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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5 18:37
자...... 올스타전을 포기하고 이번 경기에 집중한 오영종선수 VS 프로토스전 극복하려고 겁을상실한 한동욱선수. 어떻게 될까요.
06/08/25 18:51
한동욱선수 4벌쳐 드랍,프로브 어느정도 잡았고요,오영종선수 스타게이트 짓고 있는데,확인 못한듯....... 근데 성곽 탱크로 앞마당에 있던 프로브 견제해주는 한동욱선수.
06/08/25 18:57
한동욱선수 좀더 전진해서!!! 다시 오영종과 교전! 하이템플러 왜 스톰 안쓰나요!! 스톰을 안써서!! 다시 후퇴합니다! 스톰 있었으면 테란 병력 전멸시킬수 있었는데! 아 캐리어에 테란 병력 후퇴해요! 병력 추가가 너무 느려요 한동욱선수!
06/08/25 18:58
자! 센터에서 다시 교전!!! 아!! 이번에는 프로토스!!! 이겼습니다! 한동욱선수의 고질적인 프로토스전 문제점이 고쳐지지 않은것 같네요!
06/08/25 19:00
한동욱 선수 참... 플토전 정말 약하네요, 오늘 이 경기 보면 정말 프로토스에게 승률이 30~40%인것 같은데... 선수 본인에게도 저그만 만나는 것보다 죽음의 프로토스 연전이 좀 더 실력향상에서 나아보입니다.
06/08/25 19:01
오영종선수 아비터까지 나왔습니다. 이제 어렵습니다 한동욱선수.
우승자 징크스........ 프로토스전...... 이러면 얘기가 안나올수가 없죠!
06/08/25 19:03
그리고 멀티는 왜 그렇게 많이 한 것인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추가확장 하나만 해도 괜찮았을텐데 굳이 2개 3개 할필요까지는 없어 보이는데 말입니다.
06/08/25 19:03
이거는! 프로토스가 꼬라박기 실수를 한 3번 이상 해야지 역전이 나올까 말까예요! 아! 그냥 밀리네요!! 그런 실수를 바라기 전에 물량이 되어야죠!
06/08/25 19:06
우승자 징크스가 아니라 제가 보기엔 원래 한동욱 선수의 대 플토전 승률이 별로 좋지 못했어요.
오영종 선수가 그냥 순수물량으로 제압한 경기인 것 같습니다.
06/08/25 19:08
정말 일차적인 문제는....
먹는 자원에 비해.. 한없이 부족한 팩토리 숫자.. 삼룡이까지 먹는 테란이.. 팩토리 숫자가 여섯개가 뭐예요... (아무리.. 스타포트와 드랍쉽을 사용했다고 해도...) 오영종 선수는.. 케리어의 사용을 훼이크로 사용하네요... 상대 도발용. 결국 아비터 + 물량이 원래 생각이였던것 같습니다. 음... 좀 진보된 테란전 운영이라고 생각됩니다.
06/08/25 19:08
엄재경 해설이 패인을 잘 정리해주셨군요.
센터 병력에 병력이 충원되는 것이 아니라 앞마당에 쌓이고 있었던것. 랠리를 못찍은 실수겠지만 너무 아쉽게 남는군요.
06/08/25 19:08
'포스트 임요환'이라 불리더라도 프로토스전까지 닮으면 안돼죠 한동욱선수! 임요환선수는 프로토스전 극복하고 있는데!
한동욱선수 프로토스전 구설수에 오르지 않을수가 없어요.......
06/08/25 19:09
당시 랠리 미스 뿐만이 아니라 뽑은 유닛도 순수 탱크 벌처 였습니다.
당시 캐리어가 3기이상 살아 있는 상황에서 골럇이 전멸해서 랠리 찍었어도 밀렸을 분위기였죠. 게다가 나중에 오영종선수가 지상군으로 완전 전환했을때 중앙싸움에서 탱크 골럇으로 싸웠습니다. 강민이 러시아워에서 최연성을 낚은 캐리어로 낚고 지상군으로 밀기에 그대로 걸려 들었죠. 세세한 디테일에서 많이 아쉽습니다.
06/08/25 19:10
이번 온게임넷 오프닝이라든지 경기끝나고 광고 넘어갈때의 영상 분위기도 모두 마음에 드네요. ^^
그나저나 동욱선수.. 진짜 다 이기는줄 알았는데..;
06/08/25 19:10
그렇죠. 어제도 천적인 강민선수를 완전히 압사시키는 모습을 보여줬죠,하긴 사실상 트리플 커맨드가 아무피해 없이 성공으로 돌아간것이 더 큰것이였지만요.
06/08/25 19:10
다만 중반의 드랍쉽 견제는 확실히 멋지고 잘하네요.
아카디아는 테플전이 참 마음에 듭니다. 일단 드랍쉽이 잘 쓰이는 맵이거든요.
06/08/25 19:11
그러고보니 다음 경기가 김택용 선수군요. 비수가 사신 이상의 물량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지난 듀얼의 재대결이기도 하죠? 그땐 신개척에서 엄청난 물량과 전투력을 보여주고도 아쉽게 택용 선수가 패했지만, 이번에야말로 승리를 따내길 빌어봅니다.
06/08/25 19:11
우승자 징크스? 랑은 전혀 상관없이.
그냥 든 느낌은. ' 나 물량은 정말 못뽑아' 였습니다. 임요환선수의 과거 플토전을 보는듯한 느낌이랄까요. 사실 메카닉에 마린으로 럴커잡는듯한 정교한 컨트롤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왜 물량이 그랬을까요. 첫 전투 이후. 태란이 질수 없는 상황으로 봤었고. 오영정도 이렇게 무난하게 하면 안되겠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한동욱선수의 후속 물량에 너무 실망했습니다. 부디. 연습하세요.
06/08/25 19:12
토스전이 강한테란들의 압박은 확실히 포스가 다릅니다.
분명히 저기에 꼴아박으면 질걸 알면서도 싸우지 않을수 없게 경기를 몰아가죠. 조그마한 탱크 배치라던가 진출 타이밍이라던가 확실히 미세한 차이인데 엄청난 결과로 나타나는 이런 디테일이 다른데 한동욱 선수는 확실히 그런 압박감이 안느껴집니다. 테테전 테저전에 비해서 확실히 토스전은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정말 중반 드랍쉽 견제는 역시 한동욱! 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정말 임요환 선수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습니다.
06/08/25 19:13
알카노이드....... 과연 어떤 경기양상이 있을지 기대되네요. 아마도 7시였나? 그부분만 앞마당 중립건물을 깨지않으면 멀티하지 않을수가 없다던데.......
다른데는 앞마당 중립건물 옆에 넥서스나 커맨드를 지을수가 있거든요.
06/08/25 19:13
이제 온게임넷의 신규맵들도 방송경기에서 첫선을 보이겠군요.
신백두대간 못지않은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06/08/25 19:15
한동욱 선수 테테전은 잘하니까 물량을 못 뽑는 건 아닐텐데요.
테테전 초반부터 시종일관 공격적으로 압박하는 거 보면 숨이 턱턱 막힐 정도 아닌가요. 근데 왜 토스전에서는 그게 안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06/08/25 19:16
드디어 알카노이드에서 첫 시합이군요. 과연 어떤 양상의 테프전이
나와줄지....김택용 선수라면 귀찮아~하면서 질럿으로 중립건물 다 부수 고 할 것 같기도 하다는;
06/08/25 19:18
드디어 해 주네요. 옹겜이 제대로 한벙 먹였네요. 엠겜 스텦들 땅을치고
통곡하겠네요. 최연성, 염보성, 마재윤, 변은종 전부 200대 중반이죠. apm은 200만 넘어가면 스타일의 차이인거 같네요.
06/08/25 19:26
임요환선수 토스전은 주류흉내내려다 실패한 후
결국 본인의 장기인 전략&타이밍을 10성까지 익힌 느낌이랄까요... 한동욱선수 토스전이 어떻게 진화할지 기다려보아요-
06/08/25 19:30
길이 뚫려버렸군요.
이렇게 되면 바이오닉위주로 가는 이성은 선수가 지상군 다수와 리버를 준비하는 김택용 선수의 한방에 밀려버릴 가능성도 없지않다고 봅니다.
06/08/25 19:30
이성은선수 마린 사정거리 업 해주고 있습니다. 스팀팩 없은 진작에 해주고,3팩까지 늘려주는 이성은선수. 이건 네오 포비든존에서 나온 임요환선수의 운영과 비슷한 맥락이죠!
06/08/25 19:31
자! 리버로 이성은선수 진영 왼쪽 멀티 리버로 공략해서 바이오닉 빠지게 하고! 김택용선수 앞쪽으로 들이닥칩니다! 아!! 그냥 밀리는 분위기!
06/08/25 19:32
탱크가 딱딱 맞춰서 준비가 되는군요.
준비를 잘해서 나온듯 합니다. 리버에 휘둘리지만 않는다면 좀더 다양한 양상을 볼 것 같습니다. 라고 치는 중간에한번 싸우는군요. 밀려버릴듯..;;;
06/08/25 19:34
초반 바이오닉 전략으로 길만 뚫어두고 이렇다할 피해를 주지 못한 상황에서 리버 낚시에 입구를 비워버린 것이 바로 패배로 이어지는군요.
김택용 선수 플레이에 센스가 빛나는군요.
06/08/25 19:34
타이밍이 너무 좋았네요. 그리고 리버로 마린들을 한곳에 유인해놓고 입구 뚫어버린 김택용선수의 플레이도 멋졌습니다. ^^ 적어도 배럭정도로 입구를 막아놓고 팩토리 병력을 모았으면 어땠을까 생각되네요.
06/08/25 19:35
리버가 예술입니다. 김성제 급 리버 컨이네요.
탱크가 한번 포격하면 그때마다 딜레이 기간에 스캐럽 쏘고 다시 탱크 포격하면 딜레이 기간에 스캐럽 쏘고.... 진짜 컨트롤 예술이었네요.
06/08/25 19:36
김택용 선수의 커세어 하나가 큰일을 한듯 싶어요.
신맵이고 전략적 요소가 많은 맵이니까 옵저버 기다리기 전에 정찰하려고 뽑은 걸로 다보고 다 맞춰갔죠.
06/08/25 19:36
제가 보기엔 이성은 선수 투배럭 + 아카데미 마린메딕은...
바카닉이 아니라.. 초반 용이라고 봅니다. (여러가지 사전작업용) 팩토리로 넘어가기 위한.. (바이오닉은 그 메카닉 타이밍으로 넘어가는 쯤에서 아마 멈춰졌을거라 보입니다.) 그래도 이성은 선수가 테란유저들에게 좋은 걸 많이 보여줬네요 김택용 선수는.. 스타게이트에서 커세어 뽑아주는 플레이 굉장히 좋네요. 다보고 하니... 타이밍 재고 나오는 거죠^^
06/08/25 19:36
졌지만 이성은 선수 빌드도 굉장히 좋았던거 같은데.. 드라군 좀 적으면 그냥 바이오닉으로 초반러쉬에 밀릴수도..
06/08/25 19:37
이성은 선수 대처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탱크 나오고 나서는 입구 다시 막아버리시지........... 입구를 막아버리면 분명 한타이밍에 찌를수 없는 각이 나오는데 말이죠...
06/08/25 19:37
오늘 오영종 & 김택용 선수 둘다 이겨서 기분이 좋네요!! ^^
응원하는 선수가 모조리 이기고 있으니.. 다음 경기 홍진호, 염보성, 삼성준, 박태민 선수도 기대가 됩니다^^
06/08/25 19:39
김택용선수의 낚시 리버에 마린메딕이 휘둘린게 굉장히 컸죠~ 그래서
본진 무혈입성해서 싸우고~ 지리적으로 불리한점을 극복하고 여태 스타리그 중 가장 말 잘들은 듯한 아이큐150 넘는 모범생 리버!!!! 하버드 보냅시다!!
06/08/25 19:40
에이피엠도 나왔나요? 하기사 초반에 방어를 하게되면 에이피엠은 장난아니죠,,, 거의 제한된화면만 현란하게 신경써야하니....
06/08/25 19:41
어제 플토 3연패를 잊게 해주는 2연승. 과연 박성훈 선수가 신예킬러
홍진호 선수를 잡고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어쨌든 스타리그에선 신예니;;;) 그나저나 경기 통계 대박이군요.(프라임 리그가 떠오르는군요ㅜ.ㅜ)
06/08/25 19:41
김택용 선수가 이기기는 했지만
이성은 선수 전략은 아무래도 차후 알카노이드 맵의 대플토전 주전략이 될듯한데요? 저렇게 움직이면 오늘처럼 절대 타이밍 나오지 않는이상 멀티 2개먹은 테란과 좁은 길목에서 물량싸움 해야한다는 예긴데.... 바이오닉 때문에 셔틀움직임도 제한받고 그렇다고 바카닉도 아니기에 빌드상의 우위도 점하기 힘들고 허허허...... 그렇다고 닥치고 템플러 빌드 올리기도 그렇잖아요? 제 머리로는 대응빌드가 생각이 안나네요
06/08/25 19:43
경기통계 보는순간 '내가 지금 espn 야구중계 보고 있나?'
엠겜어쩌나요~ 이런 폭발적인 반응 무시하기도, 그대로 따라하기도...
06/08/25 19:44
이성은 선수가 안일했습니다. 상대방이 병력을 본진 앞에 모아놓은것을 일꾼으로 확인했으면 6시쪽으로 리버가 들어왔을때 유인책의 일환이었다는 것이 짐작이 가는 상황이었죠. 김택용 선수는 '유인, 안되더라도 자원타격'의 생각이었을 겁니다. 리버를 바이오닉으로 막기는 어렵죠.
바이오닉을 생산한 것은 프로토스가 섬맵의 개념으로 플레이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염두에 둔 것인것 같습니다. 이른바 타이밍이죠. 초반 병력 생산 대신 프로토스가 넥서스를 빨리 건설하면 상대적으로 초반 병력이 적을지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커세어 정찰로 의도했던 것들이 절반 이상 막힌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타이밍 러쉬는 준비해온 것이니 감행하고 메카닉으로 전환해도 충분히 승산이 있으리라 생각했었는데 자신이 뚫어놓은 길을 프로토스가 이용해버리니 프로토스의 승리에 일조한 감마저 드네요.
06/08/25 19:44
이성은 선수 테마곡이 마린의 후회였는데... 이성은 선수 마린이 후회할듯. 내가 왜 중립건물을 뚫었던가~ 사령관 나와!
06/08/25 19:45
휀 라디엔트//
네 맞아요~ 님 말씀이 옳으신듯 싶습니다!! 전략은 정말 좋았습니다. 초반에 멀티먹는 칼 타이밍은 예술이었죠... 하지만 임기응변에 약한 이성은 선수.......... 뚫린 입구 다시 막아버리면 당연하고도 당연히 테란이 훨~씬 좋은데 휑하니 놔두었다가 밀려버렸죠~ 다음 일합승부도 기대해도 괜찮을듯 싶네요~
06/08/25 19:46
g.s)kyo라고 어떤 아마추어분은 최고apm 1000도 넘고 50분게임을 해도 apm 600가까이되는분도있던데..
물론 실력은 노코멘트..
06/08/25 19:49
순간 apm은 박용욱 선수가 최고라고 알고 있는데 ~_~ 1000대도 있고 최근 이윤열 선수와 루나에서 한 경기도 600대였을걸요.
06/08/25 19:51
신규 맵 소개를 해설진이 하는 게 아니라 주요 맵테스트 일원인 듯한 팀 코치들이 하는 것도 인상적이고~ 역시 행사 진행에선 엠겜 멀었네요. 아니, 엠겜이 발전한 것보다 온겜이 두배세배 진화해버린 것 같습니다.
06/08/25 19:51
박성훈 선수 최근 10전중에 기욤과의 경기..... 아니 그보다 더 놀란것은
윤정민선수면 그 최인규랑 비슷했던 선수 맞죠? 세상에나 케이피지에 2차였던가 3차였던가 그때까지 보던 케이오알 선수였던가? 이선수 왜 갑자기 안나오게 됐는지... 그때 약간 방송에 부적절한 모습잡혔던 작은 해프닝도 있엇고,,
06/08/25 19:52
오늘 경기 맵별 전적내긴 딱 적당하네요 이번 3경기까지가 타종족전이고 나머지 3경기는 모두 동족전이니....
3경기 끝나면 맵별 전적 업데이트할께요~
06/08/25 19:55
역시 신한스타리그가 시즌 2를 맞이하면서 엄청나게 압도적이랄까요? 시즌1은 단지 시즌2를 위한 과도기가 아니었나 생각될 정도입니다. 오프닝, 무대, 행사진행, 맵, 각종 준비 그 모든 것이 말이죠.
06/08/25 19:55
박성훈선수 앞마당에 파일런 짓습니다. 왜 유독 아이스타일에서 프로토스가 건물을 지을때 그 지어지고있는 공(?) 의 크기가 더 커보이는지 모르겠어요.
06/08/25 19:59
어라? 방금 파일론 아래쪽으로 저글링이 돌아나왔던 것 같은데? 저글링은 지나가지는 건가요? 아니면 파일런 모양 때문에? 혹은 위치가 잘못되어서?
06/08/25 20:02
뛰어난 행사 진행과 멋진 무대, 탁월한 준비!
거기에 멋진 경기가 함께하네요!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명성을 일단 개막일만 보면 다시 되찾는 것 같습니다.
06/08/25 20:08
어쨌거나 밀봉관광으로 안가고, 홍진호 선수가 선전해줘서 또 재밌는 경기가 나오네요. 이렇게 되면 명경기의 산실 온겜스타리그의 명성이 부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08/25 20:11
그참 저렇게 토스가 유리한 상황에서 연속 삽질을 거듭하는데도 할만하니 초반에 얼마나 박성훈 선수가 유리했던 건지;;;
06/08/25 20:14
이런전략을 원천봉쇄 하려고 박성준선수는 최근들어 플토전할때 9오버풀만 했던건가요...물론 가난한점이있어 후반에 패할때가 가끔 있긴하지만요
06/08/25 20:17
이번엔 기대되는 두 선수 고인규 선수와 염보성 선수네요. 염보성선수의 분위기가 좋은 백두대간, 신 백두대간으로 바뀌었음에도 그 분위기가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06/08/25 20:17
APM 평균이 박성훈 선수가 훨 높군요; 보통 저그가 토스보단 빠르지 않나요? 하긴 오늘 박성훈 선수가 손이 많이 가는 빌드(리버)이긴 했지만. 킬수 181 vs 47이 압박이네요 저그의 숙명이지만;
06/08/25 20:18
MBC 박성준 선수도 박성훈 선수의 저런 캐논러시에 진적이 있었죠 -_-
(서바이버리그 재재경기에서) 정말 전략하나 기똥차네요
06/08/25 20:18
염두대간에서 고인규 VS 염보성이 붙었습니다. 염보성선수가 개인적으로 고인규선수를 라이벌로 지목했거든요!!
넌 고인규다 VS 앙팡테리블 기대됩니다!
06/08/25 20:19
SKY92//
예전에 박성훈선수 인터뷰를 본적이 있는데 강민선수 그 전략이 원래 박성훈 선수 꺼가 아니라 자기도 그 전략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강민선수가 방송에서 먼저 보여줘서 놀랐다고 했었죠. (자신만 생각할줄 알았는데 민이형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는 뜻 정도.) 무튼 오늘 굉장하네요......... 캐논러쉬 타이밍 예술입니다.
06/08/25 20:21
김환중 선수 강민선수 박성훈선수등에게서 보이는 앞마당에 캐논러쉬식 공격,,,,, 역시 뛰어나네요,, 물론 데토네이션에서 박성준 선수 앞마당에 닥치고 쓰리게이트 워프해서 이겨버리는 김환중 선수의 그 상대앞마당 게이트는 상대 앞마당 포톤에 비견할바는 아니지만요,
06/08/25 20:21
오늘은 3경기까지 MSL과 정 반대 양상이네요...토스데이~~~~
만세이!!!("세"대신 "쉐"를 집어넣으니 입력이 안되는군요...껄껄...)
06/08/25 20:22
최대APM은 뭐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닌거 같네요. 초반의 일꾼 나눌때
손풀기만 하더라도 저도 400~500 나옵니다만;; 그거보다 놀라운건 평균APM이 300이 넘다니...그것도 프로토스가;; 역시 프로게이머란 다르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06/08/25 20:23
yellinoe//
강민선수의 캐논러쉬하면 잊혀지지 않는 경기.... 기요틴에서의 임요환선수 와의 경기죠... 슈퍼 캐논러쉬에 의한 밀봉관광..... ㅡㅜ 눈물나죠.
06/08/25 20:24
최대 APM보단 평균 APM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것도 그렇게까지 중요한 건 아닌데 나름대로 재미죠.
홍진호 선수는 생각보다 느리고, 박성훈 선수는 생각보다 무척 빠르네요~
06/08/25 20:25
왠지 기대가 다소 적던 선수들이 명경기를 보여주는 거 보니... 다들 기대하는 이번 경기에선 허무한 경기가 나올 것 같기도;;
06/08/25 20:28
염두대간......................
고인규선수가 과연 염두대간의 전장에 피보라를 몰아칠지 기대합니다. 실력은 염보성선수가 뛰어나다 생각하지만 고인규선수 신인(?)의 패기를 갖고 멋진 경기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06/08/25 20:30
참... 봐도봐도 오늘 온겜에는 격찬을 안할수가 없네요. 온겜의 진화는 어디까지인가... 엠겜이 발전이라면 온겜은 진화라는 말밖에 딱히 할말도 없고 이거원;; 경기시작전 화면은 봐도봐도 끝장...
염보성 대 고인규 시작하네요~
06/08/25 20:40
5시 공략은 실패했지만 병력 꽤 줄인 고인규선수. 5시 멀티 일꾼들이 일을 별로 못했기때문에 제 2멀티가 빠른 효과는 거의 없어졌다고 봐도 됩니다.
06/08/25 20:49
아................... 그래도 역시 테테전이라 함부로 못들어가네요..
혹시...................... 핵전쟁 나오나요 ^^;;
06/08/25 20:50
자...... 염보성선수 많은 드랍쉽으로....... 팩토리 장악하려고 해보나요....... 자꾸 돌아다니고 있는데...... 무리수를 두긴 힘든가 봅니다.
06/08/25 21:19
지금 염두대간은 핵 전쟁으로 인하여
민간인(일꾼) 피해가 속출하고 온통 군인 투성입니다... 방사능 오염지수 엄청납니다. 부시 도와주세요!!
06/08/25 21:24
재미있는 경기 보여주는것도 좋지만.. 고인규를 응원하는 입장에선 지루하더라도 욕먹더라도 그냥 수비만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ㅜ_ㅜ
06/08/25 21:24
고인규 선수가 많이 썼죠. 더 먼저 먹어서 먼저 떨어진 감도 있고요.
그만큼 염보성 선수가 전투를 잘해줬다고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06/08/25 21:24
염보성 선수, 체력이 좋은 건가요, 땀을 안흘리는 체질인가요. 고인규 선수와 대조적으로 땀 한방울 안흘립니다. 대단하네요. 어린 선수라 그런가요. 플레이는 노련함 그 이상인데 말이죠.
06/08/25 21:24
자원이 넘쳐나진 않은거 같은데.. 염보성 선수.. 그래도 병력면에서 앞서니... 허나... 핵을 두 방이나 제대로 맞았기 때문에 이겨도 이긴게 아닐듯..
06/08/25 21:25
핵 뜨면 당연히 그냥 병력을 이동시키고 봐야하는 건데, 센터에서 골리앗 한부대 이상 날아간게 너무 아쉽네요. 그거 있었으면 한번 뚫어봄직도 했는데 염보성 선수...
06/08/25 21:26
무승부 나면 서로 억울할텐데.. 좀 그러네요-_-;
염보성 선수 자신이 유리 해서 무승부 하기 싫다고 공격갔다간 무승부도 못하는 수가 있으니.. 공격도 못하고 하하;
06/08/25 21:27
레이스 몇기 안남았는데 발키리 몇기 뽑아서 다 잡아버리면... 이라는 생각은 드는데, 그럴 자원은 좀 아까울 것 같고-_-;;
06/08/25 21:28
이민재 // 고인규가 욕 먹을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고인규는 경기를 어떻게든 끝내려고 계속 공격갔는데.. 오히려 유리한 상황에서 끝내려고 들어가지 않는 염보성이 욕을 먹으면 모를까..
06/08/25 21:28
고인규선수가 욕 먹을 이유는 없어보이는데요. 프로세계에서 최선을 다하는건 당연한거죠. 염보성선수가 이긴다고 장담하시나요? 당연히 가능성이 있으니 염보성선수도 칼을 못빼고있는거죠.
06/08/25 21:29
그러고보니 방송경기 최장기록이 얼마인지 궁금하네요
(하다못해 온겜방송경기 최장기록이라도....) 과거에 59분 59초는 기억이 나지만......
06/08/25 21:29
변수를 만들어준 고인규 선수에게 감사해야죠.
중반 마냥 두선수가 자리만 거하게 잡아놓고 드랍쉽 6~7기만 계속 날아다녔으면 승부 안났을겁니다.-_-
06/08/25 21:30
염보성 선수가 욕먹지 고인규 선수가 왜 욕먹나요 -_-;
전혀 공격의사가 업었던쪽은 염보성선수고 고인규선수는 핵이든 뭐든 돌파구를 찾으려고 했었던쪽인데
06/08/25 21:33
그나저나 평점은 패자를 더 높게주면 안되는 건가요?-_-
승리는 염보성 선수가 가져갈 것 같지만 점수는 고인규 선수에게 더 주고 싶군요.
06/08/25 21:36
-_-; 염보성선수 그냥 들이밀면 될것 같은데;; 왜 저렇게,,,
후...-_- 두선수 팬분들도 보는사람들도 선수들도 중계진도 다들 지치는것 같아요.
06/08/25 21:36
[[고]] 선수 이번경기 의식하지 않길 바랍니다. 메이저 첫 데뷔전 장기전 유리한경기를 이렇게 말아먹고 완전 망가지는 경우도 있을수 있겠지만. 이기든 지든 담경기도 있습니다.
06/08/25 21:37
염보성선수 예전에 안상원선수랑 테테전 장기전 끝에 진 적 있죠.
유리한 상황에 역전패였고.. 공격적인 성향이 화를 부른 면이 있어서 오늘은 수비적으로 간 것 같습니다. 근데..이제 그만 끝내면 안되겠니??ㅠㅠ
06/08/25 21:37
BuyLoanFeelBride님 글읽어보니 천상테란님 정말 못되었네요
완전 박성준김성제선수버그사건처럼 박성준선수 해명글보고 완전버로우해버린 많은사람들처럼
06/08/25 21:37
솔직히 근데 내가 밀 수 없는 상황이면 지금은 고인규 선수가 GG 쳐야되는 것 아닌가요? 염보성 선수가 무리해서 밀다가 병력 다 잃고 고인규 선수가 치고 나오면 어떻게 되는 건지-_- 지금 병력은 염보성 선수가 훨씬 많지 않습니까.
둘이 시즈 풀고 정면싸움을 해야되나;;
06/08/25 21:38
왜 고인규선수가 쥐쥐칩니까-_-
저 상황에서 염보성 선수가 들이밀다가 골리앗만 다 녹으면 레이스로 탱크 정리하고 소수 병력만 있으면 지상 정리할 수 있는데 말이죠. 적은 확률이지만..
06/08/25 21:39
뚫을 수도 없고 나갈 수도 없으면... 무승부죠... 못나가는 쪽이나 못 뚫는 쪽이나 욕먹을 상황이 아니죠... 이것이 테테전의 딜레마....
06/08/25 21:39
왜; 고인규 선수가 지지쳐야 하죠.
승부에서 게이머라면 가장 최선의 상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것이 당연하지 않나요;; 근데 -_- 정말 둘다 독하네요
06/08/25 21:40
후훗 팬들은 답답하겠지만,
이걸로 스타계에 새로운 전설이 나오겠네요 ^^ 두 선수 누구의 팬도 아니라서 그런지, 이 상황이 마냥 즐겁네요, 하핫
06/08/25 21:42
끝났네요.
왜 라인을 언덕 아래에 두었는지..-_- 본진 언덕 라인에 뒀어야죠. 양방향치기도 가능한 진형이었는데 그자리에 라인을 둔것이 아쉽군요.
06/08/25 21:42
역시!!!! 염보성선수!!!
이겼어요!! 이겼어요1!!!! 당신이 염두대간 유일의 승리자입니다!!!!!!!!!!!!!!!!!!!!!!!!!!!!!!! 축하합니다.
06/08/25 21:43
그냥 11시같이 지형좋은곳에 건물하나 남더라도 뻐기면 무승부 하는건데 왜 저렇게 뭘 지키려고 하는거죠...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06/08/25 21:44
고스트는 EMP 난사하면서 무력화시키고 밀어붙인 것 같습니다. 공격력이야 얼마 안되니... 여튼 염보성 선수 축하합니다. 휴하~;;
06/08/25 21:44
아 두선수 징하게 싸웠네요
뭐 보는 사람 입장이야 약간 루즈할 수도 있지만 선수들은 자기 쪽 상황과 스캔을 통해 얻은 정보밖에 없었을 테지만 워낙 장기전이라 상황판단이 약간 흐려젔을 듯 합니다. 두 선수에게 너무 나무라지 마시고 잘 싸웠다고 해주는 쪽이 좋을것 같습니다.
06/08/25 21:44
염보성 마지막공격 너무 굿
경기는 이기려고 하는거지 무승부를 하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무승부를 하고 재경기로 이기겠다는 마음가짐 자체가 우스운거 아닐지요.
06/08/25 21:44
두부에러;;;;; 엄재경 해설의 말처럼 이 한 경기로 둘은 평생의 라이벌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고인규 선수 충격이 클 텐데 다음 두 시합에 영향 없었으면 좋겠네요.
06/08/25 21:45
저도 그냥 11시 지역쯤에 병력 다 모아두고 배수의 진을 치는게 어떨가 싶었는데 아쉽네요. 하여튼 1시간 12분.. 치열하고 처절한 경기였습니다. 이런 경기는 또 오랜만인것 같네요. ^^
06/08/25 21:45
그러고보니 고인규선수는 기왕버티는거 좁은 입구와 언덕이 있는지형에서 버텼으면 될텐데 왜 밀릴 여지가 많은 그런 넓은지형에 자리를 잡고있던거죠. 지킬 자원줄이나 전략적 요충지도 더이상 없던 상황이였는데 말이죠.
06/08/25 21:45
아까 탱크가 언덕 아래 시즈한 것은 사정거리 닿기 전에 먼저 시즈하려는거였죠. 그냥 올라가려했으면 유닛 잡히니까요. 그리고 나서 서로간 그 지역의 신경이 심해서 시즈를 풀어서 올라갈 엄두를 못 냈던거 같아요.
아... 힘들어요;;;; 고인규 선수 아쉽겠네요. 온게임넷도 당황해서 result 화면도 안 보여주고 넘어가네요 ;;
06/08/25 21:45
고인규 선수 뭔가요 ㅡㅡ;; 왜 불리한 지형서 버티기를.. 그냥 본진 언덕서 지켰으면 무승분데... 아쉽네요. 무승부를 하기 싫다는 의지였나요..... 좋은 경기였는데.. 자원이 한정적인 상황선 자원을 남겨가며 플레이 해야되는데 체제전환에도 불리하게 레이스를 끝까지 뽑은거 하며... 장기전 경험이 부족하지도 않을텐데.. 역시 방송경기라 판단력이 흐려진건가요..
06/08/25 21:45
무승부 이야기가 너무 일찍 나왔어요. 잭영옹 견지가 딱 좋았구요. 보성선수 만세!만세!입니다. 설욕 잘 했어요! 전 아직도 저번 프로리그 결승이 떠오릅니다. 가슴이 시원해졌어요, 엠비씨 만세!
06/08/25 21:45
마지막에 아쉬운게.. 염보성 승리의 요건이 고인규선수 건물 최후까지 부술수 있도록, 고인규 방어라인을 무력화 시키는건데..
고인규선수가 이를 대비할려면, 가장 효율적인 라인에서 방어라인을 구축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뛰울수 있는 건물 다 띄어서 골리앗 겐세이용및 엘리방지용으로 하고 터렛 있는 본진속으로 파고 우주 방어했어야 했는데... 왜 언덕 밑에 라인.. 게다가 양방 치기도 가능하도록 했을까요 ?ㅠ
06/08/25 21:46
일단 염보성 선수 축하드립니다. ^^ 긴 경기에 승리를 가져가셨으니.
그리고 고인규선수. 분명히 약으로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아셨죠? 꼭, 자신의 약으로 만드세요. 그리고 오늘은 푹쉬세요 ^^
06/08/25 21:47
그만큼 지쳤다는 말이겠죠. 그리고 나 지금 언덕 밑으로 내려왔으니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덤벼! 라는 생각이었을 수도 있고요. 어쨌든 징하게 시합을 한 두 선수입니다.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고 분석을 하기 전에 일단 박수부터 쳐주고 싶군요.
06/08/25 21:47
염보성 선수 땀 한방울 안흘리네요 -_- 체질이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참 새삼스레 90년생이라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아요
06/08/25 21:48
2005년 찬란했던 그리고 여전히 찬란한 투 테란인 이윤열 선수대 임요환 선수의 레이드 어설트 2006년 찬란하고자 노력하는 투테란인 염보성선수대 고인규 선수 경기시간비슷 자원 거즘 다캔거 비슷(염보성선수가 자원다 안캤고 본진두덩이 다섯시 한덩이랑 가스 새것) 경기시간 십여분차이...
06/08/25 21:48
본진으로 올라가는 사이에 확 내려와서 병력 차이 압도적으로 나면 끝이니까 못올라간 거죠. 고스트도 있고 병력 끼면서 우왕좌왕하면 끝나잖습니까.
어쨌거나 염보성 선수 축하합니다. 두 선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06/08/25 21:48
아예 11시나 8시같은곳에 완전히 짱박히면 절대로 못뚫엇을텐데, 도데체 왜 자리를 계속 옴겨가면서 안좋은곳으로 간건지 - -;;
06/08/25 21:49
게임은 이기려고 하는 게 맞긴 한데 이길 수 없는 상황이면 최선의 선택, 즉 무승부라도 노려야 하는 거 아닙니까? 시작할 때 부터 무승부를 노리고 시작한 것도 아니고 보기 힘들다는 핵 까지 써가며 온갖 노림수를 다 썼는데 재경기 이후 승리를 거두겠다는 마음가짐이 우습다고요?
06/08/25 21:49
이러니 저러니 하지만 결론은 '지쳤다'가 아닐지... 아무리 5시간짜리 리플레이가 돌아다닐 정도로 몇시간짜리 연습을 할 지라도 연습과 방송은 다르지요... 그런면에서 염보성선수 정말 후덜덜합니다.
06/08/25 21:49
밤 10시간 지나면 청소년 직업관련 일 법적으로 금지라던데 ;;
고인규 선수 10시까지만 버텼더라면 ;; 염보성 선수 경기 강제 종료 될 뻔도 했었죠 ;; 그나저나 염보성 선수 최고입니다 ^^b
06/08/25 21:49
전 보다 지쳐서 누구를 응원하거나 비판하는걸 포기했어요;
사실 염보성 선수를 응원했지만... 이겨도 그냥 '이겼군화' 정도?
06/08/25 21:50
11시쪽 가는 언덕에 있던 탱크가 본진 아래에 자리 잡을 시간까지 있는데 본진 언덕으로 올라갈 시간이 없다는건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거기에 시즈모드 안하고 처음부터 본진 언덕으로 올라갔으면 되는거였죠. 정면에 있는 병력이 다인줄 알고 그렇게 자리 잡은것 같은데... 어쨌든 장기전이라 그런지.. 판단미스였습니다.
06/08/25 21:50
다른 게 다 비슷한 건 이해가 가는데... 가스가 몇천이나 염보성 선수가 더 캔 건 좀 의아하네요. 고인규 선수는 7시쪽 끝까지 다 캔 거 같고, 염보성 선수는 2시 아예 안캤는데;; 신기합니다.
어쩄거나 모두 축하 & 격려하도록 하죠 두 선수를^^;
06/08/25 21:51
팅커벨님// 무승부를 하는게 티가 나든말든 일단 가장 최선의
상황을 만드는게 중요하죠... 두선수 다 수고 많았습니다. 백두대간의 염보성은 역시나 대단했고 고인규 선수, 이렇게 또 한명의 라이벌을 만들었다 생각하고 갚아줄 그날을 위해 ^^ 고고 합시다!!
06/08/25 21:51
중간에 유닛만 꾹꾹 눌러주면서 손 놓았나 보내요^^;;
그나저나 두 선수 모두 미네랄이나 양이나 유닛이나 앞의 선수들의 3-4배군요.
06/08/25 21:51
그냥 남들이 재미없니 어쩌니 해도 자기 스타일대로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 한 판이었습니다.ㅡㅡa(오늘 경기가 인규 선수의 잔여일정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길 바랄 뿐)
06/08/25 21:51
고인규 선수 비록 졌지만 정말 재밌는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시종 다이나믹한 경기를 보여줬지만 염보성 선수의 뚝심을 넘지 못했네요. 다음에 이기면 되죠.
06/08/25 21:51
언덕위로 방어하면 고립될수 도 있어서 그렇죠,, 우회병력도 보이고 그래서 그런듯 ... 그사이 거의 다 엘리당하면,,,,,,
06/08/25 21:51
럭셔리컨트롤//뭐 스갤에서 깔때 이유가 있어서 까나요. 그냥까는거죠. 좋은 경기를 하고 이긴선수가 욕먹을 이유가 뭐죠? 개념이 없다고한건 조금 무례한 발언이었던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다만 님이 고인규선수가 욕먹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듯이 염보성선수역시 욕먹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없습니다.
06/08/25 21:52
스타 역사상 가장 징한 경기네요-_-;;;
고인규 선수 다음 조지명식 때 염보성을 찍든지 도발하든지 둘 중 하나할것 같네요 그런데 둘 다 시드일 것 같아서 암 것도 안 되는데 한 표!! 전 염보성이 결승간다고 믿고 있고, 고인규도 예전부터 오늘까지 하는 거 보니 후덜덜.. 더불어 다음 경기 선수들도 무지 지쳤을 것 같네요 자기 경기 기다리다가요 허허
06/08/25 21:52
킬 수, 로스트 수 보니까 진짜 경기 막상막하였구나 느낄 수 있네요;;;
자 과연 박성준 선수는 장육 거품론을 깰 수 있을 것인지. 장육 선수의 저저전 실력은 어느 정도 일지. 다음 경기를 지켜봅시다
06/08/25 21:52
지쳤다기 보다는 무승부 하느니 지겠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언덕위에서 버티면 염보성 선수도 들어갈 수 없고 시간만 지날테니.... 그리고 이런 모양새는 안좋게 보일 수도 있죠...(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그런 모습 보여주느니 공격을 유도한후 어느정도 싸움을 통해서 무승부가 나오면 어쩔 수 없고 아니면 gg 치겠다는 생각을 한것으로 보이네요....
06/08/25 21:52
다른 분들에게는 어떨지 몰라도 저에게는 재미있었습니다. 팽팽한 긴장감, 2시에서 벌어지는 팽팽한 긴장감이라던가 락다운때문에 뒤로 물리거나 적절한 핵사용까지!! 다른 분들은 재미있으셨던 분들 없나요?
염보성 선수는 APM이 빠른 선수는 아니군요. 예전부터 손이 빠르기보다 메크로적인 운영이 뛰어난 선수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테테전은 정교한 컨트롤 싸움 위주로 가는 상황이 오지 않는 이상 손빠르기보다 자리 잡기나 운영, 병력배치, 포인트 지점 공격, 시야등이 더 중요합니다. 염보성 선수는 맵을 정말 넓게 쓰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주도권을 가지고 경기할줄 아는 선수죠.
06/08/25 21:52
왜 까입니까.. 고인규 선수 입장선 좋은 경기 염보성 선수가 먼저 버티기 모드 가서 병력 다 날리고 역전당한건데... 원래 우세한 쪽이 공격을 가줘야 되는겁니다. 완전히 수성모드로 돌아섰는데 그것을 압도할 병력이 없다면 무승부죠...
그리고 무승부 경기가 한두번 나온것도 아니고.. 예전 챌린지 리그서 서지훈 선수는 안기효 선수랑 할때 아예 작정하고 무승부로 들어갔죠. 그래도 엄청 까이진 않았습니다.
06/08/25 21:54
염보성 고인규 화면 완전 서로 바뀌었죠,, 미네랄을 염보성 선수가 확실히 덜 캤고 염보성선수 그정도 에이피엠 아니죠,, 가스도 틀리고,,,, 고인규 선수는 손이 느린줄로 알지만 염보성선수는 절대 안느리거든요,, 자료의 선수이름이 틀렸습니다. 이건 거의 확실,..
06/08/25 21:55
이곳에서 까이니 뭐이니 그런 이야기좀 하지 맙시다. 도대체 선수들이 무슨 잘못이 있나요. 그리고 그 유무가 무엇이 중요합니까 이야기 할 필요도 없는 겁니다. 이곳은 pgr이고 무례하게 선수들을 함부로 평가하는 공간이 아니지 않습니까. (저만 그런건가요?) 그저 두 선수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는 이야기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06/08/25 21:55
yellinoe//
저도 그 생각했어요~~ 일단 언덕위에 올라가면 방어는 쉬우나 죽었다 깨어나도 밑으로 못 내려오죠,. 사나이라면 들이대야죠!
06/08/25 21:56
와.....이거 신인들이 많다고 이번 온겜넷 기대 안된다고 하는 분들 뻘쭘하겠는데요? 아직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신인들이 재밌는 경기를 만들어 내는군요~ 택용선수도 좋았고, 인규 선수랑 보성선수의 경기도 참 재밌었고(라기 보다는 징했지만;;) 어쨌든 기대가 됩니다!
그나저나 인규선수 어뜩해요! 왜 일케 짠해 보이는지..ㅠㅠ
06/08/25 21:56
중계창 새로 써주세요.
불판 갈아야죠~ 그리고 두 선수 모두 잘했습니다. 저는 테테전을 안좋아하는 편이라서 지루했지만..ㅠㅠ 선수들이 욕먹어야 할 상황은 아니죠.
06/08/25 21:56
선수들은 최고였으나 김태형해설 진짜 편파적 해설과 흐름 읽기 실패등등 연습좀 해야겠네요.
초중반 염보성선수의 2대의드랍쉽이 실패했다는 둥 이런 말도 안되는소리와 이제부터 두뇌싸움 시작하려는데 무승부등등..
06/08/25 21:57
엠에셀에서 개인화면으로 구성하는 프로에서 보여준 염보성선수대 오영종 선수와의 라이드 발키리 보면 오늘 최대 에이피엠 절대 신뢰못할정도로 낮은 수치지요,, 고인규선수는 최연성선수와 손빠르기는 비슷한데.. 오늘 개인화면 봐도,,, 평균에이피엠이 그런 장기간경기에 그정도와 그런것들이 아닌듯 하네요,,
06/08/25 21:59
고립되건말건.. 자원 더 캘곳도 없고 지킬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고립되는게 무슨 상관입니까; 팩토리 하나 시즈탱크 위에 띄워놓고 버티면 나머지는 염보성 선수가 알아서 판단......
자존심 상해서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 없다면 자원도 더 못캐는 상황서 gg를 쳤겠죠.. 그건 아니었으니 처음부터 비길 의도가 있었다는 건데... 그렇다면 그 시즈배치는 좀 아쉬운 점이었죠. 고인규 선수 아쉽네요.. 유리했던 경기였는데 염보성 선수가 공격을 안오자 무리하게 몇번 공격가서 결국 역전패.. 마치 이윤열 vs 한승엽 경기를 본듯한... (그렇게 심한 차이는 아니었지만, 상황설정이..)
06/08/25 22:00
언덕 위에 있으면 그냥 무승부 되어버리니까, 공격을 유도하고 어떻게든 한번만 막으면 염보성도 자원 다 떨어질 것 같으니 내가 이길 수 있다. 라고 고인규 선수가 생각한 것 같은데... 뭐 작정하고 무승부를 노릴 수도 있지만, 유일한 역전의 길을 노렸다(어쩄거나 고스트가 있었으니까요)고 생각하는 게 맞지 싶네요.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아까 화면은 두 선수가 바뀐 것 같습니다.
06/08/25 22:02
고인규 선수가 정말 상대의 공격을 유도하고 역러쉬로 이길꺼라고 생각했다면 정말 난감한 생각이죠.. 프로의 레벨서 그런 생각이 통할리가 -_-;;... 염보성 선수가 공격 실패해도 방어할 병력은 최소한 있겠죠..
06/08/25 22:15
에구.. 고인규선수 까이는거 싫어하시는분이 은근히 염보성선수팬들 긁으시네 ㅠ(서로같은 팬입장인거 생각해주세요. 울컥하셔서 누구야말로 까여야하는거 아닌가요? 이런식으로 하지말고요) 두선수다 까일만한 경기 아니였죠. 두선수다 정말 잘하셨다는.
06/08/26 00:23
고인규선수 화면맞는데요, 리플몇개만 구해다보세요 평균apm 300~400사이 나옵니다, 최대apm은 500~600사이 나오고요, 고인규선수 손빠른편입니다, 염보성선수리플보면 평균apm은 220~260사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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