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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07 19:38
개인적으로 요즘에 손주흥 선수가 테테전에서의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터라
이번에 한상봉 선수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8강에서 이영호 선수를 만난다면 정말 재미있는 테테전이 나올거라고 믿습니다.
08/06/07 19:52
mbc게임 이 슬슬 쇠락의 길로 가는건가요? 이재호선수도 최근 경기력이 최악이구요. 김택용선수는 이적했고 마지막 믿을맨 염보성선수는 최근 영~ 아니군요. 그나마 민찬기 선수하나 있긴 하지만...
08/06/07 20:07
토스도 멀티 가고요. 벌쳐에만 휘둘리지 않으면 아직 괜찮아 보이네요.벌쳐로 찌르네요!!! 고인규!! 근데 무사히 막아낸 김구현!!
08/06/07 20:10
프로토스 망했네요 -_-;; 테란이 실수만 안한다면야 -_-;;;;
뚫기 시도해서 마인대박 한 3번 나서 탱크 한부대 잡아먹고 2번째 멀티 커맨드 날려먹지 않는이상은.......
08/06/07 20:27
참.. 이런 경기를 이렇게 오래끄나요? 솔직히 이건 단단한 운영이라고 하기엔 조금..ㅡㅡ;
최근 고인규 선수의 스피디함이 생긴듯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테테전에만 한정되나 보군요
08/06/07 20:32
고인규선수가 못했다기보다는 김구현선수가 엄청 선전한거죠.
처음 2번째 멀티에 들이 받을때도 본진 앞마당 동시견제했고 또 후에 한타에서는 귀신같은 사이오닉스톰 활용이 있었고요. 고인규선수는 티원테란의 표본같은 경기를 보여줬죠. 원래는 토스가 들이받다가 피해입고 언제나올지 모르는 테란 한방에 전전긍긍하다가 한방에 휩쓸리는 시나리오가 나왔어야 했는데 ㅡㅡ;; 김구현선수가 너무 싸움을 잘해줘서 말이죠
08/06/07 20:34
원체 투팩으로 시작한지라 골리앗충원이 늦어서 다급하게진출했을경우 역전패를 당했을겁니다 투셔틀사이에 내려지는 리버는 테란에겐 상당한 공포거든요 아쉬운건 터렛을 한두개 정도 더지어서 견제 피해를 더최소화시켰으면 토스 병력을 쉽게막고 진출타이밍을 좀더 일찍잡을수있엇을겁니다
08/06/07 20:37
5시에서의 교전에서는 인구수가 50은 차이나는거 같았는테 토스가 이겼죠. 역시 스톰은 질 싸움도 대승으로 바꿔주는 힘이 있어요.
08/06/07 20:51
예전부터 토스전하면은 먼저 떠올랐던 박지수선수와 김구현선수의 대결이 성사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요번 8강중에 가장 기대되는 매치업인거같습니다.
08/06/07 20:57
오늘 한상봉 선수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제가 공격적이고 스피디한 선수를 선호하지만, 한상봉 선수는 조금만 그 성향좀 줄였으면...^^;;
08/06/07 21:15
한상봉 선수 몰래해쳐리가 있어서 조금만 잘 막았으면 투스타포트는 무너질수 있는데 조금 아쉽네요
스컬지 선택이 조금 별루였던거 같네요
08/06/07 21:22
그러고보니 이제동선수가 이제 MSL 마지막 저그가 되었네요. 저번에도 8강에서 혼자 살아남더니. 과연 이번에도 저그의 자존심을 지킬지요.
08/06/07 21:29
전 이번 경기에서 프영호 선수가 한경기라도 잡아낸다면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모르죠. 프영호선수의 아스트랄한 승리가 다시 이어질수도..
08/06/07 21:34
ㅡㅡ;;; 말도 안돼............이거 뭐야...무서워.....
마재윤선수가 박대만선수 4게잇 올인을 막던게 생각나네요 -_-
08/06/07 21:35
8강 환상대진이 점점 갖춰지는데요?
전 박지수vs김구현 이제동vs진영수 정말 기대됩니다. 8강은 일단 엠겜이 온겜보다 흥미진진이네요
08/06/07 21:36
간만에 소름 돋는경기네요...
아직도 멍합니다.... 정확한 컨트롤... 정확한 판단... 뒤도 안보고 저글링이 본진으로 뛰네요... 정말 후덜덜...
08/06/07 21:40
그나저나 테영호선수는 OSL에서 도재욱선수, MSL에서 손주흥선수 결승에서 이제동 선수를 만나 양대 우승한다면..
모든 종족전 검증 끝나겠네요..-_-;;; 게다가 OSL에는 화랑도도 있다는.. 덜덜..
08/06/07 21:40
이영호 선수도 차기 본좌 후보로 손꼽히고 있지만,
역시 이제동 선수 앞에서는 안 되는 걸까요? 이거 정말... 이번 msl 우승하고 본좌로 등극할 것 같은데요...!
08/06/07 21:44
컨트롤 보다 처음 저글링을 그냥 상대편 본진으로 보낸다는 생각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칫, 질럿 정도야 성큰과 드론으로 가뿐하지~~ 라고 생각한걸까요.. 으악... 해처리 유닛 지정을 1시로 해놨었네.. 에라.. 모르겠다... 였을까요.. ^^ 설마 전자겠지만.... 하여튼.. 너무 대단합니다.... ( 솔직히 경기 좀 더 보고 싶었는데.. ㅠ.ㅠ )
08/06/07 21:46
스타리그는 이영호가 우승하고
MSL 결승에서 마지막 본좌 한 자리를 두고 이제동 vs 이영호로 대미를 장식했으면 좋겠어요. 스타리그 2번 우승자와 양대우승자가 마지막 본좌를 두고 마지막 혈투를 벌인다. 카~~ 스토리 나오지 않나요?
08/06/07 21:46
어떻게 12드론이 센터게이트를 막는것도 모자라서 막는 도중에 역러쉬를 보낼 생각을 할수 있을까..
입스타, 입스타 하지만 이건 입스타 이상인데요.. 저 근데 스타리그 결승이 먼저하나요 아니면 MSL이 먼저하나요?
08/06/07 21:51
프로브수가 99게이트보다 더 가난했던것같은데 아닌가요? 근데 12앞마당한 저그가 드론 한기잃고 막는개념을 떠나 역공을 간다면...
이건 먼가요?
08/06/07 21:52
오늘은 뻔한 정석적인 흐름이 아닌 예측불허의 참신한 플레이들이 많이 나왔네요
레짤하며 김구현선수의 천지스톰,'전진투게이트쯤이야' 드론컨으로 가뿐히 막으며 저글링 5마리를 상대 본진으로 빼는 플레이 하며... 손주흥 선수의 레짤은 정말 그동안 뮤짤에 시달린 테란들을 속시원하게 해줄 플레이 였어요~~! 스커지잡는 컨 보고 정말 입이 안다물어 지더군요;;;
08/06/07 21:56
일정상 스타리그가 MSL보다 결승을 빨리 합니다.
이영호 선수는 공식 메이저리그는 스타리그 한번 우승 했기 때문에(곰TV 특별전 우승은 뺐습니다..) 한번 더 우승하고 이제동 선수는 이미 2번 했으니 마지막 일정에 있는 MSL에서 둘이 올라와서 3번째 우승해주는 자에게 제맘대로 5대본좌라고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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