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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4 19:15
이관우, 윤정환... 뛰어나죠. 하지만 그러한 플레이메이커를 넣으면 팀 자체를 완벽하게 플레이메이커 중심으로 빌딩해야됩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리켈메를 쓰기 위해 괜찮은 선수들(아이마르나 사비올라 같은)을 어쩔 수 없이 서브로 돌렸지요. 한국 축구의 장점을 스피드와 체력으로 만드려면 어쩔 수 없이 이관우 선수는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요.
06/12/04 19:16
이번 AG는 23세 이하 대표팀이고,,,물론 몇명을 나이드신 분으로 뽑을수 있긴 하지만.. 지금 제 생각으론 이관우 선수가 우리나라 축구의 현재는 될수 있어도 미래는 될수 없을것 같네요.. 미래라하면 2010년 월드컵인데.. 그때까지 이관우선수가 잘할거라고 기대하긴 좀 힘들지 않나요.
06/12/04 19:45
레지엔 님의 말씀이 맞죠.. 팀을 이관우 중심으로 (또는 김두현) 리빌딩을 해야하지만, 그러기엔 준비기간이 많이 짧은게 사실이죠.. 그러니 우리나라게 예전 부터 잘하는 빠른 축구를 하려고 하는거죠..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 아니면 킥 앤 러쉬(일명 뻥축구) 이거로 가는 게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보다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없는게 더 문제로 보이는군요.. 조국이가 후기리그 초반같은 몸 놀림이 안나오더군요.. 또 여자가 생긴건지
06/12/04 19:51
역시나...장기적플랜이라 그렇겠죠..이관우선수를 AG용으로 쓰기보다 젊은 미들에게 경험을 쌓게 해서 올림픽과 다음월드컵에가서도 좋은활약을 할수 있게끔 말이죠..저도 지극히 개인적 견해입니다만 미들보다 확실한 마무리가 아쉽습니다. 정조국선수가 좀더 성장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06/12/04 19:52
음... 우리나라에서 짧은 패스로 중앙 수비벽을 뚫는 장면을 본지 정말 오래된 것 같습니다;;; 예전 2002년 5월 스코틀랜드 전에서 나왔던 윤정환 - 안정환으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패스는 이제 정녕 없는 건가요....
이관우, 윤정환 스타일의 선수들이 많이 살아나면 좋겠네요.
06/12/04 19:52
한국축구와 이관우 스타일은 전혀 맞지 않습니다...
박지성, 설기현, 이영표, 이천수, 김남일 등등 내노라 하는 선수들 모두 체력과 스피드를 주무기를 삼고 있는 선수들인데 이관우선수는 기술로 승부하는 스타일이죠.... 몇번 이관우 선수가 국대에 뽑히기는 했어도 잘 맞지 않았고, 결국 국대에서 떨어졌죠... 베어벡 감독님도 물론 이관우선수가 뛰어나다는걸 알고있지만서도 우리나라 국대와 맞지 않죠... 지금 현 시점에서 김두현, 백지훈, 이호선수가 빨리 크게 성장하기를 바랄뿐.... 뭐 김두현 선수는 점점 성장하는게 눈에 뛰이더라구요...
06/12/04 19:55
이번 챔프전에서 이관우보다 김두현의 활약이 빛나긴 했었죠. 수원 공격진 자체가 빠르지 않아서 그렇기도했지만요. 요즘 국대에서. 틀에 박힌 축구만 할려고 하는거 같은데. 이관우 안정환 같이 흐름을 바꿀 만한 선수를 조커로라도. 기용했으면. 하네요.
06/12/04 19:59
체력과 스피드를 기술이나 여러 기타 능력으로 커버하긴 힘들겠죠; 아무래도 전광석화와 같은 전방 침투가 주요하다보니... 어시스트[프리킥, 코너킥]의 기회를 살린다면 괜찮을 지 모르겠지만;
06/12/04 20:02
아 맞다.. 여기는 pgr이었지..
성남과 수원의 경기를 왠만하면 놓치지않고 보았던 시청자입장에서 모든면에서 김두현선수가 이관우선수보다 앞서는것같아보입니다.. 글쓴분이 주장하신 패싱력역시 김두현선수가 크게 부족해보이지않는것같구요. k리그의 압박 수준에 비해 그것을 뚫어내는 능력은 갖춘선수는 손에 꼽는데 그중에 독보적으로 히칼도와 함께 김두현선수가 그런 능력을 갖추고있죠. 그리고 수원경기에서 이관우선수의 플레이를 집중적으로 지켜보면 전반에 비해 후반에 급격하게 활동폭이 좁아짐을 느낄것입니다. 대표팀이 추구하는 압박축구 체력싸움에서 김두현선수에 비해 많이 뒤쳐지죠 무엇보다 김두현선수의 장점은 이관우가 갖춘 플레이메이킹능력뿐 아니라 다른역할도 무난하게 수행할수있다는거죠. 예를들면 뒤로 쳐저서 압박을 강하게 걸면서 볼배급을 수행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라던지 한줄요약으로 김두현>>>이관우
06/12/04 20:04
내승안에 니패있다님// 저도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근데 아깐 왜 그러셨어요-_-;;
그래도 이관우가 보면 예전에 임요환 선수나 혹은 리켈메, 지단을 볼 떄처럼 '대체 뭔 짓을 할 생각이냐 이번엔!'이라는 느낌을 주잖아요. 전 그래서 이관우 선수가 더 좋아요...
06/12/04 20:09
이관우선수 나이가 압박이죠..전 창조적인 미드필드를 좋아하는편이지만..우리나라선수들중에 그런 기량을 가진선수가 몇없어요...
이관우,윤정환,고종수(플메로도뛰엇던) 이선수들을 제일 좋아합니다만 우리나라 뛰고 달리고 하기엔 체력쪽이 안좋앗던 선수엿쬬.. 이관우선수 그때 외국나갈수잇을때 막았던 xxx분만 아니면 지금 유럽에서뛰고잇었겠죠 부상없이..
06/12/04 20:10
내승안에 니패있다님//
김두현선수의 능력이 좋다는건 당연히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관우선수의 능력을 그가 할 수 있다는생각은 안드는군요.. 이관우선수는 한 팀의 색깔을 바꿀 수 있는 창조적인 플레이를 펼칠 줄 아는 선수입니다. 정말로 허를 찌르는 스루패스와 로빙패스는 같은팀 공격수들조차 당황스럽게 하는 선수가 이관우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베어벡감독은 자기 스스로 선수들이 창조적인 플레이를 못하고 있다고 한탄을 하는데서 왜 이관우선수를 보지 못하는가가 정말 아쉬울 뿐이져... 하지만 전후반을 풀로는 뛸수있는 체력과 힘이 없으니... 후반 조커라도 뛸 수 있었으면 좋겠네여.. 김두현을 풀타임 뛰게 하는것보단 그 쪽이 훨씬 좋은 선택이라 봅니다.
06/12/04 21:04
이관우 한명 들어온다고 당장 팀이 창조적으로 변하고 그림같은 킬패스가 쏟아질거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런 플레이에서는 다른선수들도 공을 잡고 있지 않을때 빈공간으로 뛰어들어가는 플레이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움직임을 갖춘선수가 별로 눈에 안띄네요.. 그리고 어떤팀이든 대놓고 수비적으로 잠그기 하고 나오는 팀 만나면 중앙 뚫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내노라 하는 명문팀들도 이런 경우엔 사이드에서 활로를 찾죠 대체로.. 이번 아시안게임만 놓고 본다면 이관우 선수 들어왔다고 더 잘했을 거 같지는 않네요.
06/12/04 21:09
손가락바보님//물론 당장은 힘들것이란건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번 수원삼성의 경우 항상 공수사이에 미드필더를 활용하는 공격을 못해서 꼴지를 벗어나지 못하다가 이관우와 백지훈의 영입으로 중앙에서의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공격수들이 거기에 맞춰서 화려한 플레이가 되면서 순위도 상위권으로 오를수 있었습니다. 이관우선수가 있으면 물론 팀에서 중요한 스피드게임에는 흠이 있겠지만 창조적인 플레이는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06/12/04 21:25
저도 이관우선수 정말 좋아하고 천재적인 플레이어라고 생각은 하는데
현대 축구의 흐름에는 아쉽게도 맞지 않는 선수 같습니다. 우선은 현대 축구의 기본은 쉴새없이 뛰는 축구인데 이관우 같은 경우에는 예전 윤정환선수의 스타일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가장 문제되는건 쉴새없이 뛸수있는 체력이 바탕이 되지않아 전,후반중 한쪽만 치중하는 일종의 조커역할이 어울리고 한방의 킬패스로 게임의 흐름을 바꿀수 있는 스타라고는 생각해도 그 외적인 면에서는 좋은점수를 주기 힘드네요. 특히 스피디한 게임에서의 공수전환이 제일 무리라고 보구요. 최근에도 국가대표선발 직전까지 갔으나 최종명단에서 아쉽게 탈락했죠 감독의 입장에서는 대부분의 국제대회가 교체3명으로 규정되어있는데 이관우 선수가 기용됐을경우에는 무조건 교체카드 1장을 내야하는 부담으로 인해 아마도 뽑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아마 추후에도 뽑지 않을거 같구요.. 부상만 없었고 현대축구에 맞춰 조금만 진화했다면.. 이관우선수 정말 대단한 선수가 됐을텐데요. 못내 아쉽습니다.
06/12/04 21:30
공업저글링님//맞습니다..ㅠㅠ 이관우선수의 체력이 그의 발목을
잡고서 안놔줍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도 리켈메라는 플메를 쓰면서 스피드있는 축구가 아닌 리켈메중심의 창조적인 축구로 좋은성적을 낸것을 보면 한국도 언젠가 한번쯤은.. 이관우선수에게 기회가 올것이라 믿고싶고 분명히 올것입니다!!!
06/12/04 22:22
이관우 선수 공격적인 능력과 공에 대한 센스만큼은 정말 천재적이라 생각하는 선수 입니다.
올시즌 수원의 이관우선수는 플메가 아니라 공격수 였다고 봅니다. 지단, 리켈메와는 스타일이 다르고, 조금 더 공격적인 레알의 라울이나 언급하신 델피에로같은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우선 수원이 워낙 붙박이 스트라이커가 없는 이유가 첫째이고, 둘째로 백지훈 김남일등 허리라인에서 좋은 미들진이 많았기에 공격적인 능력이 좋고 체력에 문제가 있던 이관우 선수가 수비를 하며 게임을 조율한 필요가 없었으므로 거의 스트라이커라고 보아도 될만큼 공격적으로 스타일을 바꿨죠. 예전 대전시절처럼 2선에서의 연결이나 돌파 또는 공수전환시 패스 보다는 아예 공격 1선으로 올라와서 볼을 넘겨받아 결정을 짓거나 센스있는 마무리 어시스트하는 류의 플레이가 주를 이루었다고 봅니다. 따라서 올시즌만 놓고 본다면 서울의 박주영선수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허리라인으로 이관우선수를 선발하기에는 힘들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기에는 이관우선수는 윤정환선수와 같은 패싱형 미드필드라기 보다는 김두현 선수와 비슷한 돌파형 선수라고 생각합니다.다만 순간 스피드와 몸싸움으로 돌파하는 김두현 선수와는 다르게 드리블링과 개인기로 돌파한다는것이 차이점으로 보이구요.
06/12/04 23:39
이관우 선수 K 리그에서는 정말 뛰어난 선수라는데는 이견이없을듯 싶습니다.실제로 그의 이적 후 수원의 공격 역시 많이 풀려나가기 시작했구요. 결국 우승은 하나도 하지 못했지만...
이관우선수의 기용에 대한 글은 지단이나 리켈메와 같은 전통적의미의'플레이메이커'를 동경하는 팬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정말 몇년 전부터 끊임없이 올라오는 글이네요 하이텔시절부터 질리지도않고 계속 올라오는 이관우 윤정환 이야기...;; 그렇다면 이런 실력을 가진(가졌다고 여겨지는)이관우선수가 국대에 뽑히지 못한 가장 큰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는 과연 국대에 뽑힌적이없을까요? 물론그건아니죠. 코엘류호때만해도 등번호 10번을 달고 사랑받은 적이 있습니다. 기용도 안해보고 이관우선수 무시하는것은 아니죠... 또 항상 그의 커리어에 독으로 작용했던 고질적인 부상 때문에 그가 기용되지 않았다... 라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그가 국대에 차출되지 못하는 것은 그의 부상때문도 아니고 국대가 그를 못받쳐주기 때문도 아니며 전적으로 그의 공격능력이 그가 가담함으로서 생기는 커다란 수비적 리스크에 비해 너무 미약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실제로 03년 일본과의 평가전 이후로 그가 국대에 차출된적이있나요? 제가 봤던 마지막경기는 한명이 퇴장당한 일본과의 평가전이었고, 후반에 교체되나온 이관우 선수는 그날도 역시 60분을 뛴선수들보다 훨씬 못한 활동량과 수비가담량, 그리고 지나친 볼끌기로 언제나 그래왔듯이 이관우의 기용은 실망만 안겨주었죠. 저도 이관우선수가 센스있는 선수임은 알고있습니다만, 점점 공수간의 간격이 좁아지고 강력한 피지컬과 체력으로 끊임없이 공간을 지배하고 압박하는 현대축구에 이관우선수정도의 '테크닉'으론 살아남을수없습니다. 그렇게 신임을 받던 코엘류시절에도 아시아선수들에게조차 통하지않은 이관우선수가 증명한건 결국 그거 하나였죠. 지단과 리켈메의 예를드셨는데ㅡ 엄밀히 말하면 이도 틀린 예시라고 할수있습니다. 지단은 수비가담이 적을지는 몰라도 압도적인 공격전개능력과 최고의 볼키핑력과 시야와 압박을 충분히 이겨내는 뛰어난 몸싸움능력을 가지고있습니다. 리켈메 역시 발이 좀 느리다는 단점이 있으나 놀라운 킥과 시야로 이 단점을 상쇄하고 있는 선수죠.팀 공격의 핵 그자체인 플레이메이커가 현대축구에서 살아남으려면 정말 다른선수들을 압도하는 시야와 테크닉을 한몸에 갖춰야합니다. 이러한 어려움때문에 현대축구에서 여러분이 바라시는 고전적플레이메이커의 역할을 맡을만한 미드필더는 리켈메가 마지막이라는것이죠 . 이들은 실로 세계 최고레벨의 선수들입니다...이관우 선수에 비교하기엔 그들의 존재는 너무 크죠. 중국과 일본, 홍콩과의 대결에서도 아무것도 보여준 것이없는 선수가 훨씬더 강력한 압박을 구사하는 강호들의 대결에서 무엇을 보여줄수 있을까요? 김두현>>>>>>>>>>>>>(넘을수없는벽)>>>>이관우 1:0이든, 3:0이든간에 아시아레벨에서도 몇경기 걸러 하나나올까말까한 킬패스나 멋진 무브먼트보다는 팀의 승리를 훨씬 원하는 감독에게는 수비력도 받쳐주고 활동량 역시 넘쳐나는 김두현이 훨씬 소중하다는 애깁니다. 뭐 히딩크와 코엘류와 본프레레와 베어백에게는 그랬다는 애기죠.... 그리고 제라드의 주 포지션은 중앙미드필더이고 플레이스타일도 플메와는 거리가 있죠. 뭐 포지션 논란은 정말 쓸데없는 짓이니 패스. 플메는 공격 전개전반을 책임지는 생각보다 어려운 포지션입니다 게임처럼 킬패스잘하고 드리블잘한다고 다 플메는 아니죠;; 현대축구에 살아남은 플메는 리켈메하나밖에 없을정도구요 윗분 말씀하신대로 이관우선수에게 어울리는 자리는 처진스트라이커라는 데 동의하지만 이마저도 우수한 양쪽 윙포워드들이 넘치는 한국국대의 특성상 자리가 날 확률은 희박하죠.;; 거기다 그자리에는 K리그를 말 그래도 '평정'했던 안정환선수가 최적이구요(지금은 무직이지만...돌아와요 안느!!)
06/12/05 00:43
그리고 이관우와 리켈메의 가장 큰 차이점은 리켈메에겐 자신의 패스를 받아줄 크레스포,메시,테베즈 + 뒤를 받쳐줄 마쉐라노, 캄비아소가 있었지만 과연 정조국과 조재현? 글쎄란 소리밖엔 안나옵니다.-이동국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현재 히딩크 이후로 계속 추구해오고 있는 대륙식 4-3-3을 포기하고 극단적으로 아르헨티나 처럼 3-4-1-2 를 쓴다고 하여도 과연 제대로 돌아갈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3-4-1-2는 공격 삼각편대의 능력이 정말 뛰어 나야 할텐데 단연코 현재의 우리나라 플레이어들의 클래스로는 힘듭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박지성, 이천수, 설기현 같은 유능한 사이드 자원들이 많이 나오는 편이고요. 차라리 체력을 이용해 압박을 가하는 스타일이 가장 올바른 길이라고 보여집니다.
06/12/05 00:48
그러면 3미들에 이관우를 넣으면 될것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거 같은데 4-3-3에서 3미들을 쓰는 이유는 한명 더 많은 미들자원을 중원에 배치함으로써 숫적 우위를 가져가서 효과적인 압박과 패스게임을 구하는데 있죠. 이관우처럼 수비가담능력이 떨어지는 선수를 쓸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애초에 현대적 4-3-3이 태어난 근본이 토탈사커, 즉 필드원 10명 전원이 이루어내는 압박과 톱니 바퀴처럼 돌아가는 조직력에 그 근본이 있죠. 따라서 시스템에 맞지않는 이관우 선수는 현 국대에 필요없습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말이죠.
06/12/05 00:52
잡설이지만 오히려 이러한 측면에서 봤을때 4-3-3은 오히려 잉글랜드를 위해 태어난 전술이 아닐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_-; 근본적으로 활동량과 빡쎈 중원 개싸움에서 살아남기위해 익히는 몸싸움과 효율적인 볼키핑을 가지는 잉글리쉬 미드필더들의 특성상 말입니다.-대표적인예인 스콜스, 제라드등이있죠- 정말 원톱자원만 제대로 나타나준다면 4-3-3 으로 전술 변환을 해도 좋을거 같은 잉글랜드입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하
06/12/06 00:28
kapH// 첫글에서 이관우의 패스를 받아줄 공격진이 부실하다고 하셨는데 마찬가지로 잉글역시 지금은 공격진의 부재에 시달리고 있지 않나 싶네요,,, 오웬의 부상 그리고 크라우치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
그렇다면 오웬없이 공격진을 꾸린다면 3톱엔 원톱에 크라우치 그뒤를 받쳐주는 윙포에 루니와 데포정도? 아님 데포대신 벤트라던지,,, 그렇게 강력한 조합은 아닐거같은 생각이 드는데,,, 차라리 4-4-2에 제라드 램파드 중미를 활용하고 조콜과 레논을 활용하고 공격진엔 크라우치 루니가 낳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관우선수,,, 참아까운인재죠,,, 계륵같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흠,,, 제가 국대 감독이라면,,, 미래를 보고 김두현선수를 쓰겠습니다,,, 이관우 선수 나이도 있고,,, 보통 축구선수들의 전성기는 28세라고들 합니다,,, 28세에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그 이후에는 점점 하락세라고들 합니다,,,(물론 예외도있지만,,,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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