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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3 14:45
가림토의 모습을 다시 티비에서 보게되는군요. 스타리그 복귀에 성공하길 기원하며.. 그나저나 조병호 플레잉 코치에 대한 언급은 없군요. 기대되는 선수였는데.. 이제 은퇴로 가는건가..
07/01/23 14:46
이야 김동수 선수 드디어 복귀군요..!
예전부터 강민과 김동수가 같은 팀이라면 어떤 기발한 전략이 나올까? 라고 생각해본 적이 많았는데.. 그게 현실이 되어 버렸네요^^ 정말 기쁩니다. 가림토와 몽상가의 머리에서 나오는 전략이 무엇일지.. 앞으로 저그유저들은 더욱더 긴장을 해야겠네요^^
07/01/23 14:51
이야~~ 이기석-신주영-변성철-임정호-김대건 선수 이후로 특별히 애정을 갖고 응원한 선수가 없었는데. 김동수 선수는 응원해야겠네요
07/01/23 14:51
드디어 복귀하는군요.
환영합니다^^ 저도 지인으로부터 한빛에 입단할 계획임을 들었었기에 한빛으로 가실 줄 알았습니다. 섯부른 상상일지는 몰라도 한빛에서 김동수 선수와의 계약을 원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타팀에 비해 낮은 편인 한빛의 지원상황에서 볼 때, 김동수 선수를 적극적으로 영입하려 했을리도 없을 것 같구요. 너무 작은 연봉을 책정할 경우 팬들의 비난도 있을 것이고... 뭐, 그저 제 상상일 뿐이고 자세한 이야기야 곧 기사로 나오겠지요.^^ 올드 게이머들의 팬으로서 김동수 선수의 경기를 다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레는군요. 2007년 시즌이 기대가 됩니다^^ KTF는 다른건 놔두고라도 늘 복귀하는 올드 게이머들에게 기회를 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진우, 신주영 선수 등 기라성같은 선수들의 마지막 유니폼이 KTF가 된 적이 많았죠. 김동수 선수의 복귀를 시작으로 올드 게이머들이 힘을 내는 시즌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07/01/23 15:05
김동수 선수가 합세한 ktf 기사까지 나오니까~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언능 박정석선수도 부활하시길 바랍니다. 프로토스는 케텝으로 대동단결!
07/01/23 15:08
케텝이 이런면에서 굉장히 좋아 보입니다. 제대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신뢰와 지원.. 이래야 앞으로 판이 더욱 커지고 좀더 롱런 할 수 있는 프로게임계가 되는거죠 .짝짝짝..강민선수와 김동수선수라면 토스 전략계의 양대산맥 아닙니까..기대되네요 앞으로 ^^
07/01/23 15:21
KTF...!
폭풍만세, 광렐루야, 영웅토스에 이은 스타급 센스...! KTF 팬인 저로서는 그저 좋을 뿐입니다!!! ㅠ_ㅠ 홍진호 강민 박정석 김동수 화이팅!! KTF 화이팅!!!
07/01/23 15:24
다음 피씨방 예선이 거의 핵폭풍급이겠군요.... 어떻게 될지....
그나저나 케텝은 토스 라인은 완전 올드로 다 채워졌군요. 사실 토스가 주축인 팀은 성적내기 힘들다는 것이 개인적 생각인데 케텝이 잘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07/01/23 15:28
아무래도 연봉문제와 연습하기 수월한 쪽이 케텝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케텝팬으로 전향하게되는....-_-; 삭발은... 풉..-_-;
07/01/23 15:48
김동수 선수 복귀하기를 몇년간 기다렸는지 ㅠㅠ
믿음을 가지고 쭈욱 기다린 보람이 흐흐... 문제는 사진만 보면 자꾸 웃음이 풉;; 머리 신경 많이 쓰던데-_-;; 어서 오프 고고하고픈 크크. 모르는 사람이 보고 최홍만 동생?? 이러는 바람에 웃음이 멈추질 않고 있어요 -_-;
07/01/23 15:53
프토라인이 주축이긴 하지만 이병민, 변길섭 선수나 홍진호 선수가 살아나기만해도 충분히 프로리그에서 먹힐만한 로스터가 짜일거라고 봅니다.
07/01/23 16:18
으하하!! 가림토 드디어 복귀군요!!
전 올드한빛팬이지만,가림토가 KTF로 가버리니 저한테는 완소 케텝이되버리네요!! 강민 - 박정석 - 김동수 라인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상상도 안됩니다!. 플토팬으로서도 이보다 더 떨리는 일은 없네요!! ^-^
07/01/23 16:32
지난 토요일날 이미 다 알고 있지 않았나요?
통합결승전 중계할때 이승원해설위원이 강민선수와 애기하면서 " 케이티에프 숙소가면 김동수 선수랑 ??? 선수랑 어찌 저찌 했었다고 하길래' 김동수 선수가 케텝으로 가서 연습중이었구나... 근데 이승원해설위원이 저렇게 자연스럽게 애기한것은,, 이미 거기서 있는 기간이 상당히 된걸로 사료되고,, 전 그날 설마 엠바고 때문에 엠겜에 징계가 가해질려나 걱정도 했었쬬,,,^^
07/01/23 16:48
우주최강 플토라인이네요.
가림토-날라-리치~ 날치조합은 실패했지만 토날치, 가날치(?, 뭔가 이상하군요 -_-;;) 어찌됐건 퓨전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07/01/23 17:25
플토계의 최고전략가라는 두명이 한팀이 되었으니... 무궁무진한 전략들이 쏟아지리라고 기대해봅니다^^ ... 현역선수들중 최고기량에 있는 선수들을 어느정도 따라잡느냐가 관건이 되겠군요...
07/01/23 17:50
아 김동수 선수 복귀.. 벌써부터 설레게 만드는군요..
KTF.. 정말 엄청 끌리는 팀이 되어버렸습니다.. 홍진호.조용호.변길섭.박정석.강민.김동수.. 해변김마저 남아있었다면 정말 완소 KTF될뻔..
07/01/23 18:16
음... 김동수선수가 케텝으로 컴백한다는거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수였네요. 저번 신정특집 뒷담화인가... 암튼 엄재경해설 집에 가서 찍은 편에서 언급이 되었지요.. 그 때 대화가 대충 김동수선수도 섭외를 할려고 했는데 도통 전화통화가 불가능했다... 그리고 케텝 프런트도 마찬가지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대관절 ... 케텝 프런트와 김동수 선수가 무슨관계지.. 하는 생각을 하는데 대충 얼버무리더군요.
그리고 다시 재방을 봤는데 그 부분을 편집했는지 안 나오더군요.. 그제서야 동수선수가 케텝입단이 확정되었다는걸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뒷담화의 파워에 대해서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지요^^
07/01/23 18:30
가물치 조합(가림토+콧물+리치)의 탄생입니까... KTF에게 보약과 같은 존재가 될것같은 조합이군요(...)
PS:혹여라도 콧물이라는 이름때문에 맘 상하신 강민팬분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냥 웃자고 한 이야기니 웃으며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ㅡㅡ;;;
07/01/23 18:35
드디오 돌아오시는건군요...
머 개인적으로 한빛에서 명가재건과 더불어 부활을 기대했지만 그래도 다시 돌아온것도 감동이네요... 좋은모습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07/01/23 18:36
가물치 멋진데요 하하
어찌됐든 올드 3플토라인 꼭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향후 1년간 셋중 하나라도 멋진 전략으로 우승컵 들어올리면(이번 곰TV MSL은 제외) 성공이라고 봐요. 물론 단체전 우승이 더 시급하긴 하겠습니다만-_-a 플토의 레전드 3인방으로서, 플토유저 프로게이머라면 누구나 입단을 꿈꾸는 플토명가 KTF가 되길 바랍니다.
07/01/23 18:49
전 아직도 김동수 선수가 임요환 선수를 결승에서 꺾는 순간 경기장에 울려퍼진 "김동수" 연호를 잊지 못합니다 ㅠ_ㅜ
영광의 3토스가 내놓을 전략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KTF가 프로리그 결승에서 개인전카드로 당당히 3플토를 내놓고, 3승을 거두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07/01/23 18:58
아~~이런 꿈에 그리던...
플토는 케텝으로 대동단결!! ^^ 저 세명이 도대체 어떻게 스타판을 평정해 나갈지.. 무지막지하게 기대되네요~~가물치 화이팅~!! ;;;;;
07/01/23 19:04
2년전 동수형의 복귀를 바라며 만든아이디가 현실화
되는순간이네요 ^^ 좋아하는 플토 3명모두 한팀에있다니 !! 올드 플토빠는 케텝으로 대동단결 ~!!
07/01/23 19:04
KTF 토스들이 다시 한번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박정석 선수와 김동수 선수가 한빛 시절처럼 다시 한팀이 된 것이 기쁘네요 ^^
07/01/23 19:27
김정민 라인이라고 하니까........
. . ktf 김정민 선수가 보고싶어지네요(해설도 잘 하시지만...같이 있을때 우승을.......ㅠㅠ)
07/01/23 20:18
재발 케이티에프 선수진은 이탈 없이 이대로만 갔으면 좋겟네요
토스에 김동수 박정석 강민 저그 홍진호 조용호 태란 이병민 변길섭 어찌 이리도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만 몰아 영입해놓을수가 있단말입니까;;; 가물치 라인 좋네요 하하하;; 하지만 김정민 라인도 괜찬타고 생각한다는;;; 아하하하
07/01/23 22:15
박정석 강민 김동수.. 최강의 플토라인이 구축된듯 싶습니다. 저는 박정석 선수의 팬인데. 박정석 선수도 김동수 선수의 삭발에 자극 받으셔서 MSL 한 번 만 이라도 우승하셨으면 합니다. MSL만 우승하시면 엄청난 커리어를 완성하는 건데요. 그리고 김동수 선수가 KTF의 정신적 지주의 역할을 톡톡히 하여 2007 전기리그 우승을 이끄셨으면 하네요.
07/01/23 23:13
과연 이번 예선을 가림토스는 어디까지 할 수 있을 것인지가 가장 기대되는군요. 역대 온게임넷 플토 우승자중 반이 케텝.......
가림토의 복귀로 다른 선수들 역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합니다. (홍진호 선수 역시 좋은 성적 내셨으면....)
07/01/23 23:49
실력만 어느정도 뒷받침 되어주신다면..
임요환 선수가 몰고온 만큼의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감히 꺼내봅니다.. 그나저나 김동수 vs 임요환 혹은 김동수 vs 마재윤.. 이런 매치업이 성사된다면.... 생각만해도 두근두근하군요...^^
07/01/24 00:47
12월초에 박정석 선수 서바이버가 있지 않았습니까.. 그때 오프 갔었는데 그날 경기에 패배한 정석선수와 김동수선수,김철감독 같이 케템 밴을 타고 가는걸 봤었는데.. 같이 숙소로 향하는거라면?? 그때 부터 거의 확실시 짐작은 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시간이 조금 지나면 맏형으로써 주장자를 차는게 아닐까 추측도 해봅니다 ^^
07/01/24 12:28
이걸로 김동수선수가 케텝맏형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네요.
정말 복귀 축하합니다. 뭐, 워낙 뒷담화에서 김동수선수가 케텝소속이라는걸 공공연히 말하고다녀서 그렇게 큰 임펙트는 없지만..;; 암튼, 케텝 좀 살아납시다!!!
07/01/24 13:00
마요네즈 (2007-01-23 17:50:09)
아 김동수 선수 복귀.. 벌써부터 설레게 만드는군요.. KTF.. 정말 엄청 끌리는 팀이 되어버렸습니다.. 홍진호.조용호.변길섭.박정석.강민.김동수.. 해변김마저 남아있었다면 정말 완소 KTF될뻔.. 맞어맞어 하면서 보다가 뭔가 빠진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참뒤에서야 누가 빠진건지 알았다는....;;
07/01/24 13:51
문뜩 든생각인데요... 혹시 케텝주장은 그럼 동수행님이 하는겁니까?;;;; 지금 주장은 홍진호선수인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 여튼 주장징크스;;; 어서 꺠져야 할텐데....
07/01/24 16:30
정말 깁정민 선수(저한텐 영원히 선수입니다!!!) 만 계셨어도 완소KTF일텐데 아쉽네요.그래도 김정민 선수 은퇴후 관심에서 멀어진 프로리그에
조금 관심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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