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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4 12:47
지난번 광안리 결승전때도 아무리 비공개 연습이었다지만.....관련 기사 정말 하나 없다가 고작 나온다는게 오랜 여행으로 피곤하다느니 반팔이 없어서 고생이라느니 깃발이 받침대가 없는데 바람에 넘어졌다느니 -_-
옆에 있었으면 정말 한대 때릴 뻔...
06/08/14 12:50
오상직기자님 얘기는 농담이고;;;;
MBC히어로 기사가 너무 없기는 하죠. 얼마전에 설악산으로 워크샵이 갔었다는데 기사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다른팀들은 이모저모에 사진중계까지 올라왔는데 말이죠.
06/08/14 12:51
왜 협회하고 공인경기장 얘기는 어디에도 안보이는지 -_-
파포 너무한거아닙니까 정말 유일한 e스포츠포탈이라는곳이 이런식으로 선별적으로 기사를 쓰다니..
06/08/14 12:55
엠겜팀 담당 기자님은 박지현 기자님이네요.
더불어 온겜팀 담당도 같이 맡고 계시네요. 뭐랄까.. 라이벌팀을 한꺼번에 맡고 계시면 취재하기도 어렵지 않나요. 어쩌다 저렇게 담당하신건지..
06/08/14 12:57
지포스님//근데 이상한게, 상설경기장 관련 기사가 올라온 곳이 스포츠조선 한 곳뿐이라는거죠 ;;; 엠겜과 나름대로 협력을 구축하고 있는 스포츠서울에도 기사가 안올라오고 있고, 게임한국과 경향게임스 등의 게임주간지에도 기사가 안올라오고 있습니다...... 뭔가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 (협회에서 엠바고 요청이라도 한걸까요 ㅡㅡ;)
06/08/14 13:01
저도 히어로의 팬이기에 글 쓰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먼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비시즌이 시작된 이후 8월 2일부터 현재까지 팀별 기사 현황입니다. (WCG, WEF관련 기사는 제외했습니다. 인터렉티브 인터뷰 포함 기사입니다.) T1 11개 매직엔스 5개 엔투스 3개 (서지훈선수 인터뷰) 스파키즈 5개 히어로 0개 SOUL 2개 OZ 7개 (이제동선수 인터뷰) EX 1개 (심소명선수 인터뷰, 이윤열선수의 인터뷰는 저번달이라서 제외했습니다.) 이네이쳐탑 2개 (정영주선수 방출관련) 한빛 4개 (2개가 박경락 선수 관련) 삼성 2개 그 외 : 3개 (맵관련) 2개 (엠비씨게임) 4개 (OGN) 4개 (공통) 1개(CJ방송국 관련) 1개 (파포) 파포가 이스포츠의 언론을 표방한다면 이런 편향성을 줄여야 합니다. 온게임넷 기관지라는 꼬리표는 칭찬의 의미가 아니란걸 편집장분은 아셨으면 합니다. 제발 히어로 관련 기사좀 써주세요 ㅠ.ㅠ
06/08/14 13:03
중요리그가 대부분 종료된 8월 한 달이 e스포츠에서는 사실상 비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이 기간동안 시즌이 종료된 11개 게임단은 전력 보강을 위한 트레이드 물밑 작업이 ‘은밀히’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그동안 창단이다 신인선수 발굴이다 등으로 사실상 ‘대물’을 잡기 위한 게임단 갈등은 뜸해졌던 것이 현실이었습니다만 최근 창단된 B게임단에서 그야말로 거물급 테란인 A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입질’을 조심스럽게 추진하고 있어 술렁이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이 선수 영입을 위해 A게임단은 현재 소속게임단에서 받고 있는 연봉의 +2억에서 3억을 더 얹어 주겠단 조건을 제시했다는데요. 이미 누가 들어도 ‘와’할만큼의 명성을 가진 A선수가 만약 이적이 확실시 된다면 ‘억’소리 나는 연봉과 함께 큰 파장이 불러올 것이라는 게 심상치 않은 관계자들의 후문입니다. 현재 A선수의 소속팀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고루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은 물론 A선수 역시 ‘베테랑’ 선수답게 팀 에이스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이적이 쉽게 성사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B게임단은 이미 이적 관련서류를 구비하고 사장님의 OK사인이 떨어지기만을 노심초사 기다리고 있다는군요. 오랜기간 소속팀에 머물렀던 A선수가 이적이 확실시 된다면 e스포츠 판 에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사뭇 궁금해지는 시점입니다. 경향게임스 khgames@kyunghyang.com <2006년 08월 14일 10:04:02>
06/08/14 14:56
이런글을 기다렸어요. ㅠ_ㅠ
원래 구 POS시절부터 파포의 외면을 받아왔던지라 이런 현상들이 그리 낯설지는 않지만, 요새 유독 심하더라고요. 부들부들님 말씀처럼 워크샵 다녀왔다길래 사진이 올라왔을까 하며 들어갔어도 한줄 코멘트정도도 없고, 근황소개 같은것도 전혀 없고요. 파포가 MBC Hero팀을 설사 정말로 견제하고, 미워하는거라도 이정도로 티나게 하는거는 결코 프로페셔널하지 못한거죠. 내공을 쌓아야겠어요. -_-;
06/08/14 15:21
박지현 기자는 참 할말이 없네요... 온겜 엠겜 담당이면서 온겜 기사는 척척 써주는데 엠겜은 바로 설악산 동반한것도 그냥 모른척하고...
엠겜 진짜 파이터포럼에게 견제 많이 받고 있네요.
06/08/14 15:41
파포... MBC 게임단의 기사를 하나도 안써주다니 너무하네요.
비록 제가 좋아하는 팀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좀.. 공정성이 너무나 없네요
06/08/14 16:42
독점이 가져온 패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스갤에서 나온 의견처럼 시민기자 형식의 자주적인 이스포츠 웹진이 분명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스갤과 여기 피지알에 필력이 좋으신 분들이 많고 각팀마다 명예기자를 선발하여 그분들에게 관련 기사 작성을 (물론 봉사에 가깝겠지만) 하는 형식으로 웹진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대로 파포의 전횡을 묵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06/08/14 20:14
A선수는 이미 최고 연봉을 받고 있지 않나요? 거기에 +2억이면...
정말 장난 아니겠는데요. B게임단은 최근 창단이란 점에선 CJ아니면 르까프, MBC, 온겜인데... 그 중 테란의 수급이 절실히 필요한 팀은... 아무래도 르까프겠죠? CJ는 성향상 다른 팀 선수를 데려올 가능성이 좀 낮은 것 같고... 엠겜이나 온겜은 테란 라인의 보강이 그렇게 절실할 것 같진 않은데... A선수는 이래저래 이번에 말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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