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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9 21:34
저라면 흰색10부말고 베이지10부를 선택하겠습니다 제일 무난해서요....
저는 청색계열/검은색계열/베이지색계열 빼곤 나머지 색깔의 바지는 입지 않습니다..... 무난한것만 ㅠㅠ 빨간바지 초록바지 흰색바지 등등 부담스러워서 못입겠더라구요....
10/06/29 21:45
여름에 흰색 입으면 우선 시원해 보입니다. Elvenblood님 리플처럼 한국에서는 입는 남자가 비교적 적은 편이라
센스있어 보이기도 하구요. 통을 지나치게 슬림하게 가져가지 않는다면 그다지 날티나지도 않습니다. 상의가 검정색만 아니라면 거의 모든 색이 다 소화 가능하고, 상의 색상과 신발 색상을 맞춰주는 것도 괜찮죠. 레드, 그린, 퍼플 등의 컬러풀한 바지보다는 덜 부담스러우실 겁니다. 무난하게 가려면 아리아님 리플처럼 베이지 기타 다른 색상으로 가면 됩니다. 튀는 게 걱정되실 경우 무난하게 가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때가 타는 것에 대한 부담도 좀 덜할테구요. 저는 과감한 선택을 추천합니다.
10/06/29 23:05
저도 꽤 입는데요. 어떻게 코디하냐에 따라 충분히 소화하실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패션의 절반은 도전정신 아닙니까. 과감하게 지르세요. 무난한건 말 그대로 무난하지만 발전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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