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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9 00:42
근데 젠지 도피쵸룰리는 젠지인턴으로 인증된 직원이 펨코에서 15일가 16일부터 이거 어때 이러고 다녔는데
이떄 이미 그림은 다 나왔나보네요
21/11/19 00:45
그럼 최고 선방의 그림이 잘안보입니다.. 미드가 일단 유칼이 최선인데 전 이미 유칼은 다 탄것같아서 그냥 2군 선수올리는게 더 나아보임
21/11/19 00:44
쵸비 행선지 소문이 맞다는 전제하에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지금까지 우승없던거? 이제부터 채운다는 마인드면 됩니다. 낭만 타령 필요없고 결핍부터 메꿔야죠. 마이애미 와 골스 커리어가 비어버린 르브론 듀란트가 지금같은 평가일리가 없어요. 어차피 슈퍼팀이든 아니든 쵸비가 핵심 아닐수가 없거든요. 우승은 쉬운게 아니라서 하면 다 인정해줍니다.
21/11/19 00:44
스토브리그 여론을 보다보면 내가 낭만파인건가 싶기도 하네요. 걍 우리팀이 잘해서 이기면 되지 다른 팀이 결합하면 우리 우승못해... 이런 식으로 피해간다고 월즈 먹을 수 있는건가? 저는 이런 사고방식이 뭔가 좀 거북스럽더라구요.
21/11/19 01:01
그렇게 해서 티원은 가장 긴 시간 무관이고 마지막 롤드컵은 16, 마지막 국제전 우승은 17msi입니다
지금 티원팬들은 참고 참고 또 참다가 폭파하기 직전이라는거죠 낭만으로는 되는 시대가 아니죠.. 올해 우승한 edg만 봐도 스카웃떠나려하고 트할데려오고 그러니깐 팬들이 아주 개G랄나서 패닉바이로 바이퍼에게 거금을 들여 영입하고 플랑드레오고... 그냥 잘하는 선수들만 영입하니 함께한 호흡 어쩌고 저쩌고 필요 없이 1년만에 서머 롤드컵 우승했죠. 지금 티원은 뭐라도 안한지가 너무 오래됐어요 19년 슈퍼팀 결성이후 뭐 없죠... 그나마 마지막 티원 잘나갔던때도 19년도였구요
21/11/19 00:46
저는 상대팀에서 빼오는 것도 좋다 생각하지만, 애초에 안 되는 건 포기하는 게 빠르다고 봐서 별 생각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그냥 안 되는 거였더라고요.
21/11/19 00:47
뭐 돈질에서 밀려 영입을 못했다면 평소에 그렇게 돈자랑 하더니 이게 뭔 꼴이냐고 하겠는데, 선수들이 뭉치고 싶어서 안 오는 건 노답이죠. 우스갯소리로 "그래서 뭉치고 싶은 마음이 얼만데?"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지만 사실 이게 그렇게 쉽게 되나요. 크크
21/11/19 01:39
저는 낭만파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우스라는 코인도 얼마나 터질지 모르는 상황에 남들의 고점은 증명된 선수들. 행복회로가 과하다고 느껴집니다. 탑라인은 말할것도 없고 오너 또한 동선에서 영리함을 보인 선수가 아니라서 '정글러'로서의 가치는 증명되지않았고 오히려 고질적인 터널시야에 대한 불안감은 신짜오들고 서머결승, 롤드컵4강에서 터져죽으면서 그대로구나 보여줬죠 들이박고 소규모 교전에서 피지컬은 좋을 수 있으나 선혈포식자 op메타가 끝나고 어떤 메타가 올지 모르는데 검증되지않은 정글러 안고 그대로 죽어버릴 수도 있는거구요. 다른팀은 체급 좋아지면 상관안한다 운영이 스마트하다 좋다 하지만 다른팀도 충분히 운영 더 잘할 수 있는 선수들로 성장할 수 있는거라고 봐야죠. 당장 포탑, 오브젝트 현상금 때문에 역전이 너무 쉬워진거 아니냐는 예측들도 많구요 어디까지나 탑정글 선수의 성장을 바탕으로 행복회로를 굴리는 거라면 다른팀의 성장도 지금 우리가 이름값만 놓고 봤을때 그리는 미래보다 더 강할 수 있다고 예상하는게 검증된 선수들을 예측하는 방향이니까요. 잘못된건 아니지만 많은 기대가 큰 실망으로 다가올까봐 저는 두렵네요.
낭만파가 잘못은 아닌데 현재 t1과 페이커가 잘 안되고나서 영입 했어야하나.. 이 선수들의 한계가 여기까지였구나.. 하는 생각이 가장 슬프잖아요.
21/11/19 00:46
그나저나 킅마갤이나 앞마갤 같은 다른 마갤 분위기들 엄청 험악하네요. 지금 이적시장 돌아가는 판 보니 그냥 이적시장 전에 거의 모든 판이 결정된 거 같은데, 그냥 선수들끼리 자기들끼리 다 같이 하자고 의견 모아버리면 개별로 선수들한테 계약하자고 제안하는게 도대체 무슨 의미냐고 주장하는 듯.
오죽 화가 났으면 KT 마갤에서 이런 구조에선 프론트가 뭔 짓을 해도 답이 없다며 프론트 실드까지 치고 있음.
21/11/19 00:51
이렇게 되면 점점 2군에서 함께 키워 올리는 게 중요해질 겁니다. 저는 장래에 티원의 02 트리오도 저럴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21/11/19 00:49
담젠티 3강에 누가 도전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아...올해 LPL에 엄청 뺏길 줄 알았는데 다행입니다
라이엇 본사야 발로란트 잘 나가고 롤 잘 나가고 아쉬울 게 없고 배불러서 그런다치고 라코라도 잘되든 안되든 좀 악랄하게 돈 벌려고 했으면 좋겠네요 롤 이스포츠가 시청자 숫자 부심만 부릴 게 아니라 돈이 되는 리그가 돼서 오래 봤음 좋겠음 맘 같아선 본사에서 앞장서서 도타처럼 롤클라내에서 이것저것 할 수 있게 만들었음 좋겠는데...
21/11/19 00:49
근데 결국 농심이 템퍼링때문에 어그러졌다는 그림이 뭘까요. 덕켈 놓쳐서 그런가?
스토브 초기의 트레이드설이 결국 맞아나가는 형국에.. 16일에 젠지 인턴이 도피쵸룰리 떠보기도 했는데 농심은 왜 리치를 늦게 푼걸까요?
21/11/19 00:50
덕켈 지키고 비디디 트레이드 해오면은 클리드가 결국 남거든요. 근데 의향이 문제기는 한데 정글 다른데로 채우면서 충분히 대권도전까진 아니라도 월챔에 도전은 해볼만 했을겁니다.
21/11/19 00:52
비디디 덕켈 라인 완성해두고 라스칼 영입하면서
라스칼의 서머 불안한 폼이 아쉬우니 리치를 서브급으로 남기고 정글영입이 플랜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21/11/19 00:56
라스칼이 잘할때 폼이면 모를까 서머나 롤드컵때는 폼이 너무 안좋았죠.
그래서 리치를 남기고 정글을 구할 무브였던거 같은데 덕켈이 나가면서 기존 플랜보다 큰 돈을 시장에 써야한다고 판단하고 리치 팽한거로 보이네요.
21/11/19 00:50
이미 담원 뭉친거나 도쵸리? 뭉친거 보면
개별 선수에게 제시하는 프런트가 어쩔 도리가 없고 비디디같이 그냥 토스 당해버리는 경우가 생겨버리네요
21/11/19 00:50
젠지 농심 트레이드로 욕을 먹는 분위기네요? 이건 템퍼링도 아니라 욕먹을 부분이 없다고 보는데 욕을 할거면 잘하는 사람끼리 서로 뭉치고 싶어하는 선수들을 욕해야..
21/11/19 00:58
근데 비디디는 거의 리치급으로 기분 나쁠것같..
사실 올해 젠지 4강은 전부 비디디 갈아서 올린건데 하필 아픈기억 많은 쵸비한데 대체 당하는거라
21/11/19 00:51
조합시너지의 힘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보여준게 21서머 농심이죠.
탑 미드 라인전이 말도 안되게 약하고, 바텀도 준수한 편이지만 우지밍 처럼 라인전부터 박살내는 유형은 아닌데, 팀 조합 시너지 갖춰지니 정규시즌 1위찍고 상위권 팀도 잡아냈습니다. 막판에 무너지긴 했지만, 중간과정에서 보여준 팀파워는 무시할수 없다고 여전히 생각해요 감독,코치도 이름값 높은게 결국 정답은 아니었듯이 선수들간의 케미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21/11/19 00:52
21서머 농심은 오히려 결국 근본체급 안되면 반짝일뿐이다 이거 아닌가요 시너지고 뭐고 결국 플옵 망하고 선발전 망했는데...
근본체급 없이 팀합과 요령으로 잠시 반짝하던팀들의 재판이였죠
21/11/19 00:53
팀시너지가 의미가 없는건 아니죠. 농심은 솔직히 라이너 체급합으로면 그 순위가 말이 안되는거였습니다. 한계와 동시에 팀시너지의 중요성을 시사했다고 볼 수 있죠. 반대로 말하면 다른 팀들이 팀합이 올라오지 않았으면 그 농심마저도 못뚫는다는거니까요.
21/11/19 00:54
반대로 생각하면 팀합만으로 정규시즌 1위 찍을수 있다는걸 보여주기도 한 사례라서요. 당연히 우승하려면 일정 체급도 갖춰야하지만 스토브리그 보면 팀합, 조합시너지가 은근 무시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서 적어봤어요
21/11/19 00:51
그냥 지금 찌라시들 보면 애초에 올해 스토브리그는 그냥 S급들끼리 작정하고 자기들끼리 슈퍼팀 만들어서 으쌰으쌰 하는 구조라
그 경쟁구도 벗어나버린 기존 중하위권들 입장에서는 솔직히 기분 엿같긴 하겠네요. 그냥 영입 시도하기 전부터 콱 막혀버리는 거나 다름없는데.
21/11/19 00:52
티원 감코진이야 뭐.. 양대인 김정수처럼 돌림판이라든지 7일의 전사 이런거만 안하는 사람이면 솔직히 누가 와도 크게 상관은 없어보이는데
아니 그래서 대체 누가 오냐고 크크
21/11/19 00:53
그래도 롤은 NBA와는 달리 잦은 룰개정으로 선수 이름값이 꼭 강한 힘을 발휘한다는 보장이 없긴 하죠
농구로 비유하면 극단적인 패치를 통해 3점슛을 없애버릴 수도 있는 수준인데
21/11/19 00:54
스토브 불판 본문 천천히 보는데 드는 생각이 브리온이 뇌신 감독으로 쓴건 최고의 판단입니다. 돈은 비슷하게 안 써도 욕 안먹을 신의 한수에요. 감독 스타일이랑 철학이 브리온이랑 절묘하게 버무려지니까 큰 변화 없어보이는게 거의 맞거든요? 그래도 별 욕은 없음.
21/11/19 00:55
사실 오늘 농심이 양아치 같은 행동을 한 건 사실이라 지금 타이밍에 이런 말 하긴 좀 그런데...
이적 시장이 이렇게 돌아간다면 최소한 NBA의 RFA룰 역할 할 정도의 장치도 구단들에게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비디디 관련 썰 보면 미성년자 선수 뿐 아니라 리그에서 짬밥을 쌓은 선수를 위한 보호 장치도 필요하고요. 이런 룰이 생기면 한 리그에서 계속 뛰는게 로컬 인정 받는 거 말고도 또 다른 부가 가치가 생기니, 선수들에게도 선택의 폭이 넓어질테고요. 하지만 라이엇은 이렇게 안 해도 이미 돈을 잔뜩 벌어먹고 있으니 아무 생각이 없겠죠? 크크
21/11/19 01:07
딱 막줄대로 라이엇은 그냥 지금도 잘나가서 별로 시급할게없죠
단체로 라이엇 찾아가서 이거좀 어떻게든 해보자고 사정해야될게 프차 한 팀들이고
21/11/19 00:56
오늘 스토브 감상
너캐쇼 < 허위매물 농심 < 템퍼링 때문에 망했다! 리치? 늦었지만 어쨌든 상호 해지임. 알아서 해 젠지 < 체급이 부족했기 때문에.. 앞샌킅 < 일 존나 잘하는 중 베릴 < 어디가!! 티원 < ?
21/11/19 00:57
근데 현실적으로 선수들끼리 뭉쳐다니는걸 제재할만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게 가능한가요? 뭐 협상 테이블에서 다른 팀들이 담합이라도 해서 페이컷 오지게 먹이는게 아닌 이상 이 구조를 어떻게 할 순 없을거 같은데.
21/11/19 00:59
사실 어떻게 해도 빠져나갈 구멍은 다 만듭니다. 기껏 셀캡 적용했더니 페이컷해서 드림팀 만들잖아요.
이렇게 되니까 오히려 무한 경쟁보다 더 나빠진 느낌이더군요.
21/11/19 01:02
담원은 모르겠는데 젠지는 페이컷 한거 같지는 않아보이네요.
페이컷 하고서라도 우승하고 싶어서 모이는건 뭐 어쩔수없죠. 선수도 페이를 포기하고 선택하는건데요 그걸 막는건 불가능합니다.
21/11/19 01:03
담원이요.. 젠지는 선수들 모여라보다는 그냥 프론트가 일을 잘한거죠.
당장에 kt가 좀만 일을 스마트하게 햇어도 도란이 젠지 안갔을건데요. 도란본인이 직접 이야기했죠..
21/11/19 00:57
농심이 양아치짓 한게 템퍼링 떄문이라는 가정이 맞으려면 단 하나의 경우의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리치 피넛 (미드) 덕담 켈린 작년 멤버에서 약점으로 꼽히던 미드를 업그레이드 시키자라고 했는데 덕켈 뺐겨버려 팀 구성이 어그러지고 영입대상 선수가 탑 리치는 좀.... 그거 바꿔주면 계약함 뭐 이런식으로 말을 했다 정도 밖에 없다고 봐요.(뭐 지금 선수들도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 분위기니) 다만 이 경우의 수도 탑을 한명 더 영입하고 계약은 유지시켜준 상태에서 탑은 경쟁해라 라고 했으면 욕 먹을 일은 없었겠죠. 계약서에 주전보장 조항이 있지 않는 이상은 근데 잔여연봉이나 위약금까지 주기 싫어서 굳이 상호해지까지 해버렸으니..... 개인적으로 해축의 보스먼룰 처럼 해당팀 그 해 모든 대회 종료시 자유접촉가능(계약 1년 미만시) 이런 룰이나 기타 다른 선수 보호를 위한 룰이 좀 만들어졌음 하네요
21/11/19 00:59
스브스에 대한 질문도 말을 줄이고 그냥 다 싫다고 한거 보면.. 리치가 너무 불쌍하네요.
템퍼링이고 자시고 그냥 개양아치팀입니다. 지들이 템퍼링 당해서 뭐? 어쩌라고?
21/11/19 01:06
저는 기존 농심 플랜은 라스칼 ? 비디디 덕켈 이렇게 짜놨다고 봅니다.
라스칼은 서머에 불안했으므로 리치를 서브로 남기면서 대처하려고 했고, 덕켈의 예상 재계약 금액이 100원이라 치면 그거로 협상이 잘되고 있었는데 템퍼링으로 예상 재계약금액이 200원 정도로 올라갔고, 그로인해 덕켈이 금액에 불만을 품고 시장에 나가게되었다. 다시 바텀듀오를 구하려면 100원 이상의 금액이 든다고 판단하고 탑서브를 비싼 리치대신 유망주로 채우고 리치 계약해지 이런 시나리오가 가장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네요.
21/11/19 00:57
근데 특급들 뭉쳐서 함께 간다, 이거 결국 돈문제 아닌가요?
뭉친 특급들 한꺼번에 받을 자금이 있어야 꼬실수 있는거고 다른데는 가성비좀 섞고 미드에 S급 세운다 이런 개별영입이 안되는거라 결국 돈문제같은데 롤판은 구조상 진짜 답이 없는게 NBA같이 개개인 중요한 5인로스터+해축식 한도없는 머니게임 +단년계약 매시즌FA위주라서 돈 제일많은 최상위권이랑 아예 최저만 깔고 매수 대기중인 최하위권 말고는 답없음 크크 나머지 애매한 팀들은 프런트가 뭐 똑똑하게 팀잘꾸리고말고 이런거 없고 걍 설거지메타죠 거기에 LCK내에서만 도는것도 아니고 LPL LCS도있음
21/11/19 00:58
그냥 몇년전에 뉴욕메츠가 캡만 비워놓고 FA들 우리팀 오세요~
백날해봐야 아무도 안쳐다보던거랑 똑같은거죠. 너캐쇼 도쵸 같은 S급들은 자기들끼리 뭉쳐서 들어갈건데 걍 자리 비워놓고 바짓가랑이 붙잡아봐야 아무 소용 없음 그냥 적당한 매물들 빨리건진팀들이 현명했다고 봅니다. 아프리카,샌박,KT같은팀들 한화는 그냥 조진거고 농심은 비디디 받아오면 그거로 팀꾸려지는거보고 판단해야할듯
21/11/19 00:58
근데 새시즌 얘기 나오니 아직 안해봐서 그런데 용 나오는 순서가 어떻게 되나요?
불-바람-바다-대지-화학-공학 용이 6가지나 되는데
21/11/19 01:07
아 그런 질문이셨구나... 네 똑같습니다. 3번째 용부터는 계속 같은용만 나와요. 후보군만 4종류에서 6종류로 늘어난거고, 인게임에서 등장하는 용은 결국 3가지 뿐입니다.
21/11/19 01:10
진짜 쇼메 캐니언은 담원 남는다면 10억 이상 페이컷한거니..... 길게보면 아시안게임도 노리고 있을거구요
만약 내년 담원이 국제대회 무관한다면 쇼캐도 좀 쓰라리겠죠 중국만 가도 돈 어마하게 벌 수 있을거고 이제 중국간다고 성적 포기하는 시대도 아니구요 중국이 국제대회 우승 잘하고 있어서...
21/11/19 01:01
그리고 롤판 특징이 또 뭐있냐면 유망주유망주하지만 유망주키우기도 안됩니다
T1유망주들은 팀이 T1이니까 그 유망주들 모으고 그 유망주들중에 잘 터진 선수가 지금 자리 잘 잡고 하고있는거죠 일단 유망주 모으는거부터 돈 많고 짱짱한팀 아니면 이것도 최상위권 유망주들 티원 젠지 이런데로 다 빠지고 남은선수중에 골라야되고 적고보니 이것도 설거지네 1~2년 키워봤자 선수가 생각없이 장기계약 해주는거 아니면 일년쓰고 바로 FA되서 다른팀가고 이럴텐데요 크크
21/11/19 01:01
담젠빼고 이번 스토브시장 일 정말 잘한팀 꼽으면 무조건 샌박이라 봅니다
준척급 미드 2명가져가서 다른 팀들 구상 망하게(?)하는데 큰 역할을 했고 탑 미드 채워져서 나름 괜찮게 꾸릴 명목은 생겼어요 일 정말 못했다 하는 팀이 농심이긴 한데 아이러니하게 비디디는 잡고 있어서 꽤 좋은 스쿼드 만들수 있다는게 유머….역시 롤은 미드망겜입니다
21/11/19 01:04
제 기억이 맞다면 룰러도 닉네임 벙 시절에 챌코에서 반시즌인가 뛰고 바로 삼성 가지 않았어요? 그 전에 어디서 연습생 했는지는 잘 몰라서요.
21/11/19 01:04
마갤 돌아다녀보니까 이런 구조에 대해서 뿔난 팀팬들이 많긴 하네요. 자기들에겐 애초부터 기회가 없었다고 생각하니까 농락당한 기분? 그런거 비슷한거인 모양
21/11/19 01:06
사실 저도 애초에 영입의 필요성을 크게 못 느끼던 상황이라 빠르게 포기한 거지, 영입이 고팠다면 지금 볼멘 소리 엄청 하고 있었을 겁니다. 짜증이 날 만은 해요.
21/11/19 01:06
해축에서 최상위권은 평생 최상위권 중위권은 평생 중위권 하위권은 평생 하위권 똑같이 가는거죠
롤은 그리고 해축보다도 더 구단 자체적으로 해볼만한 여지도 적어요 크크
21/11/19 01:06
그나마 롤판이 다른건 선수의 클래스는 충분히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봅니다. 시스템, 메타가 쉴새없이 바뀌니... 소위 고인물들이 카르텔을 형성해서 벽을 만드는 그림이 나와도 프로스포츠 마냥 두텁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21/11/19 01:08
하도 퍼주길래 아무 생각 없이 제우스 퍼줄까봐 그건 좀 걱정했는데 그 정도까지 막장은 아니라 다행이니 그냥 감코나 빨리 선임했으면 크크
21/11/19 01:05
이런 흐름이라면 제우스가 풀리는 그림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전 결국 티원 전력 마지막 퍼즐 맞춰 줄 선수가 이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평가가 좋은 것도 있지만 단순히 그것 뿐만은 아니고 중요한 점은 그 정도 재능의 선수가 지금 팀이 나아가는 방향성에 맞게, 지금 선수 들에 맞게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보거든요.
fm으로 비유 해보자면 포텐 좋은 유망주가 팀의 빈자리에 딱 맞게 어빌 분배해가면서 크는 느낌이죠. 라인전 체급에서 걱정되는 팀은 아니고 결국 강한 신뢰가 바탕이 되는 한 차원 위의 팀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느냐의 문제인데, 제우스가 증명에 시동거는 퍼포먼스만 보여줘도 칸나보다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줄거라고 개인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빨리 감코진 정하고 시즌 준비 들어가면 좋겠는데 티원은 뭘 하고 있는건지 소식이 아예 없네요.
21/11/19 01:05
티원이 서브들 그대로 수납시켜놧으면 담/젠 말고 나머지팀 전부 망이에요.
커즈 건진 KT빼고는 크크 선방했다는 샌 앞도 클로저 테디 없었으면..
21/11/19 01:07
제 생각에 탬퍼링이 명백한 증거가 있다면, 그 팀이 덕켈 영입했을때 농심이 풀려고 작정하지 않았을까 싶고
아마 그 공식 발표때문에 영입 못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21/11/19 01:07
티원은 기존 선수들 주전경쟁 돌림판 리스크 제거한 것만으로 큰 수확이라 봅니다
이전 감독들이 엉망이긴 했는데 선수풀이 워낙 좋아서 한번 돌려서 맞춰보고 싶다 충동은 누가와도 이기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21/11/19 01:08
저는 감코진 영입만 제발 제대로 되길 바랍니다. 선수 영입은 없어서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함. 아마 제 이런 스탠스에 대해서 어떤 사람들은 저새끼가 페이커팬이 맞냐 뭐 이런식으로 반응하긴 할테지만 크크크
21/11/19 01:11
사실 T1은 누굴 영입하느냐보다 누굴 보내고 누굴 남기냐가 더 중요할 수도 있는 이적 시장이였다고 보는데, 둘 다 현 상황에서는 정답인 답안지 냈다고 보입니다.
거기다 보내는 선수들은 누굴 보내냐 뿐만 아니라 어떻게 보내냐까지 당장은 아쉬울 수 있어도 돈이 없는 팀도 아니니 완벽했다고 봅니다.
21/11/19 01:07
샌박이 참 영리했어요. 빠르게 클로저 도브 영입으로 탑미드 확정해서 나름 기대감도 주고...
다들 몇 없는 소고기에 줄서서 기다릴때 빠르게 돼지고기로 배불린 느낌.
21/11/19 01:07
아니 그런데 지금 결국 상위권팀은 정글러가 다 차있어요
T1 오너 담원 캐년 젠지 피넛 클리드도 시장에 풀릴거고 샌박은 크로코 이미 있지 KT도 커즈가 있어요 드레드도 지금 LCK에 남는다면 갈만한팀이 한화 말고는 걍 아프리카 리턴밖에 없습니다
21/11/19 01:08
전 진짜
샌박이랑 프레딧이 영리하게 스토브리그 보냈다고 생각함 어차피 저 상위권팀이랑 머니게임 못하고 그냥 빨리 팀 확정시키고 이삭 다 주워서 팀 다지는게 맞죠
21/11/19 01:10
진짜 황혼기의 조커 너무 잘 잡았어요 샌박은.. 28 29 나이인 서포터 주전으로 쓴 결과가 지금도 좋게 나오는 중..
21/11/19 01:10
프레딧은 솔직히 영리한건아니고 여긴 걍 딱봐도 거의 최저로만 매해 계속 갈팀이라....
프레딧이 영리하면 DRX도 영리하다고해야할겁니다 크크
21/11/19 01:11
당연하죠. 저는 애초에 뭐 다른팀에 풀어서 전력 강화시켜주는거 호구짓이다 이거 별로 동의 못합니다. 오히려 본인 몸뚱아리 비대하게 만들어놓는게 더 안좋음. 약팀과 경쟁해서 쉽게 이기고 월즈가면 그 팀이 무슨 경쟁력이 있다고... 어차피 잘하면 어떤 팀이든 다 이길 수 있다는 마인드로 가야 월즈 먹지.
21/11/19 01:12
저도 호구짓이라고까진 생각 안해요. 그렇게 배불려서 다 때려부숴야 우승각 보이는 거니까.... 그래도 풀어서 몸집 줄여놨으면 그래도 스토브에서 뭔가 성과가 있었음 하는데
솔직히 그동안 이 팀 하는 짓 보면 감코진에서라도 좋은 결과 내는 게 쉽진 않아 보여서
21/11/19 01:12
괜히 주전 못하면 돌림판 얘기 나오는것도 팀에게 안 좋고
계속 주전 기회 못 받는 선수가 언해피 띄우는것도 서로에게 스트레스일테구요
21/11/19 01:13
NBA 탱킹팀들도 아무 생각 없이 상위픽만을 향해 지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그 안에서도 옥석 고르기 다 합니다.
그 작업을 잘 하면 다음 시즌 상위픽과 함께 비상할 준비를 마치는거고, 못하는 팀은 계속 그냥 맨날 지는 거고 그 차이인데... 아 적고 생각해보니 한 팀은 그걸 너무 잘해서 오히려 Top 3 픽을 못 얻는게 문제일 수도... T1 같은 경우는 저 탱킹팀들과는 사정이 다르지만 어쨌든 옥석 고르는 작업을 해야했고, 전 정답 적어낸 것 같습니다.
21/11/19 01:18
사실 그 폴트 LS하려고 했던 애들인게 저도 걱정이긴 합니다 크크크
올해는 제발 돈 자랑 창의적으로 하려하지 말고 자아가 강한 사람 감독 앉힐바엔 아예 없는 사람으로 앉혀놓길-_-
21/11/19 01:11
근데 정말 T1 스탭은 누가 되는 거죠..? 제가 놓친게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정해질 거다 말만 있고 누구로 특정하는 건 못봤네요.
21/11/19 01:12
일반유저들 랭크게임도 아는사람들이랑 듀오로 올릴려고 이난리 인데
자기 직장생활을 당연히 맞는사람들이랑 하고싶겠죠... 맞는사람이랑 뭉친뒤에 돈 많이 주는곳 찾는거고
21/11/19 01:12
티원이 생각보다 전력상승의 여지가 없었던 게 선수들이 죄다 세트로 묶인 느낌이 있어서.. 리스크있는 포지션을 보면 탑의 기복과 정글의 경험 부족인데 일단 탑에서 업그레이드로 볼 여지가 있는 너구리는 캐쇼랑 세트고 더샤이도 루키랑 세트 느낌이고 도란도 분위기상 쵸비랑 세트같은? 탑 보강하려고 했으면 미드 고정도 풀었어야 되는데 그럴 수는 없었어요. 기인? 아프리카가 제정신이면 팔 리가 없고.. 정글 포지션은 올해 기준 명백한 업글은 캐니언 정도에 동급은 클리드 피넛 정도인데 클리드 피넛이 다시 올까? 생각하면 역시 아닌 것 같고 캐니언은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너캐쇼랑 세트고..
21/11/19 01:13
그게 실제로 온다고 이름값에 비해서 전력상승일지 아닐지도 까봐야 아는거겠지만, 어쨌든 영입각이 없었던건 맞죠. 팬들의 성화가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뭐 그거 안하면 망한다는 것도 너무 오버같아요. 오히려 오면 그건 그거대로 걱정했을거 같은데.
21/11/19 01:14
4강 세 자리 채운 LCK팀 중 보강 무브가 없다 요 정도에서 기분이 나쁠 순 있는데 현실적으로는... 진짜 돈 부어서 타 팀 약화시킬 의도 아니면 굳이 뛰어들 이유가 없다고 봐요.
21/11/19 01:16
그쵸 피넛도 트레이드썰에 묶여 있고 클리드도 자기 발로 나갔는데 뭐 방법이.. 그 다음 급부터는 크로코인데 오너랑 경기 수 차이도 크게 안 나죠 크크
21/11/19 01:14
티원은 아마 내년 스토브를 제대로 준비해야 할겁니다. 일단 기인이 풀리고, 젠지, 담원쪽도 성적 시원찮으면 무조건 다시 터지게 되어있음.
21/11/19 01:15
저도 티원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구리가 캐년-쇼메 찾아가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지 싶습니다
그 외에는 추가 영입 모두 굳이? 싶어요 다 옆그레이드에 돌림판 재시작이 될 것 같은 느낌
21/11/19 01:21
영입할 방법은 이것뿐이었다는 게 결과로 나왔는데 이걸 부정하면서 영입 안 한다고 화를 낸다면 뭐 어떡하라고죠. 차라리 페이커 내보내고 그 돈으로 너캐쇼 잡았어야지! 하는 게 더 현실적입니다.
21/11/19 01:13
진짜 하다못해 담원이 너캐쇼중 하나만 잡을 수 있다! 정도였으면 티원이 뭐 비벼볼 수라도 있었지 갑자기 너캐쇼 다잡으면 그건 걍 자연재해임
21/11/19 01:13
이미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지만
티원의 체급은 이미 현 수준에서도 월클급 이라는게 롤드컵에서 증명이 됐죠. 그럼 이제 남은 해결방향은 팀적 시너지를 더 단단하고 확실히 다지는거 밖에 없습니다. 물론 [체급으로 해결이 안된다고? 그럼 체급을 더더 쎄게 만드는게 답이다] 이것도 있지만요 크크
21/11/19 01:15
롤은 그 체급이라는게 단순 개인기량만으로 나오는게 아니죠. 개인기량은 이미 각자가 최상위라면 결국 팀 시너지에서 버프를 받는거라. 클래스는 충분하다고 봐서 영입은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팀케미 새로 맞춘다고 시간낭비.
21/11/19 01:14
담원이 너캐쇼 감당 못했으면 T1 욕 졸라 했을건데 너캐쇼 감당할 수 있었다! 하면 뭐... 그래... 뭐 그럼 어쩔수없지... 이렇게 되는거죠 크크크크
21/11/19 01:14
썰대로 흘러간다면
3강 - 담젠티 플옵권 - 앞 샌 킅 개망 - 한화 DRX 현상유지 - 브리온 이정도 로스터인거같은데 변수가 농심이네요 비디디 들고 남은 로스터 긁어모으면 여기도 다운그레이드젠지는 될거같아서.
21/11/19 01:16
16일 9시 14분에 젠지 인턴 유저가 올린
"젠지 도란 피넛 쵸비 룰러 리헨즈는 어떰?" 글 때문에 이번 스토브 14분만에 끝났다는 소리가 크크크
21/11/19 01:17
앞한킅 쪽 갤러리 대충 눈팅해봤는데 다들 상당히 무력감을 느끼는 분위기네요. 그나마 아프리카가 기인 유지 + 테디라 상대적으로 좀 희망적이긴 한데
21/11/19 01:18
어떻게든 아리아 잡아야죠. 아마 찌라시 나올때 협상 중이었다면 이미 결과가 나왔을것같긴 한데.. 아리아도 남은 자리중엔 아프리카가 제일 좋아보이고
21/11/19 01:17
근데 아무리 샐러리 비워놓고 오라고 해도 선수들끼리 뭉쳐서 안온다고 하지만
비워놓지도 않으면 더 안오잖아요 한화의 행보가 이해가 안가네요. 이불은 깔아놔야 야 우리 저기 갈까? 생각이라도 해보지
21/11/19 01:19
아무리 생각해도 농심, 한화는 그냥 답이 안나오는거 같은데요. 농심은 라인업이 아예 텅 비었고 한화도 기존 멤버들 말고 주력 선수들이 다 나가서...
아프리카, kt 두 팀중에 비디디가 어디를 갈까를 생각해보면 그래도 아프리카쪽으로 기울긴 하는데
21/11/19 01:20
농심은 피넛 비디디 트레이드가 맞다면 꽤 좋은 스쿼드각이 나올수 있다 생각합니다
비디디 한명 있는것만으로 나름 준척급 선수들에게 메리트가 된다고 봐서요
21/11/19 01:22
농심이 플옵 도전을 하느냐 아니면은 그냥 팀 폭파 우리는 전면 리빌딩을 한다 사이즈냐인데 전 암만 봐도 전면 리빌딩 사이즈각이라고 보거든요. 트레이드 해와도 비디디 팔것같음
21/11/19 01:20
그냥 젠지 피넛이 확실하면 농심은 비디디가 거의 확실한거죠
둘다 계약기간 남아있는데 S급 선수를 공짜로 풀 이유가 없잖아요 젠지는 모르겠는데 농심은 절대 그럴 여유가 없죠
21/11/19 01:26
에포트가 내가 이 바닥의 미친놈임을 각인시키면서 메인오더로 선수들을 통제할 수 있다면 올해의 젠지와 동급 혹은 이상이 될 가능성이...
21/11/19 01:22
S,A급끼리 그룹지어 고르는데 담원은 너캐쇼 2부부터 키운 팀이라 어드밴티지를 크게 얻은거 같고 젠지는 돈 많고 다년 계약으로 묶은 코어 덕을 봤고 한화,농심은 멸망이네요..... 그나마 샌박은 알짜배기만 먹어서 IF 터지면 괜찮고 아프리카도 아리아 들어가면 알차게 구성했는데;
21/11/19 01:22
그런데 진짜 이번에 템퍼링 결국 짬짜미 시키고 갈껀가요?
그렇게 분노했으면 다 밝혀야하는거아닙니까 어느팀인지 다 안다 이런식으로 분위기 조성해놓고 걍 넘어가는건가요
21/11/19 01:24
도란+쵸비+리헨즈 다시 뭉친다는 생각하니까 그리핀 진짜 개웃기네요
drx도 굴러들어온 복 걷어찬게 웃긴데 그리핀은 참나.. 바이퍼는 lpl가서 우승에 롤드컵도 먹고
21/11/19 01:27
근데 저는 DRX는 정확히 팀이 어떤식으로 터졌는지 결국 모르는건데
(팀 내 처우및 다른 불만 문제인지, 돈 문제인지) DRX랑 브리온은 그냥 딱봐도 최저로 9,10등 쭉 깔다가 이익 날때쯤 팀파는게 목표로 보여서 뭘 어떻게 잘했어도 결국 연봉감당 안되서 안됐을거라고보긴합니다 물론 그리핀은 바보멍청이의 최고봉이라고 보는게 걍 프차되기 직전 막판에 조용히 존버만 타다가 프차될때쯤 팀팔았으면 개이득보고 떠나는거였죠
21/11/19 01:24
사실 일부 티원팬들이 너캐를 못잡은거에 대해 아쉬워하는 이유는 명백히 업그레이드라서가 아니라 그만큼 담원이 약해지기 때문인 것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21/11/19 01:24
쭉 스토브시장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선수들도 미드가 누구냐? 이걸 1순위로 신경 많이 쓰는거 같더라고요
쇼메이커 담원 유력 기사 나오니 캐니언, 너구리 와르르 오고, 쵸비 도란 같이 다니고 역시 롤은 미드망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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