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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5 22:02
파이터펠레에서 고인규선수랑 장육선수에 대해 기사쓰더니....... 결국 이런일이 일어나네요....... 역시 파이터펠레......
06/08/25 22:02
사실상 끝났군요 이정도면....그동안 숱하게 얻어맞으면서 키웠던
박성준 선수의 단련된 저저전이 저번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힘을 발휘하는 듯 보이네요.
06/08/25 22:04
이건 답이 없네요. 마지막 하나의 변수라고 할 수 있는 저글링이라는 여지도 사라지고.
데뷔당시 엄청났던 저그전 포스가 살아나는군요.
06/08/25 22:07
박성준선수 빌드가 참 좋네요 요즘 추세인 빠른스포닝으로 앞마당 피해볼일도 없고 그나마 불안한건 테큰데 해처리수때문에 저글링에서 앞서니 저글링 계속보내면 테크 극복하고 또 좋으면 스파이어도 깨고 말이죠
06/08/25 22:08
신백두대간에서의 저저전 양상은 어떤 식으로 변화가 되었을지 기대됩니다. 구백두대간에서는 지금까지 펼쳐졌던 저저전과 비교해서 색다른 빌드들이 많이 보였었는데 말이죠.
06/08/25 22:12
음 ..딴 이야기 지만 왠지 선수들 오프닝곡이 이미지에 안맞는듯..
개인적으론 강민선수 임요환선수 김성제 선수곡이 이미지 딱이였다고 느껴집니다.
06/08/25 22:13
그나저나 온게임넷에선 정말 머리 잘 쓴것 같습니다. APM이 물론 선수들간의 승부에 그렇게까지 대단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팬들 입장에선 정말 궁금하거든요.
06/08/25 22:15
마지막 휘날레를 멋지게 장식할 두선수 등장했네요.
세팅시간은 조금 길겠지만.. 그래도 기대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06/08/25 22:19
여담입니다만
예전에 쿠타조군님이 쓰셨던 글 중에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free2&page=4&sn1=&divpage=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5099 이 있었는데;;; 정 반대로 가네요;;;;
06/08/25 22:20
작년 초까지만 해도 서지훈 선수의 APM이 가장 빠르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모르겠네요. 예전엔 게이머들이 서지훈 선수의 개인 화면을 보고 있으면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라고 했다는 '소문'이 있었죠.(아시는 분은 사실 확인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레이스 산개하는 거 보면 정말 빠르긴 한가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신예중에서도 그런 모습 보이는 선수는 몇 없을 겁니다. 나이가 들수록 손이 느려진다는데 아직까지도 손속도가 빠르다면 정말 노력 많이 한것이 아닐까요.
06/08/25 22:21
서지훈 선수 84년생인데 벌써 손속이 느려질 나이는 아닌 것 같네요^^;
아 그나저나 태민 선수 세팅...-_-;; 엄옹과 엠씨용준이 열심히 시간끌고 있네요;;
06/08/25 22:23
뭐 이번엔 짧으려나 했는데 역시나 길어지는 분위기네요;;;
이렇다면 차라리 세트를 네개 만들어서 경기 진행 할 동안 뒤에 경기할 선수가 다른 세트에서 세팅 준비하면 좋겠네요
06/08/25 22:25
박태민선수....... 저번에 누구와의 경기였나? 아무튼 시간에 쫓겨 세팅을 급하게 하고 시작하다가 그날 완패를 당한 경험이 있어서 이후에 세팅을 세심하게 했다는데....... 들어왔네요!
마지막 경기 시작합니다!
06/08/25 22:26
'가자! 광안리로'에서 온게임넷 스탭분께서..
박태민 선수는 앞에 앉은 상대 종족이 누구건 3종족 상대로 연습해 보신다고 하신 인터뷰를 본 기억이..
06/08/25 22:30
김준영선수 저글링 먼저 나와서 달리죠. 앞마당 시도하는 박태민. 박태민선수가 12드론 앞마당을 선호하는 편이라 그것을 공략하려 하는데....... 앞마당에 지어지는 저글링을 두드려요!
06/08/25 22:31
이성은 선수 너무 아쉽네요.. 듀얼에선 이기고 올라왔는데 바로 또 당하네요. 오영종 선수와 박성훈 선수, 박성준 선수가 이겨서 기분이 좋네요.
김준영 선수 꼭 이깁시다.
06/08/25 22:40
이성은 선수하고 고인규 선수만 이겼으면 완벽한 바람 적중이였는데
그래도 이기길 바란 선수가 더 많아서 좋네요. 다른 선수들도 모두 힘내주세요!
06/08/25 22:40
미네랄 37 가스 68대신에 드론하나가 미네랄 대신에 가스 물었다면,,,, 스커지한벌이라도 뽑을수 있었을텐데.... 그랬다면,,,,,, 좀더 승부알수 없는 상황??? 그리고 뜬금없이 서로 뮤탈 빈집털때 1시로 랠리되어 가버린 드론한마리..
06/08/25 22:42
MSL과는 비교(?)되는 대부분 신예로 구성되어 있는 스타리거들과 임요환선수등의 넴벨류 선수들의 다수가 부재(?) 등등으로 인해 팬들이 많이 걱정과 기우를 보냈었는데
예상을 뒤엎고 첫 날 부터 장난 아닙니다~ 이거 왠지 신한은행 2차시즌 대박날 것 같은 조짐이 보이는데요? ^^
06/08/25 22:43
학교 다니는 관계로 1,6경기밖에 못 봤는데
남은 경기도 챙겨봐야겠네요 ;; 솔직히 6경기는 저그 유저로서 꼭 몇 번은 해보고 싶은 저그대 저그였습니다 ;;
06/08/25 22:44
신한백두대간 테테전 변형태선수와 차재욱선수가 담주에 경기하네요,, 흠,,,, 이맵 오늘같은 장기전 나올가능성 높을까요? 테테전에서... 언덕고저에 의해서 서로 대치상황이 많이 나올듯한.,..
06/08/25 22:46
6경기의 경우
그런 가난한 상황에서 박태민 선수보다 김준영 선수가 드론이 한 기 더 많았단 점이 정말 제대로 작용했었네요. -_ㅠ 하지만 초반에 그렇게 꼬이고도 저런 경기 보여준 박태민 선수도 역시 훌륭했습니다만 박태민 선수 오늘은 기세가 좀 약해보였던 느낌 ;
06/08/25 22:47
아까 그 박태민 선수의 드론은 랠리 포인트 드론이 아니라 양 선수가 상대방 진영에서 뮤탈 빈집털이 중이었기때문에 피신 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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