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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5 19:10
그나저나 예선 하는 날은 방송사에서 선거날 개표방송 하듯이
밑에 1~2줄 자막으로 문자중계 해주면 좋을텐데요. 파포 하나만 믿고 보려니 너무 힘듭니다. ^^
06/11/15 19:12
이렇게까지 긴장해 본 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떨었던 하루였지만 그만큼 재미 있었습니다.
저는 신경이 온통 이곳에 쏠려있어 티비를 못 봤지만 온겜에서는 방송 중간에 자막으로 결과 표시가 나갔다더군요.
06/11/15 19:18
- 스타리그의 열기가 식었다고? 누가 그런 말을 했지?
이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아직도 박정석 선수가 남아서.....F5와 친하게 지내고 있는중..^^
06/11/15 19:50
음.. 전 특집 방송 이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선거개표방송 보면 개표 1시간전부터 해서 당선자 확정때 까지 생방송으 로 진행되지 않습니까.? 예선때도 경기 중계는 말고 스튜디오 같은데서 뉴스 형식으로 1시간에 1번씩만 방송해 줬으면 좋겠네요. 머 굳이 메인 캐스터나 해설자 쓸 필 요없이 진행자 1~2명 정도만 나와서 "현재 상황은 이렇고 누가 진출했 다.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진행될것이다" 라고 진행하고 가능하다면 예 선장 분위기를 짤막하게 보여주고 진출자 인터뷰 짧게 해서 10여분정도 면 안될까요.. 머 평일이라서 시청율 생각도 해야겠지만 예선이 1년에 수십번 있는것 도 아니고 3~4번 뿐인 예선전 그 열기를 안방에도 좀 전해주었으면 좋 겠네요.
06/11/15 20:06
진짜 예선이 있는날 중계방송팀이 파견되어서 현장 분위기며.. 쉬는선수인터뷰며 하면서 진행하다가.. 주요선수 경기 한편씩 보내주구.. 이러면 정말 즐거운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06/11/15 20:06
개인리그 통합도 안됩니다.
그랬다면 마재윤 선수도 없었겠죠. 오히려 개인리그가 한개 더 생기면 좋겠습니다. 오늘 정말 두근두근 가장 응원한 선수가 떨어져서... ...
06/11/15 20:09
정말이지 프론트같은 경우는 응원하는 선수가 없어서 이런 피시방예선의 묘미를 못느끼는것이죠.
그러니 효과도없는 '선택과 집중'? 이런 황당한 마인드를 가지고 피방예선을 한곳만 하게하고 말이죠 피시방예선이 왠만한 프로리그보다 훨씬 인기있네-_-
06/11/15 20:42
확실히 오늘 예선은 정말 대박입니다.
역시 온게임넷답다고 할까요. 어제와는 많이 다른 분위기이군요. 다음 시즌도 더욱 멋진 리그를 기대합니다.
06/11/15 20:47
역시 온게임넷이라기 보다는 역시 마재윤이라고 생각되는 하루네요.
어제는 T1에 관한 글이 2페이지정도 쓰여질 정도로 다른 일로 관심이 빠져 버러서 예선 댓글 중계에 오전조와 오후조 댓글 수 차이만 봐도 그렇고...
06/11/15 20:55
글쎄요. 댓글내용중 마재윤선수에대한 댓글은 5분의 1도 안되더군요.
그리고 온게임넷에 마재윤의 진출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것도 사실이구요.
06/11/15 20:59
바라기// 6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던 첫번째 불판을 글쓴분이 지워 버리셨죠.
오늘 피지알과 파포, 스갤의 굉장했던 두부에러는 분명 마재윤 선수 때문입니다.
06/11/15 21:34
네바마인님 그걸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첫번째 글을 포함했기때문에 5분의 1이란 발언이 나온거죠. 그걸 제외한다면 10분의 1에도 못미쳤을겁니다. 확실히 온게임넷에 마재윤이 진출하느냐 마느냐는 커다란 관심사였으니까요. 마재윤 선수말고 최연성 선수때도 디비에러는 있었고 그 뒤에도 상당히 많은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오늘 예선이 메이저 방송사의 예선답게 커다란 성공을 거두어 기쁘다는 것입니다^^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듯 하군요.
06/11/15 21:44
예? 별로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는데요...
마재윤에 대한 댓글이 5분의 1도 안되더라 하시길래 혹시 첫벌째 게시물이 삭제되서 그걸 못보고 말씀하시는건가 싶어 얘기했을 뿐입니다. 댓글이 5분의 1도 안되더군요라는 말 자체가 반응 별로 없었네, 뭐...그런 뜻 같잖아요. 마재윤 선수의 스타리그 도전기가 아무리 대단하다 해도 다른 쟁쟁한 선수들의 진출 여부 또한 궁금한데 이곳 회원들이 게시물 안에서 줄창 재윤 선수 얘기만 할 수는 없는 일이잖아요. 그 정도만 되도 꽤 많은 얘기들이 오간거죠.
06/11/15 21:48
5분의 1이 적다는게 아니라 그 5분의 1을 빼더라도 나머지 5분의 4가 훨씬 많다는 소리죠^^;
마재윤선수를 제외하고라도 오늘의 듀얼예선은 흥미있고 관심이 집중된 대회였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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