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1/25 01:36:20
Name 달려라
Subject 이재호 선수에게서 공공의적을 보다...
현재 18세 이재호 선수....
발전가능성이 높은 테란유져..
이 선수의 장점은 중후반의 극악의 멀티태스킹능력을 보여줌...
이 선수의 단점은 초반이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타종족전은 고승률을
자랑하지만 동족전인 테테전에서는 승률이 저조함

이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느끼는 점이나 평소에 경기 도중에 해설자분들이
하는 말들중에 많이 나오는 말입니다. 이 선수의 장단점만 봤을때.... 생각나
는 선수가 있으니 공공의적 박경락 선수!.. 이 선수의 장점은 경락마사지라
부를정도로 여러곳에 드랍 공격과 정면공격을 동시에 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줬고.. 그리고 중후반까지 무난하게 가면 정말 지는 경기 보기 드물
정도로 중후반 운영에 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던 2002~2003년에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던 저그유져... 이 선수의 단점은... 초반이 불안하고 타종족전에
강했지만 동족전.. 특히 저저전에 발목을 많이 잡혔던 모습을 보여줬던 저그유져!

종족은 다르지만... 장단점이 흡사한 두 선수를 보면서..  테란의 박경락선수를 보는 것 같습니다.
오래전부터 박경락 선수의 팬이였던 입장에서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재호 선수에게 이번 MSL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승자조 4강 뿐만이 아니라 후에 4강과 결승에 오르는 모습을 꼭 보여주세요!
슈퍼테란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1/25 01:40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을 많이 이겨서 좀 그렇지 테테전 빼곤 경기력은 정말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인왕전 같은데에선 테테전도 많이 이긴거 같은데. 그당시 고인규 선수나 원종서 선수도 모두 이기고 우승하지 않았나요? 이상한건 위 두선수는 이제 테테전 잘한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재호 선수만 유독 테테전이 아주 약점이 되어버렸습니다.

MSL에서 재호 선수의 우승을 강력하게 예상해 봅니다. 결승 상대가 원종서 선수만 아니라면요..
07/01/25 01:50
수정 아이콘
테테전도 짐승의 기질을 뿜어내고 있긴 한데 기운만 잔득 뿜어내고 경기는 지더군요.ㅡㅡ)a(약간만 교정하면 무시무시한 테테전 짐승이 될 듯 싶은데 그게 안되니)
금쥐수달
07/01/25 01:55
수정 아이콘
2006 스카이 전기결승때의 vs전상욱전이나 신한 시즌2 vs이윤열전을 보면서
(두 경기 모두 지긴 했지만...)
테테전이 괜찮네...(해설자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라고 생각했던게 엊그제...

지금은 테테전이 약점으로 꼽히는 선수라니... 이런 모순이 ㅠㅠ
바포메트
07/01/25 01:59
수정 아이콘
연습때는 질것같은 경기도 이겨버린다던데.. 방송경기에서도 한번 보여줬으면 합니다 :)
ilovenalra
07/01/25 02:21
수정 아이콘
최근 신인(?)들중에 가장 좋아하고 있고 나중을 기대합니다
강민 이후로 빛이 없던 나에게 빛을!!!!!!!!!!!!
07/01/25 03:16
수정 아이콘
지는 경기도 보면 스르륵 지는 것 보다
완전히 빌드에서 대패한 후에 악전고투를 하며
조금씩 조금씩 상황을 좋게 가져오다
결정적인 판단력(경험) 부족으로 지는 경기가 많죠.

저걸 뒤집는날이 진정한 수퍼테란이 된다고 봅니다. 안되면 유망주.....
07/01/25 04:11
수정 아이콘
오늘 김택용vs이재호 경기에서는 이재호선수쪽으로 추가 조금 기울듯 합니다... 이선수 저그전도 잘하지만 플토전은 정말 굉장한 선수죠.
HI_TaMaMa
07/01/25 10:21
수정 아이콘
이재호 선수 데뷔할때는 테테전이 가장 자신있었다고 하더군요.
슈퍼루키토너먼트 우승에도 불구하고 내내 졌던 프로리그에서 어느 순간 승리를 가져오기 시작했던 것처럼 테테전에서도 곧 좋은 모습 보이리라 믿습니다.
오늘 경기도 기대 되네요. Hero팀의 두 신예 토스와 신예 테란, 재밌는 경기 나올 것 같습니다. ^^
라벤더
07/01/25 10:55
수정 아이콘
지금도 잘하고 있고 충분히 더 잘할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 중의 한 명이지요.. ^ ^
더욱 멋진 경기들 보여주시길.. ! 오늘도 기대하고요 :)
극렬진
07/01/25 10:57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대 이재호선수 팀킬이지만 재밌을거 같습니다..^^팀을 떠나서 개인전이니만큼 화끈하고 멋진경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팀컬러상 박(?!)터지게 싸울거 같다는 기대심리가..)
한 일주일간 회사일때문에 평일에는 개인리그를 많이 못봤는데..오늘은 무슨일이 있어도 칼퇴근해야겠습니다..~~!!
07/01/25 11:51
수정 아이콘
원래 가장 자신있는게 테테전이라고 하던데,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재호선수가 슈퍼테란에 걸맞는 선수로 더욱더 발전할거라 생각되네요!
테란 잘 잡는 김택용과 이재호선수의 경기 재미있겠네요.^^
gerrard17
07/01/25 14:05
수정 아이콘
오늘 화제의 얼굴매치가 있는날이군요!.............;;;;;;;;;;
사실 전 이재호선수 광팬입니다.;;;; 죄송;
스타 오래봐왔지만 "물건이다"는 생각이 든 선수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2007년 스타크래프트 재호가 접수한다! 고고 재호!
아름다운달
07/01/25 14:29
수정 아이콘
하하하 화제의 얼굴매치 !!!!
입스타도 초허접인 저에게도 이재호 선수 플레이는 상당히 큰 매력으로
다가오더군요. 히어로팬이어서 더 눈에 들어오는 것일 수도 있겠고요.
이재호 선수 멋진 경기 보여주시길 기대할께요. 더불어 김택용 선수도 화이팅!
다크포스
07/01/25 16:02
수정 아이콘
이재호 정말 이번 MSL에서 4강 진출하면 큰 일 낼 것 같습니다. 단 가끔은 8배럭 벙커링을 사용해보면 보다 완벽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재호 화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735 [결과]스타크레프트에 패치를 준다면 가장 바뀌어야 할것은? [59] NavraS4171 07/01/25 4171 0
28734 쿠타야! 비교해보자(4) - 장진남과 박성준(M) [12] KuTaR조군4293 07/01/25 4293 0
28733 마재윤은 본좌인데 박성준은 준본좌...? [298] Let It Rain7501 07/01/25 7501 0
28732 나는 립서비스를 원하지 않는다. [16] SkPJi4604 07/01/25 4604 0
28731 [펌/번역]2006년 팀리퀴드 베스트 어워드 [3] 스타대왕7426 07/01/25 7426 0
28730 이재호 선수에게서 공공의적을 보다... [14] 달려라3687 07/01/25 3687 0
28728 만약 공군팀이 소울을 이긴다면.. 주훈감독은 어느 선수를 내보낼까요? [56] 다주거써4922 07/01/25 4922 0
28724 만약 전상욱 선수의 탱크가 잡히지 않았다면??? [152] 천마7330 07/01/24 7330 0
28723 투신, 충분했다 [20] 종합백과4940 07/01/24 4940 0
28722 내일 MSL!! 과연 4강전에 누가 진출할것인가! [27] SKY924046 07/01/24 4046 0
28721 e-sports?? e-starcraft?? [23] 스쳐가는인연3940 07/01/24 3940 0
28720 아직 그들은 죽지 않았다. <1> Blaze[Name]. 변길섭 [22] Espio4354 07/01/24 4354 0
28719 오늘 스타리그 16강 전부다 빅메치 [50] 처음느낌8133 07/01/24 8133 0
28718 스타뒷담화에서 토론이 펼쳐지면 문제가 해결된다? [40] 최강견신 성제8763 07/01/24 8763 0
28717 팬까페 연합클랜 4차리그 3주차 경기 결과입니다. [3] lOO43634 07/01/24 3634 0
28716 TL.net의 스타크래프트 2006년 결산을 보았습니다. [10] Anyname3994 07/01/23 3994 0
28715 [PHOTO]스카이 2006 프로리그 통합챔피언전 HEROSTORY [26] 오렌지포인트3944 07/01/23 3944 0
28714 슈파 프리즘에서 슈파 4회 에결 토너먼트 대진을 발표했습니다. [48] SKY926719 07/01/23 6719 0
28713 '가림토' 김동수 KTF 입단! [99] 솔로처11034 07/01/23 11034 0
28712 [1/24]KIN_Wind의 10season 준플레이오프 KIN vs DDR preview [3] 쉰들러3708 07/01/23 3708 0
28711 [1/24]Ob_jamong의 10season 준플레이오프 EGG vs JOA preview 쉰들러3680 07/01/23 3680 0
28710 T1의 장밍루 영입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9] 다크고스트5192 07/01/23 5192 0
28708 ygclan에서 진행한 진영수선수 인터뷰입니다. [18] kkong6107 07/01/23 610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