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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0 21:14
라 - 커 - 아 - 에 - 라면 킅이 간만에 괜찮은 라인업을 구축했습니다. 솔직히 말해 대퍼팀 이후로 최고의 라인업 아닌가 싶은데요. 올해처럼 돌림판 돌리는 헛짓거리만 안 하면 충분히 시너지가 날 조합으로 보이는데 제발;;
21/11/20 21:25
두배 이상 부르면 페이커 이상일텐데,
그건 상징적으로도 불가능이죠. 그리고 중국은 연봉만큼 스트리밍 계약 수입이 크다고, 단순 연봉으로만 보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21/11/20 21:19
윤민섭기자 페이커 서면인터뷰 트윗
재계약을 체결하기까지 어떤 생각과 고민을 했는지에 대한 답변 “고민을 했는데, 내년에는 티원에서 오랫동안 못 들어 올린 우승컵을 꼭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기에 재계약했다.”
21/11/20 21:19
https://twitter.com/cutebchu/status/1462031425851568131
우지가 오늘 중요한 전화받고 방종했다고 합니다 도인비도 오늘 우지가 중요한 결정을 내린다는데.. 썰대로 비리비리행일까요
21/11/20 21:23
상윤이 방송에서 말하길 돈이 많다면서 다 놓치고 육성한다는 게 말이 되냐, 나 있을 땐 돈 많은 느낌 아니었다 하고 한화가 돈이 많다는 거 자체가 사실이긴 하냐는 듯한 이야길 했네요.
개인적으론 그때 한화랑 지금 한화는 다르니 돈이 많다는 거 자첸 사실이고, 영입 전략이나 뭐 그런 것의 문제라고 봅니다만... 그 정도로 안 믿겨지는 결과물이긴 합니다.-_-;;
21/11/20 21:27
첫플에 쓴 것처럼 저도 돈은 실제로 많은데 영입전략의 문제라 봅니다. 상윤이 저런 소리까지 할 정도로 결과가 어이 없을 뿐...
21/11/20 21:25
이번 스토브리그 코치, 감독 영향이 진짜 중요했던 게 양대인은 뭐 신연재 기자님 트윗대로 캐쇼 잡는데 꽤 역할을 한거 같고 김정수도 DRX 로스터에 제카, 베릴 불러오는데 상당한 영향을 줬을듯..
21/11/20 21:25
근데 저는 티원이 탑에 뭐 한 30~40억 박을 돈이 있는지도 좀 의문인게
페이커한테 50억+@ 쓴팀 아닌가요? 이미 이걸로 엥간한 다른팀 한도초과했는데 여기에 뭐 추가로 30억이상 부을수 있는가 모르겠네요. 사실상 페이커 잡는데 돈 다 썼고 셔터 닫았다고 봐도 될 수준의 금액이긴한데...
21/11/20 21:26
페이커 예산 따로 책정한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커즈 테디 칸나 연봉에 다른 서브 선수들 연봉 최저라 쳐도 합쳐서 빠지면 20억은 될껄요. 그리고 더샤이 예전에 더 크게 지를 생각도 있었고요.
21/11/20 21:27
프런트에서 나불대는 감언이설 믿고 덥석 계약했다가 1년내내 원장롤로 고통받거나 해줬더니 나가줘까지 당해버리는 선수 보면 팀은 믿으면 안된다는 마음이 팽배하게 되죠.
21/11/20 21:29
한화는 지금 정말 암울한게 키 멤버가 나갔는데 그나마 남은 키 유망주가 정글-서폿이라는거...
이제 서폿은 유망주도 아니게 되었고...
21/11/20 21:32
근데 육성을 하려고 해도 한 명은 죽어도 데려오긴 해야 하긴 합니다... 코어 없는 육성이란 건 허상이라고 생각해서... 못 이길 선수들만 줄창 내보내서 전패 시키는 건 오히려 선수를 망가뜨리는 길이니... 효용을 도외시하고서라도, 패닉바이 소리를 듣고 어차피 포시는 못 나갈지라도 선수들이 의지할, 아직 통하는 베테랑 하나는 모셔와야...
21/11/20 21:35
아직 도장 찍기 전이라면 로컨이나 고스트라도 질러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돈은 돈대로 쓰고 데려와봐야 그냥 10등 할 거 9등 싸움 하는 정도밖에 안 될지라도...
21/11/20 21:32
전 우승권에 티젠담앞 놓던가
아니면 젠담/ 티앞 이렇게도 쌉가능할거같은게... 일단 티원이 작년 멤버 유지같지만 사실 작년멤버가 아닙니다. 제우스라는 변수가 생겼고 스프링은 적응기가 좀 있을거라 바로 3강권 들어갈거 같진 않고 그래서 스프링에는 아프리카가 일 낼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스쿼드 자체가 꿀리는 팀도 아니죠. 페이트-엘림이 이름값이 다른팀에 비해 많이 딸리긴하는데 여긴 대신 기인 테디라는 걸출한 캐리라인이 건재하니... 물론 그 밑에 농킅듀는 플옵권 비슷 샌프/한은 그냥 하위권 형성할거 같네요.
21/11/20 21:33
T1은 이제와서 보면 어차피 LCK에 나눠준다 쳤어도 결과적으로 분명히 팀 전력을 상향시킬 기회는 있었던것 같네요. 칸나+엘림+테디로 기인에 트레이드 한번은 아프리카에 제안해볼만 하지 않았나 싶은데...
물론 아프리카 팬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21/11/20 21:44
티원이 테디 쿨하게 풀어주는 덕에 아프리카 지금 로스터가 좋아진 거지, 충분히 시도해볼 법 했죠
테디 안 풀어준다는 평행세계 하에 칸엘테 선택할 사람들 꽤 있을 걸요?
21/11/20 21:34
티원 언팔한거 보니까 팽당하는게 맞나보네요. 근데 보통 빡친게 아닌거 같은데 이러면 빅네임에 밀린것보다 제우스한테 밀려서 그런게 아닌지
21/11/20 21:35
칸나가 티원 인스타 언팔한거 보면 티원에서 사실상 방출에 가까운 계약 해지 권유를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칸나 계약기간이 언제까지였죠?
21/11/20 21:35
칸나는 롤드컵에서 부진했던 게 진짜 뼈아팠다고 봅니다
스프링~서머중반에 까먹어서 딸피 됐던 거 서머 후반에 잘하면서 약간 회복했는데 롤드컵에서 못하면서 그냥 체력게이지 0 까지 까인 거죠
21/11/20 21:37
티원 이러고 내년에 제우스 안터지고 오너 헤메면 감당가능한지 모르겠어요.
암만 자신만만해도 칸나 엘림은 그냥 붙잡는게 최선이었을거같은데... 아까 불판에도 썼는데 엘림은 저는 이해가 되요. 선수가 나가고 싶어할거라서. 근데 칸나는 왜? 이런 생각들었는데 역시나 선수는 남고 싶어했네요
21/11/20 21:37
아니 리치보다 칸나가 더 이해가 안가네?
리치는 농심이 잡을만한 이유가 충분했거든요? 근데 칸나는 티원이 배제할꺼였으면은 그냥 fa해줘도 됬어요 농심한테 뭐 트레이드도 받아올꺼아니고 대체 뭐떄문에 이적을 하는거지
21/11/20 21:37
젠지의 비디디트레이드는 감정적으로는 선수가 불쌍하고 선수는 개열받지만 팀적으로 냉정하게보면 이득인 무브인데
칸나 이적도 그렇게 될 수 있을지
21/11/20 21:39
티원 언팔한거보면 그냥 제우스한테 밀려났다고 봐야겠죠
내부적으로 제우스 주전 줄 생각인겁니다. 올해 돌림판 로스터로 고생했으니 내년엔 딱 주전 5인 정해서 갈 생각인거같고, 커즈/엘림은 오너한테 밀린거고 클로저는 (당연히) 페이커한테 밀린거고 테디는 구마유시한테 밀린거고 칸나는 제우스한테 밀린거죠
21/11/20 21:39
칸나는 솔직히 보여줬어야하는데 못보여준거죠. 1년내내 탑게임하는데 혼자 벌어오지도 못하고.. 노력한 것과는 별개로 억울하게 쫓겨나는 건 아닌듯. 2020년 서머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라스칼한테 볼베 레넥 같은챔프 나눠가지면서 볼베로 찢기고 레넥으로 찢기고..
21/11/20 21:40
저는 선수 풀어줄수있는 상황에서 왜 굳이 농심한테 이적이라는 형태로 가는가에 대해서 좀 의문이라..
테디도 풀어주는마당인데 칸나는 안된다 이건좀 이상한데..
21/11/20 21:41
전~~~~~~혀요
뛸 수 있는 팀으로 보내버린 두 팀이랑 팀 구할 타이밍 안주고 계약 해지해가며 쫒아낸거랑은 압도적인 ㅏ이가 있죠
21/11/20 21:42
팀구할 타이밍 여전히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스쿼드를 못구축할뿐이지 지금 리치입장에서 제일 베스트는 농심에 남는게 본인 가치로는 최고긴하거든요.
21/11/20 21:44
예 템퍼링으로 찡찡대면서 정작 다른팀들 다 허가해주는 사전접촉까지 다 막아가며 리치가 갈만한 해외팀 꽉꽉 찰 동안 묶어놨다가 당일에 상호해지 해달라며 해지 계약서 들이밀고 알아서 리치보고 팀 구하게 했죠
칸나랑 비디디는 일단 뛸 수 있는 팀으로 보냈네요
21/11/20 21:45
농심 스쿼드도 개박살난 상황인데 뛸수있는팀인지 아닌지는 봐야 아는거죠. 애시당초 리치랑 저 두 선수의 위상도 달라요.
아 추가로 본인이 와신상담 할꺼였으면 팀에 남는 선택지도 있었습니다 2군에서 버티고있음 됬어요. 근데 NDA하고 해지 선택한건 본인입니다.
21/11/20 21:46
아예 내보낼 시그널 한번도 안주고 갈만한 팀 찾을 시간 한번을 안줘놓고 리치 너 알아서 해라 연봉 아까우니 계약은 상호해지해줘 자 여기 해지계약서 해놓은걸 굳이 농심 입장에서 생각해가며 실드 치고싶지도 않고 납득도 안가고 이해도 안되네요
그냥 뭐라하든 농심은 리치한테 쌩양아치짓 한겁니다.
21/11/20 21:47
솔직히 차이나는건 칸나는 지금 나와도 인기가 많을 탑솔러인거고, 리치는 인기가 적을 탑솔러인거지. 이 부분 배제하고 선수에게 못할짓 했냐 마냐로 따지면 전 칸나가 더 심하다고 생각하네요. 애초에 농심 깐게 왜 미리 안 내보내줬냐 였던것같은데..
21/11/20 21:49
팀적으로 농심에 이적시키는게 팀에게 이득된다고 생각했나보죠. 칸나도 칸나가 갈 만한 팀 다 찬 상황에서 상호 해지 계약서 들이 밀었으면 똑같이 깠을겁니다.
21/11/20 21:41
뭔가 이번 이적 시장은 NBA+유럽 해축판 느낌이 동시에 나면서 팀간/선수간의 스토리가 확립되는 그런 느낌인 것 같습니다. 특히 T1이 저번 한 해를 겪으면서 보물상자가 열려서 더 그런 것 같고요. 이런 게 결국 롤판의 스토리(팬들이 즐길 수 있는 것 이외에도 팀간의 관계라던가)를 풍부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보기 좋네요. 물론 개중에 팽당한 한 팀은... X...
21/11/20 21:43
타이밍상 칸나가 지금 언해피 띄운거는 티원이 오늘 새 탑 계약 했다는거 아닐까요?
그 전까지는 확실하지 않으니 칸나도 기다렸던거 같고...
21/11/20 21:46
잔류의지가 강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아마 음... 구단쪽에서 최종통보식으로 계약해지를 요구한게 아닐까 싶어요. 보니까 내년 팀 플랜을 짜는 과정이 생각보다 더디게 진행된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마쉬 인터뷰를 보니까...
21/11/20 21:48
에이 그럼 진짜 농심보다 더 양아치짓 한건데
누구는 자기가 아낀다고 미리 FA해주고 나는 팽하면은 칸나입장에서 개빡치는건 맞죠. 물론 팀내 위상이야 테디가 좀더 윗급이긴합나다만 우승 하는데 일조했던선순데 이건 아니죠
21/11/20 21:49
누구를 데려올 상황이라면은 진작에 FA를 해주는게 맞죠. 티원입장이 이해가 안가는거는 아닌데 다른선수들 전부 FA해주고 이적 빨리빨리 추진해주는 마당인데 칸나만 붕띄우고 있으니 하는 말입죠
21/11/20 21:47
위에 지나간 댓이지만
엘림+테디+호잇을 결국 아프리카에 보내는거 였으면 셋을 묶어서 기인을 협상테이블에 한 번 올려보는건 어땠을까 싶네요 지금 칸나 얘기 나오는데 좀 심하게 해서 1:4트레이드 하고 기인을 주전으로 쓰면서 제우스로 미래도 보는..
21/11/20 21:51
이적도 다년계약을 활용하는 방법중 하나긴 하니까요.
내보내고싶은데 잔여 연봉 주기 싫다고 상호 해지 계약서 들이미는게 문제지..
21/11/20 21:49
칸나, 비디디는 뭐 비슷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대체자만 보면 자기를 팽한 이유가 피쵸인 비디디가 자기를 팽한 이유가 제우스인(그럴 것으로 보이는) 칸나보다는 나을 수도 있는데, 팀에 대한 공헌도를 보면 비디디가 칸나보다 팀에 해준 게 더 많으니... 둘 다 팀은 냉정하게 할 일 한 거고 선수늗 섭섭한 상황이긴 한데, 선수 입장에서는 칸나가 조금 더 납득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21/11/20 21:49
농심 역시 썰대로가는군요.바텀역시 썰대로 될 확률이 높아보임.
면면을 살펴보면 아프리카와 농심이 4위권 할만한게 이 두팀이 막 엄청나게 강해보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담젠티 제외하면 못이길만한 팀도 없어보입니다.
21/11/20 21:50
https://twitter.com/Arra_1155/status/1462039951919382530
NS 상체 칸나 드레드 비디디 유력
21/11/20 21:50
칸나가 억울하면 그냥 라인전부터 개패면서 보여주면 됩니다 탑게임 안하고 자원없이 캐리하고 한타 잘하면 되구요. 기대되네요.
21/11/20 21:52
아니 제가 티원이 이해가 안가는게 다른선수다 풀어주고 이적 시켜주고 할꺼면은 칸나도 같이 풀어주고 본인이 원하는팀으로 갈수있도록 해줄수 충분히 있었어요
농심처럼 뭐 선수 없어가지고 끝까지 쥐고있어야 되는 상황도 아닙니다. 근데 칸나만 바보되는 상황을 만들면은 안되죠.. 나머지는 그래도 자신들이 가고싶은곳으로 찾아가는마당인데
21/11/20 21:53
근데 칸나입장에서도 이젠 농심 아니면 갈 곳이 딱히 없어서...
잔류의지 강했는데 팽당한 건 진짜 억울하고 화날 수 있습니다만...
21/11/20 21:54
아마 스토브리그 직전까지 운은 뗐을거 같은데 칸나가 그냥 안가겠다고 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추가 영입이 없다면... 그러다가 농심쪽에서 이적 오퍼가 왔고, 티원에서 더 강하게 제의를 한거 같음..
21/11/20 21:56
저는 지금 와서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선수라는게 본인이 원하는팀에 게속있을수있다는거는 본인 욕심이고 팀에서 빨리 자리 찾아가라고해주면은 바로 나와야되요.
나는 있고싶어요 해봐야 배제된선수 안써주는데요. 이제와서 서운하다? 차라리 fa첫날부터 그랬으면 이해라고 해줌..
21/11/20 21:55
FA로 풀면 좀 이야기가 다르긴하죠. 여기는 젠지농심처럼 트레이드한것도 아니라서...
까놓고 말해서 칸나 입장에서 돈 땡기고 싶으면 북미갈수도 있는거고 LPL도 기회가 열려있을거고 한국팀도 선택지야 넓죠. kt같은곳도 좋잖아요.
21/11/20 21:54
20시즌 만해도 제가 도란이 칸나보다 잘할거다 했을때 엄청 다굴맞았는데 결국 진짜 그렇게 됐는데도 너무 씁쓸하네요. 칸나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칸나 드레드 비디디면 비디디도 칼 갈았을거고. 내친김에 고스트까지 합류해서 진짜 외인구단 포스로 한번 일내는것도 재밌을거 같고요.
21/11/20 21:54
한화가 시즌 끝나자마자 손대영 날려버렸으면
모건 고정도 없었을거고.. 탑정글 보완하면서 쵸뎊잡고 베릴까지 부를 수 있었을지도?
21/11/20 21:54
칸나[만] 보낸것도 아니고 엘림 클로저 호잇 다 이적료 받고 필요팀에 데려간거라고 다들 보고있는데, 발표가 늦게났다는 이유로 갑자기 칸나만 농심에 팔아버린 것이 팩트처럼 얘기되어도 되는건가요
21/11/20 22:00
풀주전 꿰차고 롤드컵 마지막순간까지 함께한 선수랑 나머지 3명은 하위리그 OR 벤치 였던 선수들인데 다른 이야기들이 당연히 나올수밖에 없죠;
21/11/20 21:55
제 생각에 가능한 시나리오가 1. 정말 s급을 탑을 영입했다. 2. 제우스가 1군 자리를 찾아 나가려고 했는데 팀적으로 제우스를 선택, 1군 자리 주면서 남겼다.
이 정도라고 보거든요. 근데 너구리나 더샤이는 현실적으로 영입 자체가 역배라고 생각할 뿐더러 심지어 지금 정해지지도 않은 상황일 것 같은데 흠 아직까진 확실히 모르겠네요. 꽤나 언해피 과정으로 내보낸 경위가 어떻게 될 지
21/11/20 21:55
한화는 돈이 어마어마한거였으면 진짜 아예 싹다 리셋시키고 사령탑이 됐든 선수들 포섭이 될만한 인물, EX:씨맥 앉혀놓고 작업했어야한다고 봅니다. 너무 안일......
21/11/20 21:55
칸나 - 농심
엘림,테디,호잇 - 아프리카 커즈 - KT 클로저 - 샌박 버서커 - C9 양대인 - 담원 T1 창고세일 미쳐따리..
21/11/20 21:56
20서머 폼만 유지했어도 닥주전이었을텐데... 그땐 진짜 강퀴가 '밑에서 못했을때 탑이 스스로 벌기가 쉽지 않은데 칸나는 스스로 번다'고 극찬할정도로 폼 좋았는데...
21/11/20 21:57
새 단장 세우고 힘 좀 실어줘서 손대영 날려버렸어야했는데
아니 단장이 1년 내내 공석이라니 크크크 사무국장밖에 없는데 진짜 손대영 맘대로 할 듯
21/11/20 21:58
조마쉬 인터뷰 기사 뜬거보니 칸나는 오래 같이 못가겠다 싶긴 하더군요 뭐 추측이지만 조마쉬가 원하는 선수 유형이랑 칸나는 좀 안맞긴 한 느낌
21/11/20 22:01
제가 말한 부분은, T1 선수들이 가져야 되는 멘탈 이런 뉘앙스로 언급하면서 구마유시가 좋은 예시다 라고 한 부분을 읽고 든 생각입니다
21/11/20 22:00
사람들 생각과 달리 티원과 페이커와의 재계약이 당연한 수준은 아니었을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자원이 그 쪽으로 많이 투자됐을수도..
21/11/20 22:00
2가지 가정을 해볼 수 있습니다.
1. 탑 매물 추가영입 탑 영입을 시도했는데 진전이 안되다가 최근에 진전이 되는 바람에 스토브 초기에 FA 공시를 안해주고 지금에서야 칸나에게 이적 권유 2. 제우스 주전 플랜 시즌 이후 스토브전부터 칸나에게 구단측 의사를 전달했으나 칸나는 잔류 의지를 표명. 하지만 로스터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팀 내부적으로 내년은 제우스 고정으로 확정했고, 칸나 이적을 강하게 추진. 통상적인 시나리오라면 1번인데, 저는 조마쉬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2번이 더 아다리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21/11/20 22:02
근데 칸나는 농심에 팔은거라고 봐야하지않나요?
솔직히 2번은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칸나 냅두고 둘중 한명 기량 확인하면서 정해도 될것같은데;; 굳이 왜 내보내지? 싶어요. 다른 선수들이랑 다른게 칸나는 롤드컵 까지 풀 주전하던 선수인데 말이죠. 1번이 좀 더 이성적으로 설명이 가능한데 문제는 소스가 하나도 없는게 신기합니다. 진짜 너구리인가;
21/11/20 22:04
1번이면 칸나 입장 전혀 생각하지 않은 전형적인 양아치고 2번이면... 아마 내년은 주전경쟁이지만 실제로는 제우스 주전으로 가닥이 잡혔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그래도 칸나는 주전경쟁 해서라도 잔류의지가 있었을 수 있는데, 팀에서 최종통보를 해버린거 같네요.
21/11/20 22:05
아무리 선수 기량에 대해 '확신' 이 있다해도 지금 보여준게 칸나가 많은 상황에서 제우스 주전으로 '고정'시킬거다 라는 말을 했을리도 없고.. 진짜 제우스..? 덜덜
21/11/20 22:05
저도요. 2번이 더 이해안됨.
1번은 칸나한테 양아치짓이긴해도 논리적으로 납득은 되는데 2번은 도대체 왜하는지 전혀 납득이 안되요. 작년시즌 칸나 대체로 나왔을때 느낌 1도없어서 칸나가 다시 나왔던거만 생각나는데. 팬들이야 뭐 솔랭이 좋다 재능이 출중하다 할 수 있지만 어쨌든 팩트는 보여준게 없는 복권신인인데...
21/11/20 22:09
전 반대로 생각하는데 롤판 큰 특징이 뭐냐면 팬들이 실제 나온 경기 조금 보고 아무리 밖에서 평가해봤자
내부적으로 선수들+관계자의 솔랭+스크림평가 비중이 훨~씬 큽니다 밖에서 롤붕이들이 하는 평가 1도 참고안하고 실전에서 조져도 솔랭+스크림평가 높으면 별로 신경안씀 바이퍼처럼
21/11/20 22:05
칸나가 내년까지 계약이었고, 본인이 잔류의지가 강했다고 하면 팀에서도 스토브 시작과 동시에 강제로 FA 공시 띄울수도 없는거니까요. 스토브 직전-직후까지 서로 좀 말이 많이 오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21/11/20 22:06
리치 억지로 풀었다가 욕 얼마나 먹는지 보고 그냥 이적시키자 한 걸 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칸나는 리치랑 다르게 지금이라도 그냥 풀어주는게 오히려 낫다는거..
21/11/20 22:07
계약이 나은거는 맞는데 잔류의지가 강하고를 떠나서 왜 지금 본인이 의견을 표출하는것에 대한 의문도 있습니다.
이적의 형태든 FA형태든 2번이라면 좀더 빨리 공지를 해줘서 본인이 팀을 찾도록 하는게 이제껏 현재의 T1 로스터 정리 현황을 봤을때 나은거죠. 근데 이제와서 칸나본인이 팀에서 놔줬느데 언해피다 이게 이해가 안가고 1번은 뭐 개양아치짓이고 리치한테 한거 이상으로 양아치 짓이죠. 진짜 이제 리치보다 더 자리가 없어질 상황에서 본인이 뛰던팀급으로 이적은 꿈도 못꾸는 상황이 왔죠..
21/11/20 22:06
이미 내정된 코칭스태프의 입김 or 구단측의 방향성 책정인데... 제가 볼 때는 후자 가능성이 더 높아보여요. 조마쉬 인터뷰가 여러모로 시사하는게 많더라구요.
21/11/20 22:02
21시즌에도 반진반농으로 어디에나 티원이 있어~ 이런 소리 했는데 22시즌은 진심... LCK에 이런 식으로 기여를 다 하네요 ;
21/11/20 22:04
티원이 그냥 부메랑 생각1도 안하는 산타클로스급 천사짓을 해서 이미지가 이상한거 같은데 티원이 한 호구짓들이 원래 말이안되는거고
칸나케이스가 오히려 정상임
21/11/20 22:09
제가 이거 계속 밀었는데.. 이거면 페이커 재계약이랑 같이 발표했을것 같거든요. 그리고 다른 선수들 풀면 모양도 예쁜데..
근데 아직도 없는거면 확정이 안된건데 여기서 칸나를 푼다는게 잘 납득은 안되네요. 막말로 너구리가 시간을 끈다면 이정도면 티원정도 구단은 쿨하게 칸나 제우스로 가겠다 결정을 내려야지 자리를 비우면서 너구리를 설득하는건 아닐거 같은데..
21/11/20 22:06
칸나 인스타 봤을 때는 오히려 거물급에 밀렸으면 저 정도로 서운할 것 같진 않은데 제우스한테 밀려서 많이 서운한 게 아닌가 뇌피셜 굴려봅니다.
21/11/20 22:06
전 그냥 티원에 내년에도 힘내서 선수로 뛰어보고 싶었는데 나가게 되서 아쉽다로 보였습니다. 그게 거물급이 됐든 제우스가 됐든 말이죠.
21/11/20 22:06
스토브리그가 역대급이라서 그런지 내년에 팀,선수간에 스토리가 미쳤네요..
내년엔 각 커뮤들이 더 자주 불탈거 같네요. 올해 팬,까가 치고 박는건 아무 것도 아닐듯...
21/11/20 22:20
선수 유출쪽은...
구단들도 섭섭치않게 돈을 푼것 같고, 최상위권 선수들은 솔직히 아시안게임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금메달 아니면 안된다지만, 군면제의 기회는 항상 오는게 아니라서 더 의욕 가지고 열심히 할 동기가 될 것 같아요. 내년엔 정말 치열할 것 같네요.
21/11/20 22:10
경쟁해보겠다는 본인 생각이고 팀에서 배제 된거면은 그냥 나와야됩니다. 아니면 그냥 눌러앉아야되고 이제까지 버티니까 티원에서 이적한거다로가면은 이제와서 칸나가 불만을 표출하는거는 이해는 갑니다.
다만 현상황에서 농심으로의 이적은 정리한다고햇는데 안나간 본인 책임이 훨씬 크죠.
21/11/20 22:09
이게 타이밍상으로 보면 전 왠만하면 오늘 칸나 NS의 거피셜 소스 및 인스타는 대형 인물 영입이라고 생각해요. 제우스 였으면, 이미 그전에 나가지않았을까 싶네요. 너구리 흔들리게 한것도 티원일삘입니다. (순수 뇌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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