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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6 15:11
2경기 재경기 좀 어이없는 타이밍에 결정되어서 난감하더군요. 세이브라도 해놨으면 괜찮았을텐데 갑자기 노재욱 선수 컴터 다운되면서 날아가버리고... 둘다 별로 억울할 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좀 찝찝하더군요.
06/08/06 15:17
추가로 한 가지 말씀드리면...이미 WCG 2006의 워크래프트 3 부문 대표
로 이미 김동문 선수가 확정되었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두 명이 선발되는 것이고, 이쪽에만 관심이 집중되는 것 같아서 말이죠...일단 이번에 이성덕 선수가 탈락하게 되면 지난 해 대표 두 명은 모두 탈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신 올해 ESWC와 마찬가지로 언데드 두 명이 진출하게 되겠죠.
06/08/06 15:19
대군끼리의 대격전을 못봐서 많이 아쉽기는 했지만(스톤콜드...가 아니라 마운틴 자이언츠도 나왔었는데~) 상황 자체는 엇비슷했다고 봅니다. 재경기 끝에 2경기 패배한 이성덕 선수입장에서는 아깝겠지만 말이죠. 워3도 스타처럼 3,4위전 해서 3명 갔으면 좋겠습니다;;;(봉석호 선수도 아까워요ㅜ.ㅜ 한국에서 찾기 힘든 휴먼 고수인데)
06/08/06 15:19
T1내 사제대결(저번엔 연성선수가 이겼으니, 이번엔 동생에게 양보를?)도 볼만할것 같고 (이왕이면 물량전으로...), 투신과 용호어린이의 전투력과 운영력의 대결도 볼만할것 같습니다.
06/08/06 15:39
노재욱 선수 요즘 핀데드 정말 많이 쓰네요. 휴먼전에서도 다수 나이트 상대로 핀드 + 영웅으로 종종 이기기도 하고 하는 것 보면 핀드 운영의 어떤 것(?)을 깨달은 듯 합니다.
06/08/06 15:43
정소림 캐스터,김창선 해설이 계속 당황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니까 안타깝네요.
저렇게 게임이 중단된 상황에서 어떤 얘기거리를 꺼내야 할지 기피를 못잡으실텐데........
06/08/06 15:58
슈레더 잔인하군요......... 김창선 해설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낄낄....... 살해당한 애콜의 심정은.......
06/08/06 16:14
결국 자원차이를 극복 못했다고 해야겠네요. 영웅 죽자 그냥 살려버리는 이성덕 선수와 멀티 둘 먹고도 자원 부족으로 언서먼을 해야 했던 노재욱 선수의 차이가 승패를 갈랐던 것 같습니다.
06/08/06 16:24
언데드가 이기는 시나리오는 하나 였죠... 100 대 100 에서 이겨서 멀티 밀고 이기는 걸로... 종반까지도 상당히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 였는데, 데나 비명횡사로 물거품이 된 거죠...
06/08/06 16:42
데나가 안 죽었어도 나엘이 질 수 없는 상황이었죠
언데가 3영웅의 힘으로 멀티 차이를 극복하고 이기는 경우도 많지만 오늘 경기는 그 한계를 벗어난 상황이었습니다 (자원 2군데 먹는 나엘은 자원 1군데 먹는 언데가 이길 수 있지만 자원 6군데 먹는 나엘을 자원 3군데 먹는 언데가 이기기는 힘들죠) 중반부쯤에 언데 본진 근처에서 노재욱 선수가 정말 전투를 잘 해서 나엘 병력을 많이 끊어 먹고 나엘 본진까지 밀고 갔지만 이미 나엘 병력은 다시 100 채운 상황이 나왔을때 거의 승패는 결정난 상황이었죠
06/08/06 16:46
이번 전상욱 vs 최연성..
정말 T1 팬으로서도 관심 안가네요...-_-;; WCG 결승전이라면 관심이 가겠지만.. 국가대표 선발전 3명뽑는건데 국가대표는 이미 선발되있고 그냥 하는 1위 결정전.. 1년수입이 1억원이 넘는 선수들에게.. 상금200, 300 만원 차이가 크게 영향을 미치지도 않을테고.. 거기다 동족전...휴우..;;
06/08/06 16:50
최연성선수 상대의 입구쪽에 시즈모드........ 팩토리 까지 시즈 포격이 닿는데요......... 전상욱선수........ 과연 이 강한 초반 조이기를 막을수 있을것인지........일단 레이스로 걷어내려고 노력하는데........
06/08/06 16:56
결승하고 34위전 대진이 바뀌어서 둘다 타종족전이 되었다면 재밌었을텐데.. 냠냠.
암튼 경기는 멋졌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는군요.
06/08/06 16:58
음, 최연성선수 마치 임요환선수가 이윤열선수를 이길때의 모습을 떠오르게하는 플레이네요ㅇ _ ㅇ
요즘 연성선수는 스타일을 바꾸는걸로 잃어버린 재미를 찾으려고하는걸까요; 이번 듀얼때부터[병민선수와의 경기가 특히] 실력의 저하도 어느정도는 있겠지만 스타일의 변화가 게임에 영향을 많이 주는걸로 보이네요 m성준선수와의 4강에서도 엘리전후에 벙커링을 연속으로 썼다고 하던데 과연 게임이 싫증나서 빨리 이기든지든지 하는; 조금은 극단적인 빌드와 공격성을 보이는건 아닐지 살짝 걱정도 되네요 연성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스타계에 없어선 안될선수니까요 좋은쪽으로 변화하고있는거였으면 좋겠네요:)
06/08/06 16:59
맵을 불문하고 테테전에서 원팩원스타가 승률이 좋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상욱선수가 자주쓰는 원팩원스타를 최연성선수가 투팩 으로 약한점을 확실히 찔러버리네요.
06/08/06 17:12
게다가 11시 언덕쪽의 자리도 내주는것 같은데요 최연성선수. 최연성선수 3드랍쉽으로 전상욱의 본진 드랍!!! 그러나 드랍쉽 4대 분량에 막히고 최연성 GG!
06/08/06 17:14
우려(?)와는 달리 경기들은 재밌게 흘러가네요.
그나저나 원래 3시가 발대식으로 알고 있었는데.. 딜레이가 많이 되서 그런지 빨리빨리 진행시키네요. :)
06/08/06 17:16
3-4위전도 이렇게 광속조인으로 흘러갈지는 미지수입니다. 결승전은 순위결정전의 의미가 크기 때문에(게다가 같은 팀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부담감없이 빨리빨리 진행하는 듯.
06/08/06 17:21
하지만 그리 소득을 보지는 못할것 같은데........ 최연성선수 드랍쉽 나옵니다. 전상욱 먼저 시즈모드! 그러나 탱크 수의 차이로 걷어내는 최연성!
06/08/06 17:23
전상욱은 이제야 스타포트 완성시켰습니다. 전상욱선수,탱크 3기 다시 전진 배치 시켜서 조이기를 시도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06/08/06 17:25
하지만 그 타이밍을 노리고 최연성선수 상대편 본진쪽으로 진격! 전상욱은 팩토리가 2개거든요!! 언덕쪽에 드랍쉽을 이용한 골리앗 드랍으로 팩토리 장악한 최연성! 전상욱도 발끈 러쉬! 그러나 최연성의 시즈모드 타이밍이 빨랐죠!
06/08/06 17:27
확실히 전상욱선수 잘하긴 하는데... 중요 경기에서의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최연성 선수도 말이 슬럼프지 도저히 만만한 상대가 아님을 보여주네요.
06/08/06 17:30
전상욱선수 최연성선수의 본진쪽 센터는 날렸습니다만 드랍쉽 3기 분량의 병력 고립 된것 같고......... 최연성선수 2스타포트 더 늘리기 시작합니다!
06/08/06 17:35
진짜 전상욱 선수 드랍쉽 3기 크로스카운터 날릴 때 팩토리 밑으로 내렸으면 앞마당까지 마비시키고 팩토리 정전시킬 수 있었는데... 그게 가장 아쉽네요. 만약 그때 팩토리 장악했으면 자신의 본진 탱크 어찌저찌 걷어낸다고 봤을 때 진짜 어떻게 될지 몰랐는데 말입니다.
06/08/06 17:36
듀얼에서 경기력이라면 변명아닌 변명을 늘어놓을수 있쬬.
첫 815때는 최연성이 벌쳐와 탱크가 분리 됬으면서 탱크가 자리도 안잡은 상태에서 상대 플토의 약간의 올인성러쉬에 밀린거고 패자전 테테전도 6배럭하다가 가난해서 진거죠; 하옇튼 815테프전의 최고 피해자인듯
06/08/06 17:36
두선수 다 국가대표 확정된 상황에서 경기를 했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이기든 지든 크게 미안할 일도 없고...부담도 적으니 즐기자는 맘에서 게임에 임했겠죠.
06/08/06 17:37
정말 프로리그 일정이 없어서 그럴거 같다는 -.-;; 상반기 우승까지 했는데 T1선수들 지금 쉬는 한달까지 개인일정 연습못하게 하진 않겠죠...
결론은 경기수를 줄여야 Quality있는 경기들이 많이 나온다는 것인가? 너무 당연한 소리일수도...
06/08/06 17:37
오즈의맙소사 // 최연성이 6배럭 한다는것 자체가 충격이었습니다. 임요환도 아니고 최연성이..
무난히 하면 무조건 이긴다는게 최연성 아니었습니까.. ㅜ_ㅜ
06/08/06 17:38
쵱녀성 // 그런 무시무시한 말씀을.. -_-;;
임요환도 없고 최연성도 없는 이번 스타리그.. 전상욱, 고인규 두 선수 중 한 선수가 반드시 먹을겁니다.
06/08/06 17:40
음...개인적으로 최연성 선수 경기는 군더더기가 없는거 같습니다...상황판단하여 불리하다 싶으면 쿨하게 gg ... 항상 상황판단에서는 그누구 보다 정확해서 관전하는 입장에서도 잼있게 볼수 있는거 같은...어쨌든 이번 wcg 를 계기로 다시 개인 리그에서도 봤으면 합니다...연성운수가 없으면 노조가 파업할 힘도 안나거든요....ㅜ.ㅜ
06/08/06 17:40
WCG 가산점수가 상당한걸로 알고 있는데 다음달 랭킹에서 다시 최연성 선수가 1위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게다가 세계대회에서 우승이나 준우승하면 점수는 더욱 상승할테고...당분간 최연성이 다시 케스파 랭킹 1위로 장기집권 할거같네요.
06/08/06 17:41
전상욱 선수는 실력은 이미 최정상 급이나 심리적으로 중요한 순간에 흔들리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뭐 오늘은 상대가 상대인지라 그렇다쳐도... 제가 감독이라면 앞으로 이선수를 더욱 키울 생각이라면 앞으로 에이스 결정전에만 줄창 배치시켜서 배포를 더욱 키워줄 것입니다.
06/08/06 17:42
WCG우승은 아니죠;;;;
그냥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한거죠 국가 대표 선발전은 WCG예선이나 다름 없는데요 뭘 세계선수들하고 하지도 않았는데요;;;;
06/08/06 17:43
썩어도 준치..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 다른 말 필요없고, 최연성 선수 요즘 감도 잃고 경기력 저하도 있어보였는데.. 국내예선 1위. 말이 필요없군요.
06/08/06 17:43
전상욱 선수는 큰 경기에 약한 선수가 결코 아닙니다. 포스트시즌 무패입니다. 지오 시절부터 합쳐도 포스트시즌에서 진 것은 김성제 선수한테 투산배 팀리그에서 진게 전부입니다. 게다가 그날 선봉 최연성 선수를 이기고 진 것이기 때문에 자기 몫은 다했죠. 그리고 전상욱 선수는 거의 티원의 선봉장으로 나옵니다. 선봉의 무게감은 상당하죠. 배포가 없다기 보다는 아직 실력이 미치지 못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 이번 양대리그가 기대됩니다. 절호의 찬스~~~
06/08/06 17:43
그럼 왜 작년에는 서지훈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전에서 이겼을땐 우승이라고 해주더니 왜 이번에는 1위라고 하는건지 궁금.........
06/08/06 17:46
머 세계대회 예선전이라도 우승이라고 생각하면 우승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냥 1위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거죠... ESWC 예선전 할 때, 조대희 선수 우승이라고 했던 게 기억나는 군요. 최연성 선수 안티가 많아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사람이 많은건가...
06/08/06 17:46
이제 저그 본좌급 끼리의 대결...진자는 떨어지고 이긴자는 살아남겠군요. 박성준 선수가 지면 개인적으로 충격이 2배가 될듯합니다. 작년에도 나도현 선수 칼타이밍 러쉬에 3차전 져서 4위했었는데...
06/08/06 17:47
하이 // 예선 1위는 포인트에 들어가는데 본선 우승은 점수에 안 들어가나요? 이거 뭔가 좀.. -_-
글구보니 WCG 빠진다는 기사를 본것도 같고.. WCG는 케스파 공인 대회가 아니라는 이유에서였던가요..
06/08/06 17:48
개인리그는 3~4개월 줄창해서 우승해봐야 몇천만원 받는것이지만 우승하려면 정말 연습 장난아니게 해야하는데, 프로리그때문에 연습시간이 그리많이 주어지지도 않으니, 제가 고액연봉받는 선수라면 차라리 연봉과 직접 관련있는 프로리그에 올인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강민선수만 보더라도 프로리그에서의 포스가 덜덜덜일때는 양대리그 PC방리거였죠. 오히려 개인리그에 올라오자... 두마리 토끼를 잡느라 좀 어중간해진 느낌이... 요즘맵들이 초반 빌드싸움으로 바로 갈리는 맵들이 많아, 초반 전략을 잘짜오고 연습 많이 하는 선수가 이길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기본기 하나만으로 모든 리그를 평정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06/08/06 17:49
걍 일반 16강이나 프로리그 개인전 경기 같이 국가대표선발전 경기들이 점수에 포함되고 wcg는 안들어갑니다 작년 이재훈선수한테 포인트를 줬었다가 올해부턴가 하여튼 랭킹산정방식이 바뀌어서 이재훈선수 순위가 급락했던걸로 기억되네요
06/08/06 17:50
전상욱 선수의 장점이자 단점은 '한결같다'는 것인거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상욱 선수가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수비시의 침착함이 엄청나지요. 하지만 뭐랄까, 기세랄까... 개인리그 우승하는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보여주는 '폭발적인 포스'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유닛으로 치면 시즈탱크와 하이템플러의 차이랄까요. 시즈탱크처럼 강하다는 느낌, 단단하다는 느낌은 들지만 하이템플러가 스톰 대박 연거푸 내는것 처럼 끓어오르는 맛이 안느껴진달까, 그런게 좀 있습니다.
06/08/06 17:53
쵱녀성 // 예전엔 WCG 점수 많이 줬는데 이번에 바뀌었답니다.
1위에 따로 점수를 주는게 아니라 그냥 프로리그처럼 경기당 점수를 주는거라면 얼마 안되겠군요. ㅜ_ㅜ
06/08/06 17:54
서지훈선수가 5위권안에 있었던건 2004wcg우승이랑 당골왕배,에버2005포인트가 있었기 때문이죠 그당시엔 wcg우승포인트도 점수에 들어갔습니다
06/08/06 17:56
채팅의 압박.........
조용호:알자나 우리 조용호:4등의 압박 MBC_July:흑흑 낄낄......... 아무튼 경기 시작되었습니다. 파라노이드 안드로이드에서 조용호 2시,박성준 12시.
06/08/06 17:58
전상욱 선수가 심리적으로 혼들린다는 의견은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전상욱선수 그동안 저그전의 타이밍 한방러쉬만 보더라도 절대 심리적으로 약한 선수라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저그가 압박하고 무탈로 게릴라하고 당할건 다 당하면서도 한타이밍을 노리고 나가서 그 병력으로 게임을 끝내버리는.. 그런 러쉬를 할주아는 선수에게 심리적인 면을 말하는건 좀 맞지 않는듯하네요. 하지만 역시 정말 잘하긴 하지만 결정적인 경기순간에서 정말 하나의 힘이 필요할듯.. 전상욱 선수도 그걸안다면 바뀔수 있겠지요.
06/08/06 17:58
앗...고민...이승엽 경기도 하고...3 4위전도 하고...ㅜ.ㅜ 결론은 이승엽 경기는 tu로 보고...3 4위전은 티브이로... >_<
06/08/06 17:59
프로리그결승에서 0:2 , 0:1으로 뒤지는 상황에 나와서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승리를 챙기는 선수가 심리적으로 약하다라.. -_-
06/08/06 18:00
근데 조용호선수 저글링 2기 본진 난입했어요! 본진쪽에서 시선 끌어주고.......... 몰래 앞마당 근처에 숨김저글링을 준비하는 조용호.
06/08/06 18:01
저글링 샌드위치 시키려 해보나 박성준 눈치 빠릅니다. 현재까지 두선수 명성에 걸맞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둘다 스파이어 완성시켰죠.
06/08/06 18:02
어!! 근데!! 두선수의 센터쪽에서 저글링 교전 사이!! 조용호의 숨김저글링 드론 앞마당쪽의 드론 어느정도 잡았고! 근데 박성주느이 저글링 5기 난입해서!!! 드론 하나 잡고!!
06/08/06 18:03
박성준 뮤탈 3기 나와서 먼저 드론 잡는군요. 조용호선수 본진쪽 드론 빠집니다. 추가된 뮤탈 1기도 합류해서 뮤탈 4기로 드론피해를 만회하다 못해 역전시키는 박성준! 조용호 스커지로 뮤탈 잡아봅니다만........
06/08/06 18:06
투신이 이번 WCG먹고 슬럼프 탈출했음 좋겠네여... 실력은 있는데 왠지 기세가 꺾인듯한 투신인지라... WCG를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길
06/08/06 18:08
아침까지만 해도 절대포스 전상욱선수였는데
단 한번으로 심리 운운 하는것은 좀 애매하네요~ 단지 서로 대등한 실력에 후회없이 부담없이 임한 시합이었고 단지 그 상황에서 다시 붙으면 전상욱선수가 이겼을 지도 모릅니다. 암튼 결론은 두 선수 모두 화이팅!
06/08/06 18:11
최연성선수랑 전상욱선수 사진찍는 모습이 보입니다. 정말 여유가 있어요. 조용호,박성준선수 저거 보면 어떤 심정일지......... 아무튼 2경기 시작됩니다!
06/08/06 18:12
그 저그전 강하다는 조용호도 박성준을 만나면 맥을 못췄거든요.........
과연 이번에도 그럴까요? 가이아에서 조용호 12시,박성준 6시입니다.
06/08/06 18:16
박성준의 저글링이 많아서 공격! 조용호선수 저글링 1~2기 가량 잃고 빠지네요! 조용호가 안좋은데요! 테크도 느리고 저글링도 잃었죠!
06/08/06 18:24
관광버스 떴는데 외국분들 어디까지 갔다올지... 관광버스기사님과 같은팀에서 열심히 배운 상욱곰의 레이스 관광 실력도 기대되고... 박성준 선수도 분위기에 이끌려서 같이 관광버스 몰게되는건가???
06/08/06 18:26
조용호 선수 아침의 밑의글을 봐서 기분이 언쩒았는지...병력움직임이나 전반적으로 운영이 나빴네요...박성준선수는 평소실력 낸것으로 보이고요...테란전만 어떻게든 회복하면 바랄게 없을듯...내일듀얼도 꼭 뚫으시기를...
06/08/06 18:30
특히 외국엔 플토유저들이 많은데...
투신한테 속된말로 개털...되는 경우 많이 보겠네여-_-;;;; 강민 레벨의 토스도 털리는데... 외국 토스유저들은 진짜 안습.....
06/08/06 18:31
뭐 전쟁에서의 패배는 병가지상사인데 전상욱 선수가 제 아무리 포스가 좋아도 매번 이길수는 없죠.ㅡㅡa(현시대에 단연 최강자라 부를만한 마재윤 선수라도 항상 이기는건 아니잖습니까.) 제 생각에 전상욱 선수가 갖고 있는 최고의 장점은 데뷔이래로 조금씩이나마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지금 당장 보이는 모습이 전상욱의 최종진화단계가 아니란 말이지요) 오늘 자신의 플레이에서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된다면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죠.(자신에게 부족하다고 지적되는 부분을 항상 고치고 다듬어서 강점으로 만들어온 선수지 말입니다) 그런 선수라는 걸 생각하면 하반기의 개인리그가 매우 기대됩니다.
06/08/06 18:42
파포에 가보니 최연성의 인터뷰가 얌전해서 재미 없다고 난리군요. 그럴꺼면 예전에 까질 말던가.. -_-
전상욱이 과연 이탈리아에서 대중적인 입맛의 스파게티를 먹을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06/08/06 20:07
몬자에는 모르겠으나 이탈리아에도 한식집 많습니다.
작년에 베네치아에서 3끼연속 피자&파스타를 먹고 정말 괴로웠던 생각이 나네요 -_-;
06/08/06 21:34
오늘 3경기보고 최연성 선수 걱정은 접기로 마음먹었습니다
1경기는 심리전이였고 2경기에서 너무 전상욱 선수에게 완패해서 걱정스러웠는데 3경기의 포스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으어 금메달 꼭 따오세요 티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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