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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6 01:24
아 그리고 정말 한빛의 2004 드라마와 그랜드 파이널의 숨은 주역인 조형근 선수! 정말 프로리그에서 조형근 선수의 팀플 승률또한 경이롭죠..
06/11/16 01:29
듀얼 머큐리에서 서지훈 선수를 꺾고 환하게 웃던 모습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정말 쇼크였죠~ 원가스 디파일러;;; 갠적으로 정말 시대를 앞서간 선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06/11/16 01:42
2001년 스카이배에서 히드라를 쓴 건 홍진호선수 아니었나요? 홍진호선수가 몰래 커널에 플래그까지 성공한 다음 반복되는 '렉'에 매너GG를 친 게임으로 기억하는데요... 2승달리다가 3연패로 16강을 마감했었죠... 안타깝게...
06/11/16 01:44
공군팀이 창단되면 공군팀에 올인러브입니다!
정말 큰일 해냈습니다 조형근선수~ 게임vod폴더에 공군팀이라는 폴더를 새로 만들어놓아야 겠습니다^^ 기쁘군요 정말~
06/11/16 01:46
2001스카이배때 히드라를 쓴건 홍진호 선수였죠.. 조형근선수는 계속 뮤탈로 쓰다가.. 마지막에는 홍진호선수가 오버로드에 히드라를 잔뜩 실어넣고 드랍하려고 가다가 뮤탈한테 딱걸려서 내리다가 다 죽고 GG
그때 플레이그도 나왔고 인스네어도 나왔고 별거 다나왔죠..;
06/11/16 01:53
아... 사일런트 볼텍스에서 히드라 나온경기는
이재항선수vs안형모 선수 경기였죠... 안형모 선수가 히드라로 이재항 선수의 뮤탈을 제압 -0-
06/11/16 01:54
!? ............... 죄송합니다 ㅠㅠ 워낙 오래전일이라 기억을 잘 못했네요 엉엉;;;; 수정 하겠습니다...
06/11/16 01:55
홍진호선수가 조형근선수를 상대로 뮤타한타싸움에서 뒤지고 난뒤 히드라로 전환했던 경기는 간만의 완전섬맵이자 스타리그 최초의 3인맵인 크림슨아일즈였습니다.(여성리그 제외~)
06/11/16 02:32
내일의 죠!그 하얗게 불태워버렸다 . 군대있는동안 군인정신으로 모든걸 불살라버리리 . 스타리그든 뭐든 닥치는대로 이겨주마!
죠!그
06/11/16 07:26
사나//님 좀그만 걸고 넘어가세요..
안그래도 분위기 좋은데 어딜가나 그애기를 꼭 꺼내시네요. 아무튼 공군팀도 프로리그 나오게 되면 정말 좋겠네요!!
06/11/16 08:21
비록 듀얼예선이지만 임요환선수를 기다리는 저에게는 조형근선수가 스타리그 결승에 올라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믿는다고 하면서도 한 쪽에서는 '될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조형근선수가 된다는 걸 보여주네요. 진짜 멋집니다. 공군팀 화이팅!!!
06/11/16 09:08
박정석 선수도 조형근 선수도 좋아해서 참으로 안타까운 12조의 대진이었어요. 그래도 조형근 선수가 듀얼 진출해서 기쁩니다. 실은 리치 이기고 올라가서 지면 화낼꺼야!하고 마음에 품고 있었다니까요.^^; 12월 6일이 기다려지네요.
06/11/16 10:23
조형근 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현역때 스타리그 올라가길 바랬는데, 공군가서라도 이렇게 예선을 뚫어주니 정말 멋지네요!
최인규 선수는 조금 아까웠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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