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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8 12:42
저도 궁극적으로는 확대에 찬성하지만, 세부적인 부분은 신중하게 손을 봐야한다는 쪽입니다. 그 세부적 사항의 조정이 확대의 성패여부를 결정 지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프로리그 확대가 이 판을 망칠 것이다. 라는 의견들에는 조금 성급한 건 아닌가...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06/11/08 12:52
저도 확대에는 찬성하지만 주 5회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라서, 좀 더 절충하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무작정 "프로리그 키우면 개인리그 죽는다!" 라기 보다는 '프로리그를 키우면서 개인리그도 살리는 길'을 찾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06/11/08 18:01
확대가 안좋은게 아니라, 확대하는 과정의 의견수렴과 세부 시행 내용이 문제인거겠죠...큰 그림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아니 좋아보입니다.
06/11/08 19:54
협회가 아버지라........
근데요 메딕아빠님 협회가 스타한테는 아버지일 수도 있겠지만 워크,카스,워해머같은 게임한테도 아버지일까요? 제가 보기에는 연쇄살인마 혹은 희대의 악마인데요. 아, 스타에 한해서 얘기하라고 하지는 마십시요. '이스포츠협회'지 '이스타크협회'가 아니니까요. 그래서 저는 협회를 아버지라고(욕 자진삭제) 생각하지 않고 그냥 '무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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