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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8 18:12
이번 후기리그를 통해 현재 하위권 팬은 떠나지 않고 상위권 팬이 늘어나면 좋겠네요. 격차가 크더라도 서로 많아주면 좋을 텐데 말입니다. 끙.
06/11/08 18:13
프로야구나 NBA 등과 같은 "프로리그 시스템의 활성화"가 이루어지려면 지역연고제와 같은 기본 팬층의 확보가 절실하다. 라는 의미입니다.
지역연고제를 하지 않는 프로 스포츠 중 성공한 예가 별로 없지 않습니까.
06/11/08 18:13
동감합니다
경기수가 늘어남으로 인하여 극소수 골수팬들을 제외하고는 자기가 전에 좋아했던 선수들이 소속된 팀들의 경기만 보게 되지 않을까요? 자연히 비인기구단들의 경기는 잘 안 보게 되고..
06/11/08 18:15
sk와 ktf cj를 프로 게임계에서 저는 양키즈나 마드리드로 표현 하고 싶습니다..야구로 치면 삼성..기아..예전의 현대..
돈으로 축구한다 야구한다 말이 많치만 이런 굵직 한 팀들이 없으면 안되는 이유는 다 아실겁니다... 이제 그런데 프로게임계도 많이 발전을 해서 정말로...lg 정도 남았네요.... 일단 지역 연고제를 하려면 경기장은 하나씩 만들어야하는 투자가 되야 하는데..
06/11/08 18:16
cj를 양키즈나 마드리드라 하기에는 창단후 들여온선수는 김민구선수 한명뿐입니다..=.= cj는 아직 선수영입에 있어서는 돈푼적 없어요..ㅜㅠ
(추가) LG는 현란한 낚시질만 해서...이제와서 발붙이기에는 늦은감이 많습니다. 비인기팀이 그렇다고 인기팀팬들을 빼오기도 그렇고, 판 자체가 커졌으면 하는데 이것도 쉽지 않네요...
06/11/08 18:20
그냥 기업의 규모만 으로는요^^
그리고 현재 cj는 예전처럼 뺏기지 않는 자본을 들고 있는게 어딥니까.. 지금도 고액 선수들이 많은데.. cj 아니면 그룹 만들기 힘들었줘... 그나 저나 한국에서 모라도 되고 발전하려면 삼성이 좀 풀어야 할텐데...요 1억도 안낸다고 그러질 않나... wcg 같은 행사는 돈 쏟아 붇더만..글로벌 기업이라서 그런가...
06/11/08 18:26
모든 팀이 인기가 있을순 없지만...
이스포츠는 좀 다른것 같습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요즘 순위보면 약간은 흐믓하던데요... 팀들마다 애정이 가서요... 전반기에 에스트로나 stx 보면서 좀.. 그랬거든요... 이스포츠 팬들은 좀 그런것 같던데요.. 팀 창단에 기뻐하는것 부터 시작해서요...
06/11/08 18:33
그나 저나 그렇케 할꺼면..롯데 빨리 팀 팔았으면 좋켓습니다.
부산분들의 롯데사랑은 정말 대단하다고 하더군요... 저도 느낀것이..작년인가 초반에 반짝했을때..행복해 하시던데.. 아는 지인의 아버지도 죽어도 안올라오시겠다는 이유가 힘 닿는날까지 구장에 가기 위해서 랍니다..
06/11/08 18:35
여담이지만 예전에... 잠실구장을 쓰는 또 하나의 팀이 해태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것 같은데..맞나..이제 그만 삼천포로 빠지겠습니다..
06/11/08 18:46
그럴수도 있곘죠.. 스타의 미래가 없어서 투자를 안하는것 일지도..
삼성정도 되는 기업은 이것 저것 다 따져보고 나서 투자 결정을 할테니까요... 뭐 구단 운영은 계속 해주고는 있지만..
06/11/08 19:28
CJ는 삼성계열과 상관 없는 회사인가요;;?
프로리그의 경우 비인기구단까지 많은 팬을 확보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사실 스타리그 팬들이 입장료를 내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평상시 경기에서 썰렁하다는 느낌을 안 줄 정도의 관중 동원력정도면 큰 무리는 없을 겁니다. 결승전을 치를 정도의 팀이 된다면 자연스레 화제를 만들고 팬을 끌 수 있을테니까요.
06/11/08 19:32
비관위_스타워즈/삼성은 여태껏 이것저것 따져보고 투자가 아닙니다..삼성은 그냥 따져볼것도 없이 그냥 해 댓습니다...삼성팀이 없는 스포츠는 없다라는 말까지 있는데요...
06/11/08 20:03
전 솔직히 지역연고제 해서 만약 우리지역에 내가 안좋아하는 팀이 들어온다고 하면... 그팀을 좋아하지 않을거 같아요 ;
그냥 원래 좋아하던팀 좋아하죠 보통 스타판은 팬이 되는 계기가 자신과 같은 종족 선수중에서 잘하는 선수를 좋아하게 되잖아요.. 그러다보면 그 선수가 있는 팀을 좋아하게 되고.. 뭐 이런식이죠
06/11/08 20:06
비관위_스타워즈님, 아침해쌀님 //
만약 STX Soul팀과 Estro팀이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을 야외무대에서 가진다고 해봅시다. 관중동원력이 얼마나 될까요? 프로야구에서는 아무리 비인기팀이라도 한국시리즈까지 올라가면 숨어있던 팬들이 버로우를-_-풀면서 구장이 가득찰겁니다. 모든 팀들의 기본적인 팬층 확보는 성공적인 프로스포츠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현재의 스타크래프트 구단은, 팬층이 너무 극단적으로 갈려 있습니다. 비인기 팀의 팬 수는 정말 적어요... 그래도 비인기 팀을 좋아할만한 가능성은 매니아들 사이에서 높은 편인데, 매니아가 많은 PGR 안에서도 Soul팀과 Estro 팀 등을 가장 좋아하는 분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정팀을 언급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06/11/08 20:09
S@iNT님// 그래서 저도 걱정입니다 -_-
지역마다 경기장을 건설해서 지역연고제를 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구요, 그렇게 한다고 해도 자기 지역 팀을 좋아할 것이라는 연관성 또한 낮을 듯 합니다. 자신의 종족,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 중심으로 팀에 애정을 가지게 되겠죠. 그러면 갈수록 팀마다의 팬 수는 벌어질 수 밖에 없구요. 프로리그가 현재보다 더 확대된다면, 비인기 구단의 설움은....ㅠ_ㅠ 안그래도 T1이랑 비인기팀이랑 할때, 관중들의 응원소리 차이 때문에 마음이 참 아픕니다;;;
06/11/08 20:15
2003년 비인기구단 현대와 신생팀 SK 한국시리즈는 전경기 매진이 안됐죠...
태클이 아니고 그런 사실이 있었다는 겁니다 후훗; 그래도 두 팀의 평균 동원 관중보다 훨씬 많이 오긴 했죠... estro와 soul의 결승전이라...03년 한국시리즈보다 훨씬 심할거 같군요
06/11/08 22:34
비인기팀이면 어때요. 우승하면 좋은거지. 예전에도 비인기팀이라는 말 계속 들었지만 2년전 결승에서 관중동원 안됬다고 하는 말 못들었습니다.
06/11/09 00:46
아침해쌀//
CJ는 삼성에서 분리되어져나간 회사입니다... 결국 삼성이라는 뿌리를 가지고있을뿐 현재에는 전혀 관련이없죠... 삼성의 제일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나갔다고 해야하나요;;; 어쨋든 의류와 식품쪽을 가지고 독립한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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