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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6 18:31
ㅠ ㅠ 저도 울었습니다. 어제 경기 보고......... 많이 우울했어요.
하지만 이렇게 됨으로써 온겜넷 스타리그에만 전념할 수 있으니 더 좋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렵니다 ㅠㅠ
08/09/26 18:43
박성준선수 만세부르겠는데요
박성준선수 재경기에서 토스 두명만나죠 거기다가 만약 오늘 도재욱선수가 이기고 박성준선수가 재경기에서 살아남으면 박성준선수가 8강에서 토스만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기 때문에... 잘하면 4강까지 갈수도 있을듯 합니다.
08/09/26 18:43
본진에서는 scv는 4기 뿐이였고 벙커주변에 scv도 3기가량
건물 띄운다고 해도 벙커가 넥서스를 때릴 순 없고 좀 아쉽긴 한데요?
08/09/26 18:46
박카스의 향기를 제대로 뿌려주네요. 이영호 선수.... 송병구 선수와의 카트리나 대전에서 날빌로 그냥 끝내주었던;;;
그때의 충격을 재현해 주다니 이거 고맙다고 해야하나요;;;
08/09/26 18:47
자 이제 이재호선수 경기인데요
최근에 날빌과 초반러쉬 구사율이 확실히 높아진 이재호선수 과연 오늘도? 더더군다나 상대는 중후반 물량전으로 무난히 넘어갔을때 가장 이기기 힘든선수인 도재욱선수... 오늘도 초반플레이가 나올지
08/09/26 18:47
그래도 박성준 선수를 응원하는 팬의 입장에서는.. 솔직히 박성준 선수가 미칠듯한 포스는 아니어도 플토 만나면 덩실덩실 이지요..
그것도 투플토니.. 플토들은 동족전과 저그전이기 때문에 부담이 있겠고.. 준비가 많아져서 날빌보다 정석으로 간다면.. 저그가 불리할께 없으니까요.. 박성준 선수는 두명이 아니라 플토로만 준비하면 되니 좋을듯 합니다.
08/09/26 18:51
좀 아쉽네요;; 연습경기때 한번도 안당해봤나요..... 저런상황 몇번 당해봤으면 타이밍 잡아서 질럿으로 러쉬가고 일꾼으로 앞마당 릴레이 하면서 넥서스 소환하는 상황을 생각해봤을꺼 같은데,,,, 임테만 있었다면 잘막았을텐데 ㅜㅠ
08/09/26 18:54
저는 이번 대결에서는 이재호 선수를 중점적으로 보고 싶네요. 이재호 선수의 색깔이 달라졌기 때문에 어떤 전략을 들고 왔을지가
궁금해요.
08/09/26 18:55
김택용 선수의 대처가 많이 아쉬운 반면에, 이영호 선수는 원래 본인의 모습으로 돌아오는건가요? 요즘 너무 자원 위주 플레이를 즐겨하다가 무너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래야 이영호죠~!
08/09/26 19:09
해설좀 이상한데요;;; 대각에 토스가 무난히 트리플 가져가고 아비터까지 무난히 띄웠는데 이재호선수가 많이 유리하다는 식으로 하네요. 특히 김도형해설의 토스는 이제 진거나 다름없다식의 해설은 황당하네요.. 5대 5 정도로 보이는데..
08/09/26 19:11
저기 중간에 급질문 하나 드립니다.
8강 대진은 어떻게 짜여지나요? A-B, C-D조 이렇게 붙는건가요? 아니면 다시 추첨 하는건가요?
08/09/26 19:14
서로 엘리전이지만 도재욱선수는 11시쪽에 게이트를 다 복구해놨고요~ 이재호선수가 도재욱선수의 본진을 밀었지만 이미 도재욱선수는 11시에 새살림이 있어요~
08/09/26 19:15
추가병력 없으니 본진주고 멀티에서 유닛만뽑아서 후반도모하는걸 가지고 본진수비 안온다고 모하냐는 소리까지 하는건 좀 아닌거같은데... 엄재경해설이 정확하게 보구계시네요.
08/09/26 19:17
11시 보험 토스 도재욱.... 파산테란 이재호;;;
이재호 선수는 너무 한방에 치중했고 도재욱 선수는 그 한방 약화를 위한 두번의 리콜....... 11시 지역을 보험으로 들여놓고 이재호 선수를 무참히 짓밟네요.
08/09/26 19:18
리콜대비 하긴 했어요. 보시면 마인도 군데군데 박혀있는게 보이고,
터렛도 맵의 끝쪽으로 해서 몇개씩 지어놨는데.. 도재욱이 그 사이를 잘 파고들어 팩토리로 직행해버렸죠..
08/09/26 19:20
EMP 가 프로토스의 뭉쳐있는 병력 한가운데 떨어짐
김태형 해설 : 스테이시스 필드 써야돼요!!!!!!!! 엄재경 해설 : 아 네 EMP 맞았죠.. 김태형 해설 : 템플러 뭐하나요 템플러~~~~~~!!!!! 엄재경 해설 : 아.. EMP 맞았습니다. 김태형 해설 : 11시 병력 뭐하나요~!! 빨리 합류해서 병력 걷어 내야죠!! 엄재경 해설 : 네네 지금 11시 병력이 본진으로 오지 않는건 좋은 선택입니다. ;;;;;;;;;;;;;;
08/09/26 19:22
김태형 해설 진짜 요새 경기 보는 눈이 예전만 못하신 듯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엄해설이 경기를 더 잘본다는 얘기가 나온지도 좀 되기도 했고, 해설 지적당한것도 좀 됐는데... 전혀 변화가 없다니.. 아쉽네요.
리콜 2연타가 마인이나 터렛에 큰 대미지를 입지 않고 성공한 순간, 사실상 테란에게 모범답안은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었는데 엘리전을 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는 것도 그렇고... (엄해설이 지적했었죠, 엘리전을 하면 토스는 여기저기 멀티가 많고 게이트도 분산되어 있어서 테란이 이길 수 없다고...) 계~속 11시 병력을 동원해서 2시 앞마당에 있는 병력을 밀어야 한다고 소리칠때는 '도대체 왜?!'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어차피 테란이 추가병력이 나올 수 없는 상황이면, 토스는 그 사이에 병력 최대한 모으고 모아서 만들 수 있는 가장 큰 덩어리를 만들어서 한방에 박살내버리는게 당연한데 말이죠. (본진과 1시 멀티 정도는 내줘도 절대로 지지 않는 상황이니까요.)
08/09/26 19:22
2단 리콜 자체가 상당히 절묘했습니다. 1차 리콜은 마인 예상하고 질럿 다수+2차 리콜 위한 아비터를 보냈고, 2차 리콜은 똑같은 위치에 드래군이 충분히 조합된 병력이 가더군요. 마인 자체도 한두개 밖에 없었지만 설사 많이 있었다 해도 1차 리콜시 질럿에게 싹 제거되어 같은 결과가 나왔을 겁니다.
08/09/26 19:24
사실... 토스 오래한사람들은 어지간히 유리해도 자신이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도 겜끝나고 리플보면서 '내가 이렇게 유리했나;;;' 라고 생각하는겜이 많거든요. 근데 해설자의 위치에서 저렇게 해설하는건 분명히 비판받아야할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08/09/26 19:25
아무리 같은 자리에 리콜이 되어도 이미 병력이 있는 상태기 때문에 더 멀리 소환되게 되죠. 촘촘히 많이 밖아 놨다면 2차 리콜 병력에게도 큰 피해를 주었을 거라 보이고 1차 리콜 병력만 마인으로 상당수 제거 됐어도 어영부영 막히지 않았을까 싶네요.
08/09/26 19:28
1차 리콜이 마인에 의해서 대부분 폭사되었다면 2차 리콜때 정말 어영부영 막았을거라 봅니다.
확실히 2차 리콜때 1차 리콜에 비해서 병력이 더 적게 소환되었고 게다가 드라군 위주였으니 팩토리에서 생산되었던 병력과 일꾼을 동원하였다면 막았을 것 같네요.
08/09/26 19:31
리콜 온 병력 규모를 제대로 파악 못했나보네요.
2차 리콜병력이였으면 무조건 막고 갔어야 하는건데... 너무 성급했어요. 이재호 선수가 발끈 러쉬 갈때부터 이미 졌다고 봤습니다.
08/09/26 19:53
정영철선수 히드라 우회 타격으로 시선 끌고 뮤탈로 전상욱선수의 확장 기지를 공격합니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7시쪽을 돌리려 하는데~
08/09/26 20:00
이 경기 보니까 이 맵에서 저그가 어떻게 테란을 이겼나 싶네요.
(이렇게 댓글달았는데 테저전 한번도 없었거나 저그가 한번도 못이겼다면, 흠, 휴.)
08/09/26 20:02
전상욱 선수 단단함에.. 루즈한 경기 많았죠 -_-;;
어떻게 보면 그게 전상욱 선수 장점인데.. 보는 사람으로서는 참 괴로운.. ㅠ_ㅠ 스펙터클한 싸움이 스타의 묘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8/09/26 20:03
가위바위보를 여러번 했는데 결국 더 많이 지다보니 격차가 커진 느낌이네요. 역시 메카닉 편하게 가게되면 제노스카이 같은 거 아닌 바에야 정말 힘들군요.
08/09/26 20:05
저그 선수 응원하는 입장에서 이맵도 참 밉네요. 길목 길목이 좁으면 저그들이 정말 힘들어 하죠..
에휴... 공식전 테저 5:1이네요.
08/09/26 20:26
정명훈 선수 잘하네요. 마인 깔아놓고 그쪽으로 프로브 오는 거 보고 타이밍 계산해서 난입해서 프로브 다 잡아주고...
옵저버가 있으면 희망이라도 있겠지만, 옵저버마저 없다 보니 답이 없어보입니다, 정말...
08/09/26 20:36
스갤에서 염16이라는 별명을 붙여버리네요...........아 염보성 선수....손찬웅 선수보다 더 아깝네요...손찬웅 선수보다 승리를 바랬을텐데
08/09/26 20:43
dlaehdtjr님// 프로리그 개막도 일주일도안남았고 스타리그도 일정이 많이남았다보니 그런게아닐까요
옆동네 MSL은 아직 32강이 진행중이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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