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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6 02:19
그저 폭풍이 불어만 준다면.
스타리그에서 폭풍이 거세게 나타나 준다면. 이 한몸 그 폭풍에 맡겨버리리...폭풍에 휘말려 날아가버려도 좋습니다.ㅠ_ㅠ
06/11/16 02:37
홍진호선수가 예전에 극강의포쓰를 찾기힘들거라는거 압니다만
저도 뼛속까지 콩빠. 한번빠는 영원한 빠이기에 그를믿습니다..홍진호선수 우승한번해주세요ㅜㅜ
06/11/16 02:38
공공의 마사지님은 박경락 선수의 팬이신가요? ^^;
왠지 아이디가 그렇게 느껴지네요 스타리그가 생겨난 이후 가장좋아했던 선수는 장진남 선수이지만 가장기대했던 선수는 홍진호 선수입니다. 홍진호선수 다시한번 힘을내서 정상에서 뵐수있기를...
06/11/16 02:43
하만// 박경락선수 한창 경락마사지와 공공의적으로 날릴때 팬이었습니다. 지금도 팬이라면 팬이지만 ....그때만큼 광팬은 안되는군요
06/11/16 09:47
저 또한 뼛속까지 그의 팬.....
그의 폭풍은 어쩌면 저그의 앞길을 뚫는 폭풍이라기보다 저그를 압살하는 테란의 태풍에 맞선 폭풍이었는지도...
06/11/16 10:17
멈추지마라.. 폭풍..
너랑 요환이 때문에 보는거란말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지금 잘하는 사람을 중요시하게 마련이지만 난 너 안버린다 ;;;;;;;;;;;;; 힘내라 옐로우!!!!!!!!!!!!
06/11/16 10:28
홍진호를 보며 카르타고의 대장군 한니발을 떠올렸던건 저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 어제 자기전 문득 아버지는 대스피키오에게 한니발은 소스피키오 에게 패한 것이 문득 떠오르더군요..홍진호 선수의 모습과 겹쳐서..
06/11/16 11:18
투신, 운신, 마에스트로, 대인배.. 그리고 수많은 저그 플레이어들의 승리를 보면서 기뻐하는 저그 유저지만, 폭풍우의 승리 만큼 기쁘지는 않더군요.... ..정말 다시한번만 OSL 결승무대를 밟는 것을 보았으면....
06/11/16 11:51
저도 뼛속깊이 홍진호팬입니다
저그의 우승이 없던시절 그것은 홍진호가 해내리라 믿었고 테란을 이겨낼 가장 강한 저그는 홍진호라 믿던 시절, 지금은 투신이 2회우승을 해내며 테란도 꺾어 보았고 소위 본좌라는 마재윤이 3회우승을 해냈지만 저그유저들에게 아니 스타팬들에게 가장 큰 꿈은 홍진호선수가 스타리그 우승을 해내는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혹, 그게 어려울지라도 그가 스타판에 몸담는 그날까지 영원히 응원할거니까 힘내고, 다시한번 화이팅해줬으면 좋겠네요!! 홍진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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