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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5 12:44
박정석선수와 송병구선수 아닐까요?
오늘 초반 3해처리 저글링으로 투게이트고 더블넥이고 다 뚫어서 무려 5명의 플토유저를 울려버린-_-;;;; 하루 쉬는 날이 이렇게 좋군요. (테란상대로는 7패 그저 안습)
07/01/25 13:26
아 정말 장진남선수.... 동생 진수선수도 이상하게 특히 요환선수에게 약했던..
전 진남선수가 요환선수와의 첫경기에서 어이없는 역전만 안당했다면 하고 생각해봅니다. 정말 이선수 저테프 골고루 좋은 능력을 갖춘 선순대 하필이면 중요 고비마다 당시 본좌 특히나 저그전은 아직도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임요환선수를 만나다니요 ㅠㅠ(형제 합친 상대전적이 17:2정도 됫나요...)
07/01/25 13:40
선수한테 약한거지 테란한테 약한게 아니란 소리는 전혀 동의하기 그렇네요.. 이거저거 다빼면 뭐남나요.. 임요환도 이윤열 최연성도 테란일뿐..
07/01/25 13:57
아 그나저나 장진남 선수의 옛 저글링 포스는 정말 대단했죠.
토스 입장에서는 그저 눈물이.. 종족 최강전에서 당시 최강 토스라인을 줄줄이 셧아웃시키던 장진남 선수의 포스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트윈해처리 이후 저글링 6기 이상 난입하는 순간 토스는 시달리고 시달리다 지지 치는 게임들 정말 많았죠. 임성춘선수가 로템에서 환상스톰으로 한게임 따냈을 때 어찌나 좋던지..이후로 3게임 내리 지기는했지만요.. 신예 박정석 선수가 저그전 9연승(3:0 3:0 3:0)을 기록하고 장진남선수에게 첫게임을 따내면서 10연승까지 이룰떄 '아 드디어 장진남이 토스한테 지는구나'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또 박정석 선수가 내리 3게임을 지더군요.. 참 당시에는 토스에게 절망으로 느껴지던 선수였는데..
07/01/25 15:23
sinb//그렇게 말하기도 좀 그런게 장진남 선수가 종족최강전이나 KPGA투어같은 곳에서 보여 준 테란전은 또 그렇지가 않거든요. 특히 아깝게 2:3으로 지기는 했지만 4차 KPGA 플옵에서 이윤열선수를 상대한 모습은... 대단했죠. 뭐, 그렇단 얘깁니다.
07/01/25 15:32
아마 우주배에서 전태규 선수가 1:2로 마재윤 선수에게 패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온게임넷 저그전 승률 최하위는 안기효 선수로 알고 있습니다.
07/01/26 03:28
장진남선수 임요환선수에게 온게임넷에서 8전 전패입니다. 역대 개인대개인 천적관계에서 최악의 천적이죠.
장진수선수도 임요환선수에게 약했다하는데... 사실... 당시의 핵사트론선수들이 대부분 임요환선수를 보면... --; 장진남선수는 말할 것도 없고, 베르트랑선수도 임요환선수에게 많이 잡힌 장본인이죠. 조정현선수와 장진수선수는 경기수가 많지 않았고, 이기고 지고 했었지만, 앞의 두선수의 강한 포스에... --; 기욤선수도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에 장진남선수와 임요환선수에게 막혔던 이미지가 강해서 약해보이죠... 결국 지금까지 좋아하는 선수를 열손가락만 꼽아보라고 해도 다 들어갈 저 다섯선수의 팬인 저로서는... 요환선수 미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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