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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4 12:25
이윤열+송호창.-_-...KTF측에서는 거대테란 하나 잡지만...과연 가려고할런지.-_-;;팬택은 아예 손 떼는건가....(이윤열선수가 팀 전력 반 넘게 먹고가는팀인데;;)
06/08/14 12:27
서형석코치님은 아닌 것 같으니 안심하셔도 되겠네요.
(엠겜 e스포츠가 좋다에 나오셔서 감독으로 갈 생각은 없다고 하셨대요) 이적설과 맞물려서 여러가지 얘기가 나오는데, 불안합니다. 빨리 발표됐으면 좋겠어요.
06/08/14 12:28
저도 서형석코치만 아니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하하
T1의 오버트리플크라운 달성 일등공신인데 KTF로 가서야 되겠습니까. 신임 KTF 감독은 KTF팀의 구태의연함과 완고한 내부적 시스템에 변화를 주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특히 다년계약에 대해서는 철저한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KTF의 숱한 다년계약 중 성공사례라고는 꾸준한 성적을 내주는 조용호 선수뿐입니다. 나머지 선수들이 다년계약에 안주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름값만큼의 성적을 내주지 못했죠. 그리고 팀에 전혀 도움 안되는 실력 없는 선수는 냉정히 방출하던지 2군으로 내려보내던지 해야죠. 한때 날렸었다구요? 한때 잘 나가지 않은 선수 어디 있습니까.흐흐
06/08/14 12:32
그리고 이윤열선수 이적은 낭설이 아닐까요. 팬택 창단협상시에 이윤열선수의 존재가 절대적이었고 실제 계약체결 당시에도 계약조항에 이윤열 선수의 잔류가 명시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가 없는 팬택은 상상할 수 없죠. 팬택에서의 이윤열의 상징성은 T1의 임요환이나 CJ의 서지훈을 능가합니다. 개인전 팀플 안가리고 혹사당한다는 비판을 들을 정도로 자주 출전하는 이윤열의 공백은 감당할 수 없을 겁니다.
06/08/14 12:36
제가 어디서 들은말인데..신빙성은 없지만...팬택..기업내에서 안좋은일이 있어서..뭐시기해서..팬택ex해체할수도 있다고..들었는데.....하반기쯔음에...
06/08/14 12:38
팬택 기업자체가 어려워서, 매각된다느니;;; 그런말이 떠돌았었죠.
스갤에 팬택 프론트분이 직접 글을 쓰셨습니다. 게임단 해체 그런 계획 전혀 없고, 하반기 리그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하셨어요.
06/08/14 12:39
팀에 전혀 도움 안되고 실력없는 선수에서 움찔 하네요....
케텝팀에 연봉 받는 선수 중에 두시즌 이상 스타리그 쉰 선수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케텝도 실력이 안되면 2군으로 내려가는 모습 보여주고 있고..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이상.. 냉정히 방출하는 팀은 그다지 없습니다.
06/08/14 12:44
용서가 빠른걸까요?
아니면 기억이 무딘걸까요? 정수영감독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를 위화감을 느낍니다. 이 글에서 지난일을 거론하는건 좀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지난 사건들을 생각한다면 지금 KTF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06/08/14 12:47
정수영감독이 계셨을땐 그래도 '준우승' 이라도 했습니다. 이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랜드 파이널 때도 엔트리 거의 다 맞추었는데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졸전으로 패배했었죠. 게임 외적인 문제를 떠나서 실력으로만 보자면 정수영감독이 적임자죠. 그리고 방송 간간이 열혈 KTF팬 기질을 가감없이 드러내시는 김창선 해설도 감독 후보로 좋을듯. 개인적으로 김창선 해설의 분석능력은 MBC의 이승원 해설과 더불어 최고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06/08/14 12:53
정수영감독님은 준우승이라도 했다고 하셨는데, 이준호감독대행도 딱 한시즌 맡으셨을 뿐입니다.
강민, 조용호선수가 양대개인리그 결승에 진출했고, 프로리그도 플옵까지 갔으니 나쁜 성적은 아니에요. KTF가 우승은 없고 성적은 꾸준한 편이라서, 어떤 감독님이 와도 우승하지 않는 한은 인정받기가 힘들죠. 프런트가 우승에 목마른 건 알지만, 이준호감대에게 좀 더 기회를 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 정수영감독이 다시 돌아오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함.
06/08/14 12:53
전 정수영 감독 코엘류 감독 똑같네요 아주 막상 성적 안좋고 준우승 하고 오만쇼크 나오고 할때는 모든 분들이 다 경질 해라 경질해라 하더니 시간이 흐르니 정수영감독을 복직해라 코엘류가 그립다 그딴 소리나 하니.ㅉㅉ
06/08/14 12:57
무난히 이준호 감독대행이 한 시즌 정도는 더 맡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그런데 누가 맡든지 간에 우승 못하면 내년에 감독이 또 바뀔거 같네요. (-_-)
06/08/14 12:59
사실.. 지금 케텝 전력으로는 포스트시즌도 간신히라는 느낌인데..
너무 우승에 목메면 더더욱 실패만 계속 할 것 같습니다. 누가 감독이 되시던 이번 시즌엔 제발 장기적인 생각으로 팀을 운영했으면..
06/08/14 13:11
팬택 해체 함 안됩니다~ 인제 정 주기 시작했는데~~~;;;;;
원래 케텝측에서 건 조건이 왠만한 현재 감독을 맡고 있는 분들 제외하면 합당한 사람이 없지 않나요? 전혀 새로운 인물은 아닐것 같고.. 이준호 감독 아니면 정수영 감독인데.. 전 이준호 감독에게 좀 더 기회를 줬으면 좋겠습니다. 한 시즌으로 그 사람의 모든 능력을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수영 감독님은...갠적으로 싫어요~~~ ㅠㅠ)
06/08/14 13:19
sk는 너무 테란에게만 의존하고 있어서요,팀플카드도 왠지 불안하고 저그나 토스에서도 개인전 카드가 다양했으면 하는 바램에서..ㅡㅡ;;
06/08/14 13:24
만약에 송호창+이윤열 선수가 KTF간다면 팬텍 감독은 이준호 감독하면 좋겠네요...(2개 모두 그럴 가능성은 낮지만 말입니다.)
지금의 팬텍...이윤열 선수가 비중이 높긴하지만 충분히 좋은 선수 많습니다. 심소명, 안기효, 안석열, 나도현, 김재춘 등... T1, KTF, CJ, MBC처럼 S급팀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는 한빛이나 스파키즈 정도급은 되거든요... 하지만 제 글대로 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06/08/14 13:25
이윤열 선수는 T1에서의 임요환 선수의 비중이나 CJ에서 서지훈 선수의 비중이나 한빛에서의 김준영 선수의 비중을 능가하는 선수라 사실상 이적은 불가능 할 것 같은데...
06/08/14 13:38
송호창감독이 KTF로 간다면 지금의 KTF선수들은 환영할까요 -_-;;
그리고 이윤열선수가 KTF로 간다는 건 팬택의 팀전력의 50퍼센트 이상이 빠져나가게 되는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팬택 프론트가 찬성할지;;
06/08/14 14:23
저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플토나 저그들이 테란에 비해서.. 약해보여 그렇지.. 프로리그에선 잘해주고 있어요.. 뭐.. 이거 저거 따지면.. 더 좋은 선수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팀전체로 볼땐.. 지금이 딱 좋은거 같습니다..
06/08/14 14:29
선수들이 노력해서 이런팀이 된거지 무슨 좋은 선수만 모으고 모아서
된것도 아닌데 뭘 욕심이 많다고 그러시나요. 전 다른게 화가나는데요. 선수들 연봉 못받거나 그런건 상관없이 sk는 무조건 안된다는건 무슨 심보입니까.. 차라리 연봉 받을수있는 다른팀을 말씀이라도 하시던지.. 선수들 생각은 안하고 그저 자기 생각만 어필하면 그만? 아무튼 팬택팀이 해체될일은 없을듯한데 아무튼 은근히 기분나쁘네...
06/08/14 14:35
용잡이님 댓글을 찬찬히 읽어보세요.
버관위 스타워즈님이 팬택이 해체되면 안기효,심소명,안석열선수가 티원으로 왔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나온 말입니다. 티원이 불안하다고 하시니까 현재도 최강팀인데..불안하다니;; 그런의미로 욕심이 많다고들 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KTF감독 좀 빨리 발표됐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은 슬슬 삼천포로 빠지고 있고, 소식은 없고..답답
06/08/14 14:37
이준호 감독님 있을때 분위기 좋아 보이던데...
솔직히 정수영 감독님 계실때 준우승 했다고 하시는데 이준호 감독님은 아주 잠깐 감독대행 하신거였고 준우승과의 비교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거기다가 선수들 폭력문제에 대해선 확실한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에서 선수들이 게임하는걸 원치 않습니다.이준호 감독님이나 새로운 분이 오셨으면 합니다.
06/08/14 14:43
항상 느끼지만 SKT1팀 관련해서는 팬분들도 아닌분들도 참 민감하시군요;;
감독 발표는 언제 나는건지... 궁금해서 여기저기 들락날락하는데 영 소식이 없네요.
06/08/14 14:43
그리고..갠적으로는 티원은 다른 팀이 못이길 그런 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언제나 질수도 있는 팀이구요.. 플옵이상만 가면.. 이상하게 사기캐릭으로 돌변해서 그렇지.;;; 하튼.. 다른 팀이 못이기거나 하진 않을거라 봅니다.. 티원 전기리그 전적 보니깐.. 프로리그는 고인규 전상욱 김성제 선수가 이끌었습니다. 갠전에서도 요즘 그리 분위기가 좋지도 않구요.. 태민선수가 떨어지면.. 종족주장 다..피씨방이고.;;
06/08/14 15:00
이준호 감독대행님이 감독이 됐으면 싶네요. 단 한시즌만에 성과를 내긴 어려웠던 거고,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팀 분위기는 분명히 변화한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좀 더 기회를 줬으면 좋겠네요^^
06/08/14 15:26
이준호 감독대행만큼 자격을 갖춘 인물이 과연 신청을 했을 지가 의문입니다.(신청한 사람 중 이준호 감독대행보다 나은 사람이 과연 있냐는거죠)
사실상 KTF 프론트들도 내심 기대는 했겠지만 별로 만족은 못했을 겁니다.(검토하면서...) 아마도 이준호 감독대행 그대로 갈 듯...
06/08/14 15:35
찡하니님// 인기가 워낙 많으니 ^^;;
저한텐 항상 있는일이지만 전 절대적인 존재..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따라서 원래는 sk팀 좋아했습니다만 지금은 그다지 썩.. 예전 임요환선수도 그랬고 이윤열선수도 그랬고 최연성 선수도 그랬었쬬.. gg;;
06/08/14 15:41
클레오빡돌아님// 리플 보기전에 삭제했습니다. 삭제하고서도 좀 지나서 글이 올라온 것 같군요. 제가 느끼기엔요^^;;
제 리플도 결국 글에는 관계 없는 얘기가 되는 것 같아서요. 아예 말을 시작 안하는게 제일 현명하죠.
06/08/14 17:38
skt1같은 팀이 있는게 더 좋던데요. 어느 정점이 있는게 더 좋더라구요.
그리구 cj,mbc,ktf 등은 그 정점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춘추전국시대보다는 한 팀을 둘러싸고 벌이는 경쟁구도가 더 잼나요. 배구의 삼성화재같은 경우는 절대반대...
06/08/14 17:39
정수영 전 감독님께서 있었던 KTF는 준우승이라도 했지요. 하지만 이준호 감독대행이 있었던 KTF는 양대리그에 선수들을 대거 올렸습니다. 아무리 프로리그가 중요하더라도 홍진호 선수같은 슬럼프를 겪고 있던 에이스들을 살리게 한것만 보더라도 이준호 감독대행이 다시 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06/08/14 18:49
KTF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합니다. 물론 지금 당장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슬럼프의 빠진 선수들을 양대리거로 돌변시킨 이준호감독대행 체제로 좀 더 밀고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06/08/15 09:43
개인적으로 이준호 감독 대행께서 감독직을 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준호 감독 대행께서는 제가 알기로는 한 시즌 정도(혹은 그 이하)의 기간동안 KTF를 맡아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이전에 KTF 팀의 코치로 계셨다 하더라도 너무 짧은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후기리그와 그랜드 파이널이 남아있으니(남아있을겁니다, 분명히) 이번 시즌의 남은 시간은 줘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윤열 선수와 이병민 선수의 맞트레이드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KTF에 가장 부족한게 저그를 잡을 카드인데, 보통 저그전 지존하면 이윤열 선수는 꼽히죠. 이병민 선수는 바이오닉보다 메카닉에 강한지라 이윤열 선수에 비해 저그전 최강자로 꼽히는 비율이 낮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윤열 선수 연봉은 2억인 반면, 이병민 선수 연봉은 8천입니다. 자금난에 있는 팬텍이 이병민 선수를 데려오면 전력에 크게 마이너스가 되지 않으면서 1억 2천이라는 돈을 아낄 수 있고, 자금에 구애받지 않는 KTF측에서는 확실한 저그 상대 1승 카드를 챙길 수 있으니 서로 Win-Win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선수들의 존재감을 생각해서 바꾸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요.
06/08/15 13:16
정수영 전 감독님이 잘했는데 선수들이 졸전했다고 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누구의 팬인가요? 감독이 잘하는데 왜 선수들이 졸전을 하겠습니까? 선수들이 잘 하게끔 하는게 감독이 하는 일 아닌가요? 감독은 엔트리 맞추고 엔트리 짜면 나머지는 모두 선수몫입니까? 알맞은 엔트리를 짜고 치밀한 전략을 세우고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을 수 있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것이 감독의 역할입니다. 정수영 전감독님은 그 부분에서 모두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책임으로 물러나신 분이 한시즌만에 돌아온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아준호 감독대행님이나 아마도 다른분이 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6/08/15 18:20
정수영감독이야기가 나오다니...
팬들은 죄다 금붕어인가요 닭인가요...--;; 그런 일들을 겪고 보고 들었는데 어찌.... 제가 ktf팬이 아니어서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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