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1/15 18:44
2004년 WCG준우승 이후로 뚜렷한 성적이 없는 황태민선수
역시 2006년들어서 부상과 부진을 거듭하다 바로 지난주 슈퍼파이트에서 그루비를 이긴 장재호
06/11/15 18:46
장재호와 황태민 두 선수 얼굴이 들어옵니다
지난 두번의 W3경기 모두 W3유니폼을 입은 선수가 패배했기 때문일까요? 두선수 다 빨간색 유니폼을 입지 않았군요
06/11/15 18:46
현주누님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정말 쇠가 담금질 하면 더 단단해진다고 하더니, 그 동안 방송 워크 중계가 없어서 설레감과 기대감이 예전에 비해 엄청 높아진거 같습니다. 저는 순수하게 방송경기 만으로 워크(중계)팬이 된 케이스거든요..(플레이는 싱글캠페인 한 게 전부임) 그래서 더욱 간절했던거 같습니다. 장재호vs황태민이라니 ~.~ㅋ
06/11/15 18:49
연성,신화가되어라님// 저와 같은 케이스시네요
저도 워크는 들어보기만하다가 프라임리그를 보면서 워크에 대해서 알았지 말입니다 ^^;; 올해 카오스에 빠지기 전까지 래더 한판도 안하고 방송으로만 워크에 대해서 알고있었습니다
06/11/15 18:50
시청자들에게 오크-나엘전의 교본이 될 수 있는 경기
... 라고 하는데 솔직히 나엘유저가 장재호의 개컨트롤을 따라할수 있겠습니까 -_-
06/11/15 18:52
지포스2님/ 저도 프라임4때즈음인거 같네요.. 당시 장재호선수의 포스에 관한 글들이 하도 많아서,,, 대체 장재호가 누구야? 하는 기분으로 vod찾아보게 된게 시발이었죠...그리고 완전소중장재호모드로 변했습니다. 워크3플레이 해본건 훨씬 전이었지만요
06/11/15 18:53
오크중 가장 좋아하는 황태민 선순데...
그래도 역시 안드로장이 예전 포스를 찾아야 재미있기에... 어쩔 수 없이 안드로를 응원합니다! 파이팅!!
06/11/15 19:02
황태민은 4시쪽에 멀티하면서 설렁탕 추가.
디스인챈트로 소환물에 데미지를 주고 리쥬버나 로어 등 상대에게 유리한 마법을 없앨 수 있습니다
06/11/15 19:21
저..죄송한데 블마가 공격력이 센건가요 아니면 아처가 방어력이나 체력이 약한건가요? 한방한방에 피가 쭉쭉 달아서;;;
워3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06/11/15 19:22
블레이드 마스터는 기본 공격력이 높은데다 크리티컬이 잇어서 몇대 때리면 아쳐가 녹습니다.
아쳐의 피는 300이하라 블마 기본 공격 몇대 치면 죽죠
06/11/15 19:40
그러면서 에인션트 오브 로어 올라가는 장재호!
테란으로 치면 팩토리정도에 해당합니다 곰과 드라이어드, 탈론, 페어리 드래곤을 뽑을 수 있죠
06/11/15 19:42
시멘트 바를 자원이 잘 없죠. 시멘트 바르려면 포트리스 가야 하니까요. 이래저래 오크의 힘든점이 바로 저 버로우라고 봅니다. 나엘은 문웰& 건물 싸대기, 언데드는 느려지게하는 타워 & 유닛들 체력회복속도가 증가하는 블라이트, 휴먼은 밀리샤동원 , 사기적인 수리속도, 마나를 제거하는 타워등, 본진방어수단이 강력한데, 오크의 방어수단이라고 주어진 버로우는 일꾼이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일도 잘 못하고, 너무 허약해서 일꾼이 들어가서 공격하기는 커녕 수리하면서 버텨도 잘깨지거든요.
06/11/15 19:43
샤먼이 나오면! 일단 소환물을 디스펠 할수 있고요, 라이트닝 쉴드를 블레이드 마스터에 걸고 헌트리스에 비벼줄수도 있을겁니다. -0-;
06/11/15 19:55
jjangbono 님// 고맙습니다..ㅎ
오늘 노트북을 지고 가서 결재를 할것인가 말것인가...-_-;;;;;;;;; 보고싶어 보고싶어..ㅜ.ㅡ
06/11/15 20:00
워크계의 패왕 돌아와라!!
다시 한번 이 좁디좁은 대한민국 그냥 패왕으로 다 제압해버리고 세계무대에까지 가서 패왕으로 제압해버리자!! 안드로장 !! 패왕 안드로장!! 가자!!
06/11/15 20:01
레이더 인스네어로도 중단 가능하고.. 이래저래 쉐헌의 스킬이 너무 아쉽네요. 서펜트 워드는 마나소모가 굉장히 적기때문에 거의 쓰지도 않은 헥스보단 워드 + 힐링웨이브가 좋았을텐데 말이죠.. ㅠ.ㅠ
06/11/15 20:01
힐링웨이브는 쓸 여력이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유닛 끊어줄려고 헥스 찍어야 되고 게다가 유닛이 샤먼 레이더 이런 데미지 얼마 안되는 애들 위주라 워드3렙 찍었을 듯 하구요. 만약 워드3렙 힐웨1렙 헥스1렙 하면 마나 낭비때문에 힐링웨이브를 포기한 듯 하네요 게다가 가운데 체력의 샘이 있으니....
06/11/15 20:04
처음에 찔렸을때
프텍 러시가 실패했을때 본진에 묶여있을때 자원이 말랐을때 한번이라도 장재호가 이길거라고 생각한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이기네요.
06/11/15 20:04
재밌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_-...유닛 하나하나 세세한 컨트롤을 볼때마다 그저 감탄....그리고 혼자 생각하죠 " 내 유닛은 피가 더 적기라도 한건가???...왜이렇게 잘죽니,,,."
06/11/15 20:04
여자예비역님 유게에서의 -_- 일도 사과드릴겸 헐헐
찾아봣는데열~ 재방 :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 매주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12시 30분 에 한다고하네요
06/11/15 20:05
스템피드는 레이더로 막습니다. 제말은 300원을 들여서라도 리트레이닝 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0-;; 그리고 힐링웨이브 있으면 블마가 레이더로 묶고 혼자 다 썰어버리면 됩니다. 아니면 블레이드스톰 돌아도 되고요. 블스돌면서 힐링웨이브 받거든요 -0-;
블마건 레이더건 힐링웨이브3스킬 받으면 진짜 헌트리스 로는 못잡는다고 봐야될정도인데..
06/11/15 20:05
쉐헌 리트레이닝과 레이더가 살아있음을 가정한 이야기였죠
리트레이닝으로 힐링웨이브 찍어서 레이더 살려주고 스템피드는 인스네어로 막는 시나리오.
06/11/15 20:06
스탬피드는 비스트마스터 궁극기에요 렙6에 찍는거...
계속 뭐 짐승같은게 달려나가면서 그범위에 있는 거에 데미지를 계속 주는 거라고 알고 있음..
06/11/15 20:09
MSTran 님// 고맙습니다..
아놔~ 왜 스타처럼 그날 새벽에 안해주나요...;;;; MSL처럼 12시쯤 재방해주면 좋은데...;;;
06/11/15 20:09
스타에서 프로토스의 재앙 마재윤이라고 하지만....
워3에선 오크의 재앙 장재호네요... 이건 뭐 마재윤은 1판정도는 지기라도 하지... 장재호는 방송경기 무패.....;;;
06/11/15 20:09
그건 그렇고 암울한 상황에서도 본진을 비롯해 모든 건물이 오히려 공격적으로 일어나서 전진해서 멀티까지 하고 정말 게임 재밌게 하네요 장재호 선수. 제대로 부활하려나 봅니다.
06/11/15 20:10
keke님// 힐링웨이브를 찍었다면 레이더는 많이 살아남았을수 있겠습니다만 대신 헌트리스도 줄어들 일이 없엤겠죠. 워드는 보시다시피 본진방어 및 한타싸움에 필수요소였구요 게다가 힐링웨이브는 몇 번만 쓰면 마나 바닥입니다. 그리고 헥스로 중간중간 짭잘한 재미를 많이봤죠
06/11/15 20:13
천재여우님 // 워드는 마나소모가 30이라서 고렙영웅이면 마나리젠 속도만으로도 거의 무한으로 박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헥스는 쓰지도 않았고요.
워드 쓰지 말자는게 아니고 워드 + 힐링웨이브를 말하는겁니다 -0-;
06/11/15 20:15
........서로 앞길 막기.. 우웅 -_-;;;
워드 힐웨 하기에는 스탬피드고..그 문제가 해결된 상황에서는 돈이 딸렸습니다..
06/11/15 20:15
이 두선수 집중력이 장난아니네요. 위습과 그런트가 서로 비비다니 -0-;
한국에서 새로 워크래프트 밀어준다니까 힘이 나는걸까요? 사실 그동안 한국리그 없어지면서 한국선수들의 경기력이 외국선수들에 비해 떨어진게 사실인데 W3를 계기로 다시 한국선수들 실력이 상승될지도 모르겠네요.
06/11/15 20:16
워크하시는 분들.. 워크 이제 한번 해보려구 하는데 유닛 설명 잘 나와있는 사이트 같은 곳 없나요? 뭐가뭔지 모르겠다는...;;
06/11/15 20:16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war3&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92
워크래프트 초보 분에게 유용한 사이트가 링크되어 있습니다.
06/11/15 20:17
ArtofX님// 워크래프트xp라는 싸이트를 강추드려요. 꽤나 초보보기에 괜찮은 글이 많구요. pgr추게에 '워크"로 검색해보셔도 좋은 정보 많이 얻으실수 있을겁니다. 또 pgr워크게시판에 보셔도 초보들을 위해 어떤분이 좋은글을 링크 많이걸어노셨던데 참고하세요~
아 지포스님이 해주셧네~
06/11/15 20:20
장재호는 드루이드 오브 클러 나옵니다!
곰으로 변신하면 지상 최강의 유닛인 베어 폼이 되죠 거기다 버로우 테러.. 버로우 수난 제대로 당하는데요 ㅡㅡ;
06/11/15 20:23
일단 아이템은 좋습니다. 황태민선수. 아머+1 오라를 주는 아이템과 공격력의 15%를 체력으로 흡수하는 뱀피릭 오라아이템 얻었네요.
06/11/15 20:26
좋아 대충 먹었으니 포탈타고 다시 타워러쉬 오면...
아놔 데몬한테 낚여버렸네요 -_-;;; 곰 대충 먹었을때 도망쳤어야 하는데.. 으...
06/11/15 20:30
이제 다음주 토드전이 정말 고비 일것 같습니다. 휴먼과 나엘의 밸런스는 워크에서 제일 잘 맞다고 알려진 종족전중의 하나고... 토드가 요즘 세계대회 나갔다하면 결승가는등 포스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0-;
오크전, 언데전은 부활의 신호탄을 쐈는데, 휴먼전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06/11/15 20:32
뭐 장재호의 워크래프트 3에는 나엘이 뭔가 좀 다르나효? -_-;
연성,신화가되어라// 장재호 선수가 유안 메를로 선수를 상대로 상대방의 일꾼을 빼앗아 휴먼 종족의 영웅을 뽑아서 그 스킬로 이겨버린겁니다. 뭐 스타로 비유하자면 다크아칸으로 마인드컨트롤 해서 그걸로 핵 날려버린거죠 -_-
06/11/15 20:32
유안 메를로 선수와 장재호선수 간의 경기가 있었는데
장재호선수가 선 다크레인저를 뽑은 뒤 궁극인 참으로 피전트를 다수 회유하고 본진 짓고 캐슬까지 올리고 아크메이지+블러드메이지까지 뽑은 그야말로 안드로메다 깐따삐아로 간 유안메를로입니다. 유안메를로는 그 경기를 절대 잊을수없다고 했죠
06/11/15 20:33
예전에 온겜넷에서 한창 워크할때 토드선수를 초청해서 리그를 치룬적이 있습니다. 그때 장재호가 토드랑 맞붙었는데 선다래를 이용해서 우주 관광을 태웠거든요. 그런데 다래의 궁극이 참이라고.. 스타로 치면 마인드 컨트롤입니다. 그걸로 상대 휴먼의 일꾼을 빼앗아서, 2번째 , 3번째 영웅을 휴먼의 영웅을 고용해서 이긴 경기죠 -_-;; 워크래프트 사상 최고의 안드로메다 관광경기 라고 봐도 무방할겁니다..;;
06/11/15 20:34
쉽게 말해 스타로 치면 플토의 다크아칸이 테란의 SCV를 마인드컨트롤해서 테란 풀테크 탄 뒤에 핵+캐리어로 상대를 박살냈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06/11/15 20:34
오늘 경기는 정말 치열했습니다.
비록 스코어는 3:0이었지만, 황태민도 전혀 밀리지 않고 싸워줬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이라면 진영에 너무 신경쓰다가 말린 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만. 어쨋든 다음주 장재호 : 유안 경기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6/11/15 20:37
2경기가 가장 뼈아프네요.
그 유리했던 상황을... 장재호 선수의 집요한 견제도 좋았지만 헌트만 있던 상황에서 윈드라이더를 곧장 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06/11/15 21:08
아, 장재호 정말이지... 이건 '신이 장재호로 변장하고 경기했다'라고밖에... -_-;;
아, 장재호 선수와 유안 메를로 선수의 경기를 왜 블러드캐슬이라고 부르게 되었느냐면, 그때 한창 MU에서 광고하던 '블러드 캐슬'이 있었잖아요. 그때 장재호 선수가 피전트를 뺏아서 홀을 올린 다음 캐슬을 짓자 서광록 해설위원이 "블러드캐슬인가요~ 3D RPG예요~"라고 한마디 한 뒤로 그냥 블러드캐슬이라고들 부릅니다. 그경기에서 서위원 참 그런식의 유머를 많이 했죠. 뭐 밤에 하는 Charm 마법은 야참이라든가...
06/11/15 22:09
Daydreamer님//
그때 장재호 선수가 알타도 지어서 세컨 아크 메이지, 써드 블러드 메이지 를 뽑았었죠... 블러드 메이지와 캐슬을 합쳐서 블러드캐슬로 불렸었죠. 정말 프로 사이에서 그런 경기가 나오리라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