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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1 01:23
담원이면 무조건 접촉했을꺼고 너구리가 본격적인 협상은 시작도 안했다니 애진작에 다른 매물을 찾은걸로 해석이 되는데
그럼 모지????????????????????????????????????????????????????????????????????????????? 아니면 애초에 체이시 콜업 내정인가?
21/11/21 01:25
너구리는 그냥 영입에 관해서 대리인에게 일임했고 대리인이 전부 왔다갔다 한거면 말이 되기는하는데.. 너구리는 마지막 제안보고 그냥 거절 후 휴식인건지.. 그냥 건강하면 좋겠네요. 갑자기 휴식선언이면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는 결정같아서..
21/11/21 01:25
너구리는 진작에 휴식하고 싶었는데 에이전트가 열일했을 가능성이 크죠
계속 쉬고 싶다고 하니까 더 큰 금액 물어오던거라고 생각해보면 계속 간보던것도 이해되는듯
21/11/21 01:25
담원은 그럼 이적시장내내 너구리가 계약해주기만 기다린건가요?
라스칼 이라도 빨리 접촉했으면 아무리 히라이인맥이라도 안갈리가 없을거같은데
21/11/21 01:25
https://twitter.com/Arra_1155/status/1461738448411234310?s=20
이게 너구리인줄 알았는데??????????
21/11/21 01:27
에이전트가 그냥 중간에 미쳐 날뛰었고, 담기 프론트가 여기에 놀아났다... 이거 말고는 그럴싸한 시나리오가 생각이 안 납니다 이쯤되면. 아예 협상의 과정이 전무했다고 하기에는 지금까지의 담기 무브가 설명이 안 되요.
21/11/21 01:27
도인비: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둔 LPL선수 1명이 휴식을 취하거나 은퇴할것" (https://www.fmkorea.com/4096807742)
도인비 발언이 설마 복선이었나요 조별딱이라곤 해도 리그 2연 준우승이면...
21/11/21 01:28
아니 에이전트가 오퍼 안받았을리 없습니다 일은 에이전트가 진행하는거고 나중에 최종 컨펌을 너구리가 하는거에요.
뭔가 만족스럽지 않은 느낌인데.. 거기에 몸이 안좋은게 추가되서 안할란다 느낌이
21/11/21 01:28
이러면 담원은 체이시나 리치 써야 할 판이에요. 안 그랬으면 다른 탑과 접촉이라도 할 수 있었는데요.
한화는 훨씬 일찍 육성 선언했어야 하고요. 아니면 담원은 처음부터 체이시 쓸 생각이었는데 헛소문이 나돌고 있었던 건가요?
21/11/21 01:28
버돌 카리스 젠지의 두 유망주 가치가 급등할 듯 하네요. 근데 진짜 의외의 변수가 터지네요 이게 뭐야.... 티원은 선수들 다 가지고 있다가 이적료로 풀었으면 한 몫 제대로 챙겼겠는데....
21/11/21 01:29
너구리가 처음부터 휴식 선언한게 아니라, 제의 들으면서 고민해보다가 휴식을 결정한게 타당하다고 봐야하지않을까요?
안 그러면 계속 튀어나온 소스가 이해가 안됩니다. 너구리는 쉴까말까 고민중이었고 팀들은 몸값 올릴려고하나보네 하면서 계속 더 제의가 들어온게 아닌가? 물론 뇌피셜입니다.
21/11/21 01:30
너구리 관련해서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까... 단순 건강 문제만 작용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프로로서 동기유발이 잘 안되는 모양입니다.
21/11/21 01:32
너구리 쉰다고 해서 캐쇼가 다른데 갈 거 같지는 않고... 담원은 얼른 탑 찾아야겠네요, 진짜 칸이 스프링만 뛰고 바통터치 해야 될 판인데 크크크
21/11/21 01:34
너구리 제외하고는 거피셜 맞을 것 같아요. 윤민섭 기자도 딱 너구리 제외하고는 로스터 언급하긴 해서 너구리에 대해서만 국내 기자들이 다 부정적이었죠.
21/11/21 01:34
너구리 : 저 쉽니다
협상팀 : (몸값 올리려 튕기나) 그럼 이 정도는? 너구리: 쉰다구요.. 협상팀: (더럽게 튕기네) 그럼 이 정도면 되겠니 너구리: 아씨 진짜 쉰다구요 한화: 의외로 이거 우리가 해볼만한데??? 대충 이리 흘러간겁니까 그럼???
21/11/21 01:35
오퍼 받아 보다가 마음에 안 들고 몸도 안 좋으니 쉰다는 가설도, 아니 세 팀이 붙었는데 지금 같은 상황에서 오퍼가 후질 수가 있을까요?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이해가 안 됨. 진짜 귀신하고 싸웠나...
21/11/21 01:37
담원이 급한데 금액적 문제 있을수 있음 티원은 올람와 포지션 젤급한건 한화 돈도 많이줄건데 로스터 개작살남 이상황이라 그냥 나안해 인듯
21/11/21 01:35
외래교란종의 출연은 가장 큰 변수다. 육식 너구리, 장하권 이야기다. 여포에 비유되는 그는 국내 복귀를 희망한다는 세간의 소문과 달리 아직 명확한 접점이 없다. 장하권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력한 한 팀이 거론되지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장하권의 마지막 생각은 알 수 없다는 평가다.
천하삼분지계 기사에 딱 이부분이 있는데 ..
21/11/21 01:37
https://twitter.com/lolGorillA/status/1462096906666975232
개인 건강문제라고 꾹 참다가 결국 오피셜 뜨고 이니시 거는 고릴라 진짜 기레기 어휴
21/11/21 01:43
오퍼는 받는게 맞아요 그거는 너구리가 아마 받으라고는 했을 가능성이 높죠 다만 건강 문제가 해결이 빨리 안난다던가 해서 물릴수도 있는 문제기는 합니다.
사실 에이전트 내부 비딩 문제까지 선수가 전부 확인 하진 않으니까요 선수는 선을 정하고 에이전트는 거기에 맞게 비드나 이런걸 정리하고 마지막에 추려서 선수가 보통 선택하게 만드는 구조인걸로 알아서
21/11/21 01:41
아니 근데 뭔가 좀 딱 납득이 안가요...
아무리 그래도 오퍼는 들어오는 거니까 받을 수 밖에 없음 / 하지만 난 쉴거라고 얘기는 함 이런 상태면 당연히 플랜B를 만드려고 할텐데요? 만약 그 말을 듣고도 플랜B안짜고 설득할만큼 프론트들이 바보는 아닐 거 같은데.........
21/11/21 01:48
아녔어도 쇼메와 캐니언은 LCK 남았을거 같고 그럼 선택은 담원 뿐이었을 거 같은데요? 다만 탑이 체이시면 이거 진짜 검증되지 않은 문제 하나 지고 들어가는 거라 아쉽긴 하네요.
21/11/21 01:44
나온대로 상황을 생각해보면...
너구리는 복수의 구단에서 여러 제안이 왔었지만 그냥 듣기만 하고 협상할 생각은 애초에 없었다는게 되겠네요. 프로생활에 현타가 꽤 많이왔나봐요
21/11/21 01:44
이게 참 타이밍이.. 혹시 티원이 이걸 알고 있었나? 와 그러면 진짜 칸나 푼 타이밍이 어메이징한건데... 그건 아닐거라 믿고 싶다
21/11/21 01:45
내부적으로는 제우스로 이미 낙점 + 그렇다고 칸나를 최고 경쟁팀에 내줄 순 없음
근데 뭐 이건 말그대로 신빙성이 낮은 시나리오라 크크크 이렇진 않을겁니다.
21/11/21 01:46
걍 소설이에요 소설. 이건 티원측에서도 예상한 그림은 아닐거라 봅니다. 조마쉬 인터뷰를 토대로 예상해보면 이미 그전부터 칸나 내보내려고 했다 싶으니...
21/11/21 01:47
알고 이적 시킨거면은 프론트 입장에선 어마어마하게 똑똑한 행보인데 선수 입장에선 xxx죠...
대체 어느시나리오가 맞을지 미리 보내준다했는데 칸나가 드러누운걸지 아니면 다 알고 이적을 보내버린건지...
21/11/21 01:45
스코어... 선수 시절 제일 사랑했던 선수고 지금 생각해도 나락 간 이영호 제외하면 제 애정을 스코어에 견줄 선수가 없는데 감독은 좀 걱정이 많이 되긴 하네요. 머리 좋은 선수긴 했는데 마타의 예도 있어서... 그래도 시작한 이상은 정말 잘해주었으면 하네요
21/11/21 01:56
와 저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네요 제가 쓴 댓글인줄 크크 감독은 잘하든 못하든 너무 욕먹는 자리라 안했으면 했는데, 똑똑한 사람이라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했겠죠. 개인적으로 선수 복귀도 기대했었는데 아쉽네요. kt 상대 빼곤 응원하고 싶네요 흐흐
21/11/21 02:04
선수 시절 워낙 견실한 스타일이라 코치부터 시작할 줄 알았는데 굉장히 도전적인 선택을 해서 지금도 좀 신기한 마음이기는 해요 흐흐
저는 탈킅을 했지만 무지님은 소나무처럼 자리를 지키셨군요... 킅도 이번에 너무 선방 잘하고 좋은 영입 했으니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어디를 응원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흐흐
21/11/21 02:20
탈킅 어떻게 하는 건가요 부럽네요ㅠㅠ 스코어 때문에 kt에 평생 짱박히게 되었는데, 정작 본인은 다른팀 간다는 소리 들으니까 조금 서운하긴 하네요 크크크
21/11/21 02:32
저는 그때 스코어 은퇴식 좀 미뤄질 때... 지금 생각하면 그냥 뭐 준비한다고 미뤄질 수도 있는 거였는데 그때는 스코어 안 챙겨준다고 그게 그렇게 화가 났었어요. 또 지금 생각하면 그냥 무의식 중에 정을 떼고 싶었는지도 모르고...
저도 스코어는 감독 안 할 줄 알았지만 돌아온다면 다시 킅으로 돌아가겠지, 그럼 나도 돌아가야 하나 했는데 이게 이렇게 되네요. 킅갤에선 이지훈이 존경좌라 불리며 거의 공공의 적이던데 솔직히 마음은 십분 이해하긴 합니다 크크 ㅠ 도란도 스코어도 모두 ntr 당한 셈이니...
21/11/21 02:50
킅런트는 평생 까여도 모자르죠. 스코어가 대인배라 그렇지 은퇴식으로 선수나 팬이나 맘고생 하게 만들고, 은퇴 후에 전속 스트리밍 계약 안해준 것도 빡치더라구요. 전 킅 초기부터 여러가지 일로 킅런트 너무 싫어서 진짜 스코어 선수시절에 다른팀 갔었으면 따라 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안떠나더라구요ㅡㅡ; 호구형 따라서 호구팬 된건가 싶고 그러네요ㅠ크크 어쨌든 2022년엔 킅이랑 스코어 모두 2의 기운 받고 잘 되었으면 합니다 :)
21/11/21 09:40
아... 그렇죠? 흐흐 시간이 지나서 내가 너무 성급했나 했는데 무지님 말씀 듣고 보니 아 킅런트가 문제였지 하고 다시 맘을 고쳐먹었습니다. 킅도, 스코어도, 무지님도, 저도 다 좋은 일만 가득한 22년 되길 바라 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용!^^
21/11/21 01:47
외부매물은 리치 호야에 매우 낮은 확률로 더샤이 내부승격 체이시 선택지가 4개 뿐인데 라인업이 참..
체이시 올려놓고 물뜨고 기도하는게 제일 나을려나
21/11/21 01:47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75811?ref=naver
[스포츠서울 김민규] 그리고 사실 확인도 안하고 반박에도 리트윗 박던 [포모스 김용우 kenzi] 뇌피셜로 사람 쓰레기 만들어놓고 사과 한마디 안했다던 두 명은 확실히 알았네요.
21/11/21 01:47
칸나를 굳이 농심으로 보낸 건 그나마 허허벌판인 곳이라 안심이 되어서 보낸 거 일 수도 있겠네요.
만약 FA로 풀었다면 담원 갈 수도 있었고.. 유력 경쟁팀인 담원 빵꾸 하나 메꿔주는 꼴이 될 수도 있었으니까요.
21/11/21 01:48
위에 저도 설마..하고 그런 소설을 써보긴 했지만 사실 이런 상황을 예상해서 칸나를 농심으로 보냈다고 보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티원측은 그거랑 별개로, 스토브 시작과 동시에 칸나에게 다른 선수들처럼 이적제의를 했지 싶어서...
21/11/21 01:50
이선수가 김목경 사단으로 시작해서 쇼메에게 미드 경쟁 밀려 탑솔 포변으로 2부 이적하고 평가 떡상해서 리턴한건데..
그래도 불안한 감이 있네요
21/11/21 01:48
너구리 사정이 이렇게 되니까 도란 잡은 젠지는 물론이고 라스칼 잡은 kt도 도란 놓치고 플랜b 선회한게 좋았네요. 히라이 감독 인맥 영향도 클거고
21/11/21 01:52
칸 프로 은퇴했다고 온플릭과 유사한 급발진을 해서 복귀는 어려울껍니다.
이 분은 이미 4중국인 발언으로 1경기 징계 받은 전적도 있으신지라 스프링 온전히도 아니고 스프링 1라운드 못 뛰고 꼴랑 2라운드 9경기만 뛰는 것도 각오해야...
21/11/21 01:50
한화 크크크크크 와 한화 프런트도 되게 어이없겠다 크크크크크 너구리 잡아야 돼 너구리 무조건 잡아야 돼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선수가 증발함 크크크크
21/11/21 01:52
젠지 소속 유망주 카리스가 풀렸으니 젠지 소속 버돌도 풀리지않을까? -> 카리스는 한화로 버돌은 급한 담원쪽으로? 이런 말씀이신
21/11/21 01:51
너구리에게 실망스럽단 댓글 달았었는데 이것 참 성급한 댓글이 됐네요.
아예 휴식을 생각하고 있었던 거라니... 그 에이전트 껀도 그렇고 맘 고생이 심했을 거 같아요. 그래 어쩐지 멀쩡한 상태라면 너캐쇼 빨리 뭉쳤었을 거 같았는데... 역시 사람일은 끝까지 지켜봐야 하는 모양입니다.
21/11/21 01:57
1. 피넛과 비디디가 트레이드
2. 베릴이 재계약도 아니고 은퇴도 아니고 DRX행 3. 칸나가 농심으로 이적 4. 너구리 휴식선언 전 1번 4번이 거의 비슷하게 충격적인거 같네요.
21/11/21 01:59
저는 4번은 진짜 충격이에요. 건강이슈로 한창인 선수가 1년 휴식을 선언.. 그냥 섬머에라도 복귀해서 활약하는 모습보고싶네요.
21/11/21 01:58
애초에 도란 젠지 확정 지을때까지도 탑에 돈 쓸 생각 안했을것 같기도 합니다..
도란이 한화로 올거라면 쵸비 데프트가 나가지 않았을거구요..
21/11/21 02:04
아 그랬나요? 썰쟁이 중 하나가 탑정글 최고로 보완하면서 쵸뎊 재계약 시도한다는 말을 꺼낸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게 기억하고 시계열이 다른가보네요;;
21/11/21 02:00
김군 LCK는 생각 안한다고 개인방송에서 말하긴했는데 올해 쉬었다가 LPL쪽은 입단테스트 봐볼까 하는 뉘앙스 보이긴 했다더라구요
21/11/21 02:00
이번 스토브리그 썰쟁이중 최고의 적중률을 자랑하는 족크다스좌 피셜
티원은 탑 제우스 쓰지 않을까요 젠지 스코어 감독 너구리는 아는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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