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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8 14:06
확실히 토토라는것을 도입하면, 협회도 돈벌기 쉽고, 팬입장인 저희들은 즐길수 있어 좋고, 윈윈이긴 합니다만.
왠지 꺼림칙.. 한건 뭘까요 ;
06/11/08 14:08
협회에서도 나름대로 구상하고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축구나 농구 등에 비해서 저변이 낮고, 팬 층의 연령이 다소 낮은 관계로 수익성이 얼마나 나올지를 생각해봐야겠죠. 법 적인 문제는 없는지도 검토해봐야 할테구요. 하지만,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입장료 수입을 거둘 수 없는 현 상태에서 어떻게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06/11/08 14:08
스포츠로 인정을 우선 받아야죠.
토토는 위험합니다. 다른 프로스포츠와 달리 스타크래프트는 몇명만 작당하면 충분히 결과나 경기내용등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는 있겠지만 자기가 찍었던 팀이 지기라도 한다면 후폭풍은...(몇주전에 한국이 시리아랑 비겨서 한바탕 난리난것만 생각하면^^;;)
06/11/08 14:13
최고의 쓰나미는 '마재윤쓰나미'겠네요. 아 그리고 현재 프로리그는 엔트리가 경기직전에 공개되니 배팅시간의 압박도 있을것 같습니다. 분명 협회에서는 가장 좋은 수익사업이니 분명 여러모로 고려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가가 쉽게 나지 않을듯 합니다만;
06/11/08 14:42
저도 득보다 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한 산골소녀가 광고 출연 후 어떤 사고를 겪었는지 아실겁니다. 그 얼마 안되는 (사람 목숨에 비해서 말입니다) 출연료 때문에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돈이 개입되면 별의 별 벌레같은 인간들이 꼬이기 마련이고, 어떤 일이 어떻게 벌어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06/11/08 14:51
토토가 시기상조인 가장 큰 이유는..보는 사람과 실제 하는 사람이 일치
하지 않는점에 있습니다. 만약 일치해도 문제죠. 초등,중등학교에서 스타 토토..이야기가 당연시된다면..이거참..
06/11/08 15:50
스타 마케팅의 주 타겟이 10대- 경제력이 없는 20대 초반에 꽤나 맞춰져 있기 때문에, 토토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도 부정적인 여론이 많겠죠.
06/11/08 16:19
음... 경제력이 있는 20대와 30대가 마케팅의 주 대상이 된다면 고려해볼만도 할까요?
얼마전에 '게임세대가 직장인이 되다'라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슬슬 논의가 시작될만한 시기는 분명한것 같아요.
06/11/08 18:13
너무 지나친 상상들이 크시군요..
토토로 채택될 확률도 거의 없을뿐더러.. 오히려 이기회에 당당히 E-Sports의 저변을 확대할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들은 왜 못해보셨는지?.. 적어도, 야구/축구 비시즌 기간만이라도 해볼수있는 상상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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