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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7 00:52
뭐 다른이야기지만 디아블로는 d&d로 있죠 상업성을 따지기보단 기념성으로 만들수도 있을듯. 제가 창세기전 tcg를 가지고 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내요. 뭐 결국엔 지금은 매직워크스테이션이라고 mtg를 간편하고 쉽고 재미있게(^_^) 공짜로(!!!!!!!!!!) 할수있는 프로그램을 애용중입니다.
06/07/07 01:58
강민 : 이 카드에 나의 모든 것을 걸겠다!
이병민 : 너에게 남은 수는 아비터 카드를 소환하여 리콜을 발동시키는 것 밖에 없는 것을 이미 다 알고 있다. 방어마법 미사일터렛카드를 1번 필드에 올리고 2번 필드에는 유닛카드인 골리앗을 올려 네 모든 공격을 막아주마. 강민의 숨김 마법 할루시네이션이 발동되었습니다. 이병민 : 할루시네이션이라니! 미사일터렛방어마법카드가 디스펠당해버렸다. 리콜을 골리앗만으로 막을 수 없어, 크윽... 강민 : 후후후 내가 아비터를 준비하는 것은 이미 스캔 카드를 이용해서 확인했을 것이다. 그것을 이미 알고 있는 내가 아비터만 올릴 것이라 생각했나! 이병민 너의 패배다!!! 아... 쓰고보니 재미가 없군요. 그냥 단순이 니 카드에 나의 전부를 걸겠다가 쓰고 싶었습니다. ㄱ- tcg비슷하게 유즈맵으로 가능할 지 않을까요? ㅇ_ㅇa
06/07/07 02:55
저도 판마를 하는 데 상상만해도 재미있군요. 대충 룰도 생각해봤습니다.(판마나 기타 tcg를 모르시면 이해불가...;)
게임룰 카드를 가지고 있는 핸드, 유지비카드를 올리는 백필드, 유닛과 마법을 올리는 필드가 존재. 게임을 시작하면 백필드에 종족에 따라 커맨드센터, 해처리(오버로드가 공중에 떠있는 일러스트), 넥서스가 존재. 게임시작과 턴이 지날 때마다 일정량의 미네랄과 가스가 주어진다. 카드를 필드에 올릴 때는 미네랄과 개스가 소비되며 유닛의 경우에는 유지비다 있어야한다.(판마의 밥개념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판마는 카드가 필드에 올라가 있을때 유지비가 사용되지만 이 게임은 유닛을 필드에 올릴 때도 든다.) 유지비는 미네랄을 이용하여 백필드에 파일런, 오버로드, 서플라이디팟을 올리면 그 최대치가 늘어난다. 백필드에 넥서스등의 카드를 올리면 유지비 총량이 늘어나는 것과 동시에 턴마다 얻는 미네랄과 가스가 증가한다. 필드에 올라와있는 유닛간의 싸움이 주가되며 상대방의 유닛이 공격시 방어유닛이 없다면 백필드의 건물이 공격당하게된다. 적정량의 공격을 당하면 백필드의 유지비건물은 파괴당한다. 유닛은 상대에게 데미지는 주는 공격력과 별도로 백필드의 건물을 공격할 때의 공격력이 따로 존재 상대방 백필드 첫번째 카드인 넥서스, 해처리, 커맨트센터를 파괴하면 승리 유닛은 소형, 중형, 대형으로 나뉘고 공격타입(원작 스타크의 개념)에 따라 공격시 받는 데미지가 다르다. 장비사용가능과 장비사용불가로도 나뉘며 이에 대한 구분은 장비를 들 수 있는 손이 존재하는가이다. 유닛의 예 마린 - 소형, 일반공격타입, 장비사용가능, 특수능력 : 장거리공격 벌쳐 - 소형, 진동공격타입, 장비사용불가, 특수능력 : 마인생성 시즈탱크 - 중형, 폭발공격타입, 장비사용불가 특수능력 : 스플래쉬공격 질럿 - 소형, 일반공격타입, 장비사용가능, 특수능력 : 없음 드라군 - 중형, 폭발공격타입, 장비사용불가, 특수능력 : 장거리공격 울트라 - 대형, 일반공격타입, 장비사용불가, 특수능력 : 없음 장비(아이템) 장비는 장비사용가능유닛에게 장착할 수 있으며 장착시 +능력이 부가된다. 예 가우스 라이플 - 공격력+x 특수능력 장거리부여 마나블레이드 - 공격력+y 특수능력 없음부여 마법 마법카드는 일회성 마법으로 필드에 올려놓으면 발동과 동시에 사라진다. 예 스캔 : 자신의 핸드카드 일러스트가 마주보는 상대의 핸드카드 일러스트로 변한다. 다크스웜 : 특수능력이 장거리인 유닛으로부터 데미지를 입지않는다. 리콜 : 핸드의 유닛 1을 필드로 행동가능으로 불러온다. 공격력업그레이드 : 아군 필드유닛들은 3턴간 공격력이 +x 상승한다. 망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네요. 흠냐.
06/07/07 04:48
으흠, 스타크래프트 유닛, 그들이 쓰는 무기들,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영웅들, 프로게이머들, e-스포츠 관계자 모두를 끌어들인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ex) 유닛-마린 아이템-철갑관통탄 마법-스팀팩 마린에게 철갑관통탄을 장착시킨다 스팀팩 사용시 테란 보병유닛 1기 HP감소 공격력증가 등 유니크카드로 몽상왕 강민, 물량왕 최연성등 ㄱ-.. 특수효과로 동일종족 모든 유닛 능력치+라던지 등등..
06/07/07 09:37
세상에! 스타 TCG가 있으면 재밌겠다 하는 생각을 혼자서 해봤는데, 그러면서 '이런건 아무도 생각 안해봤을거야' 라고 득의양양 한게 바로 어제 일이었던걸 생각하니 '남들은 안해봤을 법한' 생각 을 해낸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또 그것을 시행해서 상용화 하는데 까지는 얼마나 더 많은 노력과 어려움이 존재하는지 조금이나마 실감이 되는군요. 아침부터 적잖이 놀라고 갑니다.
06/07/07 10:22
DCI랭킹 30위권안에 들어봤던 옛 MTG유저로서...
스타크TCG는 재미없을꺼 같은데요;; 조합 수가 그렇게 많지 않죠. 3000여종류의 다양하고 개성있는 마법 또는 생물카드가 나와있는 MTG에 비하면 일단 유닛이나 전략 자체가 몇종류 안되기때문에 전략적으로 덱을 디자인할 수 있는 요소가 별로 안될듯 합니다..
06/07/07 10:35
마술사님// 유닛이나 전략 등 게임 내적인 요소만으로 TCG를 만들기엔 다소 한계가 있어보이기 때문에 크리쳐를 게이머로 잡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된겁니다.ㅡㅡa 게임자체도 자체지만 국내에 스타라는 게임이 들어오면서 만들어진 다양한 에피소드, 문화, 현상 등등까지 TCG 속에 녹여낸다면 그런 한계를 극복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뭐 해보진 않았으니 실제로 그럴지는 알 수 없지만요.)
06/07/07 11:12
스타 MTG를 한 몇 년 전에 누가 만들었었죠. 물론 프록시로. 그때 잡지 (인터하비)에도 나왔던 것 같은데, 혹 기억하는 분이?
이 글과는 개념이 좀 틀리죠. 그때는 프로게이머가 없었으니;; 결정적인 문제는 스타는 실시간이고, TCG는 턴제라는 거.
06/07/07 12:00
베이스를 그냥 스타로 잡는다면 확실히 다양성면에서 부족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다양성이 젓으면 적은만큼 한정된 카드사용에서의 심리전이 중요하게 되지 않나요?(이건 다양한 덱의 모든 패턴을 익히면된다.하면 할 말이 없는 부분입니다만...;) 올리는 유닛간의 상성, 마법등의 계산력이 요구되는 TCG로 만들어도 되지요.
06/07/07 12:31
판타지마스터즈 이야기가 나오니까 글과는 관계없이 괜히 열받네요.-_-;
좋은 카드가 보이길래 캐시충전(GP) 해서 사서 덱 만들었는데 한달만에 리콜. 그렇게 계속 대세덱 구성하다 보면 리콜의 압박에 지지. 결국 짜증나서 접었습니다. 리콜템은 물론 일정 기간에 원가에 되팔 수 있긴 하지만 매번 덱 새로 만들고 하기가 짜증나더군요. 아예 사기소리 들을 카드를 만들지 말던가.-_- 그거때문에 짜증나서 접기 전 잡덱 해봤으나 테마덱에서 나오는 중후한(?) 로망의 포스를 내지 못하기에 접었습니다. 그냥 ; [근데 글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코멘트가 되었군요.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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