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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5 23:39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김가을 감독님이 전기리그 초반에 개인전 출전선수를 꼭 한경기씩은 신예들을 배치한 이유가 바로 이창훈/박성훈팀플조합을 믿고있기때문이 아닐까요? 잘 쓰셨네요^^
06/07/05 23:45
멀대같이 큰 키에, 착하게만 생긴 외모에 호감이 갔었는데, 팀플에서의 포스는 그야말로 덜덜덜이죠. 제 느낌으로는 미니맵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유닛의 컨트롤에 집중하고 있을 때, 이창훈 선수는 전체 맵을 꿰뚫는 눈을 가지고 있죠.
06/07/05 23:48
이창훈 선수에 관련된 응원은 언제봐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티원출신이라 좋은 것도 있지만 같은 저그를 플레이하는 사람으로써 그의 정말 뛰어난 팀플에 반한 것이 제일 큰 이유이죠 방송맵을 직접 해볼때마다 느끼는데 보는만큼 쉬운 것도 아니고 개인전에 필적할만큼 어렵다라는거... (특히 호흡이라는 부분은 정말이지...-_-) 이런 것이 어찌보면 개인전보다 더 어렵지 않나요 나와 파트너를 최대한 하나로 만드는 연습들... 개인전과 똑같은 많은 빌드들과 전략들... 저도 그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로 대표되는 팀플 선수들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았으면 좋겠습니다
06/07/06 00:02
저도 알콜에 젖은체 댓글을 답니다.
강저그가 팀플에 있어서 저그의 기본중 기본을 보여줬다면.. 이창훈 선수는 팀플에 있어서 저그의 발전된 미래를 보여준다고 봅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새로이 평가 되고 다르게 보여져야할 유저지요. 단순히 팀플이기에= 그의 노력과 미래가 낮게평가 되지 않았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실상 그렇다는 말은 너무 우울하군요. 여튼= 팀플에 있어서 바탕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창훈 선수의 플레이는 분명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06/07/06 01:30
이창훈 박성훈 선수가 경기한다고 하면
이기는건 기본이고 뭐할까가 궁금해질뿐 또 뭐 보여주면서 이길지만 생각하고 진다는 생각이 전혀 ㅡ,.ㅡ
06/07/06 09:15
이창훈 선수는 먼치킨. 이창훈 선수는 사기.
이창훈 선수는 팀플계의 '드랍쉽 띄운 임요환' '앞마당 먹은 이윤열' '그때 당시 최연성'
06/07/06 09:46
사실 저는 이창훈 선수가 개인전에 나올 땐 잘 눈여겨보지 않았습니다. 팀플 전담하면서 조금씩 눈에 띄기 시작했는데, 삼성 가서는 정말이지 안 볼 수가 없더군요. 멋있는 선수입니다. 이창훈 선수의 팀플레이를 보면 정말 속이 다 후련하죠. 올해 프로리그는 팀플 경기 수가 줄어서 이창훈 선수의 팀플레이를 더 볼 수 없다는 게 안타까울 정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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