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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9/08 19:21:19
Name kama
Subject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2nd 4주차 시합.

1경기 : [승]오영종(P) vs 박성준(Z) in 타우 크로스

2경기 : 조용호(Z) vs [승]김택용(P) in 신 백두대간

3경기 : 박성훈(P) vs [승]이병민(T) in 아카디아2

4경기 : [승]변은종(Z) vs 고인규(T) in 알카노이드

5경기 : [승]장   육(Z) vs 이재호(T) in 알카노이드

6경기 : 변형태(T) vs [승]박태민(Z) in 타우 크로스


  방금 1경기가 끝났습니다. 스타리그 우승자 3명 + 2006년 최강포스의 결합으로 만들어
진 신한은행 2차 스타리그 최악의 죽음의 조가 가장 먼저 결판이 났네요. 물론 아직 3위는
결정되지 않아 누가 와일드카드 쟁탈전에 참가할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2명의 16강 진출
자가 나왔습니다. 한 명은 MSL에선 비록 2패로 탈락, 아쉬움을 남겼지만 스타리그에선
2승을 기록하며 왜 2006 최강포스인지 보여준 전상욱 선수.
  그리고 다른 한 명은 작년 이맘 때쯤에 스타리그에 진출해서 로얄로드와 가을의 전설의
대기록을 새운 프로토스 오영종 선수입니다. 그가 쌍신전(雙神戰)에서 투신을 베어버리
면서 2승을 챙겨 가네요.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사신토스의 부활. 물론 저번 우승자 한동욱 선수를 잡았고 프로
리그에서도 놀라운 전투력과 물량으로 승리를 따내면서 부활은 이미 진행중이었지만 그건
질럿 공장장의 부활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다크템
플러가 빛났습니다. 물론 그것 때문에 이겼다, 라고는 할 수 없고 그의 질럿과 아칸들이 엄
청난 활약을 해줬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지만 말이죠.

  그가 이름을 날리던 시기에 불리었던 질럿공장장의 생산력에 사신의 힘이 보태졌습니다.
가을의 전설, 사실 스타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그런 내용입니다만
정말 가을에는 뭔가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을 오영종 선수라면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오는군요.

  두 번째 시합, 역시 가을을 걷는 프로토스 한 명이 나옵니다. 최근 가장 주목을 받는 플토
유망주 김택용 선수. 스피릿에 안정감, 그리고 외모까지 갖춘 사기유닛(;;;;)이 최근 부진
했다고는 하지만 그대로 현 케스파 랭킹 1위이자 저번 시즌 준우승자 조용호 선수를 상대
로 어떤 시합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네요. 물론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중고신
인(?) 박성훈 선수 역시 오늘 이병민 선수를 상대합니다.

  과연 첫 주차 처럼 플토가 가을을 향한 행보를 계속 할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P.s) 이런 자리에서도 소외가 되는 안기효 선수ㅜ.ㅜ 하필이면 혼자 다른 주차 시합이
라니.....거기에 혼자 패배라니.......



  수정 - 정말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ㅡㅡ;; 조용호 선수가 초반에 피해없이 멀티와 드론
을 마구 늘리면서 좋은 분위기를 탔지만 김택용 선수 섣불리 대응하지 않고 침착하게 자기
도 멀티를 늘리며 남북전쟁으로 이끌어 한 방 싸움에서 승리, 4개스에서 터져나오는 아칸
의 사기적인 위력으로 앞마당, 본진까지 쓸어버리면서 승리를 합니다. 신 백두대간 프로
토스 대 저그전 3연승, 이러다가 정말 프로리그에서 플플전만 잔뜩 나오는 거 아닌가요..

  3경기, 박성훈 선수가 전진 3게이트 다템 러쉬라는 특이한 작전을 구사하며 상대 앞마당
을 늦추는 등 성과를 거두었지만 하나에 25원의 마인과 적절한 위치의 터렛으로 성공적으
로 방어한 이병민 선수가 곧바로 조이기를 시도, 3넥서스의 자원력이 유닛으로 변환되기
전에 꽉 조여버림으로서 승리를 가져갑니다. 이로서 플토 3연승의 1주차와 같은 상황은
나오지 않게 됐습니다.

  4경기, 편애하는 고인규 선수의 시합인 관계를 안봤습니다(떨려서 못본다는...) 결국
타이밍 러쉬를 갔지만 변은종 선수의 뮤탈 컨트롤에 막히고 스트레이트로 끝났다고 하더
군요ㅜ.ㅜ

  5경기, 장육 선수는 알카노이드에서 대세가 된 빠른 뮤탈, 이재호 선수는 투배럭 더블.
하지만 장육 선수의 뮤탈에 있는대로 괴롭힘 당한 후에 가디언-디파일러라는 가스귀신
조합에 그대로 쓸려버립니다. 장육 선수의 압승. 알카노이드는 초반 테란이 우세하다는
여러 평들과 달리 저그가 3연승을 달립니다.
  
  6경기, 변형태 선수가 초반 마메 돌진으로 성큰을 두드리면서 달려나온 드론을 대다수
잡아주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다시 무리하게 파고들다 병력 잃고 후퇴. 박태민 선수는
퀸즈네스트를 올리지만 드랍을 개발해서 3센치 드랍으로 본진 급습, SCV를 잡아주고 그
타이밍을 틈타 상대의 전진 병력을 잡아내는데 성공합니다. 곧바로 앞마당을 급습하는
럴커로 승리를 따냅니다. 이로서 6조도 1승 1패, 데스매치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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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Life
06/09/08 19:21
수정 아이콘
중계창이 이제야 올라오는군요.. 왜 안올라올까 이상하게 생각했음..
darksniper
06/09/08 19:22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관련 글이없어서 내가 한번 써볼까? 하고있었는데 바로 글이 올라오네요 1경기 재밌었습니다 2경기 고고~
완전소중류크
06/09/08 19:22
수정 아이콘
오호...한동욱 대 박성준에 관심이...으흐흐
06/09/08 19:23
수정 아이콘
가을이다 가을!!!
06/09/08 19:24
수정 아이콘
오영종선수 정말 미칠듯한 포스더군요. 박성준선수를 지명해달라는 자신감이 허언이 아니였어요.

아무튼 조용호선수는 신백두에서 약간 빠른 멀티,김택용선수는........ 일단 1게이트에서 1질럿 보내서 압박하는듯.
06/09/08 19:24
수정 아이콘
가을이네요!
오우거
06/09/08 19:2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오늘은 동족전이 없군요.....
좋구나~~~~
체념토스
06/09/08 19:24
수정 아이콘
결국 와일드 카드행은 한동욱 선수와 박성준 선수와의 대결로.....
결정 되는 걸요..

피튀기겠는데요
06/09/08 19:25
수정 아이콘
신 백두대간 12시 김택용 선수, 6시 조용호 선수입니다. 저번 버전의 백두대간이면 플토 캐암울ㅜ.ㅜ이라고 쓸 수 있겠지만 이번 신 백두대간의 경우는 프로리그에서 송병구 선수가, MSL에서 박용욱 선수가 저그를 잡아내며 더이상 눈물의 땅이 아님을 보여줬죠. 원 질럿 조용호 선수 본진에 침입합니다만 저글링 생산, 아직 드론 피해는 없습니다.
06/09/08 19:25
수정 아이콘
그러나 조용호선수 잘막고 있습니다. 1회차처럼 오늘도 오영종,김택용,박성훈 선수가 전승을 거둘수 있을지. 만약 이선수들이 또 이기면 프로토스중에서 안기효선수는 '완불기효'라는 말이 딱 어울리겠네요.

(어쩌다 기효선수의 신세가 이렇게 되었는지 ㅠㅠ)
06/09/08 19: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도 정말 A조 3위 결정전 기대가 됩니다. 그래도 투신인 박성준 선수와 대 저그전 예술가인 한동욱 선수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으니 어떤 시합이 나올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06/09/08 19:26
수정 아이콘
네...... 김택용선수 커세어 보내서..... 오버로드 견제합니다.
부들부들
06/09/08 19:26
수정 아이콘
제가 글쓰고 있는 사이에 글이 올라왔네요.
오늘도 조용할까봐 걱정스러웠는데^^

오영종선수 대단하네요. 역시 가을인가봅니다
06/09/08 19:28
수정 아이콘
과연 한동욱선수가 우승자징크스를 이겨낼수 있을것인지,아니면 엠성준선수가 승리를 거두면서 진짜 지독한 우승자 징크스를 겪게 할지.

근데 한동욱선수 저번 결승 1경기를 졌기 때문에,결승 1경기를 질경우 다음대회에서 다음라운드는 올라가거든요.

(기존 16강체제에서는 전대회 우승자가 결승 1경기를 이길경우 16강 탈락,전대회 우승자가 결승 1경기를 질경우 8강 탈락이 되었는데,이번 24강체제에서는 전대회 우승자가 결승 1경기를 이길경우 24강 탈락,전대회 우승자가 결승 1경기를 질경우 16강 탈락으로 고쳐야겠네요.

그럼 8강만가도 우승자징크스는 깨진거라 봐야겠군요. 시드의 가능성이 남아있으니.)
06/09/0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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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선수 최근들어 이주영 선수와 같이 연습을 하나요ㅡㅡ;;;
완전소중류크
06/09/08 19:30
수정 아이콘
초호화저그...
06/09/0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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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선수....... 운영 좋네요. 김택용선수 약간 답답할것 같습니다.
WordLife
06/09/08 19:30
수정 아이콘
조용호 막멀티인데요.. 플토 답답.. -_-;;
06/09/08 19:30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 벌써 하이브...... 세상에.......
서정호
06/09/08 19:30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가 드론을 열심히 뽑고 있지만 김택용선수가 딱히 견제를 해줄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06/09/08 19:31
수정 아이콘
남북전쟁 양상으로 가나요.
그런데 11시 멀티는 지키기가 쉽지만은 않죠.. 휘둘릴 가능성도 많습니다.
06/09/08 19:32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 벌써 4개스...... 헐.......
06/09/08 19:33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는 자신의 주특기인 물량전으로 저그를 상대하는 방법이 좋겠네요.

그나저나 뜬급없지만 내일 프로리그 2시 경기 KTF VS 삼성 아니였나요?

온게임넷에서는 내일 2시경기가 MBCgame Hero VS CJ Entus 라고 하던데.......
히어로 VS 엔투스는 5시 경기로 알고있었는데.
어느게 맞는건지......
06/09/08 19:34
수정 아이콘
완벽히 남북 전쟁이 되어버린다면 김택용 선수가 할만 하겠지만 조용호 선수가 그 타이밍을 순순히 내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11시 멀티 성공하고 2시 멀티 시도. 분위기가 나쁘지는 않은 것 같네요.
06/09/08 19:35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가 2시 멀티를 아는지 잘 모르겠네요.
너무 쉽게 내준 느낌도 있습니다.
06/09/08 19:36
수정 아이콘
2시 멀티에 러커 두기 드랍해주면서 본진에 폭탄드랍!
06/09/08 19:36
수정 아이콘
근데 조용호선수 드랍으로 이득 보네요. 아드레날린 저글링으로 본진 넥서스 완파.
06/09/08 19:37
수정 아이콘
그래도 김택용선수 모인 유닛으로 힘을내야죠.
노게잇더블넥
06/09/08 19:37
수정 아이콘
아니 조용호선수 무슨 박경락선수도 아니고, 시도때도 없이 드랍이네요..와...스타일 바꿀려고 하나...드론도 많이 뽑고 말이죠.
06/09/08 19:37
수정 아이콘
2시랑 11시 프로토스가 가져가고 있는게 큰힘이 되거든요.
06/09/08 19:37
수정 아이콘
자! 4시에서 교전! 근데 김택용선수!! 전투 위치가 너무 좋아요!
06/09/08 19:37
수정 아이콘
결국! 4시를 밀어버립니다!
06/09/08 19:38
수정 아이콘
결국 4시를 밀었고,기세 타서 5시까지 밀수있나요! 김택용선수!
WordLife
06/09/08 19:38
수정 아이콘
아콘 쎄다.. =_=
이도훈
06/09/08 19:38
수정 아이콘
아칸 정말 많네요-_-;;;;; 저글링들한텐 악몽이죠~!!
06/09/08 19:38
수정 아이콘
기수를 돌려서 10시방면 향하는 김택용선수.
06/09/08 19:38
수정 아이콘
10시를 밀어버립니다!
06/09/08 19:39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 2연속으로 프로토스에게 패할 위기인데요!
이도훈
06/09/08 19:39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잡겠는데요~새로운 로얄로더인가요???
06/09/08 19:40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신 백두대간 프로리그에서 플플전 나오는 거 아닌가요ㅡㅡ;;
06/09/08 19:40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 디파일러 나왔는데! 아칸의 스플래쉬 데미지와 질럿이 있죠!
이도훈
06/09/08 19:40
수정 아이콘
아칸한테 다크스웜이라니-_-;;; 땡큐죠~!!
06/09/08 19:40
수정 아이콘
다크스웜 쳐봤자! 아무 소용 없어요! 앞마당!! 밀어버리는 김택용! 물량의 김택용!! 김택용 아콘 스피릿!
이도훈
06/09/08 19:40
수정 아이콘
뭐,이거 전구러쉬........;;;;;
06/09/08 19:41
수정 아이콘
아콘! 본진까지 입성합니다! 아!! 프로토스!!!
06/09/08 19:41
수정 아이콘
아니! 세상에 조용호선수가 프로토스에게 2연패를 당합니까!!!
WordLife
06/09/08 19:41
수정 아이콘
지상 최강은 울트라가 아니라 아콘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06/09/08 19:41
수정 아이콘
조용호 GG!
이도훈
06/09/08 19:41
수정 아이콘
쥐쥐~~~
06/09/08 19:41
수정 아이콘
하루에 박성준 선수와 조용호 선수가 동시에 토스에게 지다니 -_-;
완전소중류크
06/09/08 19:41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초반 멀티를 많이 먹었지만...동시에 상대에게 멀티를 너무 쉽게 내준게 패인이네요
06/09/08 19:41
수정 아이콘
왜케 아칸이 사기유닛 같죠;;;; 11시는 둘째치더라도 2시를 너무 허무하게 내줬죠.
저그가 빨리 4개스를 갔지만 플토 역시 4개를 쫓아간 상황이라면 저그가 유리할 점이
사라지는 상황......엄재경 해설의 멘트처럼 김택용 선수가 조용호가 생각한 것 이상의
프로토스 인것 같습니다.
연아짱
06/09/08 19:42
수정 아이콘
진짜 가을 가을 가을 ^^
노게잇더블넥
06/09/08 19:42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 패인은...드론 충원입니다...너무 뽑아요
체념토스
06/09/08 19:42
수정 아이콘
으아... 이런녀석이 신예예요 ㅠㅠ

전구 러쉬 으아..
06/09/08 19:42
수정 아이콘
이로써 전대회 우승자랑 준우승자가 나란히 2패를 기록합니다.
서정호
06/09/08 19:43
수정 아이콘
역시 가을과 프로토스 네요.
이도훈
06/09/08 19:43
수정 아이콘
정말 시원 시원합니다ㅠㅠ
06/09/08 19:43
수정 아이콘
김택용... 강하네요. 저그전에서 상대가 이렇게하면 어떻게해야되는지 교과서적인 플레이같습니다. 거기에 엄청난 생산력까지. 박대만선수의 승리보다 더 충격적이네요.
연아짱
06/09/08 19:43
수정 아이콘
하루에 박성준, 조용호 선수가 프로토스에게 모두 지고, 조용호 선수가 프로토스에게 2연패 당하고...
가을에는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군요
오늘 김택용의 평점 기대해 봅니다 ^^
darksniper
06/09/08 19:43
수정 아이콘
박성훈선수 부담되겠는데요~
WordLife
06/09/08 19:44
수정 아이콘
드론병 얘기 나오겠는데요.. 옮았나.. -_-;;
하얀그림자
06/09/08 19:44
수정 아이콘
아까전 4시 진영에서의 교전이 너무 안좋았던게 패인의 요인이 아닐까 하네요. 김택용 선수 맞확장 가져가는 센스 완전 Good 이네요~
06/09/08 19:45
수정 아이콘
목동체제를 너무 고집했네요 상대도 4가슨데 말이죠
바카스
06/09/08 19:46
수정 아이콘
이야 김택용씨. 이번 한 경기로 모든걸 판단해선 안 되겠지만 그릇의 크기가 남다른데요.
오즈의맙소사
06/09/08 19:47
수정 아이콘
한번 전투에서 진영 잘못잡아 허무하게 패배한게 실수네요.
차라리 조금이라도 더 위기감이 있었다면 다크스웜 뿌려서 싸웠다면 진영 안좋아도 이길싸움이였는데
06/09/08 19:47
수정 아이콘
저그 4가스 확보시 맞확장 가져가는 순간에 '노련한 신예'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본진이나 멀티에 하템 하나씩 준비해둔다거나, 앞마당을 먹을때 좀 더 깔끔히 먹는다거나.. 하는 세세한 점 만큼은 좀 더 보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바카스
06/09/08 19:47
수정 아이콘
진짜 가을에 프로토스 왜 이러죠? 스컬리 갈켜줘요.
06/09/08 19:47
수정 아이콘
박성훈선수도 승산이 충분합니다. 아카디아 2에서 프로토스가 3:1로 테란에게 앞서고 있습니다.

문제는 전략적인 플레이로 갈것인지 아니면 힘싸움으로 갈것인지.......
이병민선수 정말 단단한 플레이어기때문에 전략적인 플레이로 가위누르기가 쉽지 않거든요.
게다가 사실 박성훈선수를 지켜보던 경기중 테란전 힘싸움으로 임한 경기를 거의 못봤는데......

아무튼 가을이니 박성훈선수에게 기대해봅니다!
狂的 Rach 사랑
06/09/08 19:47
수정 아이콘
진짜 싸움을 너무 못했네요 조용호 선수... --;;
어쨌든 김택용 선수 대단합니다.
경기력 보면 느낌이 웬지 로얄로더 삘.
거기다 외모까지 받쳐주고 ^^;;
06/09/08 19:47
수정 아이콘
3시확장을 11시확장과 거의 동시에 아무런 의심의 여지 없이 가져간게 승리의 요인이지요. 조용호 선수가 저런식으로 하면서 강민, 박정석선수를 상대로 분명 높은 승률을 가져갔을텐데. 중간화면에 잡힌 자신도 어안이벙벙한 모습.
06/09/08 19:47
수정 아이콘
잘생긴 김택용...실력도 멋지네요.
WordLife
06/09/08 19:47
수정 아이콘
엠비씨 신예 정말 잘 키우네요.. 부러워요..
문준희가 이루지 못한 잘생긴 플토 우승의 꿈을 이룰수 있을 것인가..
06/09/08 19:48
수정 아이콘
진짜 실력도 좋고 경기도 재밌는데요 올해 플토 경기중에 박대만 윤용태 김택용 경기가 제일 재밌습니다
06/09/08 19:48
수정 아이콘
경기 내용도 좋고 무엇보다 경기 보는사람 눈이 즐겁네요
06/09/08 19: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하자면, 박성준 선수도, 조용호 선수도 럴커를 너무 안 뽑았습니다. 그게 가장 큰 패인이랄까요. 토스전에서 다크스웜+럴커만큼 좋은 조합이 어딨습니까? 그런데, 럴커가 없으니 토스들은 맘놓고 질럿+아칸 도배..-_-;; 이상한건, 박성준, 조용호 등 토스 잘잡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유저들이 그렇게 럴커를 등한시 했다는게..-_-;; (덤으로 초고속 하이브를 선호하는건..;)
anti-terran
06/09/08 19:49
수정 아이콘
4가스 먹으면 토스 못할게 어디있겠습니까.
초보랜덤
06/09/08 19:50
수정 아이콘
진짜 무슨 가을만 되면 프로토스 아둔건물에서

질럿의스피드업말고 아드레날린업까지 됩니까????

가을만 되면 진짜 토스들의 움직임이 달라지네요~~~
06/09/08 19:50
수정 아이콘
버로우 저글링으로 확장을 늦췄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옵저버가 늦으니
오즈의맙소사
06/09/08 19:51
수정 아이콘
진형이 좋게 싸웠거나 스웜이 있거나 둘 중하나만 됬어도 그 큰싸움 이기면서 저그 6가스 돌아가는건데 진형 스웜 둘다 안되버리니.원.ㅡㅡ;; 거기다가 김택용선수 생산력 좋은 선수라서 그뒤로 병력충원이 좋아서 .
WordLife
06/09/08 19:52
수정 아이콘
과연 박성훈도 플토의 기세를 이어 갈수 있을지.. 상대는 명경기 메이커 이병민.. =_=
초보랜덤
06/09/08 19:52
수정 아이콘
이번주 프로리그 신백두에서 토토전 나올듯~~~ 현재 토스 vs 저그 3:1 그리고 원래 예전 백두에서부터 토스가 테란에게 유리했었고....

이번주 프로리그 신백두에서 백두+신백두 다합쳐서 최초의 토토전 나올듯
06/09/08 19:52
수정 아이콘
이런선수를 이긴 윤종민선수가 더 대단해보입니다.(엥?)
체념토스
06/09/08 19:53
수정 아이콘
S_Kun님// 보통 저그 유저들은.. 럴커는
확장 혹은.. 수비위주로 플레이 할때 많이 사용합니다..

연탄밭도 그렇고....
(보통 불리하다 싶으면 럴커 변태 시키면서 저그들은 버티죠)

오늘 만 보더라도.. 확장 가져 갈때.. 꼭 럴커 2기를 확장한곳에 배치시킨거 보이시죠?

조용호 선수도 어느 정도 확장을 가져가면... (하이브테크)물량을 뽑으면서... 수비와 공격이 되겠지 라는 마인드로 경기를 가져 갔습니다

또.. 토스 상대로 최고 공격법이라고 할수 있는 폭탄드랍까지...

컨셉 자체는.. 토스에게 유리한 플레이들만 했습니다.
06/09/08 19:53
수정 아이콘
설마....... 이병민선수 박성훈선수에게 다크아콘의 마인드컨트롤까지 당하면서 패하는것은....... 아니겠죠?
하얀그림자
06/09/08 19:53
수정 아이콘
확실히 김택용 선수의 물량은 덜덜덜입니다. 박지호 스피릿을 능가하는 느낌도 드네요...ㅎ
狂的 Rach 사랑
06/09/08 19:54
수정 아이콘
암튼 남은 경기들 저그선수들 모두 화이팅!!!
제이스트
06/09/08 19:54
수정 아이콘
과유불급.

김택용 선수의 잘한점은 11시에 병력 배치된 것을 조용호 선수가 본 뒤에 캐논만 지어놓고 전 병력이 2시로 이동해 멀티를 한 점이죠. 저그 2멀티와 플토2멀티.
뮤탈을 갔어도 스톰에 막히고, 멀티 견제는 크게 못했을듯. 러커 나온뒤 토스의 제3멀티(2시)만 저지했어도 좋을듯 한데 아쉽군요.
초반 드론 컨트롤 보고 컨디션은 좋아보였으나 운영에서 밀렸네요.
엄재경 해설 말대로 조용호의 생각보다 큰 김택용의 프로토스 였습니다.
벨로시렙터
06/09/0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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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헌터에서 6시 7시 먹은 토스는 1:3도 이긴다는 소리가 있죠....

플토가 투개스를 먹으면 질템을 원없이 운영할수 있고
쓰리개스를 먹으면, 커세어 캐리어에, 질템까지 운영할수 있고
포개스를 먹으면, 아칸으로 다 뽑아도, 파일런이 모자라다죠 ........
포개스 플토에다가 요즘 기세오른 로얄로더가 만난다면... 덜덜... 어찌 이깁니까 ;
06/09/0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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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같은 맵에서 공격적인 럴커를 사용하는건 바람직하지 않을거 같은데요
06/09/0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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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중계석으로 카메라 나오기전에 박성훈선수만 카메라에 나오네요.
06/09/0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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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민 선수라면 가능합니다(응?) 그나저나 이번 주 프로리그에서
김택용 vs 마재윤도 한 번 보고 싶군요. MBC게임과 CJ만으로도
빅빅빅 카드지만 말이죠.
연아짱
06/09/0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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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킬 비율이 덜덜덜 하네요 -_-;;;;
318/416의 킬이라니요 허허
06/09/0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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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4해처리에 드론 쭉쭉 뽑고. 본진 드랍에 넥서스도 깼는데..
그것도 조용호 선수가 신예에게 지다니...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초보랜덤
06/09/0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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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디아2에서 테란이 타종족상대로 딱 한번 이겼는데

제발 해법좀 보여줘서 프로리그 아카디아2경기에서 크립만 주구장창보지말고 골고루 봤으면~~~
06/09/0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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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용 VS 마재윤 이루어진다면 경기를 히어로센터에서 하기때문에 정말 재미있을것 같네요!(마재윤선수가 곰덫에 걸릴 위험도 없으니.)
WordLife
06/09/0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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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니까 스톰이 제대로 들어갔네요. 그래서 울트라가 녹았군요.
역시 한 방향으로 달려든게 패인이군요..
06/09/0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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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울트라와 저글링은 질럿에 걸려 아콘을 못공격하고 각개격파 됬네요
WordLife
06/09/0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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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선수들 음악 좀 피디 맘대로 고르게 해주세요!!!
듣기가 괴로워요. ㅜ_ㅜ
06/09/0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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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적응 안되는 이병민 선수 주제곡;;;
06/09/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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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토스님// 설마 럴커를 방어에 쓰는 경우가 많다는 걸 모르고 그런 말을 하기야 했겠습니까. 나름대로 스타 경력 8년인데요..=_=;;
하지만, 조용호 선수가 밀린 부분에서 울트라 2기쯤 적게 있고 럴커가 4기쯤 더 있었으면 오히려 훨씬 전투를 할만했다고 봅니다. 박성준 선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쓸데없이 패스트 하이브에 이은 올인 가디언보다는 럴커로 8시 방어를 토대로 해서 멀티를 서서히 늘려가는 식으로 플레이를 했어야 했다는 얘기지요.
뭐, 조용호 선수에 대해서 조금 더 얘기하자면, 패스트 하이브를 하느라 2시쪽 멀티견제를 못해준게 매우 크게 작용했지요.
오즈의맙소사
06/09/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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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가 한부대가 넘고 아콘이 5기에 드래군도 거의 없는 싸움에서 저렇게 대패해버리면..............업글도 저그가 앞섰죠.ㅡㅡ;; 운영에서 진건 아니죠. 그 싸움에서 지고 확밀린거임. 그싸움 진형만 잘잡고 싸웠어도 저그 6가스 돌아가죠. 운영은 저그가 좋은거라고볼수있죠
06/09/0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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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선수 데이터 보여줄때 최근 10경기 데이터에서 기욤패트리선수의 이름이 있는거....... 아직도 적응안됩니다.(ㅡㅡ)
06/09/0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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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민선수 최근 10경기 전적에 '박용훅'.,...... 헉.
서정호
06/09/0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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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훅...-_-;;
WordLife
06/09/0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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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여러분.. 리그 시작전에 선수들 팬 카페에서 추천곡 좀 추려줍시다.
더이상 이런 참사는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_-
06/09/0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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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선수와 이병민선수의 아카디아 경기 시작합니다!
06/09/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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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디아 2에서 경기 시작 되었습니다. 박성훈 1시,이병민 7시.
완전소중류크
06/09/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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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박성훈 선수가 좋군요
체념토스
06/09/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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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_Kun님// 2시쪽도 럴커 드랍으로 견제를 해줬습니다.(본진과 마찬가지로) 뭐.. 잘막아 버렸지만...

아무튼 제 생각에는.. 조용호 선수 컨셉 자체는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김택용 선수가 그걸 뛰어 넘었던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유닛조합비율은 확실히 조용호 선수가.
회전력으로 승부할때가 아니였죠.

김택용 선수가 무서운 조합을 갖춰버렸기 때문에...
06/09/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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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해라의 압박은 다시 봐도 덜덜덜...
06/09/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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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선수 11시 미네랄멀티에 몰래 파일런.
06/09/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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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시야 확보용일까요 아니면 전략적인 활용일까요.
06/09/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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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조용호선수가 파포 왼쪽에 mvp받고난 다음경기는 꼭 지네요...프리미어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3:0으로 지거나 등등...
06/09/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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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박성훈선수 이병민선수 앞마당 건너편쪽에 파일런 짓습니다. 본진에 시타델 오브 아둔 지었고요. 게다가 거기에다 게이트도 지어요!
06/09/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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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토스님// 제 말은, 시도 자체를 못하게 막았어야 했다는 거지요..
뭐, 위에 달려있는 덧글처럼, 11시에 캐논만 박아두고 2시로 병력을 모두 이동시킨 운영이 정말 좋았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그가 토스를 이기려면, 절대로 그 타이밍에 4가스를 허용해서는 안되는 거지요. 여태까지의 여느 게임들을 살펴보면 실제로도 그렇게 하구요. 이번처럼 토스가 4가스 쉽게 확보한 게임이 거의 없다는거는 잘 아실테구요.
06/09/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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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선수 또다시 전략적인 플레이 준비해왔습니다. 이병민 앞마당 건너편에 몰래 2게이트!
06/09/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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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종류 사신 다크로 끝내버리겠단 생각인가요!
완전소중류크
06/09/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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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종 대 최연성 알포인트 경기가 생각나는군요...
06/09/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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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민선수......... 마인으로....... 방어 하고 있죠. 자! 박성훈선수 첫 다크 잡혔지만!! 2번째 다크 마인 대박!
06/09/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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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계속 공격하는 다크템플러! 그러면서 앞마당! 이병민선수 앞마당 많이 늦춰져요!
06/09/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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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커맨드는 섬으로 날리는게 낫겠네요.
06/09/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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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게이트 노가다 다크.....정말 특이하게 하네요.
06/09/08 20:10
수정 아이콘
어! 다크 본진까지 들어갔어요! 아!!! 이병민! 다크템플러에 너무 휘둘려요! 그래도 그나마 방어를 잘하는 편입니다.
06/09/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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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이 무슨 소용입니까! 프로토스의 앞마당이 더빨라요!!
완전소중류크
06/09/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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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드라군을 이제...
06/09/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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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쳐! 가봅니다만!!! 프로토스의 파일런 심시티 센스!
06/09/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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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선수 트리플넥 갑니다.
벨로시렙터
06/09/08 20:12
수정 아이콘
파포 제목에 - 프로토스 데이!


뜨겠군요.

그리고 다음주 차, 프로토스 줄줄이 패배 [두둥...]
이런일만 없길..;
06/09/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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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싸움으로 가면 박성훈에게 좋아요!
06/09/08 20:1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거 전진 게이트 걷어내고 3팩 조이기 가면 위험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파일런으로 토스 입구가 막혀있는데..
06/09/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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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게이트 그래도 걷어내었지만........
06/09/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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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민선수! 조이러 갑니다!!
06/09/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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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민선수 조이기 라인 정말 좋네요!
06/09/08 20:15
수정 아이콘
역시 이병민선수! 여러면에서 혼자인가요! 오늘 프로토스에게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는 선수가 되는건가요!
06/09/08 20:16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상황이면 이병민 선수가 그대로 승리를 따낼수도 있겠는데요.
06/09/08 20:16
수정 아이콘
결국 뚫어보지만 지형이 너무 좁아요! 그냥 녹죠!
06/09/08 20:16
수정 아이콘
결국! 미네랄 멀티 넥서스도 날아가는 분위기고! 박성훈선수 뚫기 실패하자 GG!
06/09/08 20:17
수정 아이콘
테란 앞마당은 이미 잘 돌아가는 상황.. 조이기 라인은 너무 좋고.
트리플넥이 결국 독이 되버렸나요.. 다템으로 재미만 보고 병력이 모자라 역전당하는 상황이 나오네요 -_-;
06/09/08 20:17
수정 아이콘
결국 역시! 백작님은 혼자라는것을 증명합니다! 오늘 프로토스에게 유일한 승리를 거둔 이병민!
흑태자
06/09/08 20:17
수정 아이콘
박성훈선수, 스타일은 강민인데 운영은 강민급이 아니네요,
서정호
06/09/08 20:17
수정 아이콘
이병민선수...완불뱅의 위기에서 벗어나서 다시 완소뱅이 되는군요.
06/09/08 20:17
수정 아이콘
박성훈선수 너무 아쉽네요. 다크로 몰아붙일 때, 드라군 한기가 벌처 견제만 좀 해줬으면 그대로 게임 끝낼수도 있었는데... 너무 아쉬움..=ㅅ=;;
06/09/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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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익산테란들의 방어는 엄청나네요.
06/09/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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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24강 C조는 데스매치입니다! 남은 홍진호 VS 이병민,안상원 VS 박성훈 승자가 16강에 진출,3위는 그경기의 패자들중 승자승여하에 따라 갈리겠습니다!
06/09/08 20:17
수정 아이콘
박성훈선수 참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WordLife
06/09/08 20:17
수정 아이콘
예전에 박지호도 온리 다템 뽑고 재미보다가 결국 전상욱에게 졌는데.. 그 경기가 생각나네요.
역시 다템이랑 질럿을 섞었어야 하는걸까요..
사상최악
06/09/08 20:18
수정 아이콘
와, 전율의 이병민.
랩퍼친구똥퍼
06/09/08 20:18
수정 아이콘
다크로 커맨드센터 완성전에 scv를 잡았어야 했는데...
06/09/08 20:18
수정 아이콘
다크로 커맨드 짓던 scv만 잡아두고 들어갔어도 거의 이겼을텐데..
좋은 경기가 되려다 말았군요.
Qck mini
06/09/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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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입구 막아놓고 커맨드만 취소시켯어도 100%승리일텐데 너무 오버해서 졋네요
왕초보로템매
06/09/08 20:19
수정 아이콘
저도 어설픈 프로토스 유저지만 그래도 경험상 트리플 넥이 가장 안 좋은 초이스였던거 같습니다.. 앞마당을 그 정도 늦췄으면 한번 나오는 모아진 병력만 걷어내도 필승이었는데 3번째 넥서스가 굉장히 안 좋았네요. 그거 대신에 병력에 집중하고 셔틀 조금 일찍 확보했음 소수 병력으로 걷어낼 수 있었을걸로 보이는데요
휀 라디엔트
06/09/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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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센터가 지어진게 크네요...
그거 안지어졌으면 저렇게 조이기가 강력하지는 않았을텐데....
아니 그전에 입구막고있던 다템때문에 벌처가 못나오는건데...
박성훈선수는 더 큰먹이를 노리느라 내앞의 먹이를 놓쳤고
이병민선수는 견제받으면서도 커맨드센터를 지은게 결국 결정적인 승인이 되어버리네요
왕초보로템매
06/09/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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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만으로 이득봤다고 병력에 집중 안하면 한번에 밀리는 경우 너무 많습니다. 앞마당 이르게 확보하고 그 자원으로 셔틀 질럿 빨리 확보에 드라 소수면 한번은 막습니다. 그러고 트리플가도 전혀 늦지 않아요. 오히려 테란이 너무 할게 없는 상황이죠. 아쉽네요 앞마당 그 정도 늦췄으면 대박인데
하얀그림자
06/09/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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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선수 승리 거의 움켜쥐웠다 놓네용=ㅅ=
WordLife
06/09/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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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고인규 차례.. 염보성에게 뼈아픈 1패로 고인규도 위기상황..
잘 해야 할텐데.. 요즘 티원 갠전 워낙 안좋아서..
06/09/08 20:26
수정 아이콘
저기 근데 아카디아 2에서 벽 바깥에서 시즈 견제 안 된다고 하지 않았나요?
체념토스
06/09/0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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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님// 섬멀티는 견제 안됩니다.
06/09/0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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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섬멀티에서 바로 미네랄멀티까지의 포격은 안된다는 얘기였지,앞마당벽너머에서 포격은 가능합니다. 시야확보만 하면요.
06/09/0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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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섬멀티 얘기였군요 감사합니다 박성훈 선수 자원 남긴 거 같네요;;
06/09/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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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노이드에서 변은종 11시,고인규 7시에서 경기 시작되었습니다.
06/09/0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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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병민선수 특유의 단단함이 빛난 경기였네요. 전율입니다.
06/09/0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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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은종 가로로 오버로드 보내고. 고인규는 서플라이. 과연 고인규선수의 전략은? 2스타? 아니면 일반적인 바이오닉? 혹은 더블커맨드?
06/09/0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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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배럭갑니다.
06/09/0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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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선수 자원 남긴것같진 않고 입구 막느라 파일런 5개 지었다가 깨고.. 전진 게이트 깨지고 비싼 다크 계속 뽑고 3넥했지만 바로 앞마당 무력화돼고 등등해서 물량이 안나온거 같아요. 테란 앞마당 늦췄지만 다크에 투자한 돈도 컸던듯합니다. 그냥 앞마당 짓던 scv부터 잡고 앞마당 취소시킨후에 안정적으로 자기 앞마당 돌리면 이기는건데...-_-
06/09/0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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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해처리에서 테크 올리고 있는 변은종.
완전소중류크
06/09/0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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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들 이 맵에서 빌드가 참 다양하네요
06/09/08 20:33
수정 아이콘
변은종선수 12시 왼쪽 중립동물 옆에 해처리 짓습니다.
06/09/0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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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탈 테크 올리고 있는 변은종. 마린으로 중립건물 뚫고 있는 고인규!
06/09/08 20:35
수정 아이콘
자! 고인규선수! 타이밍 갑니까?
06/09/08 20:35
수정 아이콘
팩토리 올리는 고인규선수. 중립건물 뚫으면서 계속 전진!
06/09/08 20:36
수정 아이콘
자!! 변은종의 입구쪽 중립건물 공격!
06/09/08 20:36
수정 아이콘
변은종 컨트롤 이야~
06/09/08 20:36
수정 아이콘
어!! 근데!! 변은종선수의 뮤탈 컨트롤 좋았어요!
완전소중류크
06/09/08 20:37
수정 아이콘
변은종 진짜 대박 컨트롤
jjangbono
06/09/0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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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컨트롤!!
06/09/08 20:37
수정 아이콘
아! 결국 뮤탈에!! 고인규!! 밀리나요!! 아! 고인규! 고인규!
06/09/08 20:38
수정 아이콘
변은종선수 요즘 분위기 너무 좋아요! 결국! 고인규 GG! 변은종 16강 갑니다!
WordLife
06/09/0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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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불안 하더라니.. 결국 이렇게 또 지네요. ㅜ_ㅜ
06/09/08 20:38
수정 아이콘
변은종,염보성 16강 가고! 안기효 고인규선수가 와일드카드전 진출전을 벌입니다!
06/09/08 20:38
수정 아이콘
컨트롤 -.-;;
TaeHwaGang
06/09/08 20:38
수정 아이콘
컨트롤 대박!!
jjangbono
06/09/08 20:39
수정 아이콘
역시 실버벨!!!!!
06/09/08 20:39
수정 아이콘
경기양상이 참 재미있네요. 사나이는 역시 스트레이트인가요!!!
06/09/08 20:39
수정 아이콘
위험한 순간에 컨트롤 제대로 해주네요..
06/09/08 20:39
수정 아이콘
뮤탈은 안죽고 마린만 죽네요!!!!
06/09/0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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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은종! 티원테란중 최근 기세가 제일 좋은 전상욱 고인규를 상대로 스트레이트하게 승리하네요. 아 그리고 다음 경기는 대박경기 예약인가요?
jjangbono
06/09/08 20: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첫 마린파벳메딕 러쉬로 그냥 끝날줄 알았는데... 이걸 이렇게 이기네요. 역시 사나이는 스트레이트!
06/09/08 20:41
수정 아이콘
장육선수와 이재호선수의 경기가 5번째로 이어집니다~~
WordLife
06/09/08 20:41
수정 아이콘
티원 개인전 왜 이렇게 안좋은건지.. ㅜ_ㅜ
remedios
06/09/08 20:42
수정 아이콘
경기하나하나 재밌네요 !!
06/09/08 20:42
수정 아이콘
고인규선수 암울하네요..기대를 했건만 2패라니..
부들부들
06/09/08 20:43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다 재밌네요.
변은종선수 무탈 멋지네요. 변탈의 무서움.

그리고 이병민선수 너무 침착하게 잘했어요!
왕초보로템매
06/09/08 20:44
수정 아이콘
역시 뮤탈의 재발견을 제대로 보여준 경기인거 같네요. 인제 섬맵 또는 반섬맵에서도 저그가 테란을 상대로 할만 할 꺼 같네요.
06/09/08 20:45
수정 아이콘
김태형해설....... T1의 2테란에게 왜 결승간다고 예측하셨는지....... 괜시리 원망스러워 지네요.
전상욱선수는 16강에 갔지만,고인규선수는 2패.......
06/09/08 20:45
수정 아이콘
장육 대 이재호 명경기 확정인가요...?
06/09/08 20:47
수정 아이콘
물론 고인규선수의 상대들인 염보성,변은종선수들이 무지하게 잘했지만요. 그래도 자꾸 저주가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

물론 T1팀은 저주를 피해갔지만요.(그렇다고 저주때문에 고인규선수가 2패했다는것은 아니고....... 그냥 아쉬워서 하는 저의 농담입니다.)
부들부들
06/09/08 20:48
수정 아이콘
알카노이드에서 저그가 처음으로 이긴건가요??
완전소중류크
06/09/08 20:49
수정 아이콘
소울의 김윤환 선수가 한번 이겼습니다.
06/09/08 20:49
수정 아이콘
원래 일직선으로 마린이 입구 들어갈려고 하는 그 위치에서 뮤탈이 일점사를 통해 치고 빠지면 소수 테란 병력 마린 6~7기 병력은 순식간에 줄어들죠, 뮤탈 6기정도라면 더군다나 입구 건물을 돌파하기 위해서 일직선으로 마린이 움직인다면 말입니다.

여튼 고인규 선수도 좀 아쉬울 것 같네요~
06/09/08 20:49
수정 아이콘
알카노이드의 현재까지 테저전 전적은 2:2입니다.
낭만서생
06/09/08 20:50
수정 아이콘
sky92//농담이길 빕니다.
부들부들
06/09/08 20:51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현재까지 밸런스는 나쁘지 않네요.
06/09/08 20:52
수정 아이콘
누가 알카노이드 테저전이 심각하다고 말했나요? 시즌 초반 입니다.
06/09/08 20:52
수정 아이콘
자자 장육과 이재호, 대박 경기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합입니다ㅡㅡ;;;
무엇보다 둘 다 올해 기대를 받는 신예들간의 격돌이니 그런 의미가
아니더라도(......) 기대가 되는 시합이죠.
06/09/08 20:53
수정 아이콘
두선수 저번 플레이오프에서 참 아스트랄한 경기력을 선보였었죠.......

이번에는 과연 어떤 경기가 나올지.(물론 그때 경기는 난전이라서 몰입도는 좋았지만요.)
먹고살기힘들
06/09/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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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a 님 // 이병민 선수, 변은종 선수 뒤의 선수는 항상 대박 경기를 만들어내서 기대하는 것인가요?
하지만 만약 이재호 선수도 저 두선수의 뒤를 잇는다면...
jjangbono
06/09/08 20:54
수정 아이콘
무관심의 대명사 이병민-변은종-이재호로 이어지는 라인...
이병민 선수와 변은종 선수 다음 경기는 명경기라는 공식을 과연 이뤄낼 수 있을지..
(6경기가 정말 엄청난 명경기가 나올 지도 모릅니다.-_-;)
06/09/08 20:55
수정 아이콘
장육선수...... 이번경기 지면 볼것없이 탈락입니다. 이재호선수는 2패를 해도 기회가 있습니다. 따라서 부담감은 약간더 장육선수에게 가중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WordLife
06/09/0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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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규 2패지만 탈락은 아니니까요.. 아직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발 오늘 박태민 이겨서 분위기 좀 바꿔주길.. 티원 개인전 정말 암울.. ㅜ_ㅜ
06/09/0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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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그렇군요. 여러 의미로 주목받는 신예 이재호 선수의 시합이니
......6경기가 누구더라;;
06/09/0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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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알카노이드에서 경기 시작되었습니다. 장육 7시,이재호 5시.
06/09/0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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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는 변형태 VS 박태민선수의 경기죠.
06/09/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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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떻게 될지...... 장육선수는 스포닝풀을 먼저 들어갔고요. 이재호선수......
06/09/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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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럭 갑니다.
06/09/0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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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선수는 더블커맨드를 준비합니다.
06/09/0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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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오른쪽 중립동물 깨면서 그 옆에도 커맨드 짓는 이재호선수.
06/09/0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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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동물 다 깼고요. 장육선수는 저글링 2기로 6시 왼쪽 멀티 중립동물 공격합니다.
06/09/0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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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육선수 뮤탈테크 올리고 뮤탈 생산해서 게릴라 들어갑니다.
06/09/0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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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장육선수 뮤탈로 잘 흔들어주고 있어요.
06/09/0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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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선수 피해가 꽤 큽니다.
06/09/0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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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 저그 뮤탈컨트롤은 기본입니다!
06/09/0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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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육 선수 뮤탈리스크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06/09/0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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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뮤탈뭉치기는 서경종 선수가 개발한건데 재미는 여타 무수한 저그선수들이 보네요.ㅡㅡa
연아짱
06/09/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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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재호 선수가 아직 해볼만하다고 보여지는데요
더블 자체는 이재호 선수가 빨랐고, 일꾼과 마린 피해는 그렇게 크진 않았거든요
06/09/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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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가 확장까지 잘 가져가면서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06/09/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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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재호선수 희망 있습니다.
06/09/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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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육선수 하이브 테크 탑니다.
06/09/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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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가 대 테란 상대로 대등하게 가져오는 혁신적인 양상의 변화의 그 핵심 중 하나는 바로 뮤탈리스크의 컨트롤의 발전에서 흔들기로의 변환입니다.

디파일러의 재발견과 뮤탈리스크 컨트롤의 흔들기는 이 두 가지 무기가 저그가 대 테란 상대로 대등하게 혹은 오히려 앞서나가는 양상은 바로 이런 저그의 핵심 무기들의 발전에 있었습니다!
06/09/0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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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육 선수 엄청나게 유리합니다. 디파일러도 가고 그레이터 스파이어도 갑니다.
06/09/0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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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장육선수 슬슬 히드라도 모으면서! 그레이터 스파이어도 짓고! 3개스니 저그가 못할게 뭐가 있습니까!
06/09/0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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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테크도 그것도 가스 많이 드는 테크들을 한꺼번에 가고 있습니다!
06/09/0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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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타포트 올라가네요 -_-;
06/09/0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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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그가 완전히 압도하고 있어요!
06/09/0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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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선수 진출해봅니다만 의미가 별로 없을것 같네요. 중립건물 뚫는데 시간도 약간이나마 걸리고....... 이재호선수 어쨌든 장육선수의 본진 입구뚫자마자!! 바로 가디언에 후퇴합니다!
06/09/0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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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슬 이제 나왔는데! 디파일러까지 나왔으니 대체 테란이 할게 뭐가 있습니까! 아주 저그가 테란을 압도하고 있어요! 사실 경기 거의 끝났습니다!
06/09/0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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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알카노이드 저그가 테란 상대로 암울하다고 했습니까!! 이거 저그가 너무 유리해요!! 가디언에 디파일러에 럴커에 저글링에~
06/09/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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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노이드 처음에는 게이머들도 테란 우세라고 하지 않았나요;;;;;
06/09/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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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탱크가 없으면! 히드라 다크스웜은 뭘로 막죠! 마인으로 대응해봅니다만!
06/09/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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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육선수! 이번 경기로 인해 이윤열선수와의 경기가 더 기대됩니다!
06/09/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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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그까지 뿌립니다!
06/09/0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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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장육!!
06/09/0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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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들의 의견이 그것이 절대적으로 실현화되는 그것이 곧 그대로 나타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실례로 어떤 선수는 인터뷰에서 어떤 맵은 특정종족에 대해 유불리를 거론했으나 실제 양상은 다른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06/09/0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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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재호선수! 그냥 밀립니다!! 다크스웜 없이 그냥 짓눌러 버리려 합니다!! 컨트롤도 안해요!
06/09/0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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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엄청나게 나오고 있어요!
WordLife
06/09/0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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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인데요.. 알카노이드 빠른 뮤탈 뭘로 막죠? -_-;;
06/09/0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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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테란이 아무것도 할게 없어요! 가디언에 럴커에 디파일러에 이거 압도적으로 저그가 밀어붙이기만 해도 이길 것 같아요!
06/09/0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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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장육선수!! 계속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GG받아내는 장육! 이윤열선수와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06/09/0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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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노이드에서 저그가 대 테란 상대로 2연승을 달리게 되었습니다!
부들부들
06/09/0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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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테란 수난시대네요.
06/09/0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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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탈리스크 게릴라가 알카노이드에서 앞으로 저그들이 대 테란상대로 주력으로 삼을 것 같습니다.
완전소중류크
06/09/0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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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열 화이팅!응?!
06/09/0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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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타포트 올리고 레이스 발키리 조합까지 써야하는걸까나...ㅡㅡa
WordLife
06/09/0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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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들 고민 좀 해야 되겠는데요.. 투배럭으로 시작해도 이렇게 당하니.. -_-;;
06/09/0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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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 크로스에서 박태민 선수와 변형태 선수의 경기가 마지막으로 남아있네요~
Steve_BurnSide
06/09/0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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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벨선수....장육선수땜에 또 묻힐듯...ㅡㅜ
06/09/0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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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뮤탈은.....빠른 앞마당을 안하면 막습니다.
그타이밍에 마메가 더나와있으니까 덤비기가 힘들죠
하지만 빠른뮤탈을 안하면 -_-; 이래저래 불리하다는거~
06/09/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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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럭더블했는데 무탈에 휘둘리면 비단 알카노이드말고도 이길수가 없죠. 다른맵과 가장 다른점인 저그가 테크를 가장 최적화로 빨리탈수 있다는점이 아주 잘 발휘된 경기네요. 보통맵의 투햇무탈보다 몇십초는 빠르겠네요.
06/09/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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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죠..이거 이번경기만보면 완전 저그맵입니다..아직도 장육선수가 잘한건지 맵이 좋은건지 재호선수가 못한건지 모르겠어요;;뭐라 말할수없네요.테란이 저그본진 아니 해처리는 봤을까요;;대단하네요.
먹고살기힘들
06/09/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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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가 마음껏 확장하고 테크올리는 것을 테란이 빠른 전진으로 압박을 주면서 경기가 팽팽해 지는데 알카노이드에선 그 과정이 빠져있어서 테란이 힘들어 하는것 같습니다.
06/09/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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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하고 마메는 저글링 대비용으로 한부대만 뽑고 터렛 일찍 둘러쳐 버리면 돼지 않을려나요..
06/09/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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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노이드에서의 본진 뮤탈 게릴라가 건물을 뚫고 나와야 하는 그런 알카노이드의 중립 건물 배치가 뮤탈리스크 게릴라에 좀 더 효과적으로 힘을 실어주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체념토스
06/09/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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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테란은 어떻게 해야되죠.
WordLife
06/09/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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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가 저글링 1마리도 안뽑고 바로 뮤탈을 갈수 있다는 점이 이렇게나 크게 작용하는군요. -_-;;
06/09/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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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의 경우 테란의 빠른 전진 압박이 중립건물로 인해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있다라는 점은 저그에게 웃어주죠~
06/09/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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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학교 스타대회있을때 제 친구랑 철의장막 팀플 연습을 했는데요.
테,저 조합으로 같은 대륙나오면 전 4골리앗 드랍쉽, 저그는 선개스 본진 6뮤탈로 1명을 바로 끝내는 전략을 연습했습니다.(다른 대륙나오면 무조건 1:1)

이때 뮤탈 완성 타이밍과 저의 골리앗4마리+드랍쉽의 완성 시간차이는 -_- 10초 도 안됬습니다. 무지 빠르죠;;;
06/09/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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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파훼법이 많은 전략이니 앞으로 더 기대되네요. 스팀업도 되기전에 무탈이 들이닥치니 피해안받을수가 없는..
06/09/08 21:20
수정 아이콘
테란이 바이오닉으로 한타이밍을 노리려면 한 3배럭,4배럭까지 팍 늘려서 노려야될 것같네요.ㅡㅡa
06/09/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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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얘기해서 저그가 대놓고 노스포닝 3해처리를 해도 될것 같습니다.
WordLife
06/09/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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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터렛 말고 벙커면 막을수 있을까요? 이거 뭐 터렛은 아무 소용이 없어져 버리니..
터렛 4개면 그만 좀 와야 할거 아냐.. -_-;;
狂的 Rach 사랑
06/09/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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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열 대 장육 기대되는데요!
연아짱
06/09/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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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만 하다고 쓰는 순간 이런 일방적인 경기가... -_-;;;
민망하네요 흐흐흐
06/09/0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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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늘 얘기하지만.. 등장음악.. 변형태가 젤 좋네요. 다들 좀 바꿨으면..
아까 오영종 vs 박성준도 참 음악 암울하더군요 ㅠ.ㅠ
狂的 Rach 사랑
06/09/0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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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민 선수 테란전 좀 걱정되는데요;; 그래도 믿어봅니다.
연아짱
06/09/0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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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변형태 선수 뭔가 한꺼풀을 벗은 듯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기대해봅니다
연아짱
06/09/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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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e yourself 인트로는 정말 선수등장음악으로 최적이죠~~~
WordLife
06/09/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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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피디가 30개 정도 미리 골라놓고.. 그중에서 정했으면 합니다.
선수들에게 맡기지 마세요. -_-;;
체념토스
06/09/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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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ion님// 단순히.. 건물배치와 시야챠폐를 떠나서.. 타이밍도 살펴 봐야 될듯 싶습니다.

단순히 뮤탈리스크 게릴라의 효과적인 맵이란 걸 떠나서...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초반에 원해처리 레어 뮤탈을 올려도.. 아무런 리스크 없이... 3게스 먹기 쉬운 구조...

그로 인하여... 테란이 향상된 뮤탈리스크 컨트롤를 최소화 시키고
타이밍을 잡아서 저그를 압박하지 않으면... 장육 선수 경기처럼...

답이 없어 보이는...

지금은 과연 누가 여기에 해법을 제시해주는 냐..
이것이 관건인것 같습니다.


원햇 빠른 레어임해도... 전혀 가난하지도 않았고...
맵 특성상 견제또한 전혀 없었고....


또 테란이.. 빠른 테크로 간것도 아니고.. 일반적인 투배럭 더블 형식이였습니다만...
(그렇다고 3배럭 할수도 없자나요..... 또 고인규 선수 투배럭으로 러쉬를 갔습니다만 뮤탈 컨의 인해서 막히고)

뭘 어떻게 해야되는지..
해법이 제시되길
06/09/0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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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닝 3햇은 해처리위치가 안나오니 거의 불가능할듯. 옆위치에 짓는다면 가능하지만 미네랄 효율이 장기적으로 너무 안좋죠.
06/09/08 21:25
수정 아이콘
물론입니다. 타이밍도 빠르다라는거죠, 거기에 +효과로 건물 차폐효과가 더욱 뮤탈리스크 게릴라에 더욱 힘을 실어주지 않는가라고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06/09/0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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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민, 변형태선수. 개인적으로 두 선수 이미지가 참 비슷한것 같습니다. 다른선수와 다른 진지함이랄까요.
06/09/0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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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맵이 뮤탈리스크에게 유리한 점은 수많은 중립건물들입니다. 그리고 본진과 두개의 앞마당 사이를 뮤탈리스크가 쉽게 이동해서 기동성을 이용한 견제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뮤탈리스크를 완벽하게 방어해낸다면 저그에게 어렵게 흘러간다 생각합니다. 저그는 초반에 앞마당을 쉽게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든 중반으로 끌고 가야 하며 동시에 중반으로 끌고 가면서 테란이 확장을 쉽게 먹게 하면 안됩니다. 이 과제를 수행하느냐, 수행하지 않느냐에 따라 경기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테란은 수비의 종족이고 뮤탈리스크를 수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수합니다. 맵이 빌드의 상성이 극명한 맵이라서 그렇지 뮤탈에 대비한 초반 견제에 아무 피해를 입지 않는다면 테란에게 유리한 양상으로 흘러가리라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똑같이 아무 피해 입지 않고 시간이 가면 중반엔 테란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그가 세개의 자원 이상을 돌리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WordLife
06/09/08 21:26
수정 아이콘
똑같은 빠른 뮤탈이었는데.. 변은종이 장육에게 묻히는 분위기.. -_-
06/09/08 21:26
수정 아이콘
다들 간식먹고 오셔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06/09/08 21:27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세팅시간좀 적절히.......
WordLife
06/09/08 21:28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세팅 오래해도 되니까 제발 이겨주길.. 티원 너무 암울.. ㅜ_ㅜ
06/09/0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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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적절하게 끝났네요. 다행이군요. 경기 시작합니다!
오현철
06/09/08 21:28
수정 아이콘
역시 동족전이 없으니 다 재밌군요.
오늘 선수들 경기력도 최고구요.
06/09/0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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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터렛+벙커가 제일 뮤탈리스크 게릴라에 대비하기에 제일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심시티를 잘해서 뮤탈리스크에 마린이 끊어먹히지 않도록 최대한 가깝게 배치하면서 벙커와 터렛으로 뮤탈리스크 피해를 최소화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원래는 터렛을 많이 지으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터렛 4개를 그냥 무시하고 장육 선수의 뮤탈리스크 게릴라를 보니까 생각이 바뀌더군요 -_-;
06/09/0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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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에 컴퓨터가 많아서 그런가...의외로 빨리 시작하네요
anti-terran
06/09/0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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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장육 선수보다 변은종 선수가 더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준 것 같네요. 장육 선수가 변은종 선수 정도의 무탈 운용 능력을 보여줬다면 5경기도 금방 끝났을 듯.
06/09/0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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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 크로스에서 변형태 VS 박태민전 시작되었습니다. 변형태 1시,박태민 4시.
체념토스
06/09/0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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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퐁님 말대로.. 저그의 뮤탈리스크 초반 견제 대비가 관건인데...

단순히... 뮤탈 타이밍이.. 더블들어간 저그의 해처리 타이밍 아니라..

원햇 레어 뮤탈 테크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엄청 빠르죠 뮤탈 테크가...

그타이밍의... 테란 병력이 많지가 않습니다.
고인규 선수 정도의 병력...

원햇 빠른 레어라는 다른맵에사 극단적인 테크를 했음에도...

전혀 자원이나.. 생산에 리스크가 생기지 않은 것이 이것이 큰 포인트입니다.
06/09/0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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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렛은 무탈을 죽이는 건물이 아니죠. 마린메딕이 무탈을 막는것이고 시간을 버는 건물인데 이재호 선수가 그 타이밍이란 면에서 너무 늦어서 많이 휘둘린거죠. 무탈이 최초에 왔을때 스팀팩조차 안되어있었으니. 터렛몇개만으로도 충분하죠.
06/09/0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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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태 서플라이 디포 짓고요.
06/09/08 21:32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는 12드론 스포닝을 가져갑니다. 그리고 앞마당인듯 합니다.
06/09/08 21:32
수정 아이콘
앞마당 가져가는 박태민.
06/09/08 21:33
수정 아이콘
아 변형태 선수 정찰 실수했어요!!
06/09/08 21:33
수정 아이콘
변형태선수 2배럭입니다.
WordLife
06/09/08 21:33
수정 아이콘
알카노이드 테란은 절대 나갈 생각 말고 최대한 빠르고 안전하게 앞마당을 먹겠다는 마인드로 플레이 해야 할듯.. -_-;;
아무리 빨리 나가도 막힐거 같네요. 부숴야 할게 너무 많아요.
체념토스
06/09/08 21:33
수정 아이콘
ridEkrn님// 이재호 선수가 느린건지.. 장육선수가 빠른거지.. 생각해보세요.
06/09/08 21:33
수정 아이콘
변형태선수 서플라이로 입구 막고요.
06/09/08 21:34
수정 아이콘
짓다말고 내버려두더니 그냥 취소합니다.
06/09/08 21:34
수정 아이콘
3해처리 가는 박태민선수.
DNA Killer
06/09/08 21:34
수정 아이콘
변형태선수 정찰실수 한듯 한데 집어주진 않는군요.
06/09/08 21:35
수정 아이콘
저글링 달려가는 박태민. 그러나 마린과 SCV홀드에 여의치 않은듯 해요.
06/09/08 21:35
수정 아이콘
자...... 변형태선수,타이밍 노리나요?
06/09/08 21:35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위기를 느낀듯 바로 성큰 3개까지 늘립니다!
06/09/08 21:36
수정 아이콘
압박하면서 더블. 테란이 보통 하는 플레이죠. 일단 적절한 타이밍에 완성된 성큰에 대기.
06/09/08 21:36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레어 완성시키고 히드라덴 올리면서 스파이어도 같이 올립니다.
06/09/08 21:37
수정 아이콘
지! 변형태선수 들이댑니다!!
06/09/08 21:37
수정 아이콘
막았습니다만 드론 정말 많이 잡혔어요!
06/09/08 21:38
수정 아이콘
다시 들이대봅니다만 무리고요. 박태민선수 빠른 하이브 테크.
06/09/08 21:39
수정 아이콘
자! 박태민선수!! 러커 2기를 몰래 빼돌려놓습니다! 그러나 봤어요!
06/09/08 21:40
수정 아이콘
자! 러커 2기!! 그러나 본진 근처에 대기하고 있던!! 오버로드에 태워져서! 본진에 드랍! 변형태 탱크 없지만 손해가 꽤 있었고! 그사이에 센터에서 저그가 이겼어요!
DNA Killer
06/09/08 21:40
수정 아이콘
의외의 타이밍에 퀸즈네스트 같은데 드랍이~~
jjangbono
06/09/08 21:40
수정 아이콘
아 변형태 선수 당황했나요.
06/09/08 21:41
수정 아이콘
이야 박태민 선수 드론 이득 본거 이자쳐서 받아내는 분위기입니다.
정말 회심의 3센치 드랍, SCV도 한부대 가량 잡고 전진병력도 전멸
시켰습니다. 몰아치는 박태민 선수!
06/09/08 21:41
수정 아이콘
변형태 선수도 평소엔 저그전 잘하는데 한번 꼬였을 때 막히는게 좀..ㅡㅡa
WordLife
06/09/08 21:41
수정 아이콘
그렇지!!! 박태민 만쉐~ /=ㅁ=/
티원의 암울했던 분위기를 그나마 살려주네요.
06/09/08 21:41
수정 아이콘
결국 몰아치는 박태민을 막지못하고 변형태 gg!
06/09/08 21:42
수정 아이콘
정말 이번 저그들 테란 상대로 무섭네요!! 오늘 테저전 3경기 있었는데 3경기 모두 저그가 대 테란 상대로 다 이겼어요!!!
부들부들
06/09/08 21:42
수정 아이콘
오늘 결과가 100% 역상성이네요.
06/09/0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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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락 선수의 부활 이후 드랍을 잘 활용하는 저그들이 보이는군요.
06/09/0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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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전설이 그나마 상대가 테란이 되어서 이루어진것인데 이렇게 저그가 테란을 다 잡고 다니면 가을의 전설이 과연 이루어 지겠습니까!!
체념토스
06/09/0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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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병력을 몰아친게... 그게 결국 독이 되였네요.

그리고 3cm 드랍 너무 좋네요!!
06/09/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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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A매치 전적 테저전이 10:18이에요!! 18이란 숫자가 테란의 숫자냐? 아닙니다. 10이 저그의 숫자냐? 아닙니다.

저그가 테란을 상대로 많이 앞서고 있어요!!
06/09/08 21:43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가 운신이 되기 이전에 테란전은 엄청나게 공격적이었는데 운신스타일에 그 옛날 스타일까지 점목시키는 모양새입니다.
06/09/08 21:44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sk로 이적하면서 apm상당히 빨라졌네요 거의 100정도는 빨라진듯
06/09/08 21:44
수정 아이콘
박태민 대단...
바카스
06/09/0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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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씨의 오늘 같은 경기를 보고있자니 기복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되는군요.
06/09/0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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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는 조용호선수가 와일드카드전까지 안갈수도 있겠네요 김택용선수가 3승해주고 조용호선수가 이성은 선수 이기면 1승2패 3명 나오네요...
부들부들
06/09/0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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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로도 적절하네요.
KTF, 티원, CJ ,삼성은 1승1패
mbc 1승2패, 르까프 1승.
바카스
06/09/0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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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테란 대 저그를 보면 저그 유저들 대다수가 드랍을 하는듯
WordLife
06/09/0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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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옵저버 문제 있어요.. 매번 김태형 해설이 말을 해야 그제서야 찍는 옵저버.. 옵저버는 미니맵 안보나요..
특히 1경기 가디언은 정말.. -_-;;
06/09/0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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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가 드랍을 하지만 드랍에도 선수들마다 스타일이 보이는게 신기하네요 특히 뭐 박경락선수...
남들과다른나
06/09/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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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지막 경기 옵저버가 좀 아쉽더군요. 김태형 해설위원이 지적 못해 줬음 정말 중요한 장면 날아갔겠네요.
WordLife
06/09/0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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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오늘도 이병민, 변은종은 묻힐거 같은데요.. 분위기가.. -_-;;
06/09/0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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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상성 데이군요. 온게임넷 옵저버는 포기한지 한참되어서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해설진들, 하다못해 전캐스터조차도 미니맵을 알아채고 소리를 지르시는데 언제나 안타깝더라고요.
제로벨은내ideal
06/09/0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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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오늘 오영종 김택용 박성훈 변은종 장육 박태민 예상했는데 박성훈 빼고 다맞았다.
글루미선데이
06/09/09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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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오영종 선수가 제 생각대로 김동수 박정석 강민,박용욱,전태규->?? 이 되어줄까요..
프로토스는 송병구 오영종 둘이 참 여러가지 이유로...기대됩니다

여튼 박태민 선수 감각 최고-_-b
고인규 선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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