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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4 13:17
준중형이냐 중형이냐 군요..
제가 얼마전까지 09년 8월식 2010년형 아반떼HD를 타다가.. 한 달 전에 08년 6월식 로체 2.0 LPI로 차를 교체해서 두가지를 다 비교해 드릴수 있습니다. 요즘 나온 준중형 차들.. 그러니까.. 1.6 or 1.8 급의 차들.. 아반떼, SM3, 라프ID 가장 대표적인게 이 세가지 군요.. 엔진의 성능이나 내부 방음이 좋아져서.. 100km/h 까지는 거의 중형차들과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또.. 실내 넓이도 예전에 비해 많이들 넓어졌죠.. 뒷자석은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한데.. 운전석, 조수석은 승차감 등등에서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중형과 준중형은 120km/h가 넘어가면 확실히 차이가 생기더군요.. 확실히 소음이나 안정감 측면에서 준중형이 따라오질 못하더군요.. 중형차의 외관이나 그 품격도 무시를 못하죠. 가격은(중급 옵션의 경우) 보통 준중형 차들이 1,650만 ~ 1,800만 정도 될겁니다. 중형차들은 2,000만 ~ 2,500만 정도... 연비까지 따지면 좀 더 신경쓸게 많겠죠... 준중형 차중에서 추천드립니다. 대신 옵션을 조금 더 넣으셔요...
10/06/04 13:46
차는 형편에 맞게 타면 됩니다.
형편이 되시면 중형으로, 버거우시면 준중형으로 가면 되구요. 지금 상황은 준중형이 맞는 거 같은데, 아이 둘이상 생각하시면 중형 추천합니다.
10/06/04 13:56
저라면 라프로 가겠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케팝이나 에셈쓸보다 라프가 훨씬 좋아요. 그리고 한국사람들은 괜히 큰 차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준중형으로 충분해요.
10/06/04 14:15
역시나 준중형과 중형으로 갈리는군요..
어디에 중심을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네요.. 차를 계속 찾아보다보면 준중형에서 어느새 중형차들을 보고 있다가 다시 준중형으로 ...ㅡ_ㅜ;;;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10/06/04 14:37
아이 낳으실거라면 중형이 좋지 않을까요..
라프가 실내가 좀 좁다고 하던데.. sm3 아님 중형으로 가시길 ~ 전 참고로 포르테오너 입니다..
10/06/04 15:04
소렌토R 사세요 제가 타고 다녀서 하는말이 아니라 요놈 괜찮습니다.
유모차 싣고 다닐생각하면 라프나 뉴슴삼은 좀.. 케팝도 그렇구요. 무조건 suv로 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형편 두려워 마십쇼. 일단 질러놓고 자기형편을 맞추면 됩니다.
10/06/04 15:21
차는 사고 싶은 것 사는 겁니다.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니까, 이것 저것 합리적 이유를 찾게 되는데(네티즌 추천 포함), 어느 하나도 합리적이지 않을 겁니다. 자가용이라는 게 근본적으로 전혀 경제적이지 않거든요. 편해서 사는 것이고, 멋있어서 사는 것이지, 자가용을 사는 게 오히려 이득인 상황은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사고싶은 차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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