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1/19 16:35:52
Name Pride-fc N0-1
Subject 프로리그가 이번주에 없으니 조금은 허전하네요..^^

그동안 프로리그가 나쁜 방향으로만 흘러갔다고는 볼수 없는것 같습니다.
  
한동안 SKY 프로리그가 대세였던 2003~2005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정도의 시기에도 매번 3전2선승제에서 재미를 끌어들이기 위한,  팀플 위치의 변화

개인전 수, 그리고 5전 3선승 제로의 변화 그리고 프로리그 경기의 확대 등

지금 기억나는건 이정도 인데, 어째뜬 지금 시점에서 프로리그에 존재 여부에대한 이야기는 어불 성설이고,

어떻게 더욱 발전 시키느냐 그것이 관건인데, 상업에 돈을 낳고 낳는 일을 주업으로하는 협회가 (다른 협회도 마찬가지겠지만)

팬들의 이야기 그리고 E스포츠에 몸담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무시할리가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분명 많은 문제점이 발견된 2007시즌이지만,

2008시즌은 많이 보완된 프로리그가 개막되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남겨 봅니다.

^^

제가 하고싶었던 얘기는 프로리그가 없어서 허전하였다는 건데,

결국은 이쪽으로 흘러가네요.

개인적으로 야구를 3시간동안 보는걸 이해할수없는 사람중에 한명인데 프로야구처럼

어떤 방식이든 팬들이 거의 매일 볼수 있는 형식은 유지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추신: 낼 서바이버 예선을 기다리는데 이번에도 중계를 해주나요?
         아직 아무런 소식이 없길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 hive
07/11/19 16:48
수정 아이콘
뭐 중독증세라는 거죠 -_-;; 오늘 7시에 AWL있으니 그거 보세요 ^^
프로리그는 축소되어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DuomoFirenze
07/11/19 17:07
수정 아이콘
오늘 퇴근길엔 뭘보나?? 생각중이었습니다.
디럭스봄버
07/11/19 17:20
수정 아이콘
대부분 축소를 찬성하시지만 저도 확대를 원합니다.(소수의견이죠^^) 개인 사업하기 때문에 보통 6~9시 컴퓨터 작업을 합니다. 그시간에 맞추어 방송하는 프로리그를 꼭 취하거던요 라디오처럼! 일주일동안 쉬니까 너무 허전하네요 대신 원더걸스의 텔미나 들으면서 일해야겠습니다. 중독성있는 것은 또다른 중독성으로~! 저하고 같은 의견이신 분 있어서 글올립니다. 그리고 서바이버 예선도 곰티비에서 나마 중계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장딴지
07/11/19 17:34
수정 아이콘
저는 프로리그가 재미 없다기 보다..

팀리그였으면 훨씬 더 재미있었겠다라는 입장..
풍운재기
07/11/19 17:36
수정 아이콘
변화를 바라긴 하지만, 전 팀리그보다 프로리그 선호입니다. 예전에 프로리그와 팀리그가 같이있던 시절, 팀리그는 프로리그에 비해서 챙겨보진 않았습니다 저는. 이번주 좀 허전하긴 합니다. 지난주 목요일날부터 파포에 엔트리뜨길 무지 기다렸는데 왠 안뜨나했더니..한주 쉰다더군요. 집에 가면 그냥 티비는 스타 틀어놓고 밥먹는게 일상이었는데,쩝..
그나마 오늘부턴 좀 다행이네요. 오늘은 레슬링, 내일은 서바이버 예선, 모래는 스타챌린지로 버틸수있겠군요.
에버쉬러브
07/11/19 18:34
수정 아이콘
저도 팀리그는 재미있었다는 생각은 들지만 프로리그는 다챙겨봤는데 팀리그는 그닥 챙겨보지 못했다는.
찡하니
07/11/19 18:50
수정 아이콘
위에도 말씀하셨지만 심심하시면 7시에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AWL 추천합니다.
매번 퀄리티 높은 경기들이 나와서 요즘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하늘하늘
07/11/19 18:53
수정 아이콘
팀플이 재밌고 재미없고는 개인의 호불호에 갈리겠지만
막상 팀경기에 팀플이 없으면 정말로 허전할것 같네요.

요즘은 깜짝전략이 팀플에서 더 많이 나오더군요.
게다가 그런 전략을 성공시키기 위해선 수많은 돌발변수에 대해서
두명이 유기적으로 잘 움직여야 성공할수 있는것인데
그걸 성공해내는걸 보면 팀을 떠나서 정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그리고 이겼을때의 환호도 팀플에서 더 커지고 분위기도 살아나는것이 참 좋았는데
만약에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금방 그리워질듯 하네요.
산사춘
07/11/20 06:3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의 확대하면 곧 개인리그는 죽는거 아닌가요?
프로리그로 주 5일도 모자라서 그이상 하자구요?
07/11/20 10:37
수정 아이콘
산사춘님// 그 이상 하라는 얘기 아무도 안했는데요;;
바다밑
07/11/20 10:38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중독인가 봅니다 프로리그라도 안하면 일끝나고 집에오면 허전함~
아니거든요
07/11/20 11:03
수정 아이콘
저도 허전하네요 ..;; 빨리 시작했으면 ..
료상위해
07/11/20 17:18
수정 아이콘
저도 일하면서 보던 프로리그가... 으흑흑 없어서 그냥 개인리그랑 예전 추천경기 보고 있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928 [Tip]반 응 속 도 ( 골수 플토빠 by료상위해) [28] 료상위해6486 07/11/20 6486 1
32927 서바이버 예선이 진행중입니다(완료) [94] 풍운재기8895 07/11/20 8895 0
32926 테란에서 토스로 전향을 한 보람이 있네요. [29] Joker_5740 07/11/20 5740 0
32925 새로운 형식의 팀플맵을 제안합니다. [7] EsPoRTSZZang5856 07/11/20 5856 1
32924 복수를 꿈꾸는 마재윤 [21] UZOO6561 07/11/19 6561 0
32923 댓글잠금 팀배틀이 아니어도 좋으니 팀플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41] 모짜르트9024 07/11/19 9024 14
32921 건맨 뮤탈리스크의 활용 [20] Firefly6724 07/11/19 6724 1
32920 프로리그가 이번주에 없으니 조금은 허전하네요..^^ [13] Pride-fc N0-13986 07/11/19 3986 2
32919 주5일제 하면서 PGR인들의 프로리그 만족도의 변화는? [36] 몽상가4329 07/11/19 4329 0
32918 팬들은 본좌를 원한다 !! [5] Lupus4015 07/11/19 4015 0
32917 뻘글)진짜 걱정은 이것입니다. [17] happyend5289 07/11/19 5289 4
32916 이제는 7전4선승제가 보고싶다 [28] 오가사카5499 07/11/19 5499 0
32914 프로리그는 연고지가 불가능 할까요? [26] 마빠이5875 07/11/19 5875 1
32913 천재테란 이윤열 그 고난의 역사..-이윤열과 OSL죽음의 길-(1) [15] 꼴통저그5656 07/11/18 5656 7
32912 프로리그 주 5일제로 확대된 현 시스템 과연 성공인가 실패인가? [86] opSCV5901 07/11/18 5901 8
32911 김택용, 훼손당할 것인가 [36] 김연우11357 07/11/18 11357 69
32910 댓글잠금 정말 팀리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나? [94] epichigh8025 07/11/18 8025 26
32909 바둑의 경우처럼 "타이틀" 형태의 스타리그 개최는 어떨까요? 그러면 종족전용맵을 쓸수 있습니다. [13] 4344 07/11/18 4344 0
32908 영원한 강자는 없다 [5] 로바로바4165 07/11/18 4165 2
32907 팀리그의 장점 [24] 정테란4055 07/11/18 4055 1
32906 곰TV 시즌3 결승전 사진후기 [트래픽문제 수정;] [9] 태상노군4469 07/11/18 4469 0
32905 어제 MSL 결승 정말 재밌군요. [7] 이직신5194 07/11/18 5194 1
32904 뒷 담화를 봤습니다. [18] 처음이란6610 07/11/18 66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