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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9 16:14
대형마트 야간편의점 알바 둘다 해본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대형마트 알바는 하시는 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일단 신선 코너(고기, 생선 등등)은 최악 중 최악의 알바고 그렇다고 돈을 많이주는 것도 아니거든요. 반면 주차 도우미라던가 가전제품 코너는 할만하다고 들었습니다. 야간편의점 알바는 사실 편하긴 한 데... 페이가 아주 짠 편이고 생활 패턴이 무너지는 단점이 있겠네요. 마냥 편하진 않지만 알바중 가장 편한 알바라는 데는 이견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10/06/29 16:42
얼마나 버시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대형마트에서 캐셔는 괜찮을 것 같아요~~
판매업이나 운반업은...시tothe망...ㅜㅜ 편의점 야간알바 지금 하고 있는데~하는 만큼 번다는 느낌이 강해요~ 일은 적지만 돈도 안되죠~^^; 얼마나 버시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버시려면 대형마트(아니면 말씀하신대로 먹자골목에서 하셔도 괜찮을 것 같고요~ 대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경험을 하실 각오를...!!!) 에서 캐셔같은거 지원하시면 좋을 거 같고, 적게 버시려면 편의점 야간알바도 괜찮고요~~아니면 주변에 뷔페 같은데 있으면 거기 서빙 같은 알바 알아보세요~~ 수입도 꽤 되고 대형마트나 음식점보다는 쉬울거예요^^
10/06/29 16:52
야간 알바는 가급적 피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지만 그래도 하신다면
편의점 야간을 추천드립니다. 대형마트보다 그나마 덜 힘들고 할테니(주변에 먹자골목 활성화 되있다고 하니 그건 또 모르겠네요) 추천합니다.
10/06/29 17:10
야간알바는 무조건 비추입니다.
어지간히 무디거나 특이한 감수성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남들 다 자는 밤에 잠 못자고 일을 한다는 사실 자체가 일을 힘들게 합니다. 아침에 해뜨고 집에 들어가서 잘 때나, 어둑해져서 출근해야한다는 사실이 일반 알바보다도 더 그지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제 때 잠을 못자면 머리가 빠집니다;;;; 야간 알바 빡세게 했을때 하마터면 박명수가 될 뻔...
10/06/29 19:12
야간편의점알바밖에 안해봤는데
야간편의점은 솔직히 일 난이도는 낮고 페이도 그만큼 낮은데, 이게 일이 힘들어서 힘들다기보단, 낮밤이 바뀌면 몸이 엄청 힘듭니다. 몸이 곯아요 -_- 얼굴색도 바뀌고 크크 제가 평소에 아침에 엄청 약하고 밤에는 비교적 강한편인데 그래도 몸이 안좋아지는게 느껴질정도 ;; 개인적으론 주변 먹자골목 음식점이 더 나을꺼같네요. 먹자골목근처 야간편의점이면 취객들도 많이찾을거같은데요 -_-
10/06/29 20:20
저도 야간편의점 밖에 안해봤는데.. 지하철역 앞, 화려한 조명의 나이트와 술집거리에 위치한 몫좋은 편의점에서 했습니다....
경찰도 많이 불러봤고, 조폭아저씨들한테 아주 조금 개겼다가 오줌 지릴뻔했고, 한 여인의 하이힐굽 스파이크에 정수리부터 피가 흐르며 쓰러지는 아줌마도 본 적 있습니다. 술취한 젊은 손님 상대하면서 인내심 기르는 건 예사구요... 여하튼 하시려면, 한적한 곳으로 하십시오. 꼭....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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