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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6 01:19
모.. 평소 같으면 고인규 선수의 공백덕분에 한승엽 선수 기회 잡았군요 ! 하면서 기뻐하겠지만 한승엽 선수의 건강상태를 생각하면 뭐...
06/11/16 01:21
박지호.. 당신이라면 믿습니다.. --ㅁ-ㅁ-ㅁ-
제발요... ..;; 정말..;; 우리 지호 좀 집에좀 들여 보내줘.. 승엽 선수는.. 컨디션 하나 .. 협회에서 해주세요.. --
06/11/16 01:22
이제 박성준 선수 구별할때 엠성준, 삼성준으로 하는 것처럼 김윤환 선수도 에윤환(STX), 케윤환(케텝) 그리고 김준영 선수도 한준영(한빛), 엠준영(MBC)로 나누어서 구별해야 하나요...
06/11/16 01:28
진영수 서기수 선수..
목숨 걸고 해야 합니다 --;; 일찍 들어가 자야죠 --;;;;;;;; 아니다.. 지면 잠이 안올꺼 같은데;;
06/11/16 01:38
예선 9조의 8강...
*8강 김성제(P) 1 VS 2 김성기(T)→김성기 4강 진출 변길섭(T) 1 VS 2 박정욱(T)→박정욱 4강 진출 최가람(Z) 2 VS 0 전태규(P)→최가람 4강 진출 서경종(Z) 2 VS 1 안석열(Z)→서경종 4강 진출 탈락자들의 이름이름이 1년전만해도 스타리그 16강의 D조쯤 될 것 같네요... 안습
06/11/16 01:38
맙소사. 서기수 선수 정말 자리가 그렇게 짜여져서, 쉬는 시간 거의 없이 연달아 10게임째 하고 있군요. 그것도 테란전 저그전 플토전 골고루 섞어서. 정말 철인3종 경기도 아니고 이거야 원...
06/11/16 01:41
아아 서기수 선수. 연속 11게임째. 만일 여기서 진출하려면 이기고, 바로 다음 경기 이기고, 바로 다음의 3판 2선승제를 이겨야 하는군요. 쉬지 않고 연속 14경기 해서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해봅시다!!!
06/11/16 01:48
1조: 김남기진출
2조: 박지수진출 3조: 윤용태진출 4조: 이학주진출 5조: 박명수진출 6조: 이제동진출 7조: 박영민진출 8조: 임동혁진출 9조: 김성기진출 10조: 송병구진출 11조: 김준영(MBC)진출 12조: 조형근진출 패자부활: 마재윤, 최연성, 김세현, 신희승, 최가람, 진영수 진출 최종전 : 한승엽 vs 최종전 진출자 선발전 승자 최종전 진출자 선발전 : 박지호 vs 윤종민 vs 서기수 (현재 박지호 1승0패, 윤종민 0승1패, 서기수 0승0패, 박지호vs서기수 중) 입니다.
06/11/16 01:54
막장매치-_-라는말이 참 잘어울리네요 ;;
일할때부터 끝없이 f5를 눌러댄지 어언 몇시간인지;; 저도이런데 선수들 정말 고생하고계십니다. 진짜 이거 다음예선부터라도 뭔가 조치가 필요할꺼같네요
06/11/16 01:58
시간과 맵으로 봐서는 아마도 아카디아에서 물량전 중인 듯.
....서기수선수, 정신 하나도 없이 멍한 가운데 병력 뽑고 공격하고 그러겠군요. 맙소사.
06/11/16 01:59
남은 선수들 생각하면 죄다 안습이네요..
한승엽 서기수 선수는 말 할 것도 없고, 박지호 선수가 서기수 선수를 이기면 기다리다 경기도 못하고 집에 가야되는 윤종민 선수는 또 뭐죠-_ㅠ
06/11/16 02:00
서기수 아카디아에서 11번째 경기 승!! 12번째 경기는 윤종민 선수와의 신 백두대간에서 펼쳐집니다!!
(서기수 선수 이기면 한승엽 선수 깨워서 3선 2선승 경기 돌입하고, 지면 박지호 vs 윤종민 경기 동안 눈 좀 붙일 수 있겠군요-_-;;;;)
06/11/16 02:03
서기수!! 서기수!!
현재 서기수선수의 전적입니다. '연속' 12경기에 돌입. 대 저그전 승, 대 저그전 승, 대 플토전 패, 대 플토전 승, 대 플토전 승, 대 저그전 패, 대 저그전 패, 대 테란전 승, 대 테란전 패, 대 테란전 패, 대 플토전 승. 다음 경기는 저그전입니다.
06/11/16 02:10
현 상황이 어떻게 되는것인가요?
박지호선수가 윤종민선수한테 1승따내고 서기수선가 박지호선수한테 1승따내고 윤종민선수잡아내고 서기수선수는 2승하면 한승엽선수랑 붙어서 듀얼 가는건가요? 박지호선수는 윤종민선수응원해야되는상황<<<<이거 맞나요?
06/11/16 02:13
cleome// 심각합니다..
윤종민 선수도 많이 기달려서 손 굳었을텐데.. 연속경기 펼치고 있는 서기수 선수 상대로.. 약간 힘들듯.. 하지만 윤종민 선수가 승리를 거둔다면 재경기 돌입합니다 서기수 선수가 이기면.. 서기수vs한승엽 최고의 빅매치가 벌어지는 것이죠.. 넌 고인규다 배 opsl결승전 말이죠..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_-a
06/11/16 02:16
이게 다 고인규때문이다 배~는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군요.. 하지만 박지호 선수가 나가야 되기 때문에 재경기를 해야하긴 해야되는데 ... 후... 여러모로 선수들 피곤하겠네요
06/11/16 02:16
/블러디샤인 님.
하지만 윤종민 선수는 옆의 컴퓨터에 앉아 손이라도 풀 수 있었지 않겠습니까. 서기수 선수는 지금 쉬는 시간 거의 없이 연속 12경기째 치르고 있습니다. 연습경기도 아니고, 선수의 생명과도 같은 개인리그인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진출전입니다. 심리적 압박도 대단하겠지요. 아마 머릿속이 텅 빈 채 본능적으로 플레이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6/11/16 02:19
악악. 댓글 달고 나니 서기수 선수 최종전 진출!
드디어 고인규배 온게임넷 피씨방예선리그 최종전이 시작됩니다. 출전선수는 아침에 와서 게임하다가 8시간 동안 그저 구경만 하며 기다려야 했던 가련한 한승엽 선수 대, 거의 쉬지 못하고 연속 12게임을 해서 7승 5패를 기록중인 서기수 선수입니다!
06/11/16 02:20
머.. -_-;; 서기수 선수의 근성관련 짤방이 곧 나올듯도 싶습니다;;
여러모로 선수들 수고 하네요;; 저도 잠이 안오지만.. 잘려고 합니다.. 박지호 선수 올라오길 바랬는데.. ;; 16시간 나와 싸우고 있는 한승엽 선수와 10여 경기를 넘게.. 시험을 치르고 있는 서기수 선수의 3전 2선승제는.. 꼭 -0- 티비로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ㅅ- 수고하세요;;
06/11/16 02:21
서기수선수 축하합니다~
어쨌든 프로토스가 올라가서 다행이네요 박죠선수는 안타깝습니다 ㅠㅠ프로리그에서 뵈요 sk선수들이 많이 떨어졌네요..
06/11/16 02:22
결과 나오자마자 곧바로 최종전 진행중이라고 뜨는군요.
13번째 경기는 아카디아 II입니다(이어서 신백두대간과 타우크로스!!) 근데 PSL 예선은 KESPA 순위 산출에 포함되나요? -_-;;;;
06/11/16 02:32
둘중에 하나지면...
한승엽 선수 패배시 -> 내 8시간을 돌려줘! 서기수 선수 패배시 -> 지금까지 한 열몇경기는 왜 한것이냐? ............누구탓을 해야하지?
06/11/16 02:33
참...서로 사연이 많네요 -_-...어쩌다 젤 마지막 경기가
첨부터 기다리던 선수와 가장 막바지로 합류한 선수가 하게 됐는지...-_-a
06/11/16 02:41
조편성에서 고인규선수 자리로 간다면 -_-a 약간 문제가 될수도 있을듯 한데...
24강 3패라서 큰 차이 없으려나 -_-a
06/11/16 02:44
그러고 보니 김은동 감독 이지호 감독 모두 현장에 계시는 건가요? 두 분 다 아침부터 나와 있었을 텐데. 선수 못지않게 고생이 많겠습니다.
06/11/16 02:45
FreeZone님 어짜피 24강에서 최하위권 자리니까 그냥 들어가도 그렇게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피씨방리그에서 1위가 있으면 그 자리에 들어가는게 맞을 것 같은데 피씨방리그 1위란 건 없으니.. 헤헤
06/11/16 02:47
속된말로 막장매치인데...여기서 지는 선수 정신적으로 타격을 좀 받을거 같은 느낌입니다..반면에 이긴선수는 앞으로 한동안 어떠한 고난이 와도 이거보다는 덜할거 같은...완전 오늘 누구 근성이 더 강한가 시험하는 날인거 같네요.
06/11/16 02:50
한명은 체력 바닥. 정신력 가득. 근성 가득.
한명은 체력 가득. 정신력 바닥. 근성 가득. 서기수 선수를 응원하고는 있지만....
06/11/16 02:51
그냥 예상이지만 한승엽 서기수전 승자가 2승으로 OSL 직행하고 다음시즌에 승승장구할거 같은 느낌입니다. 특히 서기수선수가 올라가면 엄청난 경험을 하는거 같네요. 연속으로 그 많은 게임을 하면서도 승리해서 올라가면... 자신감과 근성이 작살일듯.
근데 한판 졌네요 -_ㅠ
06/11/16 02:57
파포 댓글중...
르상직 기자님 앞으로 르까프 기사만 올린다고 안투덜댈게요 이 시간까지 기사쓰는 완소르상직 아니 완소오상직 크크크
06/11/16 02:57
꽥꽥... 무슨 알파와 오메가의 대전도 아니고
기약도 없이 기다려야 할 한승엽 선수 어제오늘 제대로 안습... 하면서 한참 나갔다 들어왔는데 이제야 겨우 경기가 치러지고 있고 그것도 열 두 경기를 연속으로 치른 서기수 선수라니... 지금까지 옛 온겜 듀토 4경기(패자전)이 최고의 극과 극 매치인 줄 알았는데 고인규배 PSL 결승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군요. 차마 누구 한 사람 응원조차 섣불리 꺼낼 수가 없는 기분... 한줄요약: 오늘 용산경기장 컴퓨터 세팅한 사람 누구야...
06/11/16 03:08
심심할때 쓰는 소설.
최종전 1시간의 혈전 끝에 모 선수 진출. 듀얼 대진표. 진출자,마재윤 선수,김준영 선수,변형태 선수...... 이러면 너무 하려나 -_-;;
06/11/16 03:08
힘기수 만세.
이걸로 서기수 선수, 드디어 연속 15경기라는 금자탑을 세웁니다.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 것인가!!!! 14경기까지 승승패승승패패승패패승승승패! 9승 6패로 끝냅시다!!!
06/11/16 03:11
서기수 선수 초반부터 견제에 이은 물량 폭발!! 마지막 경기로 가는군요!!!
다시 한 번, 이젠 PSL의 종지부를 찍는 마지막 전장, 타우크로스로 갑니다. 끝까지 서기수 화이팅입니다!!!!
06/11/16 03:12
음 16강부터 3경기씩 해도 3 * 4 = 12일텐데, 거기서 결승에서 지고, 두 조간 하는 패자결정전에서 3경기 후 지고, 그 다음은 어떻게 하는거지...;;
06/11/16 03:14
날케케 임동혁 선수는 어제 오늘 도합 14전 전승으로 양대 마이너 진출하는데
이 두선수는 정말 완전 대조적이군요;; 어쨌든 서기수 선수 화이팅~
06/11/16 03:21
/잠언 님.
그토록 치가 떨리는 게임을 해 오고 드디어 운명을 가름하는 마지막 한판. 그런 상황에서 BBS나 전진게이트를 선택하기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겠지요. ㅠㅠ 아마도 두 선수 모두 매우 안정적인 빌드 후 대규모 물량전을 준비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6/11/16 03:23
누구는 새벽 세시까지 스타리그 진출할려고 기를 쓰는데 누구는 선택과 집중한다고 리그 참가도 안하고... 에스케이 티원 반성해야 합니다..
06/11/16 03:25
엄위원님이 콜라배결승 5차전에서
"이 선수라면 정말 스타를 하지 않았더라도 어디에선가 승부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들게 만드는 그 정도의 승부사라면, 이 최종전, 이 중요한 경기, 여기서 한번 도박적인 거 걸어 보지 않을까요" 엄청 비장하게 말씀하셔서 나도 오... 하고 있었는데 정작 1경기와 똑같은 빌드 쓰는 선수들~ 호홋 그때는 약 1g 정도 실망했지만 한승엽, 서기수 선수는 안전빵 빌드로 가도 차마 실망하기 미안할 듯 -_-
06/11/16 03:27
ijett님 / 카이지가 생각나지 않으십니까.
리네카와가 E카드에서 첫장에 황제를 내려다가.. 결국 못내고 시민.. 카이지의 대사가 인상깊죠. 그렇게 쉽게 황제를 내진 못해.. 쉽게 결단할수 있다면 얼마나 쉬울까요. ^^ 그정도로 선수들에게는 압박이겠죠.
06/11/16 03:36
없는 돈에 박카x라도 한상자씩 사서 보내주고 싶은 두선수...훌쩍
한승엽 선수 축하드립니다. 어제부터 고생하더니 드디어 보답을 받았군요. 서기수 선수... 일단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오늘(?)은 푹 쉬시길... 일어나 보면 모르긴 몰라도 되게 좋은 별명이 여럿 생겨 있을 겁니다. ^^ 하암... 저도 이제 자러갑니다 다들 빠이빠이~
06/11/16 03:37
한승엽 선수 축하합니다.
서기수 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보는 사람이 다 질릴 예선전이었습니다. 오늘 수고하신 모든 프로게이머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06/11/16 03:38
근데 이번 기사는 성준모 기자님..
오상직 기자님에 남윤성 기자님에 성준모 기자님까지..파포도 이 마라톤 예선에 작살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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