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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2 21:49
드래곤 길들이기 = 인셉션 >(=) 토이스토리 3
그리고 드길은 조금 가벼운 영화인 반면에 인셉션은 완전 머리쓰고 액션인 영화이죠. 결국은 상황 잘 봐가면서 무거운거 (인셉션) 볼지 가벼운거(드길) 볼지 선택하세요~ 그리고 드길로 충분합니다아아. 드래곤 길들이기 나오자마자 봣는데 너무재밌었어요 ^^
10/08/12 22:15
3D 효과에 중점을 둔다면 드래곤 길들이기, 이야기쪽에 좀 더 중심을 둔다면 토이스토리3가 낫겠습니다. 토이스토리3은 입체영상에 그리 중점을 둔 영화가 아니더군요. 물론 안경을 쓰긴 합니다마는...
드래곤 길들이기가 단순하고 고전적인 스토리텔링을 효과적으로 쓰긴 했지만, 정서적인 힘은 토이스토리3가 훨씬 강합니다. 그렇다고 진지한 영화라는 게 아니라, 입가에 절로 미소가 도는 귀여운 장면들도 널려 있는 터라... 고전영화팬이라면 숨겨진 패러디들을 보면서 낄낄댈수도 있겠습니다마는 그렇지 않더라도 충분히 좋은 영화입니다. 특히 영화 상영하기 전에 틀어주는 픽사 단편은 이번 영화가 가장 압권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프레스토 단편 이후 최고라고 봐도 될 듯 하더군요.
10/08/12 22:19
드길 정말 재밌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보고 후회하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봤네요. 특히 고양이 좋아하는 여자분이라면 사족을 못 쓰실 듯 해요
10/08/12 22:48
드래곤 길들이기 정말 재미있습니다.
제 여자친구도 디즈니 작품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토이스토리와 드.길의 우열을 가릴 수 없답니다 크크크
10/08/12 23:01
드래곤 길들이기와 인셉션을 본다면 올 해 나온 영화의 양쪽을 다 본것이겠지요.
다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투쓸리스... 맬... 꿈에 들어가 맬과 함께 투슬리스를 타는거야. 기차따윈 버려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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