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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06 15:26
일단 시작해봐야 알겠죠 섣부른 설레발은 금물..
오히려 테테전이 더 잘나올수도 있고 .. 뭐 그 테테전 난무하는 그맵. 지오메트리 도 그런식으로 설레발쳤던데
08/09/06 15:46
글쎄요. 고전맵을 부활시킨건 단순부활이 아니라 수정을 거친다면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어짜피 '새로운맵'을 만들만한 형태도 다 사라졌습니다. 앞으로 나올 맵들, 특히나 3인맵이 아니라면 아무래도 지난 맵들과 비슷한 구석이 있을 수 밖에 없죠. 그러느니 예전맵을 수정하는 것도 좋은 판단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동족전'을 보기 싫다면, 테란맵만 죄 뽑으면 됩니다. 그럼 테란만 나올 수는 없으니까요. 아니면 테란이 불리한 맵만 뽑으면 됩니다. 어떻게든 테란은 나올테니까요. 그런 근시안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면, 다양성을 통한 맵 다각화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한동안은 동족전이 양산되기야 하겠지만요.
08/09/06 16:43
펠릭스~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와 같이 128x128이하의 맵을 만드는 맵퍼들의 생각하에선.
이 맵 크기보다 커지면 꼭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맵 크기 좀 늘렸으면 합니다. 왜 이렇게 테란에게 힘을 실어주나요.
08/09/06 20:08
테란이 결국은 극복 못하는 맵이 될 것 같은데요 흠...
그냥 이 맵은 테란이 좋고 저 맵은 토스가 좋고 그런 식으로 각 종족별로 좋은 맵을 넣어서 균형을 맞추자는 어이없는 생각 같기도 합니다.
08/09/06 21:00
불멸의 커닥님//
맵크기 늘리는건 선수들이 싫어합니다 미니맵을 보기가 상당히 불편해지거든요 가로세로 256 크기의 맵에서 장거리어택땅시 길을 못찾아가는 버그도 있구요 2002년에 MBC게임의 위시본이라는 맵이 192짜리였지만 선수들이 싫어해서 1시즌정도 쓰이고 사라졌죠
08/09/06 21:02
프로리그는 맵을 선수들이 극복할 수 없습니다
팀에서 극복할 기회를 주지 않기 때문이죠 특정종족이 좋은 맵인데 굳이 다른 종족을 내보내서 패배를 자초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08/09/06 21:28
TheInferno [FAS]님/ 앞뒤가 약간 바뀐 듯합니다.
선수들이 출전을 하지못하기 때문에 맵을 극복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그 시점에. 맵을 극복하지 못한 선수들보다는 승리의 가능성이 더 높은 선수가 출전하는 것이겠죠. 이제까지의 프로리그 방식이든, 앞으로 보게 될 팀리그 방식이든 '승리를 위한 것'임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시작될 08~09 프로리그의 3라운드 . 팀배틀 방식에서 출전 종족에 대한 어떠한 제한이 없다면. 동족전의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이 옳았는지 아닌지. 과연 프로리그라는 리그방식 때문만이었는지를 알수 있게 되리라 봅니다.
08/09/06 22:17
2002년에 안됬었지만 이번엔 해서 좀 192 맵좀 썼으면 좋겠네요. 그것도 2인용으로요. 선수들이 싫어한다고 안하고 좋아한다고 하는 것은 이유가 안되죠. 선수들이 좋아하는 맵 만들려고 맵퍼가 있는건 아니니깐요.
08/09/06 22:35
토스전 33 골리앗 메카닉이나 저그전 더블이후 선바락 후아카 체제가 나온이상 예전처럼 쉽게 당하지는 않을꺼라 예상합니다.
08/09/06 23:06
헌터 사용으로 개인전 올드맵의 회귀를 예상하고 있었는데..; 근데 예전 밸런스 맵이었던 노스텔지아가 현재 오면 완전 망가질 것 같고 말이죠.
그나마 레이드 어썰트 기대하고 있었는데 ...
08/09/06 23:23
레퀴엠과 레이드어썰트가 프로리그에 해결책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별다른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라면, 레퀴엠과 레이드어썰트를 재사용해서 나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프로리그에서, 레퀴엠에서 플플전 보고, 레이드어썰트에서 저저전을 보면 되겠지요 주구장창 테테전이 보기 싫다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일 듯도 합니다
08/09/06 23:46
레퀴엠 테플전은 요즘에 테란이 scv살짝살짝 쉬면서 마린과 탱크타이밍 땡기는 빌드가
최근 콜로세움이나 타 맵에서 종종 나왔기 때문에 봐야겟습니다만.... 레이드어썰트 저플전이나 테플전은 정말 극복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저플전은 저그에게는 거의 패널티를 주지 않으면서 토스의 더블넥이라는 카드를 제한하는 지형구도...... 테플전은 이영호식으로 극복이 가능햇던 카트리나와는 달리 앞마당 외의 가스멀티 확보가 상상도 못할정도로 어렵다는점... 덧붙여 카트리나 혹은 그 이상 캐리어의 실용성이 높아진다는점이 있겠죠.... 정말 윗분 말씀대로 별 변화가 없으면 레퀴엠은 플플전 레이드어썰트는 저저전만 보게될것 같습니다....
08/09/08 02:23
프로리그이다 보니..
컨셉맵은 아예 나오지 못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부자맵이나 평이한 자원의 맵 말고.. 프로리그던 개인리그던.. 컨셉맵으로 아예 가난한 맵은 나오기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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