 과하다 싶었는데 이렇게 하지 않으면 박성준 선수의 공격의 무력화 시키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나 보네요... 피지컬적인 면은 도재욱 선수에게 비해 약간 뒤쳐지지만... 영리함과 기민함은 확실히 남다르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만약 김택용 선수가 올라가면 sk는 8강에 4명 전부 진출하겠군요...
08/09/28 12:25
질럿을 소모해준 플레이는 오히려 잘한 플레이 같군요...
어차피 본진 4게이트에서 6게이트로 충원되는 타이밍이었고 질럿의 충원은 어느 정도 확보한 상황... 반면 저그는 엄청 가난한 상황이고 박성준 선수의 무기는 단 한가지 한 타이밍 공격... 이 입장이라면 토스는 병력상 손해를 보더라도 바꾸어 주는 편이 한번 있을... 박성준 선수의 공격력을 확실하게 줄여줄수 있죠... 커세어로 꾸준히 정찰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질럿을 바꾸어 주면서 상대의 병력을 줄이고... 자신은 테크를 확보하고... 상대의 공격시간 지연과 한 타이밍때의 공격력을 줄여준 좋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08/09/28 12:27
김택용선수가 이제 아스트랄 모드로 들어가는것 같아요 .
지나고 보면 유리했는데 당시에는 왜그리 아슬아슬한지.. 그만큼 박성준 선수가 대단한것이겠죠. 어쨌거나 김택용선수는 기회를 잡았는데 과연 결실을 얻을수 있을지. 박영민선수를 이기기는 쉽지 않을텐데 말이죠.
08/09/28 12:29
박영민 선수나 김택용 선수 둘 중 하나 올라갈 상황이 높아 보이네요...
박성준 선수는 마지막 맵이 또 플라즈마라서 올라갈려면 또 한번 큰 고비를 넘겨야 하는군요...
08/09/28 12:29
첫경기를 본 감상은... 김택용 선수가 잘 찍은건지, 판단을 정확히 한건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입니다. 박성준 선수가 2해처리 올인을 쓸줄 알고 캐논을 그렇게 지었던 건지... 아니면 그냥 말 그대로 찍은건지를 알 수가 없는데.. 만약에, 찍은게 아니라 정찰을 토대로 한 상황판단이었다면 대단한 판단이라고 봐야 될 것 같네요.(커세어로 정찰을 하기 전에 이미 좀 과도한 캐논을 짓고 있었죠. 만약에 저그가 저글링으로 정찰 차단하고 이제동식으로 부유하게 갔다면 토스가 피보는 상황...=_=;;;) ...근데 왠지 그냥 2해처리 올인 하면 그냥 당할 것 같으니 안 당하게 찍은것 같다는 느낌...=_=;;;
또 한가지 더 칭찬해볼만한 점은, 역시 포지 페이크. 일단 앞마당과 본진에 둘 다 포지를 올리면, 박성준 선수 입장에서는 '어쨌든 포지만 깨면 이긴다!'는 생각에 포지를 막으려고 필사적이 될텐데... 정말 괜찮은 페이크였지요. 단지, 아쉬운 점은... 김택용 선수 지난번의 박성준 선수와의 경기때도 그랬지만, 교전을 해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에 대한 판단이 좀 아쉽습니다. 질럿으로 갔던 첫 러쉬에서는 굳이 싸울 게 아니라, 시간만 끌어주면 그 시간이 김택용 선수의 편이 될 것인데, 굳이 그렇게 질럿을 소모했어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압박해서 본진까지만 밀어넣고 적당히 히드라가 나오려고 할 때만 질럿으로 푸쉬하는 척 하면서 질럿은 유지하되 여기저기 돌리면서 시간은 끌어주는 플레이를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08/09/28 12:30
2번째 질럿이 본진 안쪽까지 들어갔을때는 확실히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처음에 질럿 1부대 가량이 히드라 부대를 쫓다가 5,6기 잃고 다시 쫒겨 가는 모습에서 살짝 불안감이 엄습했네요..
08/09/28 12:32
워3나해야지님// 보는 사람마다 다 달라 보일수는 있겠지만...
최적화된 물량을 갖추는 시스템, 물량을 확보하고 바꾸어주는 순수 피지컬면은 토스중 가장 뛰어나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수의 사람이 도재욱 선수의 피지컬은 토스 중 최강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죠...^^;
08/09/28 12:34
근데 이 재경기에서 누가 올라가든 상대가 후덜덜하네요 ㅡㅡ;;
이 재경기에서 올라가는 선수는 8강에서 도재욱,박성균,송병구중 한명을 만나야 하니.
08/09/28 12:53
A조-이영호 VS 김준영
B조-정명훈 VS 박성균 C조-전상욱 VS 도재욱 D조-송병구 VS 김택용 억소리 나는 대진이네요 ㅡㅡ;;
08/09/28 12:55
우아... 병구선수 올라가기 참 힘들군요. 결승전 악몽이 있던 (뭐, 그 뒤에 복수했지만...) 김택용 선수에... 올라가면 플토전 강하기로 유명한 전상욱 or 도재욱... 간신히 결승까지 올라가면 왠지 모르게 이영호 선수랑 다시 결승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운이 나쁘면 송병구 선수에게 강한 몇 안되는 저그중 하나인 김준영 선수...=_=;;;;;)
자, 4강 진출자 예상해 봅니다. 이영호, 박성균, 전상욱, 송병구 선수!!
08/09/28 12:57
이영호 vs 김준영
정명훈 vs 박성균 전상욱 vs 도재욱 송병구 vs 김택용 4강 이영호 vs 정명훈 도재욱 vs 송병구 결승 이영호 vs 송병구 우승 송병구 .!!! 제발 !!!!!!!!!!!!!1
08/09/28 12:58
아 이런 정말 8강대진 대박중에 대박이군요.
저도 예상을 해본다면... 4강: 김준영, 박성균, 도재욱, 김택용 결승: 김준영, 도재욱 우승: 도재욱!! ^^
08/09/28 13:00
이미 스갤에선 온겜넷 회식하러 간다는 소문이 돌더군요.
엠비씨겜 피디는 농약을 마시러 간다고;;;;; 참 8강 대진 흥미진진하네요. 누가 이길지 전혀 모르겠어요
08/09/28 13:03
예상 이영호 정명훈 도재욱 송병구
바램 이영호 박성균 전상욱 송병구 전상욱 선수의 우승을 바라지만; 도재욱 - 송병구or김택용 - 이영호or김준영or박성균or정명훈 의 대진은 참 답이 없네요; 아;
08/09/28 13:04
제가 원하는대로 예상을 한다면
4강 김준영 박성균 전상욱 김택용 결승 박성균 전상욱 우승 전상욱!!!!!!! 정말 1번 시드 땁시다....상욱선수!
08/09/28 13:24
결과만 봤습니다만 역시 김택용 선수가 올라갔네요. 박영민선수한테는 이상하리만큼 자주 이기는 편이고
박성준 선수도 결국 저그니깐요. (그래도 한방에 올라갈줄은 몰랐네요. 재재경기정도는 해서 올라갈줄 알았건만...) 전 박성균 선수가 좋아보이네요. 대진도 좋고 가장 걸림돌이라면 걸림돌인 저그도 피했고.. 양대리그 16강, 8강대진이 서서히 채워지는데 양방송사 모두 웃을만한 대진이 나오고 있네요.
08/09/28 14:01
왜 승자를 2경기에 배치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빠른 진행을 위해서 혹은 많은 재경기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오늘같은 경기결과가 나올때에는 지금 시스템을 이해할수 없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오히려 차라리 2경기는 패자의 경기로 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적어도 서로 한번씩은 게임을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게임을 3경기로 할수 있겠지요... 아마 이렇게 변하게 된 계기는 예전에 재경기 팀이 많았고 한 팀이 많은 재경기를 한 끝에 결국에... 마지막 한 재경기팀이 승자를 먼저 세우는 식으로 끝냈던 기억이 납니다.(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작년이나 올해 같은데요...) 물론 그러한 경우의 해결점을 두어야 하지만.. 개인적으로 재재재경기 정도 되면 승자를 먼저 앞세우는.. 식으로 하고 그전에는 그냥 패자를 올리는게 어떤가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은??
08/09/28 14:02
아...제가 같은조가 정명훈 선수인걸 간과했군요.
말씀듣고보니 중간정도의 결과가 맞는것 같습니다. 음... 바람은 김택용 선수이긴한데 미세한 차이로 송병구 선수 손을 들어주게되네요. 김택용 선수가 올라가게되면 도재욱 선수 입장에선 아주 팀킬로드 되겠...
08/09/28 14:21
화이트푸님// 저도 그생각 해봤는데요...
시청하는 입장에선 일단 3경기가 보장된다는 점에서 보는재미가 있고 또 3선수 한턴이 무조건 돌아가므로 왠지모르게 형평성도 있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대신에 단점이라고 생각되는부분은 맵과 종족중에서 종족부분이 미정이 되기때문에 경기준비에 있어서는 선수들에게 좀더 부담이 될듯합니다. 오늘같은경우 재경기 재재경기를 가더라도 선수와 맵이 이미 정해져있어서 최소한 재재경기까지는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것같은데 금요일날 경기결과 나오고 약 하루만의 준비기간에 종족미정의 경기를 준비해야한다면 경우의수가 많아져서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을것같기도하고 또 종족미정의 경기를 혹여라도 재재재....이상의 경기로 이어가게되면 경기질에 대한 우려도 생길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08/09/28 17:17
1명만 뽑는 재경기(1승2패 3명 2위결정전)의 경우에는 승자가 다음 경기를 이어서 하고(첫 경기 승자가 2경기도 이기면 2위로 8강 진출), 2명을 선발하는 재경기(2승1패 3명)의 경우에는 패자가 다음 경기를 이어서 하는 것(첫 경기 패자가 2경기도 지면 3위로 탈락, 3경기는 1~2위 순위결정전)이 재경기의 취지에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억이 틀린 것이 아니라면, 이번에 특별히 바뀐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언급되어 있는 최소 3경기가 나왔던 재경기들은 경기순서가 1경기의 승패에 관계없이 미리 확정되어 있었던 시절의 case들일 것입니다. 재경기란 일종의 연장전이므로, 가급적 최단시간 내에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순서를 짜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08/09/28 23:40
이영호 vs 김준영
정명훈 vs 박성균 전상욱 vs 도재욱 송병구 vs 김택용 1. 우와.. 음... 1경기는 무난한 이영호의 승리 (마음속 : 김준영 2:0 셧아웃 기대) 2. 요즘 박성균의 분위기와 그동안의 피지컬로 봤을때 박성균의 승리 (마음속 : 솔직히 이건 정명훈이 이깁니다.) 3. 마음속과 표면적인 상황이 일치, 도재욱 승 4. 마음속과 표면적인 상황이 일치(2), 송병구 승 4강대진은 이영호(김준영) VS 박성균(정명훈), 도재욱 VS 송병구 결승대진은 김준영(이영호) VS 도재욱 기대해봅니다!
08/09/29 09:07
허걱;;;; 저 점쟁이 할까봐요;;; 8강 진출자 8명 중
7명이나 진출했네요;;; 이영호, 김준영, 도재욱, 김택용, 전상욱, 송병구, 정명훈 선수.... 정영철 선수도 예상했지만......... 정영철 선수 대신 박성균 선수가 올라왔네요;; 오오오!! 그런데 이영호 선수....... 또 저그전을 하네요;;; 심장이 터질 것 같네요 정말... 걱정이 되는데 이거 정말 미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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