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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1 02:08
↑혼자보러가세요. 몇번만 그렇게 보면 혼자 보는게 더 재밌단걸 느낄겁니다.
각설탕 근데 개봉했나요? 8월 1일이 각설탕이고 10일이 다세포소년가;; 10일이 각설탕인줄알았거만;;
06/08/01 03:26
이 글을 보니 갑자기 영화관가서 보고 싶어지네요.
임수정 하니까 생각나는게 있는데, 제 친구와 괴물을 보고 영화에 대해 이것저것 얘기하고 있을 때, 친구 曰 "그 현서(고아성)말이야. 좀 임수정 삘 나지 않냐?" 나 曰 "음.. 그러고보니 좀 그런것도 같고.." 친구 曰 "뭐 하긴.. 임수정이 백배 더 낫지.." 아직 현서의 케릭터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전 약간 발끈해서 曰 "어? 왜?" 친구 曰 "니가 미사를 봤어야 해. 아 거기서 진짜 최고였는데.." 저는 발끈해서 "니가 진짜 울라불라블루짱을 봤어야 하는데..." 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_-;; 차마 말하진 못하고..
06/08/01 09:10
낭만토스 님// 저 아는분은 나이 32의 솔로 남성분이신데.. 각설탕 시사회표가 두장생겼는데.. 누구랑 가냐고 물었더니.. "그냥 저 혼자 가볼거에요" 이러시더군요.. 용기를 내세요!!
06/08/01 10:27
영화소개프로그램에서 극찬 안한 영화는 못봤다는...
하지만 각설탕은 보고 싶긴 하더라구요.. 왜 여름에 개봉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06/08/01 10:28
임수정.. 본판이 되는 몇 안되는 연예인 중에 한분이져.
아마도 코를 약간 높이는 수술만 하신 걸로 아는데, 그 전에는 섭외가 없다가 코를 약간 높이자 섭외 러쉬가 장난아녔다는 그럼 말을 들은적이 있는 듯... << 혹시나 문제된다면 이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06/08/01 12:18
PeRsoNa 님//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첨엔 다른 사람인줄 알고 오 스타일 특이하다~ 했는데 알고보니 임수정... 광고 끝나면서 씩 웃을 때 무지 매력적이더군요.
06/08/01 13:45
저는 각설탕 예고편을 보면서 이거 영화 안봐도 뭔 내용인지 알겠다 라는 생각이 들던데..;; 아. 뭐 보시려는분들에 대한 태클은 아니구요..
어제 괴물 보러갔다가 예고편 나오던데. 그걸 보니까 굳이 영화를 보지 않아도 내용이 거의 짐작이 되는터라;;(죄송합니다;;)
06/08/01 14:04
이거 오늘 저녁 8시 과천 경마장에서 시사회 있다고
경마장에서 주말에 일하는 친구가 말하더군요^^ 시간 되시는 분은 가셔서 꼭 보세요! 전 예고편만 극장에서 봤는데도 펑펑 울었습니다..ㅠ.ㅠ
06/08/01 17:08
저도 영화정보 프로그램으로 봤을 땐 그냥 임수정의 인기를 업고 나온 범작으로 보였습니다. 겉보기엔 그냥 잔잔한 내용 같았습니다. 아놔 이러니까 영화사 알바같네. 다른분들이 보고 와서 올려주시길... 그리고 임수정씨 말고 거의 남자 주인공급의 인물이 있는데 이 사람이 왜 우정출연인지... 분량 무지 많거든요. 임수정씨보다 네임파워가 떨어지지 않을텐데 홍보에는 등장도 안하고... 첨엔 홈리스 역활인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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