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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7/31 14:42:07
Name KuTaR조군
Subject 듀얼토너먼트 E조 - 신인의 반란이냐, 화려한 부활이냐.
2006 i-STATION 듀얼토너먼트
@ 서울 삼성동 COEX OnMedia 메가스튜디오, 18:30 Live

E조

1경기 염보성(MBC,T) <815 lll> 박재혁(SK,Z)
2경기 변길섭(KTF,T) <815 lll> 오영종(르까프,P)
3경기 승자전 <신 개척시대>
4경기 패자전 <신 개척시대>
5경기 최종전 <Rush Hour III>


1경기 염보성(MBC,T) <815 lll> 박재혁(SK,Z)

듀얼에서는 SK선수들과 MBC선수들이 유난히 많이 붙는것 같아 보입니다. 일단 두 팀의

성적은 2승2패. 박빙이네요.

일단 염보성선수가 유리하지 않다라고 말하는게 이상할 정도로 염보성선수에게 웃어주

는 면이 많습니다. 박재혁 선수가 예선에서 테란전이 없어서 그 실력이 검증되지 않았다

는 점.(이건 누가 유리하다고 볼수있는 요소는 아니군요.) 염보성선수가 결승전 준비로 인

하여 815에 대한 맵 파악이 더 철저할 수 있다는 점. 방송경험은 뭐 말할 것도 없겠죠. 하

지만, 우리 동가이 선수 그렇게 녹록치 않습니다. 예선에서 테란전은 없었지만 6전 전승으

로 가뿐하게 통과하였구요. 또 온라인에서의 박재혁 선수의 명성은(실력으로나, 아님 다

른 요소로나) 이미 다 아시는대로 유명하죠. 일단 염보성선수에게 무게추가 기우는 것은

어쩔수 없겠습니다만, 박재혁선수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2경기 변길섭(KTF,T) <815 lll> 오영종(르까프,P)

요즘 침체기인 두 선수의 대결입니다. 마재윤선수와의 경기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경기

력을 보여준 변길섭 선수와 '거품이다'라는 말을 들으며 르까프의 에이스자리를 최가람선

수에게 잠시 넘겨줬었던 오영종 선수. 일단, 맵은 당연히 토스에게 유리합니다. 최근 '캐리

어만 뜨면 토스가 무조건 이긴다'라는 점 때문에 말이 많았었죠. 그 외에도 최근 방송감각

도 오영종 선수가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 또 오영종 선수에게 좋게 작용합니다. 하지만, 변

길섭선수도 바로 전 리그까지 스타리거였던 만큼, 저그전에서처럼 화끈한 모습을 보여줬

으면 좋겠습니다.

승자전, 패자전 in 개척시대

오영종선수는 두 선수중 어느 선수를 만나도 껄끄럽습니다. 염보성선수에게 7차 MBC 무

비스 서바이버리그 조 2위전에서 2:0으로 진 적이 있습니다. 또 나머지 한명 박재혁선수는

예선에서 그 전태규선수를 2:0으로 꺾고 올라온만큼 토스전도 일정수준이겠죠. 거기다가

오영종선수의 저그전이 만약 신한은행 스타리거 추가선발전보다 나아지지 않았다면, 쉽

지 않습니다.

같은이유에서 가장 좋은것은 염보성 선수입니다. 오영종선수에게는 상대전적이 앞서있

고 요즘 테테전 정말 물올랐습니다. 승자전이나 패자전에서도 염보성선수에게 가장 무게

추가 기웁니다. 변길섭 선수같은 경우는 자기가 승자전 가고 승자전에서 박재혁 선수가 올

라오기를 기대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을것입니다. 박재혁 선수는, 어느선수를 만나도 덤덤

할것같습니다.

최종진출전 in RUSH HOUR3.

최종진출전은 사실 무슨 예상을 하는것이 무의미합니다. 단지 오영종 선수는 테란을 만

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머리로 생각하는 예상

1경기 염보성 win

2경기 오영종 win

3경기 염보성 win

4경기 변길섭 win

5경기 변길섭 win

염보성, 변길섭 스타리그 진출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1위 염보성, 2위 박재혁

을 예상합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로 박성준 선수가 박재혁 선수를 찍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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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스_스터너
06/07/31 14:45
수정 아이콘
여담입니다만, 티원 vs 엠비씨 2:1입니다. 고인규 선수가 박지호 선수를 이겼으나 임요환 선수가 김택용 선수한테 졌고 다시 전상욱 선수가 서경종 선수를 이겼습니다.

암튼, 오영종 선수가 다시한번 자신의 이름을 떨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DNA Killer
06/07/31 14:50
수정 아이콘
박명수, 박찬수 선수의 쌍둥이 형제 동반진출은 좌절되었지만
형제의 동반 진출 역사를 쓸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박재혁 선수가 올라가길 기대해봅니다.
정말 박성준 선수가 지명하면 재밌겠네요.
KuTaR조군
06/07/31 14:52
수정 아이콘
피플스_스터너// 수정하겠습니다. 이런 D조에서도 맞붙었었지. 승자전이어서 기억이 없었어요 ^^;;
찡하니
06/07/31 14:52
수정 아이콘
금가이, 은가이, 철가이가 스타리그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변길섭 선수의 불꽃. 다시한번 불타올랐으면 좋겠네요..
KuTaR조군
06/07/31 14:53
수정 아이콘
찡하니//참, 철가이의 유례가 뭐죠? 이성은 선수가 어쩌다가 철가이가 붙은거지?
피플스_스터너
06/07/31 14:54
수정 아이콘
금가이, 은가이 선수가 나란히 시드라는게 아쉽군요. 만약 박재혁 선수가 올라가고 금가이, 은가이 선수 중 한명만 시드였다면... 금가이, 은가이, 동가이, 철가이까지 4형제조가 탄생할 수도 있었는데. 크크크~
피플스_스터너
06/07/31 14:54
수정 아이콘
아, 3저그라서 안되겠구나... 저그가 많이 올라가면 가능할지도? 응?
KuTaR조군
06/07/31 14:57
수정 아이콘
피플스_스터너//예상 한번 딱 때려주세요. 그럼 이 게시물의 조회수는 *4효과가... 댓글의 문맥으로 보아서 오영종, 박재혁인가요?
찡하니
06/07/31 15:00
수정 아이콘
KuTaR조군님// 단순하게 외모가 닮은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다른 이유가 더 있다면 저도 알고 싶네요.
Yh.ArthuriaN
06/07/31 15:03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와 박재혁 선수가 방송경기에서 붙는다면 부모님입장에선
덜덜덜....?(장진남 장진수 형제도 동반 진출은 하지못햇죠)
피플스_스터너
06/07/31 15:04
수정 아이콘
저는 잘 모릅니다. 바람은 오영종 선수가 꼭 올라가줬음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거품이라고 평가받는게 좀 측은해보이더라구요. 다시한번 질럿공장 가동하기를 빕니다.
이민재
06/07/31 15:17
수정 아이콘
염보성,오영종선수가 올라갈꺼같은데요
06/07/31 15:19
수정 아이콘
서바이버 리그까지 포함하면 3:1이죠, SK VS MBC....

윤종민 선수가 김택용 선수를 잡아냈으니...
요환아사랑한
06/07/31 15:21
수정 아이콘
금가이 은가이는 있습니다 우리 동가이! 올라가야합니다

그런데 염보성이라니;;
듀토전까지 임요환전상욱고인규최연성 무적테란라인 돌려가면서 미칠듯한연습했길 바랍니다
06/07/31 15:23
수정 아이콘
머리로 생각하는 예상 저와 같으시군요.
[바람이기도 하구요.- 길섭선수 승승 진출이면 더 좋겠지만..
815..테플전에서 마지막으로 이긴 테란이 언제였는지도 기억이 안나요.
더블스코어는 가뿐히 넘어섰고TT]

불꽃테란 변길섭 돌아가도 좋습니다. 진출만 합시다. T_T!!!!
君臨天下
06/07/31 15:39
수정 아이콘
동가이 화이팅 낄낄
이쥴레이
06/07/31 15:43
수정 아이콘
변길섭,오영종 선수 응원하겠습니다.
06/07/31 15:47
수정 아이콘
1위 염보성, 2위 변길섭 선수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ㅠㅠ
06/07/31 15:52
수정 아이콘
염보성선수 응원합니다^^ 꼭 이길거라 믿습니다.
정현준
06/07/31 15:56
수정 아이콘
동가이 gogogo~
06/07/31 16:09
수정 아이콘
오영종선수 변길섭선수 응원합니다. 오늘 부디 승전 해주세요.
06/07/31 16:18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815에서 은근히 플토를 잘 잡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본 것만 두 번인데.. 두 번 다 무난하게 이기는 거 같더라구요 -_-;;
815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 플토가 멀티 충분히 먹고 캐리어 돌리는 때일 텐데 이윤열 선수는 둘 다 그 전 타이밍에 밀어 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한 번은 오영종 선수였던 것 같은데... 캐리어 기지를 섬에 지었는데 딱 드랍쉽 네다섯대가 그쪽으로 칼타이밍에 떨어져서 이긴 거 같네요.
역시... 테란이 잡으려면 타이밍 승부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섬 먹고 포톤 캐논에 하템까지 가져다 놓으면 철벽 방어가 되어 버리니... 하긴.. 플토도 좋은 맵이 하나쯤은 있어야겠지만요 ^^;;
06/07/31 16:24
수정 아이콘
변길서어어어업!!!!!!!!!!!
나의 모든 기운을 그대에게 보내겠소! 으랏찻차!!
어라..근데 오영종 선수랑 염보성 선수도 있네요...아 이것 참 ㅡㅡ;
셋다 좋은데...
06/07/31 16:38
수정 아이콘
응원여부를 떠나 염보성 선수가 탈락할 것같지는 않은데 말이죠.ㅡㅡa
06/07/31 16:42
수정 아이콘
길자씨~!제발~!
그나저나..케텝 감독은 왜 구한대요...이준호 감독대행님이 어때서..ㅠ.ㅠ
똘똘한아이'.'
06/07/31 16:56
수정 아이콘
느낌이...염보성 선수는 올라 갈꺼같고..그리고 박재혁선수가 테란을 잘 잡는다면 최종가서 예상이 오영종 선수와 붙을꺼 같기 떄문에..또 모르니깐요 예상은 염보성/오영종 하지만 이번에 듀얼은 신인이 또 올라갖기 떄문에 박재혁 선수의 선전을..또 변길섭 선수의 부활을...흠 오늘 정말 기대되네요~
06/07/31 17:05
수정 아이콘
금가이 은가이 철가이가 누구죠?
06/07/31 17:12
수정 아이콘
금가이는 홍진호 선수... 은가이는 박성준 선수... 동가이는 박재혁 선수인듯....
06/07/31 17:19
수정 아이콘
앗. KTF 감독 모집하네요. 이준호 감독대행님이 차기 감독되시는거 아니었나요..... 아무튼 염보성 선수는 단연 진출이 유력해보이네요..
프로브마신녹
06/07/31 17:40
수정 아이콘
밑에 두분이 우승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 주세요 ㅠㅠ
밑에분
06/07/31 17:50
수정 아이콘
오영종 변길섭 저도 응원합니다!
06/07/31 18:00
수정 아이콘
피플스_스터너 님 // T1 vs MBC 2:2 입니다. 박지호 선수가 1경기에서 고인규 선수를 815 III에서 이겼었죠.
06/07/31 18:58
수정 아이콘
박재혁선수 아쉽네요. 11시 멀티 염보성선수가 공략을 안하면서 저그가 조금 유리했다고 봤는데......... 폭탄드랍 들킨게 컸네요.
차라리 그냥 그 병력 가지고 쌈싸먹는게 좋았을텐데.........

염보성선수 잘하네요. 무난하게......... 박재혁선수가 개인리그 첫 경기라 조금 긴장한것 같기도 하고요.......
나두미키
06/07/31 19:00
수정 아이콘
역시나 염보성 선수가 가져가네요..
06/07/31 19:03
수정 아이콘
폭탄드랍으로 본 피해가 너무 크네요 -_-;;
들어가면 절대 안되는 거였는데..
찡하니
06/07/31 19:06
수정 아이콘
좋은 상황에서 왜 그런 극단적인 빌드 선택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거기다 기왕 할꺼였으면 11시 멀티에서도 출발해서 적어도 양동작전정도는 해줘야 한거 아니었는지..
긴장한 걸까요.
KuTaR조군
06/07/31 19:06
수정 아이콘
MyLove// 또 수정합니다. 머리가 나빠져가요 0.0
체념토스
06/07/31 19:12
수정 아이콘
음... 첫경기는 박재혁 선수가 도박수를 일부러 한듯 싶습니다.

안되면 패자전 가지 뭐...

이런 마인드
06/07/31 19:17
수정 아이콘
변길섭선수 정말 플레이가 마재윤전에 이어서 그리 좋지 않네요. 초반 압박 무리하게 가다가 탱크 2대 다 잃었어요!
06/07/31 19:22
수정 아이콘
배틀......;;;;
나두미키
06/07/31 19:22
수정 아이콘
변길섭 배틀 준비인가요? 문자로 보니 답답하네요
06/07/31 19:24
수정 아이콘
아.. 오영종 선수는 2스타에서 캐리어 생산 중이고 변길섭 선수는 3스타에서 배틀 생산 들어갔습니다.
06/07/31 19:24
수정 아이콘
드디어 815 3에서 배틀 VS 캐리어전 봅니다.
06/07/31 19:25
수정 아이콘
근데 오영종선수 배틀 파악했어요,변길섭선수도 캐리어 봤고.
나두미키
06/07/31 19:25
수정 아이콘
작렬하는 야마토 건을 볼 수 있겠네요..오.. 대박인뎀..
06/07/31 19:27
수정 아이콘
그러나 캐리어가 이겼습니다. 변길섭선수 6시 확장 날아갔고요,개스확장 없습니다. GG분위기예요.
나두미키
06/07/31 19:28
수정 아이콘
사신이 잡아가는 분위기 인 모양이네욤 +_+
찡하니
06/07/31 19:29
수정 아이콘
방송경기에서 보기힘든 배틀 vs 캐리어 본거 이외에는..
남는게 없는 경기네요.
06/07/31 19:29
수정 아이콘
애초에 토스 상황이 너무 좋았습니다. 토스 멀티도 계속 잘 돌아가고, 테란 본진은 계속 피해보는 상황.
거의 기울었네요.
06/07/31 19:31
수정 아이콘
오영종선수가 경기 이겼네요.

승자전-염보성(T) VS 오영종(P)
패자전-박재혁(Z) VS 변길섭(T)
나두미키
06/07/31 19:32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염보성 / 패자전 - 박재혁 / 최종진출전 - 박재혁이 되기를 바랍니다 ㅡㅡ
체념토스
06/07/31 19:32
수정 아이콘
아... 그래도 변길섭 선수 미워할수 없어요..........

진작 8153에서 이런 플레이들을 보고 싶었는데;;;
(베틀과 케리어 대전!)
너무 참신했어요~ 변길섭선수..

그러나 너무 초반에 퐈했던것이..ㅠㅠ;;

어차피 815란 맵이..

드라군 쓰기에는... 움직임에 제한되어있고...
질럿으로 강요가 되는 맵이 아니기에..

초반에 은근히 통할 가능성 있어요

또 오영종 선수... 템플러 아케이브로 간것이 아니라...
바로 케리어로 전환 했자나요...

이건 제 생각이지만.. 어떤 게임 운영적인 면에서.. 발전이란 생각이 듭니다.

분명 케리어 간것을 보고...
베틀로 응수한것이라 생각됩니다.

(이게 연습때는 통했으니 썼겠죠)


8153에서 패스트케리어 잡는 방법은 --> 베틀크루져 엔 골리앗(혹은 탱크) 이렇게.....

815특성도 그렇고... 참 참신했는데;
06/07/31 19:33
수정 아이콘
안타깝다는 말밖에 안나오는데요. 뭐 이런 결과를 예상치 못했던 것은 아닙니다만..
06/07/31 19:35
수정 아이콘
방송경기에서 배틀이 등장한것만으로도 이 경기의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06/07/31 19:47
수정 아이콘
오영종선수 몰래다크네요. 염보성선수 엔베 짓는데 다크가 먼저일것 같은데요. 요즘 다크도 막히면 끝난다는 개념보다는 막혀도 운영으로 극복할수 있거든요. 게다가 오영종선수 다크로 이득 보고 있어요! 염보성선수 탱크 많이 잡혔죠!
06/07/31 19:47
수정 아이콘
아! 다크 드래군에 경기 끝날것 같은데요!
06/07/31 19:48
수정 아이콘
게다가 아비터까지......... 오영종선수가 경기 잡아나가는 분위기인데요. 물러나기는 했지만.
06/07/31 19:48
수정 아이콘
개척시대의 섬을 제대로 활용했네요. 대박!
06/07/31 19:48
수정 아이콘
염보성선수가 이렇게 당황하는 건 첨 보네요
06/07/31 19:48
수정 아이콘
좋네요 오영종 선수. 이런 거 좋습니다.
06/07/31 19:48
수정 아이콘
염보성선수가 방어가 의외로 허술했네요! GG예요! 사신토스 복귀!
마요네즈
06/07/31 19:49
수정 아이콘
사신의 부활이네요. 가을이군요..
찡하니
06/07/31 19:49
수정 아이콘
사신토스 부활입니다.
체념토스
06/07/31 19:50
수정 아이콘
다크 한기로 끝내네요...

실은 아비터도 보고 싶었는데;;
06/07/31 19:50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 오늘 테란 상대로 멋진 경기 보여주네요. 멋있습니다.
찡하니
06/07/31 19:51
수정 아이콘
오늘 오영종 선수가 운이 통한 편이었지만 잘 노린거였고 경기는 재밌었어요.
나두미키
06/07/31 19:52
수정 아이콘
오....... 사신이 부활?... 음.. 이런 박재혁선수는 ㅠㅠ
06/07/31 19:53
수정 아이콘
개척시대 테플전이 많지 않긴 했지만 다크가 나온 적이 있나 싶네요..
상대의 빈틈을 정말 제대로 찌른듯.
KuTaR조군
06/07/31 19:55
수정 아이콘
오영종선수 정말 잘찔렀네요. 이로써 제 예상은 이걸로 끝
피플스스티너님의 바램이 이루어 졌네요(아니 그냥 그렇다구요)
체념토스
06/07/31 19:57
수정 아이콘
이거 영.. 주먹을 다 날리지도 못하고... 상대가 쓰러진거 같아..
싱겁습니다.

그 이번에 남은 에너지까지 더해서 스타리그에서는 더 강한 한방 부탁해요
06/07/31 20:02
수정 아이콘
아 오영종 1시즌만에 스타리그 진출 성공. 염보성 경기 정말 포스가 뿜어져 나오는데요. So1배 처럼 센세이션을 또 불러올 것 같습니다.
06/07/31 20:15
수정 아이콘
변길섭선수가 제 위기를 자초한 감도 있었지만,박재혁선수가 멋진 러커 난입으로 최종전에 진출하네요.
06/07/31 20:15
수정 아이콘
아아 변길섭 선수.....
은경이에게
06/07/31 20:16
수정 아이콘
쩝..변길섭선수 할말이..
체념토스
06/07/31 20:20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 너무 판단이 안좋습니다.
06/07/31 20:20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 좀 우왕좌왕하는 모습도 보이고... 흠... 이래저래...아, 뭐라고 딱히 할 말이 없네요.-_-
라구요
06/07/31 20:34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 .. 하나 맞추셨어요 하핫..
오영종선수 너무 잘했네요..
06/07/31 20:41
수정 아이콘
박재혁 선수, 너무 머뭇머뭇거리네요. 좀 밀고 나갈 때는 확 밀고 나가야 하는데...-_-
06/07/31 20:41
수정 아이콘
박재혁 선수 판단이 참... 처음 저글링에 던져봤으면 들어가지 말아야하는것을 왜 들어갔을까요, 벙커 2개에 탱크가 곧 나오는 상황이였는데 저글링 던져봤으면 들어가지 말아야지 그걸 들어가는건 계란으로 바위치기였습니다.

덕분에 그걸로 주도권을 계속 테란에게 내줬었죠, 박재혁 선수는 대 테란전에서 긴장을 많이 한 탓인지 판단도 그렇고 정찰도 확실히 해야하는것을 초반에 스타팅 확인하지도 않고 바로 오버로드 튼 것은 아쉽군요.

9드론 오버 스포닝풀 들어갔는데 초반 정찰 판단 미스로 한순간에 많은 걸 잃어버렸네요. 정찰 확실히 해야 합니다.
06/07/31 20:49
수정 아이콘
박재혁 선수..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첫 저글링도 더 큰 피해를 분명히 줄수 있었고.. 앞마당에 들이부어 병력 낭비한 것도 못내 아쉽습니다.
염보성 선수도 연습부족이 있다고는 하지만 꼼꼼하지 못한 플레이는 분명히 보완해야 될듯 싶군요.
06/07/31 20:53
수정 아이콘
저글링 한마리 던져놓고도 들어가는 플레이는 참...문제가 있어보이네요. 결국 기회가 왔는데도 그것을 잡지 못했던 것이 박재혁 선수에겐 매우 큰 악재가 되었습니다.
06/07/31 21:21
수정 아이콘
재혁선수 정말로 아쉽습니다... 첫저글링으로 게임끝낼수 있던상황이였는데.. 갑작스럽게 닥친 기회여서 그걸 잡지 못했네요.. 역시 방송경험이 중요하긴한것같네요.

그리고 Nerion 님, 스타팅 확인하지도 않고 바로 오버로드 튼게 아니고 입구에서 scv가 나오는것을 봤으니 7시쪽에서 오버로드가 오는 척하려고 방향을 튼것입니다. (엄재경해설도 언급을했죠) 뭐.염보성 선수에게 통하진않았지만요.. 아~ 정말 많이 아쉽네요... 속칭 귀금속형제들이 다 모일수 있는 기회였는데 말이죠..
라구요
06/07/31 22:1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오영종선수 몰래건물하면............ 당연한 다크템일텐데..
염보성선수의 그 이해할수없는 늦은 터렛과 대처는 무어랍니까.. ;;
너무 안습나오는 경기였음. ;;
06/07/31 22:35
수정 아이콘
거기서 이미 틀어봤자 위치 자체가 3시로 온거나 다름이 없었죠, 거기서 틀어봤자 아무 의미 없는 움직임이였어요.

염보성 선수의 경우는 중간에 실수로 터렛 짓다가 취소하더군요, 그게 큰 실수였던 것 같네요.
magnolia
06/08/01 04:31
수정 아이콘
가을이........오는거네요;;.. 이 새벽에 댓글 하나..잠안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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