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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0 11:54
1번은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3번은 단와인은 좋아하지 않아서 추천드릴 수 없네요. 일반적으로 와인은 치즈랑 많이 먹죠. 아니면 피자 등과 먹는것도 괜찮더군요. ( 일반적인 피자 말고 와인바 같은데 가면 나오는 얇은 피자요) 스테이크랑 먹는 것도 괜찮고요. 그치만 전 모든 술은 과일하고 먹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 크크
10/06/20 12:31
보쌈이랑 족발은 어떤 술과도 잘 어울립니다.
백세주부터 고량주까지(도수가 세던 강하던), 소주부터 위스키까지(동양 술이건 서양 술이건) 다 잘 어울리는 술이 아닐까합니다.
10/06/20 13:27
레드와인은 보통 붉은고기 - 소고기 돼지고기
화이트와인은 보통 하얀고기 - 닭고기 생선 이렇게 기본으로 알고있습니다만...
10/06/20 23:45
3.
>모스카토(포도종 중 하나입니다) 쪽이 보통 달콤한 와인으로 , 남녀노소 어른분들 가리지 않고 좋아들 합니다. 알콜 도수도 보통 5도정도로 낮은편입니다. 대신 이것은 스파클링(탄산)이 들어가 있는 종류도 있고, 대부분 디저트 와인으로 먹습니다. 치즈라던지 케익이라던지 비스켓등이랑요. 만원 중반대부터 가격 다양하니 근처 대형마트 가셔서 모스카토 종으로 저렴한 거 달라고 하셔서 마시셔도 후회는 별로 안하실꺼 같네요. >리슬링(화이트와인 중의 한종)은 화이트 와인중 디저트와인을 제외하고 , 달달한 편에 속하는 종으로 왠만한 해산물하고 궁합이 잘 맞습니다. 어떤 분은 삼겹살하고도 맛있다고 하신분이 있기도 한데, 실험을 해보지 않아 확실한 정보라고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마쥬앙 리슬링도 있었던거 같은데 해산물 드실 때 같이 드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레드는 저도 왕초보인지라 아직 어렵네요;;. 전체적으로 육류 요리 먹으면서 레드 만원 중반~삼만원대까지 이것저것 마셔봤는데 괜찮다라고 느껴본적이 별로 없었던거 같습니다. 와인 이야기중 정말 명언이라고 생각하는건 , 가격과 상관없이 누가 좋다는것과 상관없이 내 입맛에 맞는 와인 먹는게 가장 좋다 인것 같습니다. 근데 내 입맛에 맞는 와인 찾으려면 지식도 좀 쌓고 이것저것 좀 마셔봐야 되는데 , 이게 와인을 본격적으로 즐기기에 가장 까다로운 점 같네요. 소주 같은 경우는 그냥 소주시켜 먹자!하면 끝인데 , 와인? 어떤 종? 무슨와인 ? 가격? 이렇게 들어가야 하니 ==;; 결국 대부분의 한국남자들은 , 와인 뭐가 그리 복잡해?! 그냥 소주 , 맥주 콜! 모드로 가게되죠 ;; 대신 와인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게 되면, 여자들과 이야기 할 때나 데이트 할 때 장점을 가지게 됩니다 흐흐. 와인을 많이들 좋아하더군요.
10/06/20 23:58
아 그리고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 이란 와인이 만육천정도 되는데 왠만한 음식과는 거진 다 잘어울렸던 것 같네요. 와인 색깔이 예쁘고 과일맛이 강하며 달콤한 편이라 누구나 처음 마셔도 보통 거부감 없이 마셨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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